2013.10.31
새로 나온 책
<너영 나영 구럼비에서 놀자> 김중미 작가 인터뷰
Q 강정마을의 이야기를 전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2007년 초부터 평화활동가들과 문정현 신부가 강정마을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봤어요. 하지만 그분들처럼 직접적인 활동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죠.
본격적으로 강정마을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된 건 4년이 흐른 후였어요. 2011년 여름 ‘기차길 옆 작은 학교’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강정마을의 구럼비 바위 위에서 인형극을 했는데, 그때부터 마음이 쓰이기 시작했어요. 오갈 때마다 들르던 길이 하나 둘 막히는 모습을 보니 계속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출판사에서 제안을 받고 어린이 월간지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죠. ▶▶▶ 인터뷰 계속 보기
자연과 아이들을 살리는 좋은 책을 정성껏 만듭니다.
(주)도서출판 보리 경기도 파주시 직지길 492 대표 전화 031-955-3535 | 개똥이네 놀이터 080-955-3700 bori@boriboo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