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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EN.DOMAWE.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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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4 Dec 2011 05:51:2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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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EN.DOMAWE.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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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비소 박테리아와 외계인, 그리고 기독교</title>
			<link>http://amen.domawe.com/entry/%EB%B9%84%EC%86%8C-%EB%B0%95%ED%85%8C%EB%A6%AC%EC%95%84%EC%99%80-%EC%99%B8%EA%B3%84%EC%9D%B8-%EA%B7%B8%EB%A6%AC%EA%B3%A0-%EA%B8%B0%EB%8F%85%EA%B5%90</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border: 3px double rgb(254, 137, 67); background-color: rgb(254, 222, 199); padding: 10px;&quot; class=&quot;txc-textbox&quot;&gt;
이 글은 기독교인의 시각으로 개인적인 견해를 적은 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lt;br /&gt;
결론도 나지 않는 소모성 논쟁을 시작하려는 분이 계시다면 그냥 패스해 주시기 바랍니다.&lt;br /&gt;
&lt;/div&gt;&lt;br /&gt;
조금 뒷북인 감이 있지만, 계속 바쁘던 차에 시간이 생겨 포스팅을 해본다.&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ile22.uf.tistory.com/image/136C53454D19868C34F5B5&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20101203-10.jpg&quot; height=&quot;125&quot; width=&quot;201&quot;/&gt;&lt;/div&gt;얼마 전, 나사(NASA)에서 중대 발표를 한다며 사람들을 잔뜩 들뜨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언론의 설레발이 더 컸지만 어쨌든 사람들은 외계인의 증거를 기대하며 발표를 기다렸는데 정작 발표한 내용은 지구에서 발견된 한 박테리아에 대한 이야기였다.&lt;br /&gt;
&lt;br /&gt;다들 한 번씩 기사를 접했을 줄 알지만 간단히 다시 정리하자면, &lt;br /&gt;
&lt;br /&gt;&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 font-weight: bold;&quot;&gt;&quot;이 박테리아는 일반적인 지구생명체와 다르게 독극물인 비소를 기반으로 살고, 이것은 곧 지구와 다른 환경이라도 얼마든지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증거&quot;&lt;/span&gt;&lt;br /&gt;
&lt;br /&gt;라는 것이다.&lt;br /&gt;
&lt;br /&gt;대충 들으면 그럴싸~하다. 사실 개인적으론 처음 듣는 순간 코웃음을 쳤지만 말이다.&lt;br /&gt;
&lt;br /&gt;일단은 사실관계를 집고 넘어갈 것이 있다.&lt;br /&gt;
저 박테리아가 정말로 비소를 생명의 근원으로 활용하는가 하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대사에 비소가 어떻게 이용되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과학계에선 흥미롭게 받아들이면서도 단지 비소가 농축되어 있을 뿐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고, 또 만성 독성이나 저항성 여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그러나 내 생각엔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본다.&lt;br /&gt;
만일 이 박테리아가 정말로 비소 대사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생명체라고 해도 그렇게 이상할 건 없다.&lt;br /&gt;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로 생명체가 존재해야 할 이유는 없는것이다. 이미 인간에게 알려진 생물 중에도 어떤 생물에겐 치명적인 것이 다른 생명에겐 자연스럽거나 필수적인 경우는 많다. 물론 이경우는 다른것과는 또 다르게 특별한 경우라고 할 수도 있다.&lt;br /&gt;
&lt;br /&gt;그럼, 비소(독성물질)로 대사를 하는 생물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외계인의 존재에 힘을 실어주고, 곧 자연발생과 진화의 증거로까지 이어질까? 어떤 사람에겐 그것만으로도 강력한 증거라고 믿어질 것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정 반대다. 오히려 외계인이 없다는 더 강력한 증거로 보인다.&lt;br /&gt;
&lt;br /&gt;지구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와 개체의 생명체가 살고 있다. 지구는 생물로 뒤덮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다에도 온갖 생물이 가득하고, 육지도 수많은 곤충, 동물, 인간, 식물이 가득하며, 공중에도 새와 미생물이 가득하다.&lt;br /&gt;
어떤 환경에라도 그 환경에 맞는 생명체가 출현할 수 있다면 왜 지구에는 이토록 생물이 가득한데, 다른 곳에서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을까? 생물은 고사하고 물이 존재했었던 것 같기도 한 흔적(?)만 찾아도 흥분해야 될까? 결국 시간과 확률의 문제인데, 지구만 유달리 오래된 행성도 아니고, 어째서 지구에는 생명이 바글바글 번성하는 동안 다른 행성들에서는 벌레 한마리 찾을 수 없는 것인가?&lt;br /&gt;
&lt;br /&gt;이것은 마치 한 반에서, 한 바보학생은 전과목을 찍는대로 다 만점을 받고, 나머지는 빵점을 맞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어떤 의지가 개입되지 않고서는, 결코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니다. 비소 박테리아의 존재는 오히려 생명의 메커니즘에 대한 그 폭넓은 옵션에도 불구하고 지구에만 생명이 가득한 이유를 생각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lt;br /&gt;
&lt;br /&gt;&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 font-weight: bold;&quot;&gt;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lt;/span&gt;&lt;br style=&quot;color: rgb(227, 22, 0); font-weight: 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 font-weight: bold;&quot;&gt;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lt;/span&gt;&lt;br style=&quot;color: rgb(227, 22, 0); font-weight: bold;&quot;&gt;&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 font-weight: bold;&quot;&gt;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lt;/span&gt;&lt;br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amp;nbsp;- 창세기 1:20~22&lt;/span&gt;&lt;br /&gt;
&lt;br /&gt;이번 나사의 발표는 확실하지도 않은 사실을, 만일 확실하다해도 적절치 못한 해석을 덧붙여 하나님을 부정하려고 노력하는.. 그간 인간이 과학사에서 보여주었던 여러 사례들과 그리 달라보이지 않는 해프닝에 불과해보인다.&lt;br /&gt;&lt;div class=&quot;entry-ccl&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right; margin-bottom: 10px&quot;&gt;
	&lt;img id=&quot;ccl-icon-31-0&quot; class=&quot;entry-ccl-by&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1.png&quot; alt=&quot;저작자 표시&quot;/&gt;
	&lt;img id=&quot;ccl-icon-31-1&quot; class=&quot;entry-ccl-nc&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2.png&quot; alt=&quot;비영리&quot;/&gt;
	&lt;img id=&quot;ccl-icon-31-2&quot; class=&quot;entry-ccl-nd&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3.png&quot; alt=&quot;변경 금지&quot;/&gt;
	&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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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
</description>
			<category>Pilgrim&#039;s Progress</category>
			<category>nasa</category>
			<category>기독교</category>
			<category>나사</category>
			<category>박테리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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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외계인</category>
			<author>nai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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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Dec 2010 15:50:35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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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킨스와 어느 진화론자의 비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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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ile24.uf.tistory.com/image/1963F6164A4C22334BE4E5&quot; alt=&quot;&quot; filemime=&quot;&quot; filename=&quot;cfile24.uf@1963F6164A4C22334BE4E5.jpg&quot; height=&quot;317&quot; width=&quot;211&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width: 211px&quot;&gt;또 하나의 바이블&lt;/p&gt;&lt;/div&gt;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어떤 진화론 전도사의 글을 보게 되었다.&lt;br /&gt;
특별히, 나도 본 적이 있는 김명현 교수의 창조론 강의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lt;br /&gt;
도킨스의 이야기도 나오고,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의 전형적인 구도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나도 기독교인으로서 진화론에 대한 반론을 좀 적어본다.&lt;br /&gt;
&lt;br /&gt;
어차피 끝이 없는 논쟁이므로 창조론 이야기만 들으면 심각한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진화론자가 계시면 괜히 건강 해치지 마시고 지나가시길 권해드립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1. 화석에 대해&lt;/span&gt;&lt;br /&gt;
그 분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lt;br /&gt;
&lt;br /&gt;
&lt;font size=&quot;2&quot;&gt; &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연속적인’ 중간단계 화석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데, 이러한 논리는 &lt;/span&gt;&lt;font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 color=&quot;#ff0000&quot;&gt;진화론에서도 믿기 힘든 슈퍼울트라(!)연속점진진화 이론을 전제로 한다. 먼저 화석은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그리고
진화속도를 그렇게까지 철저하게 연속적으로 살살 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게 틀렸다. 실제로는 유전자 하나 차이로 큰 변화가 올
수도 있고 많은 유전자가 변했어도 별다른 차이가 없을 수 있다. &lt;/font&gt;&lt;/font&gt;&lt;br /&gt;
&lt;br /&gt;
이것은 대단히 편리한 논리다. 이런 논리라면 어떠한 화석이 나와도 진화는 부정되지 않는다. 세밀한 중간단계 화석이 나오면 진화의 유력한 증거라고 하면 되고, 넓은 차이(?)를 보이는 화석들은 그렇게 진화했다고 말하면 된다. 그러다 사이를 메꾸기에 적당해 보이는 화석이 나오면 새로운 증거가 나왔다고 하면된다. 이를테면 글 쓴 분께서도 진화의 결정적 증거인듯 반복해서 언급하시던 &quot;틱타알릭(Tiktaalik)&quot; 같은것이 그 예가 되겠다. 땅속에서 뭐가 나오든 진화를 지지한다는 논리는 과학이 아니다.&lt;br /&gt;
&lt;br /&gt;
그 분은, 이런 주장의 근거로 다음과 같은 예를 들고 있었다.&lt;br /&gt;
&lt;br /&gt;
&lt;font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 size=&quot;2&quot;&gt;화살을 쏘는 사람 수백 명을 찍은 사진이 있다고 치자. 사진(과거의 지층)에서 화살들(화석들)은 주로 어디에 많을까? 창
조론 주장대로라면, 겨누고 있는 화살들과 과녁에 꽂힌 화살들보다는 그 중간의 굉장히 먼 거리를 날아가는 연속적인 중간단계의
화살들이 더 많이 보여야 한다. 정말 그럴까? 실제로는 과녁을 노리고 있는 화살과 과녁에 꽂힌 화살들이 더 많이 보일 것이다.
날아가는 순간의 화살들보다, 겨누는 동안과 과녁에 꽂힌 화살들(안정된 상태의 생물종들의 화석)이 더 많기 때문이다. 모든
생물종의 100%가 다 같은 수의 화석들을 남길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처럼 안정된 상태의 생물종들은 더 많은 화석을
남길 가능성이 높고, 새로운 변이가 허용되는 조건에 놓여진 중간단계의 생물종들은 (많은 연속적인 과정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다지 많은 화석을 남길 기회를 가지지 못한다&lt;/font&gt;&lt;br /&gt;
&lt;br /&gt;
이건 첫번째 가정부터가 잘못되었다.&lt;br /&gt;
화살을 쏘는 과정은 무조건 중간과정은 극도로 빠르게 지나간다. 이것은 진화의 상황과 다르다. 과녁에 꽃힌 화살들은 안정된 상태의 생물종들 이라고 하지만 그 근거가 없다. 또한 이어지는 설명들도 &quot;이런 식으로 설명하면 말이 된다&quot;는 방식이지, &quot;이러한 증거들에 의해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quot;가 아니다. 전자는 자기 믿음이나 가능성을 제기하는 이론의 근거로 삼는 것이야 누가 뭐라겠는가 마는, 자기 의견이 절대적인 &quot;사실&quot;이라고 주장하려면 후자의 논증방법이 필요하다.&lt;br /&gt;
&lt;br /&gt;
오히려 논리적으로는 땅속에서 뭐가 나오든 진화의 증거는 될 수 없다는게 설득력이 있다.&lt;br /&gt;
&lt;br /&gt;
예를 들어 완벽한 사람몸의 형상에 새 대가리를 한 형상의 생명체가 원형을 완벽히 보존한 채로 화석으로 발견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하자. 이것은 새가 사람으로 진화하는 중간단계라고 해석할 수도, 사람이 새로 진화하는 중간 단계라고 해석할 수도 있으며, 진화와는 별개로 옛날엔 이런 생물도 있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2. 생명체의 설계도&lt;/span&gt;&lt;br /&gt;
&lt;br /&gt;
&lt;font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 size=&quot;2&quot;&gt;설계도가 있다면 반드시 설계자가 있으며 따라서 우린 생물의 설계도만 찾으면 다 해결된다는 생각인데 역시 또 자기 비유에 자기가 빠진 착각이다.
물론 생물엔 설계도가 있다. DNA로 이루어진 게놈이란 것이다. 하지만 이 설계도는 건물이나 비행기 엔진 설계도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단지 알기 쉬운 ‘비유’일 뿐이다. 건물 설계도에서 선이나 그림이 저절로 바뀔까? 당연히 상상도 할 수 없다. 하지만
DNA에서는 그런 일이 계속 일어난다. 설계도를 복사한다고 그 안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을까? 당연히 생길 수 없다. 하지만,
DNA에서는 그런 일이 늘 일어난다. 즉 설계자가 없어도 저절로 여러 가지 변화가 늘 일어나는 게 DNA의 본질이다.&lt;/font&gt;&lt;br /&gt;
&lt;br /&gt;
이 비유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 건물이나 비행기의 설계도가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거기엔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전제가 있다. 건물이나 비행기의 설계도가 일체의 외부환경과의 접촉이나 변화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건물이나 비행기의 설계도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햇빛을 받아 종이가 누렇게 바랠수도 있고, 커피를 흘려 번지거나, 누가 실수로 스쳐서 지워질 수도 있고, 아이가 아빠의 책상 위에 놓인 설계도 위에 낙서를 할 수도 있고 일부가 찢어져서 소실될 수도 있다. 창조론에서 DNA의 정보가 결코 변하지 않고 어떠한 상황에도 원형 그대로 유지된다고 말하지 않는다.&lt;br /&gt;
&lt;br /&gt;
또한 저 논리는 설계도가 어떻게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나마도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다.&lt;br /&gt;
&lt;br /&gt;
저 분의 다른 글에 창조론자들을 향해, 기원에 대한 이야기는 꺼내지 말자고도 하는 것을 보았다. 이런 것은 과학적인 태도가 아니다. 결과적으로 저 글은 아무것도 반박하지 못하고 있다. (기원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도킨스의 강연 영상에서도 재미있는 주장이 나타난다.)&lt;br /&gt;
&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3. 알에서 저절로 잠자리가 생겨난다?&lt;/span&gt;&lt;br /&gt;
&lt;br /&gt;
&lt;font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 size=&quot;2&quot;&gt;한동대 건물을 보여주며 이건 누군가가 만들었지 저절로 생긴 게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잠자리를
보여주며 따라서 이 잠자리도 저절로 생겼을 리 없다는 식으로 비유한다. 하지만 잠자리 사진이 틀렸다. 잠자리는 잠자리 알에서
저절로 생겨난다. 여기서의 ‘저절로’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서 되지 누군가가 해 주는 게 아니란 뜻이다. 커다란 제트비행기가
저절로 조그만 부품에서 커다랗게 성장하지는 않겠지만 잠자리는 조그만 알에서 그렇게 훌륭한 날개를 가진 멋진 성충으로 스스로
성장한다. 생명체를 함부로 건물이나 비행기로 비유해서 빠지는 함정이다.&lt;/font&gt;&lt;br /&gt;
&lt;br /&gt;
과학을 논하면서 왜 이렇게 단순한 논리적 오류를 범하는지 선뜻 이해가 가질 않는다. 잠자리는 알에서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다. 잠자리는 알을 낳도록, 그리고 알에서 잠자리로 변화하도록 기록된 설계도 대로 나오는 것이다. 알에서 잠자리가 저절로 나오기 때문에 창조자는 없고, 진화가 옳다면, 온도에 따라 저절로 작동하는 우리집 보일러는 수십억년 전 생겨나 진화된 것일게다.&lt;br /&gt;
&lt;br /&gt;
생명체를 생명없는 물질과 함부로 연결짓는 것은 진화론이지 창조론이 아니다. 창조론은 생명이 저절로 생길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물질로부터 생명이 그냥 생겨났다는게 진화론 주장 아닌가.&lt;br /&gt;
&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4. 기독교에 대한 비난&lt;/span&gt;&lt;br /&gt;
&lt;font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 size=&quot;3&quot;&gt;&lt;font size=&quot;2&quot;&gt;흔히 창조론자들은 위와 같은 창조론 강의에서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러한 자연을 설계해 창조하신 하나님이란 이미지를 암시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들은 자연재난으로 파괴된 환경과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아름다운 숲 안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는 생물들의 먹고 먹히는
모습은 무시한다. 없었던 걸로 한다. &lt;strong&gt;현실과 완전하게 동떨어진 다른&amp;nbsp;세상 이야기를 하는 게 창조론 기독교의 본질이다. &lt;/strong&gt;&lt;/font&gt;&lt;/font&gt;&lt;br /&gt;
&lt;br /&gt;
대개 진화론자들이 그렇듯이 기독교를 역시 이 분도 기독교를 비난한다.&lt;br /&gt;
저런 것은 진화를 주장하는 데에 전혀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lt;br /&gt;
&lt;br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quot;신이 있다면 이런 불행도 다 신의 뜻이냐?&quot;&lt;/span&gt;&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quot;말라리아로 고통받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모기의 정교한 구조를 보면서 감탄하고 있느냐?&quot;&lt;/span&gt;&lt;br /&gt;
&lt;br /&gt;
모기의 정교한 구조를 보고 감탄하면, 말라리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없었던 일로 치부하는 것인가? 대체 누가 그런것들을 없던 것으로 여기고 무시한다는 말인가?&lt;br /&gt;
다시 과학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진화론자가 기독교를 논리적으로 비난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기독교의 교리가 거짓이라는 점을 증명하면 되고, 바꾸어 말하면 진화론의 완전함을 증명하면 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5. 진화론을 공격하지 말고 창조론의 이론을 주장해라?&lt;/span&gt;&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먼저 진화론을 설명하는 서적이나 홈페이지 내용들을 살펴보세요. 대개 창조론에 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진화론에서
문제로 삼는 것은 다른 &#039;과학&#039;들과 마찬가지로 진화론에서 세워지는 여러가지 가설들이 실제 증거들과 맞는지 틀린지를 따지느라고
바쁩니다. 화석증거, 지질학증거, 분자생물학증거, 발생학증거, 해부학증거, 생물정보학증거 등등.&lt;/span&gt;
&lt;p&gt;&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그럼 이제 창조과학의 설명들을 살펴보세요. 아마도 창조과학회의 설명들이 좋겠죠. 창조론이 과학적인 증거들과 어떻게 잘 들어 맞는지에 관한 설명들이 아니라 진화론이 틀렸다는 이야기들이 99%입니다. 즉 &lt;/span&gt;&lt;strong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창조론의 본질은 진화론을 부정시킴으로써 창조론이 저절로 진리가 된다는 생각&lt;/strong&gt;&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입니다.&lt;/span&gt;&lt;br /&gt;
&lt;/p&gt;
이런 주장은 진화론자들이 창조론자들에게 하는 이야기중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이다.&lt;br /&gt;
이 주장들이 상당한 모순점들을 안고 있다.&lt;br /&gt;
&lt;br /&gt;
먼저, 진화론자들의 논리를 그대로 돌려주면, 진화론을 &quot;이론&quot; 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주장하려면, 창조론자를 비방할 것이 아니라 진화론이 &quot;사실&quot; 임을 입증하면 된다. 자신들의 이론의 완전성을 입증은 하지 못하면서, 모순점을 비판하지도 말라는 것은 과학이 아니다.&lt;br /&gt;
&lt;br /&gt;
다음으로, 창조론자들도 이미 자신들의 이론을 이야기 하고 있다.&lt;br /&gt;
단적인 예를 들어보자. 글을 쓰신 분도, 김명현 교수의 창조론 강의 첫번째에서 생명체의 설계도가 창조의 증거라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그에 대한 진화론자인 글 쓰신 분의 반박은 무엇이었나?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김명현 교수의 창조론 강의를 보았다면 지층 형성에 대한 이론을 실험까지 곁들여&amp;nbsp; 제시하고 있고, 화석 형성에 대한 이론들도 제시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진화론자는 말하기를, 창조론자는 진화론 비판만 하면서 창조론의 이론을 내놓지는 않는다고 비난한다.&lt;br /&gt;
&lt;br /&gt;
창조론자는 이미 다양한 이론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진화론의 문제점들도 비판하고 있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가.&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그럼 이제 창조과학의 설명들을 살펴보세요. 아마도 창조과학회의 설명들이 좋겠죠. 창조론이 과학적인 증거들과 어떻게 잘 들어 맞는지에 관한 설명들이 아니라 진화론이 틀렸다는 이야기들이 99%입니다. 즉 &lt;/span&gt;&lt;strong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창조론의 본질은 진화론을 부정시킴으로써 창조론이 저절로 진리가 된다는 생각&lt;/strong&gt;&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입니다.&lt;br /&gt;
&lt;/span&gt;&lt;br /&gt;
그리고 이런 주장에는 또다른 오류가 있다.&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quot;진화론을 공격하지 말고 창조의 증거를 대라&quot;&lt;/span&gt;&lt;br /&gt;
&lt;br /&gt;
저 말은 생각없이 들으면 논리적으로 보인다. 실제로 &quot;A&quot;를 부정한다고 &quot;B&quot;가 진실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논리가 성립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전제가 있다.&lt;br /&gt;
&lt;br /&gt;
쉽게 설명하자.&lt;br /&gt;
&quot;문근영&quot;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고 해서 내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대통령이라고 하려면 문근영이
대통령이 아니라는 증거가 아닌, 내가 대통령인 증거가 필요하다. 그 이유는 문근영이 대통령이 아닌 것을 증명하더라도, 실제
대통령일 수 있는 사람은 나 외에도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그러나 창조론과 진화론의 경우엔 사정이 다르다.&lt;br /&gt;
창조론을 부정한다면 진화론 외에는 대안이 없고, 진화론을 부정한다면 창조론 외에는 대안이 없다. 이해가 가는가?&lt;br /&gt;
&lt;br /&gt;
진화론은 생명이 없는 곳에서 생명이 스스로 생겨나 수많은 생물들로 진화했다는 이론이다. 스스로 생겼다는 것을 부정한다면, 어떤 존재에 의해 창조 되었다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 &lt;br /&gt;
창조론은 누군가(창조론을 주장하는 것은 기독교인 뿐만이 아니기에 이렇게 표현한다)가 생명을 창조했다는 이론이고, 이것을 부정한다면 저절로 생겨났다는 것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lt;br /&gt;
&lt;br /&gt;
그러므로, 매우 단순한 형태의 생명이 저절로 생겨난 이후,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해졌다는 진화론의 프레임은 창조자를 부정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형태이다. 모든 생명이 저절로 생겨났다고 하더라도 오늘날과 같은 수많은 생물이 각각 종류대로
저절로 생겨난다는 것은 초자연적 존재의 개입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6.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lt;/span&gt;&lt;br /&gt;
&lt;strong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lt;/strong&gt;진화론자들이 창조론자들을 공격할 때의 레퍼토리는 대개 다음과 같다.&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 어떤 창조론자의 도덕적 결함을 지적하여 창조론의 신뢰성을 공격한다.&lt;/span&gt;&lt;br /&gt;
이런 글은 너무나 많이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창조론자가 진화론자의 사기극을 지적하면 앞서 언급한 &quot;진화론을 공격하지 말고 창조론을 이야기해라&quot;가 나온다.&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 진화론은 틀려도 사실이고, 창조는 틀리면 사기다?&lt;/span&gt;&lt;br /&gt;
진화론은 수없이 부정되고, 수정되어 왔다. 진화론자들은 현재의 진화론도 부정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어쨌든 결국 진화는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런 오류와 부정의 반복이 오히려 진화론이 참 과학이라는 증거라고 말한다.&lt;br /&gt;
그러나 창조론의 어떤 이론이 수정되거나 보완되면 진화론자들은 그것이 창조론 자체가 송두리째 오류인 증거라고 말하며, 심지어 일부러 거짓말을 해 온 것이라고 비난한다.&lt;br /&gt;
이런 태도와 주장은 형평에도 맞지 않고, 과학적이지도 않다.&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color: rgb(227, 22, 0);&quot;&gt;*비과학적인 주장들, 진화론자는 괜찮다?&lt;/span&gt;&lt;br /&gt;
진화론자는 대개 창조론자를 공격할때, 앞서 말한 어떤 창조론자의 도덕적 해이를 들먹이거나, 네이쳐나 사이언스에 창조론 논문이 왜 없느냐, 혹은 창조이론으로 노벨상 수상을 왜 못하느냐, 등의 권위에 호소한다. 이것도 과학이 아니다. 과거 진화론이 소수 의견일 때를 생각해보면 이것이 얼마나 비과학적인 태도인지 알 수 있다. 종교가 갈릴레이를 탄압했다고 비난하려면 적어도 진화론자는 철저한 과학적 사실에 입각해서, 진화론이 &quot;이론&quot;이 아닌 명백한 &quot;사실&quot;이라는 것만 증명해야 하고, 그러면 게임은 자연스레 끝난다. 그러나 진화론이 &quot;사실&quot; 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하나도 제시하지 못한다. 지금도 &quot;틱타알릭(Tiktaalik)&quot; 같은 어정쩡한 화석 하나만 발견되어도 &quot;마침내 진화론이 증명되었다&quot;고 호들갑을 떠는 것이다. 대체 &quot;오랜 숙원이던 진화의 증거가 마침내 발견되었다&quot; 는 뉴스를 대체 몇 번이나 보았는가?&lt;br /&gt;
&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7. 진화는 어쨌든 무조건 옳다.&lt;/span&gt;&lt;br /&gt;
창조론자를 비난하는 분께서 인용하신 크라우스와 도킨스의 대화이다.&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rgb(227, 22, 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난 창조주의자나 외계인납치론 신봉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만 양쪽 모두 분석의 본질에 대해 똑같은 착각을 합니다. ‘모든 걸 아는 게 아니라면 아무것도 모르는 것과 같다’란 착각이죠.&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돋움; color: rgb(227, 22, 0);&quot;&gt; &lt;/span&gt;
&lt;p style=&quot;margin: 0px; font-size: 10pt; color: rgb(227, 22, 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바탕&#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line-height: 21px; font-family: 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말
도 안 되는 주장, 예를 들면 1962년 몽골사람들이 교회 위에 비행접시가 온 걸 봤다는 얘기를 꺼냅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아냐고 내게 묻죠. 내가 모른다고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이렇게 말합니다. ‘이런 종류의 사례들을 전부 조사하지 않았다면 외계인에
의한 납치가 일어나기 어렵다는 주장은 불가능하다.’&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돋움;&quot;&gt; &lt;/span&gt;&lt;/p&gt;
&lt;p style=&quot;margin: 0px; font-size: 10pt; color: rgb(227, 22, 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바탕&#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line-height: 21px; font-family: 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그
래서 난 그 논법에 대해 생각하게끔 그들 자신을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즉 창조론자들에게 ‘비행접시를 믿나요?’라고
물으면 당연히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그래서 난 더 묻죠. ‘왜죠? 그런 주장들을 전부 조사해보기나 했나요?’&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돋움;&quot;&gt; &lt;/span&gt;&lt;/p&gt;
&lt;p style=&quot;margin: 0px; font-size: 10pt; color: rgb(227, 22, 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바탕&#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line-height: 21px; font-family: 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마찬가지로 외계인납치론자들에게 창조론을 믿느냐고 물으면 그들은 과학적인 척 보이기 위해 ‘아니요’라고 대답합니다. 거기서 난 또 묻죠. ‘왜죠? 모든 반론들에 대해 빠짐없이 검토해 봤나요?’&lt;/span&gt;&lt;/p&gt;
&lt;br /&gt;
위와 같은 내용은 진화론자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며, 또한 그들의 위험성을 보여주고 있다. 위의 논리는 창조론자에게 &quot;창조론이 틀릴 수도 있잖아요?&quot; 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결코 &quot;진화가 옳다&quot;는 근거가 되지 못한다. 이 논리는 진화론에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결국 &quot;확실한 것은 없으니 그냥 진화론을 믿자&quot;라는 해괴한 논리를 펴고 있는 셈이다.&lt;br /&gt;
&lt;br /&gt;
또 한가지 오류는, 비행접시의 존재를 자신들이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허튼소리로 단언한다는 것이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나 역시도 비행접시의 존재를 믿지 않지만, 비행접시의 존재여부도 과학자라면 과학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먼저 증거를 요구하고, 만일 상대가 증인을 제시하면 그들이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있는 사람들인지 조사하고, 그들이 거짓말을 하는지 여부를 다양한 과학적 방법으로 조사하고, 또한 비행접시의 사진이나 영상을 제시한다면 그것이 합성이나 조작인지 정밀하게 분석하고, 비행접시의 파편이나 외계인의 물건이라는 것을 제시하면 그것들도 역시 조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게 과학이다. 크라우스와 도킨스는 자신들이 비행접시를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들을 바보취급하고 있지만, 지금도 많은 다른 진화론을 믿는 과학자들이 외계생명체와 외계문명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연구와 탐사를 계속하고 있다. 내가 만일 내 믿음에 의해 외계문명을 찾는 과학자를 향해 &quot;그런게 있을리가 있느냐&quot;고 하면 그 주장아 정당한가?&lt;br /&gt;
&lt;br /&gt;
이것은 진화론자라면 모순이다. 지구에서 우연히 생명이 생겨나서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생물로 진화하고, 인간으로도 진화하여 고도의 문명을 일으켰다고 확실한 증거도 없이 이 희박한 확률의 사건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왜 다른곳에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까? 확률이 너무 희박해서? 창조론자들이 확률의 문제를 지적하면 진화론자들은 하나같이 &quot;확률은 낮아도 일어날 가능성 자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니 이 경우는 진화론이 맞다&quot;고 말하지 않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러나 창조론자가 진화론과 외계인을 모두 부정한다면 거기엔 아무런 모순이 없다.&lt;br /&gt;
&lt;br /&gt;
그러나 저런 모순적인 태도의 진화론자들의 대화도, 창조론자를 비판한다는 이유로 모범적인 사유로 받아들이는 것이 또한 진화론자이다.&lt;br /&gt;
&lt;br /&gt;
대화는 계속 진행된다.&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rgb(227, 22, 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조사하기 어려운 &lt;/span&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0pt; color: rgb(227, 22, 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반론을 개별적으로 검토하는 게 아니라 기존의 방대한 증거에 기반을 두고 이론적으로 예측하는 것이 현명하며 실제적&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rgb(227, 22, 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이라는 걸 강조하는 이 교수법은 효과가 꽤 좋았습니다.&lt;/span&gt;&lt;br /&gt;
&lt;br /&gt;
대단히 위험한 발언이 계속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lt;br /&gt;
반박이 어려운 모순점을 극복하기보다는 자신의 주장에 끼워맞출 수 있는 것들만 계속 붙들고 있는 것이 과학인가? 만일 10개의 그럴싸한 근거들이 있다 하더라도, 1개의 모순이 있다면 그것은 사실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지극히 초보적인 과학 상식이다. 그러나 진화의 명백한 증거는 단 한개도 없는 상황에서 해명할 수 없는 공격은 계속되니 저런 어이없는 궤변까지 등장하는 것이 진화론의 현실인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결론&lt;/span&gt;&lt;br /&gt;
진화론자들은 항상 진화론을 주장하는 과학자의 수를 주장하고, 노벨상 갯수를 이야기하고, 어떤 창조론자의 거짓말을 이야기하고, 창조론의 불명확성을 지적한다. 동시에 진화론의 거짓말은 거론하지 말라고 하고, 진화론은 &quot;이론&quot;일 뿐이지만 &quot;사실&quot;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한다.&lt;br /&gt;
나는 창조를 &quot;믿지&quot;만 창조&quot;론&quot;은 얼마든지 틀릴 수 있다고 &quot;믿는&quot;다. 진화론자들은 진화&quot;론&quot;은 틀릴 수 있지만 진화는 &quot;사실&quot;이라고 말한다. 무엇이 더 합리적인가?&lt;br /&gt;
&lt;br /&gt;
마지막으로 초자연적 개념에 대한 진화론자의 오류를 살펴보고 마칠까 한다.&lt;br /&gt;
&lt;br /&gt;
진화론자는 다음과 같은 논지를 흔히 전개한다. 창조론은 초자연적인 개념을 포함하고 있고, 초자연적이란 그 개념상 과학적 검증이 불가능하므로 창조론은 과학이 아니며, 과학이 아니니 허구라고 주장한다.&lt;br /&gt;
&lt;br /&gt;
이게 얼마나 논리적으로 심각한 주장인가?&lt;br /&gt;
&lt;br /&gt;
* 과학적 검증이 불가능한 것은 초자연적 현상 뿐만이 아니라 생명의 자연발생과 진화도 마찬가지이다.&lt;br /&gt;
&lt;br /&gt;
* 검증 불가능한 것은 사실이 아닐 수도 있고, 사실일 수도 있다. 증명 불가능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대단한 논리적 비약이다. 창조론자들조차 생명의 자연발생과 진화과정에 대한 증명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진화론의 불확실성으로 언급하지, 증명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진화는 곧 없었던 증거 라는 논리는 펴지 않는다.&lt;br /&gt;
&lt;br /&gt;
진화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이 아니면 그 가능성 자체를 전면 부정하는가? 그렇지 않다. 창조론이나, 기타 자기가 맘에 들지 않는 곳에만 적용하고 있다. 위의 크라우스와 도킨스의 예에서 보듯이 말이다.&lt;br /&gt;
&lt;br /&gt;
* 과학적으로 검증 불가능한 것도 존재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이 과학적 진실일진데, 검증 불가능한 진화론과 마찬가지로, 창조론도 과학적 연구가 가능한 것이다.&lt;br /&gt;
예를 들어보자. 생명이 저절로 생겨나서 오늘과 같이 될 수 없었다는 다양한 근거들과, 또한 지적인 존재의 개입을 시사하는 근거들을 제시한다면 &quot;창조자의 존재 가능성&quot;을 제기할 수가 있지 않은가. 창조자의 존재를 명백히 100% 입증하지 못하면 모든 근거들은 아무런 가치가 없어지는가? 그렇다면 진화론자들은 진화론부터 휴지통에 던져 넣고서 창조론자들에게도 창조론 폐기를 주장하는게 순서가 될 것이다.&lt;br /&gt;
&lt;br /&gt;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은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하면서 언젠가는 사실로서의 진화가 명벽히 증명될 때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lt;br /&gt;
같은 주장을 창조론자가 한다면 진화론자는 뭐라고 할까? 예상컨데, 증명되면 그 때 이야기하고 그 때 까지는 조용하라고 말할 것이다.&lt;br /&gt;
&lt;br /&gt;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자들이 증명도 못하는 창조자를 주장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런 지적은 올바르지 못하다. 가령 어떤 기독교인 창조론자가 기독교인을 상대로 &quot;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quot;고 강연에서 말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것은 과학 이론으로서 &quot;하나님의 존재가 증명되었다&quot;는 선언과는 전혀 다르다. 어떤 창조론자도 과학으로서의 창조이론을 발표하면서 &quot;이러이러 해서 하나님의 존재가 증명되었다&quot; 라고 말하지 않는다. 실제로 창조자의 존재를 설득력있게 논증했다 하더라도 그 창조자가 누구냐의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는 사실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자들의 신앙적 고백과 믿음을 그들이 주장하는 이론과 묶어서 비난한다.&lt;br /&gt;
&lt;br /&gt;
마지막으로 진화론자, 반 창조론자, 안티 기독교인들의 수퍼스타인 도킨스의 강연영상을 보자.&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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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경험과 과학은 물질의 자존을 명백히 부정하는데, 우주의 기원을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는 질문에 도킨스의 대답은 한마디로 &quot;설명한 방법은 없지만, 신이 창조했다기 보다는 그냥 물질이 스스로 있다고 믿자&quot; 이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도 문제가 있지만 귀찮아서 패스한다)&lt;br /&gt;
&lt;br /&gt;
이 얼마나 황당한가. 진화론자의 한계를 정확히 보여주는 부분이다. 자신들이 믿는 원리로서 &quot;불가능&quot;을 말하고 있다면 당연히 다른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것이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다른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다면 그 다른 가능성이란 명백하게도 진화론적 체계를 초월하는 것이 된다. 이것은 논리적 필연이다. 그런데도 도킨스는 그 &quot;다른 가능성&quot;을 다시 진화론적 체계로 해석하는 논리적 오류를 범한 후에, 당연하게도 더욱 해석이 곤란하다는 결과를 도출하게 되며, &quot;그러므로 그냥 불가능으로 돌아가자&quot;라고 말한다.&lt;br /&gt;
&lt;br /&gt;
도킨스의 영상은 인터넷상에 상당히 많이 찾을 수 있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바란다. 논리적 오류가 상당하지만 진화론자에게는 바이블처럼 받아들여진다.&lt;br /&gt;
&lt;br /&gt;
영원히 만날 것 같지 않은 평행선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도, 창조론자들도 동의하는 한가지가 있다.&lt;br /&gt;
그것은 이 논쟁이 끝날것 같지 않다는 것이다.&lt;br /&gt;&lt;div class=&quot;entry-ccl&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right; margin-bottom: 10px&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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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Jul 2009 12:01: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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