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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ITTERSWEET by 아키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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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BITTERSWEET Life</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1 May 2012 14:07: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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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ITTERSWEET by 아키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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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BITTERSWEET Life</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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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움베르토 에코의 글 잘 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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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STRONG&gt;움베르토 에코의 글 잘 쓰는 법&lt;br /&gt;&lt;br /&gt;&lt;/STRONG&gt;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라. &lt;br /&gt;상업적 기호나 약자를 사용하지 마라. &lt;br /&gt;괄호는 담론의 흐름을 방해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lt;br /&gt;말없음표(...)의 소화불량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라. &lt;br /&gt;가능한한 따옴표를 적게 사용하라. &lt;br /&gt;일반화하지 마라. &lt;br /&gt;외국어는 멋진 스타일을 만들지 않는다. &lt;br /&gt;인용을 줄여라. &lt;br /&gt;과잉 설명을 하지 말라. &lt;br /&gt;저속한 말을 사용하지 말라. &lt;br /&gt;언제나 구체적이도록 하라. &lt;br /&gt;단 하나의 단어로 문장을 만들지 말라. &lt;br /&gt;지나치게 과감한 은유를 조심하라. &lt;br /&gt;쉼표는 정확한 곳에 넣도록 하라. &lt;br /&gt;간략하게 하라. &lt;br /&gt;과장하지 마라. &lt;br /&gt;외국어 이름은 정확하게 쓰라. &lt;br /&gt;언급하는 저자나 등장인물은 완곡하게 표현하지 말고 직접 지명하도록 하라. &lt;br /&gt;글의 첫머리에 독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감사의 표시를 하도록 하라. &lt;br /&gt;철자를 자세하게 확인하라. &lt;br /&gt;반어법은 지겹다. &lt;br /&gt;너무 자주 문단을 바꾸지 마라. &lt;br /&gt;`우리는`이라는 권위적인 1인칭 복수를 (주어로) 절대 쓰지 말라. &lt;br /&gt;원인과 결과를 혼동하지 마라. &lt;br /&gt;논리적으로 결론이 전제에서 도출되지 않는 글을 쓰지 마라. &lt;br /&gt;옛날 표현이나 이례적인 어휘를 너무 많이 사용말라. &lt;br /&gt;너무 장황하지 않도록 하라. &lt;br /&gt;미완성 문장은 피하라. &lt;br /&gt;&lt;br /&gt;(1997년에 쓴 칼럼인데 인터넷식 글쓰기가 범하는 오류들을 비교적 잘 지적하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지만 이런 식으로 쓰면 지금 보다는 훨씬 품위있고 발전가능성 많은 문장쓰기를 버릇 들일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저 자신은 `글 잘 쓰는 법`이란 칼럼을 쓸 자신이 없습니다. 에코 나이 정도는 돼야 가능할까요? 에코는 32년생으로 우리 나이로 여든입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gt;글 조리있게 잘 쓰려면책 즐겁게 많이 읽어라.&lt;/B&gt;&lt;br /&gt;&lt;br /&gt;&quot;우리는 왜 학생들에게 쓰게 할까요?&quot; &quot;우리가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quot; &lt;br /&gt;&lt;br /&gt;특강을 하다가 내가 간혹 학부모들에게 하는 질문이다. 대답은 저마다 다르지만 대 개 &quot;생각을 잘하도록 하기 위해서&quot;라거나 &quot;생각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quot;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조금 더 자세히 물어보면 대부분 &quot;대입 논술시험에서 좋 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quot;라는 답변으로 귀결된다. 그러나 이것은 언어교육의 흐름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이며 쓰기 교육의 목적을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다.&lt;br /&gt;&lt;br /&gt;&lt;U&gt;쓰는 목적은 읽기 위해서다.&lt;/U&gt;&lt;br /&gt;&lt;br /&gt;가령 어떤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쓴다고 하자. 독서감상문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읽었던 책을 머릿속으로 다시 한 번 읽어야 한다. 잘 생각이 나지 않는 대 목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읽을 수밖에 없다. 책 전체의 흐름을 알고 써야 읽을 만한 글이 되고 전체의 흐름 속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독서감상문을 써야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lt;br /&gt;&lt;br /&gt;독서감상문 쓰기는 다시 한 번 책을 읽는 행위다. 또한 독서감상문을 자주 쓰다보면 자신이 새로운 책을 읽을 때 어느 부분에 신경을 쓰면서 읽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그 '감'을 잡을 수 있다. 책의 흐름은 강물 같아서 물결만 잘 타면 힘들지 않게 바다에 이른다.&lt;br /&gt;&lt;br /&gt;언어교육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서로 진행된다. 듣지 못하면 말할 수 없고 읽지 못하면 쓸 수 없다.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았다면 잘 쓰는 학생은 듣고 말하고 읽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학부모들은 쓰기에 '목숨'을 건다. 아이가 쓴 결과물만 보아도 공부를 얼마나 잘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lt;br /&gt;&lt;br /&gt;그러나 언어교육에서 쓰기교육이 가장 어렵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확실하게 표현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amp;nbsp;그러나 모든 일에는 항상 단계가 있기 마 련이다. 아이들이 잘 읽지 않아도&amp;nbsp;잘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덧셈을 모르면서도&amp;nbsp;곱셈을 잘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과 같다.&lt;br /&gt;&lt;br /&gt;70% 이상의 학생들이 책 읽기를 싫어한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필연적으 로 '쓰기'를 싫어한다. 독서는 좋아해도 쓰기는 싫어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잘 쓰기 위해서는 많은 책을 즐겁게 읽어야 한다. 많은 책을 즐겁게 읽은 아이들은 좋 은 문장이 어떤 문장인지를 알 뿐만 아니라 쓸 내용이 풍부하다. 쓰기교육이 단지 쓰기에서 그친다면 그들이 쓴 글은 자신으로부터 소외될 수 있다. 자신이 쓴 글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도 읽기가 싫어진다. 그런 글은 글로서 가치가 떨어진다. 내가 쓴 글을 내가 읽어도 만족스럽다고 느낄 때&amp;nbsp;다른 사람들이 그 글에서 무언가를 느끼게 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쓰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읽기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lt;/P&gt;
&lt;P&gt;책을 잘 읽 는 아이들이 글도 잘 쓸 수 있다.&lt;br /&gt;&lt;br /&gt;[박우현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교육원장] &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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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텍스트증후군</category>
			<author>ak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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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1 May 2012 13:53:4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사람은 참 재미있어</title>
			<link>http://akides.com/69</link>
			<description>&lt;P&gt;예전엔 생각치 못하고 저질렀고,&amp;nbsp;대수롭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요즘은 조금 더 생각하게 되는데, 제 경우에 그것은 '주위에 대한 바라봄' 인것 같아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10년을 만난 사람들, 그 이상을 사귄 친구들, 내 평생을 함께한 가족들, 어제 처음 본 사람들, 이제 친해지려는 사람들, 좋아하는 사람들, 별로로 생각하는 사람들, 잘 모르는 사람들. - 그들이 좋아하는 것, 그들이 원하는 것, 그들의 생각을 천천히 그리고 꼼꼼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예전엔 분명 지나쳤을 것들이 분명한데도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렇게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다보며 알게 된 것은.. 시간속에서 가만히 멈춰있는 사람은 없다는 거에요. 인생의 커다란 강물과도 같은 흐름에서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며 시간을 보내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가만히 가만히 정체하고 싶어도 사실은 그러는것이 더더욱 어려운일이 아닌가 싶어요. 변화가 어려울것 같지만 사실 지키는게 더 어려운일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러다보면 누구나 변화하죠. 다양한 모습으로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렇게 세월이 지나고, 눈에 보이는 무언가의 결과물이 당장은&amp;nbsp;없더라도 지내온 시간과 변화속에&amp;nbsp;사람은 스스로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스스로는 느끼지 못하더라도 분명 무언가를 배우게 되죠. 그것은 씁쓸한 시행착오이거나 때로는 원하는것을 이루었을때의 성취감일수도 있구요. 그래서 사람은 모두가 다른 깊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래서 요즘은. 주변 사람들이 참 좋습니다. 모두가 다른 인생, 다른 얼굴, 다른 생각을 지녔지만 모두가 다른&amp;nbsp;아름다운 모습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니, 그 모습이 아름답지 않더라도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서가 아닌, 그냥 그런 사람이라서 좋은 느낌?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절 잘 아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남들에게 별로 관심없는 인생을 살던 제가 요즘은 조금 달라진것 같다는 얘길 많이 들어요. 제 스스로도 그런 부분들을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그게 조금씩 나를 변화하고 있다면. 좋은 일이네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내가 어떤 사람이면 좋은지. 누군가에게 비추어지는 모습도 그렇겠지만. 그냥 제 스스로가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는지를 생각해요. 그 모습을 여기에서 말하면 많이 부끄럽겠지만, 그냥 언젠가 한명이라도 그렇게 바라봐준다면.. 뭐 제 인생도 꽤 괜찮게 살아가고 있는거 아닐까 싶어요.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자려고 하다가, 그냥 생각나서 예전 써놓은 글에 조금 더 끄적여봤네요. 요즘 제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시간이요, 여유입니다. 그게 제일 부족해요. 뭐 언젠가 또 한가해지는 날이 오겠죠.&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덧.&lt;/P&gt;
&lt;P&gt;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놓쳐버리는 것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 요즘은 자꾸 기록하고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나도 모르게 소멸해버리는 시간들이 아쉬운데 모두 잡을 순 없어도 지금 이 순간만은 기억하고 싶어요.&lt;/P&gt;</description>
			<category>텍스트증후군</category>
			<author>ak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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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8 May 2012 23:53:28 +0900</pubDate>
		</item>
		<item>
			<title>물들어 - BMK</title>
			<link>http://akides.com/70</link>
			<description>한걸음 한걸음 너에게 다가가고 싶다.&lt;br /&gt;
서두르지도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게&lt;br /&gt;
조금씩 조금씩 물들고 싶다.&lt;br /&gt;
너의 색이 나에게, 그리고 나의 색이 너에게.&lt;br /&gt;
그래서 어느순간 젖어버린 너의 어깨의&lt;br /&gt;
가랑비처럼 흠뻑 너에게 스며들고 싶다.&lt;br /&gt;
나는 너에게 그랬으면 좋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BMK - 물들어&lt;br /&gt;
&lt;br /&gt;
머리에 얹은 너의 손 &lt;br /&gt;
나는 잊을 수가 없어서 &lt;br /&gt;
내 아픈 가슴을 너의 익숙함으로 &lt;br /&gt;
다시 감싸 줘야해 &lt;br /&gt;
&lt;br /&gt;
나에게 너의 손이 닿은 후 &lt;br /&gt;
나는 점점 물들어 &lt;br /&gt;
너의 색으로 너의 익숙함으로 &lt;br /&gt;
나를 모두 버리고 &lt;br /&gt;
&lt;br /&gt;
물들어.. &lt;br /&gt;
너의 사랑 안에 나는 &lt;br /&gt;
물들어.. &lt;br /&gt;
벗어날 수 없는 너의 사랑에 &lt;br /&gt;
나를 모두 버리고 &lt;br /&gt;
커져만 가는 너의 사랑 안에 나는 이제.. &lt;br /&gt;
&lt;br /&gt;
&lt;br /&gt;
사랑은 손톱 끝에 물 들은 &lt;br /&gt;
분홍 꽃잎처럼 &lt;br /&gt;
네 안에 사는 걸 널 위해 변해 가는 걸 &lt;br /&gt;
이제 모두 버리고 &lt;br /&gt;
&lt;br /&gt;
물들어.. &lt;br /&gt;
너의 사랑 안에 나는 &lt;br /&gt;
물들어.. &lt;br /&gt;
벗어날 수 없는 너의 사랑에 &lt;br /&gt;
나를 모두 버리고 &lt;br /&gt;
커져만 가는 너의 사랑 안에 나는 이제.. &lt;br /&gt;
&lt;br /&gt;
손끝으로 파고와 목을 스친 상처로 &lt;br /&gt;
심장 안에 머물며 나는 이제 너에게 &lt;br /&gt;
&lt;br /&gt;
물들어.. &lt;br /&gt;
너의 사랑 안에 나는 &lt;br /&gt;
물들어.. &lt;br /&gt;
벗어날 수 없는 너의 사랑에&lt;br /&gt;
나를 모두 버리고.. &lt;br /&gt;
커져만 가는 너의 사랑 안에 나는 이제.. &lt;br /&gt;
물들어..</description>
			<category>플레이리스트</category>
			<author>ak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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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2 Apr 2012 01:03:50 +0900</pubDate>
		</item>
		<item>
			<title>#01 이승열</title>
			<link>http://akides.com/61</link>
			<description>&lt;P&gt;&lt;span class=&quot;imageblock&quot; style=&quot;display:inline-block;&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uf.tistory.com/image/163CA04D4F7251661DEEDA&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3.jpg&quot; height=&quot;299&quot; width=&quot;450&quot;/&gt;&lt;/span&gt;&lt;/P&gt;
&lt;P&gt;&lt;STRONG&gt;홀딱 반함&lt;/STRONG&gt; 에 대해 정의하라고 하면, 나에겐 이승열이 그렇다. 정말로 목소리 하나에, 홀딱, 말그대로 난 홀딱 반했다. 끝을 중간을&amp;nbsp;마음대로 마구 흐려버리는 그 발음과 숨소리. '소리' 라는 것이. 눈으로 보는것 이상으로 얼마나 사람에게 큰 의미를 주는지를 이승열을 통해 난 느낀다. 그런 소리를 내는&amp;nbsp;사람이다.&lt;br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quot;&gt;&lt;span class=&quot;imageblock&quot; style=&quot;display:inline-block;&quot;&gt;&lt;img src=&quot;http://cfile24.uf.tistory.com/image/163B514D4F7251661F12F2&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4.jpg&quot; height=&quot;298&quot; width=&quot;450&quot;/&gt;&lt;/span&gt;&lt;/P&gt;
&lt;P&gt;유앤미블루 시절부터 알만한 사람들은 그의 잠재력을 알고 있었지만, 난 후기 이승열의 솔로앨범에서 이승열을 알게 되었다. 유앤미블루 시절 하고싶은 음악을 했다면 솔로앨범들의 음악은&amp;nbsp;조금은 대중적으로&amp;nbsp;세상에 타협한듯한 느낌이었지만 - 하지만 그 타협은 동시에 나름 새로운 세계로의 발전을 의미 한다고도 생각한다 - 그래서 더 좋았다.&lt;br /&gt;&lt;br /&gt;몇년 전에 MBC에서 음악여행 라라라&amp;nbsp;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그 1회의 주인공이 이승열이었다. 그때 MC들은 이승열의 음악과 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회에 걸맞는 주인공이 이제야 TV에 나왔다며. 나는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이승열의 존재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했었는데, 그 MC들의 호들갑에 조금 호기심이 생겼다. 대체 어떤 뮤지션이고 어떤 음악을 하길래? 라는 눈빛으로&amp;nbsp;가만히 들여다보고 그의 음악을 듣게 되었다. 그때&amp;nbsp;난 '홀딱반함' 을 겪었다.&lt;br /&gt;&lt;br /&gt;그날 이후로 나는 이승열을 좋아하게 되었다. 세상에는 여러가지 음악이 있고, 나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듣는편인데 -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내 음악취향은 흙도 파먹을 수 있는 잡식이라고-&amp;nbsp; 이승열의 음악은 그동안 내가 들었던 음악과는 달랐다. 조금. 아니 많이.&amp;nbsp;정말 새로운 세상을 만난 느낌이었달까?&amp;nbsp;&lt;br /&gt;&lt;br /&gt;여전히 TV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들고, 드러나는 많은 활동을 하진 않기에 가끔씩 콘서트엘 찾아가고, 그냥 휴대폰에 항상 음악을 넣어놓고 음악을 듣는 정도로 소소한 팬심을 드러내는 나이지만. 확실한건..&amp;nbsp;그렇게 이승열의 음악을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되고, 듣게 된 후로.&amp;nbsp;그 전엔 그냥 음악을 들었다면.. 이젠 모든 음악에 조금 더 깊이를 가지고&amp;nbsp;듣게 되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이건 사실 내가 나이를 먹었기 때문일수도 있다 헤헤)&lt;br /&gt;&lt;br /&gt;나에게 특별한 목소리와 새롭고 깊은 경험을 안겨준 뮤지션 1번은. &lt;br /&gt;언제나 이승열이다.&lt;br /&gt;&lt;br /&gt;&lt;br /&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quot;&gt;&lt;span class=&quot;imageblock&quot; style=&quot;display:inline-block;&quot;&gt;&lt;img src=&quot;http://cfile24.uf.tistory.com/image/1543BA4D4F725166165522&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1_anold2200.jpg&quot; height=&quot;468&quot; width=&quot;336&quot;/&gt;&lt;/span&gt;&lt;br /&gt;&lt;/P&gt;
&lt;P&gt;&lt;/P&gt;
&lt;P&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특별한목소리</category>
			<author>ak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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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0 Apr 2012 08:44: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가끔씩 생각이 나</title>
			<link>http://akides.com/68</link>
			<description>&lt;P&gt;누군가를 위해 준비하던 선물. 그리고 무심한듯 주었던 그 날.&lt;br /&gt;내가 뺏었던 네 커피의 얼음. 내 어깨를 잡았던 너의 손.&lt;br /&gt;약간 쌀쌀했던 밤거리 어깨를 살짝살짝 스치우며 걷던 그 길.&lt;br /&gt;무심코 건 전화에 헐레벌떡 무슨일이냐고 하던&amp;nbsp;너.&lt;br /&gt;발음이 잘 안되던 술취한 네 목소리.&lt;br /&gt;&lt;br /&gt;기억력 안 좋아서 이 정도밖에 기억나지 않지만..&lt;br /&gt;가끔씩 생각이 나.&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텍스트증후군</category>
			<author>ak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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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akides.com/68#entry68comment</comments>
			<pubDate>Sun, 08 Apr 2012 17:14:17 +0900</pubDate>
		</item>
		<item>
			<title>내가 행복해지는 순간들</title>
			<link>http://akides.com/64</link>
			<description>&lt;P&gt;1. 요가가 잘 되는 날. 자세도 잘 잡히고, 균형도 잘 맞추고, 호흡도 잘 되고, 컨디션도 좋고 기분도 좋은 그런 날. 1시간 요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한다.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닦은 다음, 빨아서 잘 말려 약간은 까끌하고 또 보송한 새 옷으로 갈아입고 침대에 누웠을 때. 적당히 피곤해서 잠이 잘 올 것 같은 그런 기분이 좋다. 행복함을 느낀다.&lt;/P&gt;
&lt;P&gt;2. 길게 뻗은 끝이 없는 한강변 도로를, 밤 10시쯤, 사람들이 많이 없을 때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자전거를 타고 끝없이 미친듯이 달리다 내리막길이 나오면 브레이크를 잡지 않고 시원한 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며 그 길 끝까지 내려갈 때. &lt;/P&gt;
&lt;P&gt;3. 반차휴가를 낸 금요일 오후 쯤. 청계천로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까페에서 오후 시간을 책을 보거나 인터넷을 하고, 수다를 떨며 커피와 맛있는 케이크를 먹는 시간. 직장인의 평일의 소소한 로망과도 같은 순간.&lt;/P&gt;
&lt;P&gt;4. 월초쯤. 금전적인 여유가 있을 때, 마음이 잘 맞는 친구와 쇼핑을 하는 시간. 백화점을 가거나 길거리 보세 옷집에 들어가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을 때. 게다가 가격도 착하다면 즐겁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오빠닭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면 너무 좋아!&lt;/P&gt;
&lt;P&gt;5.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작업실에 혼자서 누워 지난 쇼프로그램을 돌려보는 순간. 그때엔 내가 잠을 자거나, 티비를 보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무엇을 하든 내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처럼 느껴진다. &lt;/P&gt;
&lt;P&gt;6. 의외의 공간에서 좋은 사진을 찍는 순간. 얼른 집에가서 사진을 봤는데 내가 생각했던 그 느낌을 그대로 찍힌 결과물을 만났을 때. 정말 기쁘다.&lt;br /&gt;&lt;br /&gt;7.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빵이나 케이크를, 또 잘 내린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할 때. 흘러가는 시간 따위는 중요치 않을 만큼 그 이야기 속에 푹 빠졌을 때. 그 누구도 우리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고&amp;nbsp;그 시간속에 우리 밖에 없을 때.&lt;/P&gt;
&lt;P&gt;8. 빵을 잘 만드는 빵집에 갔을 때, 난생 처음 보는 조금 독특한 빵들이 많은 진열 테이블을 천천히 걸으며 그 빵에 대해 생각할 때. 무엇을 넣었고 어떻게 만들었으며 어떤 조화를 이루었을까를 상상할 때. 즐겁고 자극을 받는다.&lt;/P&gt;
&lt;P&gt;9. 우연히 발견한 너무 재미있는 웹툰이 아직 100편이나 남아있을 때. 아껴가며 보는 그 재미.&lt;/P&gt;
&lt;P&gt;10. 주변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들을 이야기 해줄 때. 나도 행복해진다.&lt;br /&gt;&lt;br /&gt;11. 주말 오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 시간에 작업실에 은은한 오후 해가 들어오고 따뜻한 홍차나 커피를 내려, 예쁜 잔에 담고 맛있는 스콘에 잼을 발라 한입. 그&amp;nbsp;여유로운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lt;/P&gt;</description>
			<category>텍스트증후군</category>
			<author>ak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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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3 Apr 2012 18:19:2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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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단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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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1&lt;br /&gt;글을 쓰다 말고 쓰다 말고 올리지 못한 비공개 글이 서너개. 언제쯤 마무리 할 수 있을까? 머리가 안 돌아. 글 쓰는게 어렵다. 무언가 한 주제에 대해 20분 쯤. 그것만 생각할 시간이나 여유가 없어. 집에 푹신한 의자와 컴퓨터 테이블을 없앤것이 엄청난 후회가 되는 요즘이다.&lt;br /&gt;&lt;br /&gt;#2&lt;br /&gt;최근 의도..하긴 했지만 꽤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별로 친하지 않거나, 혹은&amp;nbsp;처음 보는 사람들을 여럿&amp;nbsp;만나면서 느끼는 점은. 외모는 정말 순간이라는 거다. 적어도 나에게 누군가의&amp;nbsp;외모라는것은 (남자나, 여자나) 정말 딱 첫인상을 판별하는 몇초 내에 '음 괜찮군', 혹은 '음..?' 이런 정도의 판별이 전부. 그보다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느끼는 목소리와 말투, 그 대화의 내용이나 태도가&amp;nbsp;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는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느꼈다.&lt;br /&gt;&lt;br /&gt;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하니 친구도 대 공감하면서&amp;nbsp;보통 여자들은 시각보다는 청각이 예민하다고들 해서 그런거 아닐까? 라고 했는데.. 아무튼,&amp;nbsp;편안한 목소리를 지닌 사람이 예쁜 말씨를 사용하고, 또 듣기 좋은 말투로 말을 하면, 정말 푸욱 빠져서 혹은 집중해서 듣게 되는 것 같다. 대화 내용보다도 그 목소리와 말투에 집중하게 되는 느낌? 그만큼 중요한 것 같다. 말투나 목소리가.&lt;br /&gt;&lt;br /&gt;그 말은 바꿔말해. 나 역시 누군가로 하여금 그렇게 느끼게 할&amp;nbsp;수 있다는 점. 그래서 더더욱 내가 생각하는 되고싶은 인간의 유형, 혹은 내가 주려는 나의&amp;nbsp;이미지가 무엇일까? 에 대해 고심하게 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그리고 또 나는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 사람인가? 라는 점. 어렵고 잘 모르겠다.&lt;br /&gt;&lt;br /&gt;누군가에게 비춰지는 모습에 대해 신경을 쓰고, 그것에 집착하는것은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지만, 살아있는 동안 무인도에 뚝 떨어져 정말 나 혼자 살아가는것이 아닌 이상 100% 남들을 의식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것 아닌가? 때로는 남들의 눈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지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lt;br /&gt;&lt;br /&gt;나를 세세히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한번 물어봐야겠다. 우선은 나를 알아야 무언가 방향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때때로 정말 독할지언정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봐줄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주변인들은 다들 나에대해 너무 많은것을 알고 있는것 같아서.. 흠.&lt;br /&gt;&lt;br /&gt;#3&lt;br /&gt;20개의 리스트를 만들었다. 왜냐면 그렇게 정리를 해본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내 속에 숨어있는 욕구를 그대로 자세히 낱낱하게 적어보았다. 그리고 바라보았다. 아.... 아...... 봄이 싫다. 좋지만 싫다. 날씨가 좋으면 왠지 우울해져.&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텍스트증후군</category>
			<author>ak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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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2 Apr 2012 13:53:4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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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한 LI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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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훔치고 싶은&lt;br /&gt;나 혼자 간직하고 싶은&lt;br /&gt;이 세상의 특별한 목소리들&lt;br /&gt;&lt;/P&gt;
&lt;P&gt;#01 이승열&lt;br /&gt;#02 AshGray 의 마현권&lt;br /&gt;#03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lt;br /&gt;#04 Burnt Out House 의 오경석&lt;br /&gt;#05 NY물고기&lt;br /&gt;#06 애덤즈애플&lt;br /&gt;#07 Starsailor 의 James Walsh&lt;br /&gt;#08&amp;nbsp;Zebra의 JK김동욱&lt;br /&gt;#09 Damien Rice&lt;br /&gt;#10 짙은&lt;br /&gt;#11 Mate의 정준일&lt;br /&gt;#12&amp;nbsp;윤한&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특별한목소리</category>
			<author>ak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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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Mar 2012 19:47: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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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상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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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분명 우울해야할 일요일 밤에, 날 박장대소시킨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야기를 안하고 잠들 수 없다. 친구 J는 나의 고등학교 동창이다. 내 고교시절 유치뽕짝의 시절들을 함께보낸 나의 친구.&amp;nbsp;당시 10대에게 공부보다도 더 중요했던 아이돌 조상 모 그룹을 함께 좋아하며 돈독한 우정을 나누었던 그 친구와는 여전히 지금도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lt;br /&gt;
&lt;br /&gt;그 친구가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90년대 특집 청춘나이트 봤냐고, 안봤으면 꼭 보라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길래. 일하며 들어야지 하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틀었는데. 지금 혼자서 작업실에서 낄낄낄 웃으며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최고 전성기였던 90년대 가수들이 나와, 당시 노래를 부르는데. 아.. 미치겠다 정말. 게다가 저기에 간 관객들이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따라부르고 있어. 아 내가 저기에 있었어야 하는건데! 나도 갔었어야 하는건데!!!!! 나도 김건모 스피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따라부를 수 있는데!!&amp;nbsp;라며 혼자 집에서 따라부르고 있다. &lt;br /&gt;
&lt;br /&gt;82년생인 나에게, 초등학교 5,6학년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니깐. 대략 94년 정도에서부터 2000년 초반까지. 내 평생 가장 많은 음악을 들었던 시기였고. 정말 그때가 우리나라에서도 가요계 최고 전성기였다고 생각한다. 정말 앨범 몇개가 한해에 200만장씩 팔렸으니깐. 지금은 얼마나 팔리려나? 10만장도 안 팔릴것 같은데.&lt;br /&gt;
&lt;br /&gt;당시 가요계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서는 내 중고딩 시절 얘기를 할게 없을 정도로 난 노래를 듣는것을 좋아했던것 같다. 아직도 여전히 그 시절의 전람회, 패닉, 윤종신, 윤상, 토이, 솔리드의 앨범은 내 핸드폰에 가득있고. 혹시라도 그 시절 노래가 요즘 가수들의 목소리로 리메이크 되면 득달같이 그런 노래들만 찾아서 듣는다. &lt;br /&gt;
&lt;br /&gt;어릴때는 엄마가&amp;nbsp;가요무대 같은 프로그램을 틀어놓으면. 아우 엄마 저런게 재미있어? 그랬는데. 이젠 내가 꼭 그런 모습이다. 티비에서 막 신화가 재결합했다고 다시 앨범냈다고 하고 나오는데 으아.. 신화다. 으아.. 옛날 가수다. 이러면서 막 좋아하고. 음악프로에 내가 좋아했던 예전 그 가수들이 나오면 너무 좋아서 막 얼굴이&amp;nbsp;자동으로 그 시절 어렸던 내 표정으로 돌아간다. 나가수도 그래서 좋았는데..&lt;br /&gt;
&lt;br /&gt;이제 7080이 아닌 8090 컨셉의 음악프로가 나와줄때도 됐는데. 이런생각을 혼자 하다가 정말 육성으로 으하하하하하하하 하고 웃어버렸다.&amp;nbsp;막 45살 문희준토니강타 나와서 캔디 부르고 43세 데니호영태우 나와서 거짓말이랑 사랑해그리고기억해 춤추고 부르는거 상상해버리고는 진짜 눈물이 나올 정도로 웃어버렸다. 정말 아.. 어쩜 좋니. 으하하하하.&lt;br /&gt;
&lt;br /&gt;어린 시절 좋아했던 노래를 우연히 찾거나, 혹은 당시의 기억을 잊고 있다가 다시 기억해낼때가 제일 좋은 요즘. 원래 옛날 얘기가 제일 재미있고, 지나버린&amp;nbsp;어린시절 철없던 일들이 제일 행복한&amp;nbsp;법이지만 그런 재미를 모두 기억할 수 없기에, 내가 조금만 더 기억력이 좋거나, 아니면 기록력(?)이라도 좋았더라면! 할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가는 세월이 너무 빨라서 아쉬운거. 그래서 기억하는 것보다 잊는게 더 많은 것. 그게 나이 먹어 서러운 일 중 제일 1번이다.&lt;br /&gt;
&lt;br /&gt;내가 고3때쯤 한창 스카이러브, 세이클럽 같은 채팅을 하면서 82년생이에요 라고 밝히면 모두가 &quot;아니 80년도에도 사람이 태어나나요?&quot; 라고 했던 시절도 분명 있었는데. 크크크큭. 10여년전 얘기네요. ㅋ 지금은 티비에 나오는 아이돌이 97년생 이러면.. 전 웃습니다. 그때 생각이 나서. ㅋㅋ 곧 00년생 아이돌이 티비에 나와 춤출 판국이네요. ㅋㅋㅋㅋㅋ 아 이상해. 이상해. 너무 이상해. ㅎㅎ&lt;br /&gt;
&lt;br /&gt;</description>
			<category>텍스트증후군</category>
			<author>ak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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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akides.com/59#entry59comment</comments>
			<pubDate>Mon, 26 Mar 2012 00:15:1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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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전파</title>
			<link>http://akides.com/58</link>
			<description>동생이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어서 보는 나도 행복했다. 부러운 마음도 들었지만, 그런 것보다 훨씬 큰 마음은 행복해하는 동생을 보는 것. 덕분에 나도 행복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잘 됐다. 정말 잘 된것 같다.&lt;br /&gt;
&lt;br /&gt;내가 행복해지면, 나를 보는 다른 많은 사람들도. 특히 가족들이 참 많이 좋아하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더 행복해질 수 있게 늘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다. 왜냐면 그들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해질 수 있는 거니깐.&lt;br /&gt;
&lt;br /&gt;가족은. 정말 대단하다. 가족이란. 나는 가족의 힘을 정말 많이 받는 사람이다. 그런 가족의 힘을, 나 역시도 누군가에게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lt;br /&gt;</description>
			<category>텍스트증후군</category>
			<author>ak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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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5 Mar 2012 00:46: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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