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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title>EXIFEEDI&#039;s Eyes</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link>
		<descriptio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2 Sep 2009 00:04:46 +0900</pubDate>
		<generator>Tistory 1.1 (http://www.tistory.com/)</generator>
		<item>
			<title>주차</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61</link>
			<description>갈수록 주차난이 심각해지는 오늘, 길거리에는 재미있는 광경이 많이 목격됩니다.&lt;br/&gt;
&lt;br/&gt;
그 중 공원에서 목격한 장면 하나. 이 사진을 한번 볼까요? 오호라, 오른쪽 아래에 톡 튀어 나온 아토스가 눈에 띕니다. 아스팔트만이 아니라 벽돌 위에도 바퀴가 올라가 있는 게 보이네요.&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5.uf.tistory.com/image/196E92134A830F3506BE0E&quot; alt=&quot;&quot; filemime=&quot;&quot; filename=&quot;cfile25.uf@196E92134A830F3506BE0E.jpg&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
&lt;br /&gt;
정면에서 한번 볼까요? 이런, 툭 튀어나와 있네요.&lt;br/&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3.uf.tistory.com/image/196E8D134A830F3617B0A7&quot; alt=&quot;&quot; filemime=&quot;&quot; filename=&quot;cfile3.uf@196E8D134A830F3617B0A7.jpg&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
&lt;br /&gt;
요즘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다들 주차할 공간을 찾기 힘들어 하시는 건 알겠는데요, 그래도 가능하면 시간이 좀더 걸리더라도 주차할 공간을 찾아 주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lt;br/&gt;
&lt;br/&gt;
&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917293&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공원</category>
			<category>주차</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61</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61#entry161comment</comments>
			<pubDate>Thu, 13 Aug 2009 16:06: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중앙 분리 화단</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60</link>
			<description>최근 길을 지나다 간혹 이런 화단을 보게 돼요. (아직 공사 중이라 화단이라 부르기는 어색하지만요 &lt;span class=&quot;nobreak&quot;&gt;ㅎㅎ&lt;/span&gt;) 이게 과연 어떤 용도로 쓰일까를 생각해 봤는데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무래도 조경이 좋아진다는 거겠죠? 삭막한 길거리를 그나마 볼만하게 만들어 줄 것 같네요.&lt;br /&gt;
&lt;br /&gt;
그리고 또다른 용도가 있을 것 같네요. 가만히 보시면 사진 속의 도로는 왕복 2차선이에요. 그런데 요즘은 이런 넓지 않은 길에도 차한 차량들로 복잡하지 않나요? 이렇게 화단을 만듦으로 인해 불법으로 주차하는 차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도 할 수 있겠죠?&lt;br /&gt;
&lt;br /&gt;
실제로 이 길은 제가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라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원래 저기에는 낮 시간이면 도로 양쪽으로 주차한 각종 차량 때문에 복잡해 보이는 곳이었답니다. 양쪽으로 차량들이 줄을 지어 주차해 놓고 있으면 이 골목을 지나려는 차들은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끼고 지나쳐야 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말이 왕복 2차선이지 사실은 1차선 도로와 마찬가지인 상황이 생기죠. 양쪽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이 동시에 진입하면 서로 피하느라 바쁜 곳이었답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3.uf.tistory.com/image/166490124A707E23313FD8&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DSCN4077.jpg&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lt;br /&gt;
&lt;br /&gt;
그런데 이런 시설이 갖추어진다고 해서 그런 주차 문화가 손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모양이네요. 아래 사진을 한번 보시죠. 두 개의 화단 사이에 산타페 차량이 주차한 상황입니다. 사진에서는 드러나지 않는데, 산타페 앞에 경차가 한 대 더 주차한 상황이었어요. 화단이 있는 곳 양쪽으로 차량을 주차시키면 다른 차량이 전혀 지나다닐 수 없으니 저기에다 주차한 모양이네요.&lt;br /&gt;
&lt;br /&gt;
그렇다 하더라도 어떤 차량이 새로이 골목으로 진입하면 산타페가 주차한 곳에 이르러서는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물고 지나가야 하죠. 그래도 여기에는 주정차 금지 표지판이 붙어 있는 곳인데, 저런 주차 습관은 웬만하면 그냥 자제하시는 게 어떨까요?&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uf.tistory.com/image/152058124A707E24B82B6E&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DSCN4078-Modified.jpg&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lt;br /&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794529&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주차</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60</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60#entry160comment</comments>
			<pubDate>Thu, 30 Jul 2009 02:06:3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장애인 주차장</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59</link>
			<description>지하철 분당선 서현역 인근은 분당에서는 가장 번화한 상권이고, 그 한가운데에는 “삼성플라자”에서 이름이 바뀐 “AK플라자”라는 백화점이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서현역 인근에 있기에 하루에도 몇 번씩 그 주변을 지나치게 됩니다. 지나다니며 주변도 둘러 보고 사람도 구경하고 하는 게 재미라면 재미랄까요? 그러다 보니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게 되기도 합니다.&lt;br /&gt;
&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3.uf.tistory.com/image/175E75264A6E2C5B3A7E2D&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DSCN4076.jpg&quot; height=&quot;640&quot; width=&quot;480&quot;/&gt;&lt;/div&gt;&lt;br /&gt;
&lt;br /&gt;아래의 사진은 출퇴근길에 자주 지나가는 곳이랍니다. 지하 2층에는 서현역이, 그 위로는 AK플라자가 있기 때문에 백화점을 드나들 땐 항상 지나가는 곳인데요, 백화점 1층을 끼고 주차장이 있어요. 백화점 남서쪽에는 주차장 입구가 있고 북서쪽에는 주차장 출구가 있는데요, 이 사진은 주차장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지상 주차장이랍니다. AK플라자에는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다 보니 지하주차장 외에 별도의 주차동도 있는데요, 이렇게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지상 주차장이 있다는 거죠.&lt;br /&gt;
&lt;br /&gt;그런데, 뭔가 보이시나요? 주차되어 있는 차량 오른쪽으로 뭔가 지워진 흔적이 남아 있죠?&lt;br /&gt;
&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5.uf.tistory.com/image/175E9B264A6E2C5A427EB8&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DSCN4075-Modified.jpg&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lt;br /&gt;
&lt;br /&gt;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실은 예전에 장애인 주차장으로 쓰이던 곳이라는 걸 알 수가 있어요. 주차 공간도 예전에 비해 많이 좁아진 게 보이네요.&lt;br /&gt;
&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3.uf.tistory.com/image/195E8A264A6E2C5944A56E&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DSCN4073.jpg&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lt;br /&gt;
&lt;br /&gt;그런데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굳이 이렇게 바꿔야만 했을까요? 혹시 모르죠. 다른 곳에 장애인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는지 말이죠. 그런데 사실 이곳 지상 주차장은 그 면적이 상당히 좁아요. 모두 주차해도 대여섯 대 밖에 주차하지 못하는 그런 공간이거든요. 이런 공간이라면, 아무리 다른 곳에 잘 준비된 장애인 주차장이 있다고 해도, 그냥 장애인 주차장으로 놔 두는 건 어땠을까요? 여기라면 자동차에서 내려 10미터만 움직여도 백화점으로 들어갈 수 있을 텐데 말이죠.&lt;br /&gt;
&lt;br /&gt;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lt;br /&gt;
&lt;br /&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779329&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AK플라자</category>
			<category>서현역</category>
			<category>장애인</category>
			<category>주차장</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59</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59#entry159comment</comments>
			<pubDate>Tue, 28 Jul 2009 12:37: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 謹弔</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58</link>
			<description>2009년 5월 23일. 가슴이 아프다.&lt;br/&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4.uf.tistory.com/image/19680B264A9228FE6C7BF3&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사진0021.jpg&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3.uf.tistory.com/image/126306264A9228FFA7639E&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사진0022.jpg&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uf.tistory.com/image/1566E6264A9229005E231B&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사진0023.jpg&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정치</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58</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58#entry158comment</comments>
			<pubDate>Sat, 23 May 2009 22:41:29 +0900</pubDate>
		</item>
		<item>
			<title>4대강 정비되면 사람들이 좋아한다굽쇼?</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57</link>
			<description>인터넷으로 신문 기사를 읽고 있는데 말이죠, 이런 제목의 기사가 있네요. &lt;a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212, 26, 1);&quot; href=&quot;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30717.html&quot; target=&quot;_blank&quot;&gt;&amp;lt;이 대통령 “4대강 정비 되면 사람들 굉장히 좋아할 것”&amp;gt;&lt;/a&gt; 아, 제가 잘못 읽은 것일까요? 그냥 좋아하는 게 아니라 “굉장히” 좋아할 거래요. 글세요···. 아직 제 주위에서는 4대강 정비 사업을 기대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없고, 지금 분위기로 봐서 정비한다고 해서 좋아할 사람도 없어 보이네요.&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E0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wLnBuZw%3D%3D&quot; width=&quot;640&quot; height=&quot;785&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gt;&lt;/div&gt;
어쨌거나 솔직히 얘기하자면, 저런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죠.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일이 완수가 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 누군가는 낙관적으로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비관적으로 할 수도 있겠죠. 또 누군가는 무관심할 수도 있고 말이죠. 그걸로 누군가에게 그러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얘기하기는 쉽지 않겠죠.&lt;br /&gt;
&lt;br /&gt;
그런데, 기사를 확대해서 한번 볼까요?&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Ex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wLnBuZw%3D%3D&quot; width=&quot;627&quot; height=&quot;801&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gt;&lt;/div&gt;
기사 뒷부분이 마음에 걸리네요. 기사를 인용해 볼까요?&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대통령은 4대강 정비가 대운하 전단계라는 이유 등으로 반대가 적지 않은 데 대해 웃으면서 “나는 뭘 할 때 워낙 반대에 많이 부닥쳐 봐서…”라고 말했다.&lt;/div&gt;
솔직히 이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걸리는데요, 특정 사안에 대한 반대가 심각하다면 행동에 앞서기 전에 &lt;span style=&quot;color: rgb(23, 127, 205); font-weight: bold;&quot;&gt;대화와 타협&lt;/span&gt;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려 해야 하지 않을까요? 반대가 많아도 ‘난 그냥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니까 괜찮아’라고 생각하면 만사 오케이인가요?&lt;br /&gt;
&lt;br /&gt;
&lt;br /&gt;
끝으로, 재미있는 기사 두 개를 볼게요. 네이버에서 &amp;lt;민주주의 대화 타협&amp;gt;이라는 검색어로 검색했더니 블로그 항목에서 맨 위에 나오는 글 두 개입니다. 제목만 보세요. &lt;nobreak&gt;ㅎㅎ&lt;/nobreak&gt;&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lt;ol&gt;&lt;li&gt;한나라당, &quot;의회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lt;/li&gt;&lt;li&gt;노 대통령 “대화·타협 통해 결론 내야 민주주의 사회”&lt;/li&gt;&lt;/ol&gt;&lt;/div&gt;
대화와 타협은 민주주의 사회에 있어 기본 중의 기본인 거죠, 예.&lt;br /&gt;
&lt;br /&gt;
&lt;br /&gt;
</description>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4대강</category>
			<category>대운하</category>
			<category>대화</category>
			<category>민주주의</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타협</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57</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57#entry157comment</comments>
			<pubDate>Thu, 01 Jan 2009 03:26: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도박으로 날린 ‘로또 1등의 추억’</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54</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level2&quot;&gt;
기사 요약&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날짜: 2008년 9월 29일&lt;/div&gt;
&lt;br /&gt;
로또 1등에 당첨돼 19억원의 당첨금(세금을 제외하면 14억)을 받았던 20대가 도박과 유흥비 등으로 8개월만에 돈을 모두 탕진하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건 당사자인 황모씨는 2006년 6월 강도상해 혐의로 경찰에 수배를 받던 중 우연히 구입한 로또가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인데요, 당첨금 중 1억원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벌금형만을 받았다고 합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네이버 댓글&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원문: &lt;a href=&quot;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2&amp;amp;ranking_type=popular_day&amp;amp;office_id=001&amp;amp;article_id=0002288947&amp;amp;date=20080929&amp;amp;seq=1&amp;amp;m_url=%2Flist.nhn%3Fgno%3Dnews001%2C0002288947%26sort%3DgoodCount&amp;amp;m_url=%2Flist.nhn%3Fgno%3Dnews001%2C0002288947%26sort%3DgoodCount&quot; target=&quot;_blank&quot;&gt;연합뉴스, &amp;lt;도박으로 날린 &#039;로또 1등의 추억&#039;&amp;gt;(종합)&lt;/a&gt;&lt;/div&gt;
&lt;br /&gt;
이 글에서 가장 많은 공감(31개)을 얻은 댓글과 그 댓글에 달린 댓글입니다. 사람들의 아이디는 삭제했습니다.&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다 날리긴 뭘 다 날려??&lt;/div&gt;
&lt;br /&gt;
아버지에게 집과 개인택시를 사주고 형에게는 가게를 차려주기도 ...&lt;br /&gt;
다 날린것도 아니고...&lt;br /&gt;
&lt;span class=&quot;mybgcolor&quot;&gt;아부지랑 형 먼저 생각한거 보니, 그래도 아주 나쁜넘은 아니네...&lt;/span&gt;&lt;br /&gt;
집 값은 오를것이고, 개인택시도 돈 계속 벌테고, 가게도 돈 벌구...&lt;br /&gt;
완전 탕진한건 아니네...
&lt;div class=&quot;referto2&quot;&gt;
그래요~ 아버지 집(2억5천)+ 택시(3000만원), 형님가계(3억)에 돈써두..약 8-9억정도 남을텐데...정상적인 놈이라면 자기집 약 3억(경남지역/40평이상), 자동차(5000만원), 개인사업 비용(4억), 현금(1억)가지고 있으면 평생 롱런할수 있을텐데...바보놈!!ㅉㅉ&lt;/div&gt;
&lt;div class=&quot;referto2&quot;&gt;
가족들을 먼저 챙기는걸 보니 나쁜놈은 아니네요.물론 절도를 해서 죄를 지었지만요.진짜 나쁜놈 같았으면 식구들한테 알리지도 않고 유흥비로 돈 다 날렸을거니깐요 &lt;/div&gt;
&lt;div class=&quot;referto2&quot;&gt;
그러게. 개념있는 사람이구만. 도박에 빠진게 아깝다 &lt;/div&gt;
&lt;/div&gt;
희한하게 답글은 영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쪽으로 모아지는군요.&lt;br /&gt;
&lt;br /&gt;
&lt;br /&gt;
두 번째로 공감을 많이 받은 댓글(20개)은 자신도 로또 1등에 당첨되고 싶다는 내용이었구요, 세 번째(19개)로 공감을 많이 받은 댓글은 다음과 같습니다.&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맞긴 맞나보군요&lt;/div&gt;
&lt;br /&gt;
&#039;세금 등을 빼고 14억원이라는 막대한 당첨금을 거머쥔 황씨는 우선 1억원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가뿐하게 벌금형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당첨금을 쓰기 시작했다.&#039;&lt;br /&gt;
&lt;br /&gt;
&lt;span class=&quot;mybgcolor&quot;&gt;좀 씁쓸하네요...&lt;/span&gt;
&lt;div class=&quot;referto2&quot;&gt;
그렇군요. 1억원짜리 변호사는 강절도도 벌금형으로 낮춰주는군요. &lt;/div&gt;
&lt;/div&gt;
사실은 이 댓글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을 줄 알았는데, 좀 아쉽네요.&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싸이월드 댓글&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원문: &lt;a href=&quot;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92913300227111&amp;amp;LinkID=7&quot; target=&quot;_blank&quot;&gt;연합뉴스, 로또 1등 당첨금 탕진..도둑질 20대 영장&lt;/a&gt;&lt;/div&gt;
&lt;br /&gt;
싸이월드는 네이버와 댓글 시스템이 달라서 댓글에 다시 댓글을 달 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싸이월드 베플로 선정된 댓글 상위 세 개를 인용합니다.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039;나는 로또1등 되면 저러지 않을 자신있다!&#039; 손~ (09.29 14:08)&lt;/div&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꼭 1등은 저렇게 망나니들에게만 간다니까..정작 필요로하는사람들은 외면하고...성질나게.. (09.29 14:06)&lt;/div&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저런거보면 정말 세상은 부조리하다. 큰잘못을해서 감옥까지 간 사람에게는 로또1등이라는 생각지도 않은 행운이 찾아오고,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사는 사람은 생각지도 않은 불행이 찾아와서 당사자도 힘들고, 보는 이들도 안타깝게한다. 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두고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한것으로 아는데 이런기사를 보니 진짜 신은 죽은거같다. 씁쓸하네. (09.29 15:01)&lt;/div&gt;
여기에서는 대체로 비판적인 댓글이 상위인데요, 다음과 같이 재미있는 댓글도 있네요.&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lt;span class=&quot;mybgcolor&quot;&gt;이거 조작기사입니다. 로또조작설 나오니까 물타기로 거짓말 도배한 기사에요.&lt;/span&gt; 실제 진해경찰서 전화해보면 로또 1등 맞은 사람이 구속된 사실 없다고 하네요. 이렇게 로또 1등 나온 사람도 있다고 구라치는 기사인듯 (09.29 16:16)&lt;/div&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lt;span class=&quot;mybgcolor&quot;&gt;2년만에 19억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는 능력자다&lt;/span&gt; (09.29 16:51)&lt;/div&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다음 댓글&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원문: &lt;a href=&quot;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view.html?cateid=1001&amp;amp;newsid=20080929133203654&amp;amp;cp=&quot; target=&quot;_blank&quot;&gt;연합뉴스, 로또 1등 당첨금 탕진..도둑질 20대 영장&lt;/a&gt;&lt;/div&gt;
&lt;br /&gt;
다음은 포털 사이트 다음에 달린 댓글 중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댓글입니다.&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로또 당첨자 조작설 나오니까 물타기 기사 아닐까?&lt;/div&gt;
&lt;br /&gt;
로또 당첨자 조작설 나오니까 물타기 기사 아닐까?
&lt;div class=&quot;referto2&quot;&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조작이지 무슨&lt;/div&gt;
&lt;br /&gt;
우리보다 더 먼저시작하고 구입자도 더많은 나라에서도 이월되는게 허다한데 이건 맨날 10명정도 당첨이야 그리고 금융기관 주식판에서도 실시간 시스템이 다적용되는데 무슨 시스템상 동시생방이 불가능하다는지 말도안되는 소리지 . 의심가는게 하나둘이 아니다&lt;/div&gt;
&lt;/div&gt;
다음에서는 로또가 조작되었기 때문에 이런 기사가 떴다는 댓글이 최상위에 올랐네요.&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마무리&lt;/div&gt;
&lt;br /&gt;
동일한 기사라도 사람들의 의견은 가지각색이네요. 어쨌거나 기사를 보면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한들, 그걸 어떻게 쓰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로또가 조작이기에 이런 기사가 떴다는 얘기에 수긍이 가지 않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셔서 놀랐습니다.</description>
			<category>오늘</category>
			<category>로또</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54</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54#entry154comment</comments>
			<pubDate>Tue, 30 Sep 2008 10:34: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귀화 선수의 대표팀 발탁 찬반 논쟁</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53</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level2&quot;&gt;
귀화 선수의 축구 대표팀 발탁 찬반 논쟁&lt;/div&gt;
&lt;br /&gt;
최근 축구 국가 대표 선발과 관련하여 귀화 선수의 대표팀 발탁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고 합니다. 기사에 이렇게 나와 있네요.&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2002한일월드컵을 앞두고 뜨거웠던 외국인 선수들의 귀화 추진이 2010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시 고개를 들었다. 최근 귀화 의사를 밝힌 성남 모따(28)를 두고 축구계에서는 귀화선수의 대표팀 발탁에 대한 찬반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lt;br /&gt;
&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기사: &lt;a href=&quot;http://cynews.cyworld.com/service/sports/ShellView.asp?ArticleID=2008092708364775121&amp;amp;LinkID=250&amp;amp;lv=0&quot; target=&quot;_blank&quot;&gt;“귀화선수 대표팀 발탁 찬반 팽팽”&lt;/a&gt;, 동아일보 기사, 싸이월드에서 캡쳐&lt;/div&gt;
&lt;/div&gt;
축구계 내부에서는 의견 대립이 팽팽한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기사 아래에 달린 댓글을 보면 실제 국민들의 의견은 이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나 봅니다. 200개 가까이 달린 댓글에서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은 다음과 같습니다.&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찬성하시는분. 반대하시는분. 찬성 : 반대 눌려주세요!!!!!!! 참고로 전 찬성합니다~ (09.27 10:22)&lt;/div&gt;
이 댓글에 찬성이 332개, 반대가 33개 붙었네요. 비율로 보면 찬성이 91%, 반대가 9%입니다. 국민들 대부분은 귀화 선수가 대표팀으로 발탁되는 데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lt;br /&gt;
&lt;br /&gt;
또 다른 댓글에는&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이 글만 보면 마치 모따를 국대에 넣기위해 술수를 쓰는것 같이 호도하는데, 사실은 모따 본인이 (국가대표 발탁에 상관없이) 한국이 좋아서 귀화해서 한국시민으로 살고 싶다는 의견을 말했을뿐인 것이다. 국가대표 발탁이 된다면 더 좋겠지만, 그로서는 한국 거주기간 5년 채우고, 역사시험, 국어시험 다 치르고 합법적으로 한국국적을 따내고 싶다는데 왜 기자들이 된다안된다 여론조장을 하려고 하는가 궁금하다.&lt;/div&gt;
라고 하여 자신이 한국 시민으로 살고 싶기에 선택한 길을 가지고 엉뚱한 곳에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다며 기사의 의도에 의문을 표시하기도 했네요.&lt;br /&gt;
&lt;br /&gt;
또 다음 글과 같이 외국의 예를 들며 이들도 귀화 선수들을 자국의 선수로 받아들여 축구 강국이 되었으며, 우리 나라가 단일 민족이라 부르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어이 그럼 프랑스는 그리고 스페인은 다 자국선수들로만 해서 세계 정상 월드컵 우승 유로 2008 우승 했냐? 브라질 알제리 모로코 등등 여러 나라 사람들이 프랑스로 스페인으로 귀화해서 세계 축구 강대국이 된 거다. 그리고 우리 나라 한 민족? ㅋ 웃기지 말라고 그래 역사적으로 우리 나라는 순수 혈통일 수가 없어.&lt;/div&gt;
이미 국민들은 귀화 선수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 선수로 뛰는 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귀화 선수?&lt;/div&gt;
&lt;br /&gt;
귀화 선수? 갑자기 한 사람의 얼굴이 오버랩되며 지나갑니다. 당예서(唐汭序, 귀화 전 이름: 탕나(唐娜), 1981년 4월 27일 ~ ) 선수입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여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lt;span class=&quot;mycolor&quot;&gt;&lt;strong&gt;대한민국&lt;/strong&gt;&lt;/span&gt; 선수입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9.tistory.com/image/32/tistory/2008/09/27/15/40/48ddd543c7568&quot; alt=&quot;&quot; filemime=&quot;&quot; filename=&quot;5_haluaki.jpg&quot; height=&quot;648&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
&lt;br /&gt;
사람들이 당예서 선수에게는 가타부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가 대한민국 시민이 되기 위해 몇 년 동안 피나는 고생을 해서일까요? 아니면 축구는 인기 종목이지만 탁구는 비인기 종목이라 이른바 “아웃 오브 안중”, 관심 밖이어서 그랬을까요?&lt;br /&gt;
&lt;br /&gt;
이처럼 이미 우리 주변에 귀화 선수가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상황에서 축구계 내부에서의 이러한 논쟁은 마치 자신들 내부의 이익·세력 다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도 합니다.&lt;br /&gt;
&lt;br/&gt;
게다가 이번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만 해도 다른 나라로 귀화를 해서 대표 선수가 된 대한민국 출신 양궁 선수들을 여럿 보아 왔지 않습니까? 물론 다른 직업에 비해 스포츠 선수들은 자신이 국가를 대표해 뛴다는 특징으로 인해 귀화를 택하는 비율이 높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미국 선수 596명 가운데 33명이 귀화 선수였다고 하니 대단하죠? 비율로 따지면 5.5%입니다. 하지만 이미 우리 국민들의 시선은 그러한 차원 이상을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lt;span class=&quot;mycolor&quot;&gt;&amp;ldquo;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amp;rdquo;로서의 &amp;ldquo;국적&amp;rdquo;&lt;/span&gt;이란 말이죠.&lt;br /&gt;
&lt;br/&gt;
&lt;br/&gt;
&lt;br/&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외국인 이주자&lt;/div&gt;
&lt;br/&gt;
이제는 한 단계 더 눈을 높이 둘 때가 아닌가 싶어요. 단순히 국익을 위해, 국위 선양을 위해 외국인 선수의 진입 장벽을 허무는 일 외에 우리에게는 또 다른 당면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외국인 이주자들이 그들이지요. 그들 중에는 우리 나라에 일자리를 얻기 위해 왔다가 머무는 경우도 있고, 또 한국인과의 결혼을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도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amp;no=568525&quot; target=&quot;_blank&quot; &gt;2007년 총 혼인 건수 대비 외국인과의 결혼은 전체의 11.1%&lt;/a&gt;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미 우리 나라를 단일 민족 국가라 부르기 힘들어진 상황입니다.&lt;br/&gt;
&lt;br/&gt;
과연 이들에게도 귀화한 스포츠 선수들과 같은 환대가 이어질까요? 아니면 차가운 시선 아래 우리 사회의 이방인으로 전락하고 말까요? 아직도 서로의 문화와 환경이 달라 고생하고 있는 이주민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어떻게 우리 사회의 품 속으로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이 모든 게 우리들의 선택에 달린 것이겠죠?&lt;br/&gt;
&lt;br/&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기사 캡쳐&lt;/div&gt;
&lt;br /&gt;
다음은 기사를 캡쳐한 화면입니다.&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9.tistory.com/image/28/tistory/2008/09/27/15/19/48ddd0799a5ca&quot; alt=&quot;&quot; filemime=&quot;&quot; filename=&quot;새이미지1.png&quot; height=&quot;4096&quot; width=&quot;653&quot;/&gt;&lt;/div&gt;&lt;br /&gt;
&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1843453&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귀화</category>
			<category>당예서</category>
			<category>모따</category>
			<category>축구</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53</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53#entry153comment</comments>
			<pubDate>Sat, 27 Sep 2008 16:27:0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시골의사 박경철의 W 이야기</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52</link>
			<description>아래 강연은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씨가 올해 아주대학교에서 “행복한 삶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영상입니다. 강연의 제목이야 어쨌든, 이 강연은 다른 매체나 기존의 다른 강연에서도 종종 되풀이되던 강연입니다.&lt;br /&gt;
&lt;br /&gt;
본 강연을 보고 있으면 과연 저 W는 누구일까? 또, 그 백수 친구는 누구일까? 이런 의문이 저절로 듭니다. 강연이 끝나고 어떤 학생이 그에 관한 질문을 하기도 하구요. 이에 박경철 원장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게 바로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지 않고 손가락을 보는 거죠.”라고 응수합니다. 그래도 누군지 궁금하시죠? ^ ^ &lt;p id=&quot;more152_0&quot; class=&quot;moreless_fold&quot;&gt;&lt;span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toggleMoreLess(this, &#039;152_0&#039;,&#039; more.. &#039;,&#039; less.. &#039;); return false;&quot;&gt; more.. &lt;/span&gt;&lt;/p&gt;&lt;div id=&quot;content152_0&quot; class=&quot;moreless_content&quot; style=&quot;display: none;&quot;&gt; 강연에 등장하는 W는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daum.net/&quot;&gt;다음&lt;/a&gt;의 이재웅씨라고 하며, 백수 친구는 &lt;a href=&quot;https://www.kebi.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깨비메일&lt;/a&gt;의 한이식씨입니다.&lt;/div&gt;&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object type=&#039;application/x-shockwave-flash&#039; classid=&#039;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039; codebase=&#039;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115,0&#039; width=&quot;520&quot; height=&quot;449&quot; id=&#039;mncHMovie&#039; align=&#039;middle&#039;&gt;&lt;param name=&#039;quality&#039; value=&#039;high&#039;&gt;&lt;param name=&#039;bgcolor&#039; value=&#039;#ffffff&#039;&gt;&lt;param name=&#039;movie&#039; value=&#039;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84338520080525014945&amp;amp;skinNum=1&#039;&gt;&lt;param name=&#039;wmode&#039; value=&#039;transparent&#039; /&gt;&lt;embed src=&#039;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84338520080525014945&amp;amp;skinNum=1&#039; width=&quot;520&quot; height=&quot;449&quot; type=&#039;application/x-shockwave-flash&#039; wmode=&#039;transparent&#039;&gt;&lt;/embed&gt;&lt;/object&gt;&lt;/div&gt;
&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object type=&#039;application/x-shockwave-flash&#039; classid=&#039;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039; codebase=&#039;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115,0&#039; width=&quot;520&quot; height=&quot;449&quot; id=&#039;mncHMovie&#039; align=&#039;middle&#039;&gt;&lt;param name=&#039;quality&#039; value=&#039;high&#039;&gt;&lt;param name=&#039;bgcolor&#039; value=&#039;#ffffff&#039;&gt;&lt;param name=&#039;movie&#039; value=&#039;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84338520080525015041&amp;amp;skinNum=1&#039;&gt;&lt;param name=&#039;wmode&#039; value=&#039;transparent&#039; /&gt;&lt;embed src=&#039;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84338520080525015041&amp;amp;skinNum=1&#039; width=&quot;520&quot; height=&quot;449&quot; type=&#039;application/x-shockwave-flash&#039; wmode=&#039;transparent&#039;&gt;&lt;/embed&gt;&lt;/object&gt;&lt;/div&gt;
&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당신은 1%인간인가? (시골의사 박경철의 KDI 강연)&lt;/div&gt;
&lt;br /&gt;
원문: &lt;a href=&quot;http://betterworld.tistory.com/attachment/ik310000000000.PDF&quot; target=&quot;_blank&quot;&gt;박경철 강연 요약문&lt;/a&gt;&lt;br /&gt;
원본 링크: &lt;a href=&quot;http://epic.kdi.re.kr/nara/download.jsp?date=200712&amp;amp;filename=35-%EB%B0%95%EA%B2%BD%EC%B2%A0%EA%B0%95%EC%97%B0.PDF&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라경제 2007년 12월호 박경철씨 강연 관련 기사&lt;/a&gt;&lt;br /&gt;
&lt;br /&gt;
다음은 &lt;a href=&quot;http://epic.kdi.re.kr/nara/nara_menu1_old.jsp?yearmonth=200712&quot; target=&quot;_blank&quot;&gt;“나라경제” 2007년 12월호&lt;/a&gt;에 실린 박경철씨의 강연 기사입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W 버스를 놓치다&lt;/div&gt;
&lt;br /&gt;
내가 전문의 시험을 마치고 대전의 작은 병원에서 근무할 때였다. 한 친구가 서울의 한 경제 연구소에서 좋은 강연이 열리는데 와서 들어보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경제강연 들으러 서울 간다고 하면 병원에서 뭐라고 하겠느냐며 안
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이 강연 안 들으면 평생 후회할 거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미국서 MBA 마치고 온 백수 친구를 꼬셔서 함께 서울로 올라갔다.&lt;br /&gt;
&lt;br /&gt;
강연이 시작되자 웅성웅성해졌다. 강연자가 찢어진 청바지에 UCLA 티셔츠에 뉴욕양키스 모자를 쓰고 올라왔기 때문이었다. 격식을 갖춘 강사를 기대했던 십여 년 전에 그런 복장은 가히 파격이었다. 사람들은 당혹스러워했고 강연이 시작되고 얼마 안 돼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30분이 채 못 되어 맨 앞줄만 남고 다 나갔다. 강연 내용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lt;br /&gt;
&lt;br /&gt;
강연자가 강연의 주제를 적겠다면서 칠판에 ‘WWW’라고 적더라. 그리고나서는 다짜고짜 하는 말이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이 W의 세상이 온다는 것이었다. W 안으로 은행도 들어오고 국가기관도 들어오고, 이걸로 전쟁도 하고 핵무기도 만들어질 거라는 얘기였다. 나는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 이 친구가 망상장애이거나 테트리스 게임 만들다 미친 인간인 줄 알았다. 그 개념은 이해하겠지만 너무 황당하다, 어이가 없다, 이런 정도의 느낌이었다.&lt;br /&gt;
그런데 강의가 끝나자 백수 친구가 벌떡 일어나더니 10만원만 꿔달라고 하는 게 아닌가. 이유를 물어보니 깊은 감명을 받아서 강의하는 사람하고 이야기를 해야 겠다는 것이었다. 말려도 말을 듣지 않기에 돈 얼마를 쥐어 주고 나는 다른 친구와 밥 먹고 술 마시고 헤어졌다.&lt;br /&gt;
&lt;br /&gt;
그날 밤 백수 친구와 W(강연자를 지칭)는 새벽 2시까지 마포 주먹고기 집에서 얘기했다고 한다. 백수 친구는 W 다리를 붙들며 어떻게 하면 그 세계에 뛰어들 수 있겠느냐고 통사정을 했고 W는 몇 가지 제안을 해준 다음에야 풀려날 수 있었다 한다.&lt;br /&gt;
&lt;br /&gt;
다음 날 백수 친구가 전화를 하더니 다짜고짜 월급 받은 전부를 내놓으라는 게 아닌가. 물어보니 대구에서 웹호스팅 회사를 차리겠다고 하더라. 그래도 월급 전부를 다 내놓으라는 건 심하지 않느냐고 버텼지만 결국 월급의 90%를 빼앗겨 버리고 말았다.&lt;br /&gt;
&lt;br /&gt;
그 후 서울도 아니고 대구에서 시작한 전자메일 회사가 대구에서 일년 반 만에 250만의 가입자를 모집하고 99년 초에는 공중파 광고까지 했다. 그리고 골드만삭스에 980억인가의 지분을 받고 넘기게 됐다. 문제의 W는 자본금 600만원 정도를 들여서 강남에 작은 사무실 하나 얻어 사업을 시작했고 급기야 1조6천억의 자산을 가진 기업으로 키워냈다.&lt;br /&gt;
&lt;br /&gt;
그 과정에서 나는 참 많은 고통을 받았다. 스스로를 죽이고 싶었다. 친구가 잘 된 게 배 아파서가 아니라 내 자신이 너무 끔찍해서였다. 똑같은 자리에서 같은 얘기를 들었는데 왜 그 친구 눈에는 보이고 내 눈에는 안 보였을까.&lt;br /&gt;
&lt;br /&gt;
그 해답은 제레미 러프킨의 저서를 읽다 발견했다. 인류 문명의 역사는 30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30만년 전에는 돌도끼가 전부였다. 그런데 30만년 동안 문명이 발달해 오는 과정에 있어 모든 인류 구성원이 문명발달에 기여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인류 중 0.1%의 창의적 인간이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보고 새로운 생각을 하고 새로운 제안을 하고 망망대해에서 새로운 땅을 찾으면, 0.9%의 직관 있고 안목있는 인간이 그들을 따라가고 후원하고 건설해 온 게 오늘의 문명이라는 것이다. 러프킨은 나머지 99%를 잉여인간이라고 불렀다. 섭취와 배설을 반복하며 이산화탄소만을 발생시키는 존재로 봤다.&lt;br /&gt;
&lt;br /&gt;
이런 현상이 90년대만 있었느냐, 내가 아는 한 이런 일은 10년, 길면 20년, 50년 주기로 반복되어 온 역사다. 한 파도가 지나가면 다음 파도가 다시 쳐서 모래톱이 깎여나가는 것과 같다. 어리석은 99%의 인간은 자기가 이해 못하는 세상이 펼쳐진 걸 보고 투기다, 거품이다, 광풍이다, 이런 식으로 표현한 다음에 거품이 가라앉으면‘어, 세상이 많이 바뀌었네’말하는 것이다.&lt;br /&gt;
&lt;br /&gt;
1800년대 영국에서는 감자밭을 갈아엎고 양 목장을 만들어서 양을 길러 양털을 공급해 모직산업을 일으킨 산업혁명이 있었다. 1800년대 후반부터 자동차 공학이 발달할 때, 헨리 포드가 자동차를 개발할 즈음에 정유사업을 하던 록펠러는 자동차 사업의 성공을 예견하고 미국 전역에 주유소를 세워 주유소의 94%를 독과점해 버렸다. 1920년~40년 사이 모토로라는, 잠수함 설계에 있어 무전기라는 것이 필요하겠다 해서 무전기를 개발하고 납품해 성공을 거두었다. 그
리고 1970년대 반도체가 개발되는 것을 보고 퍼스널 컴퓨터를 만든 것과 1990년대 IT까지, 매번 새로운 0.1%의 W가 무엇을 만들어 내면 그것을 읽고 거기에 뛰어든 0.9%의 통찰력 있는 사람들이 우리 문명의 파이를 계속해서 키워왔다. 그런 기회들은 매번 새롭게 주어져왔지만 나머지 99%는 인식도 하지 못한 채 지나쳤던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누가 이걸 사”한마디에 벼락을 맞다&lt;/div&gt;
&lt;br /&gt;
그 후 하루는 병원에서 원장님이 부르더니, “요즘 응급실에서 삐삐를 잘 안 받는다. 원성의 소리가 높다”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속으로는‘저도 사람인데 잠도 좀 자야지, 어떻게 매번 받겠습니까’라고 생각했지만 “삐삐가 울려도 옆에 전화가 없어서 그렇습니다”라고 핑계를 댔다. 그랬더니 갑자기 원장님이 시커먼 물건을 책상 위에 턱 내놓으며 “이건 니 꺼다”라고 하시는데 턱 보니 핸드폰이 아닌가. 그땐 발목 잡는다는 생각도 못하고 이 병원을 위해 멸사봉공하겠다, 다시 뼈를 묻겠다고 다짐했다. (웃음) 그때 핸드폰이란 물건을 들고 압구정동에 가는 것은 요즘 페라리 오픈카를 타고 가는 것과 마찬가지였다.&lt;br /&gt;
&lt;br /&gt;
친구들하고 만났을 때 모든 사람들이 이걸 다 들고다니지 않겠느냐 했더니 친구들이 “어떤 바보가 이런 걸 사겠느냐, 재벌집 회장이나 졸부들이나 사는 거지”라고 핀잔을 주더라. 그 순간에 나는 벼락을 맞은 것같은 느낌을 받았다.&lt;br /&gt;
&lt;br /&gt;
헨리 포드 자서전에 보면 포드가 1903년 처음 자동차를 만들었을 때 모두들 비웃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비난한 이유는 기차는 백명이나 타지만 자동차는 4명밖에 못 타는데, 생산 비용은 기차 한 대나 자동차 한 대나 같으니 바보 아니냐는 것이었다. 헨리 포드는 자서전에 이렇게 썼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비웃지만 나는 세상 사람들을 비웃는다. 기차는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 밖에 갈 수 없지만 자동차는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갈 수 있다. 그리고 미국 대륙을 내륙으로 연결하는 획기적인 교통수단이 될 거다.”&lt;br /&gt;
&lt;br /&gt;
결국 헨리 포드는 1907년에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자동차를 만들었고 큰 성공을 거두어 자동차산업은 마침내 미국을 일으키는 힘이 되었다.&lt;br /&gt;
&lt;br /&gt;
병원에 와서 핸드폰 어디서 샀느냐고 물었다. 회사는 한국이동통신이고 제조회사는 모토로라라는 미국회사라고 했다. 나도 0.9%의 안목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SK텔레콤이 상장되고 그때 상장가격이 5만원 가량 할 때 용돈 100만원 쓰고 생활비 조금 쓰고 나머지는 다 그 주식을 사는 데 썼다. 이전 10년간 주식투자의 거래기술을 엄청나게 공부했지만 10년간 공부했던 거래기술을 다 무시하고 단지 ‘이것이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들이기 시작했다.&lt;br /&gt;
&lt;br /&gt;
그 후 1999년말 주식을 전부 처분했다. 2000년 이후로는 새로운 W가 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돈을 많이 벌지는 못 했다. 몇 억원씩 샀으면 재벌이 되어 산하에 KDI 같은 연구기관을 두었을지도 모르지만, 월급 받아 쓰고 남는 돈으로 투자를 했기에 재벌이 되지는 못했다. 이익을 본 금액이 많진 않았지만 투자와 거래를 처음으로 구분해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lt;br /&gt;
&lt;br /&gt;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 위한 목적만으로 싸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사 비싸게 팔려고 시도하는 게 거래다. 거래는 기본적으로 나보다 좀더 바보에게 조금 더 비싼 값으로 팔아넘기는 것일 뿐이다. 반면 투자란 통찰력과 직관의 요소가 들어가는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거래 아닌 투자를 하라&lt;/div&gt;
&lt;br /&gt;
그러다 딜레마가 생겼다. 2000년대가 시작되는데 내 눈에 2000년대의 W 버스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개똥철학 논리에 의해 W를 가상으로 생각해 보자고 마음먹었다.&lt;br /&gt;
&lt;br /&gt;
이전에는 기계의 힘으로 문명을 건설해 왔다. 문제는 사람이 기계를 만들긴 했지만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기계가 주인이라는 점이었다. 그러다 보니 석면 마시고 쓰러지고, 이타이이타이병에 시달리고…. 인간은 소모품에 지나지 않았다. 이게 기계 문명의 특징이다. 결정적인 건 이놈의 쓰레기가 자연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기계문명의 생산물은 비가역적이다.&lt;br /&gt;
&lt;br /&gt;
2000년대 기계문명은 한계에 왔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나온 것이 웰빙이라는 화두다. 그 때 웰빙이 천년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천년을 여는 거대한 테마라고 생각했다. 그 이전에는 기계를 닦고 조이고 기름쳤다면 이제는 사람을 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세상, 즉 사람의 세상이 열리는 것 아니냐, 이게 주역 하는 사람들에게는 후천개벽이 오는 거고, 미래학자들의 관점에서 보면 엔트로피가 증가해 지구가 끝장나기 전에 반성이 일어나는 것 아니겠느냐, 즉 사람의 시대가 오는 거라고 보았다.&lt;br /&gt;
&lt;br /&gt;
그래서 나는 2000년 이후 새로운 W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기계와 대립되는 존재, 비가역적이 아니라 가역적인, 자연계에 작용을 가해 부가가치를 갖게 하면서도 그 부가가치가 다했을 때 쓰레기가 되지 않고 다시 자연계로 돌아가는 가역적인 상품을 만들어내는 산업은 무엇일까 그리고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그 답은 바이오·헬스케어, 인간을 즐겁게 하는 레저·엔터테인먼트, 비가역적인 쓰레기들을 만들어내지 않거나 이미 만들어진 것들을 되돌리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환경, 엔트로피를 증가하지 않게끔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대체에너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하나 더 주목했던 게 금융이었다. 이러한 것들이 사람이 중심되는 시대의 핵심이라는 결론을 내렸다.&lt;br /&gt;
&lt;br /&gt;
1999년 말에 얻었던 일부의 성과를 모조리 투자해서 2001년도에 바이오 벤처 기업을 시작했고, 다른 데 엔젤투자를 몇 군데 병행했다. 유전자 진단 시약을 만드는 벤처기업은 드디어 성과를 내기 시작해 내년에 상장을 한다.&lt;br /&gt;
&lt;br /&gt;
건강이나 레저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를 하시겠지만 금융에 대해서는 선뜻 이해가 가지 않으실 수도 있겠다. 나는 울산 자동차 공장이나 포스코 공장에 강연하러 가보면 이 엄청난 시설과 자원을 소모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달라붙어 하루에 얼마나 벌지 좀 허무하게 느껴진다. 그러다 파이낸스 센터를 가면 여기 입주해 있는 회사들이 오늘 하루 거래해서 얻는 부가가치 크기는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에서 나는 순이익의 몇십 배, 몇백 배쯤 되겠다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 기계가 부가가치를 생산하던 시대에서 사람의 머리가 부가가치를 내는 시대로 전환된 것이다. 인간
자체가 생산수단이 되는 시대. 이게 2000년대다.&lt;br /&gt;
&lt;br /&gt;
내년 말쯤이면 다시 이 버스에서 내릴 때가 될 것이다. 2000년대 버스를 제대로 올라탄 것 같지만,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버스가 올지 지금 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고민이다. 다음 버스가 안 보이면 내가 앞에 탔던 버스도 운좋아 잡은 것일 뿐 아니냐. 그래서 밤에 잠도 안온다.&lt;br /&gt;
&lt;br /&gt;
오늘 강연의 결론을 내리자면 거래는 여러분들이 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현장에서 생선 파는 생선장수 할머니한테 못 당한다. 거래라는 것은 거래 전문가한테 맡기면 된다. 대신 여러분은 투자를 해야 한다.&lt;br /&gt;
&lt;br /&gt;
투자자와 거래자를 구분하는 한 가지 기준은, 무엇을 사기로 결정하고 투자하기로 결정한 이유가 단순히 가격이나 정보와 관련된 게 아닌 당신이 가진 통찰, 직관이 얼마만큼 들어있느냐 하는 것이다. 직관과 통찰의 비중이 50%를 넘을 때 당신은 거래가 아니라 투자를 한 것이다. 하지만 50%를 넘지 않는다면 거래에 지나지 않는다. 당신은 그런 거래는 할 필요가 없다. ■&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color: rgb(193, 193, 193);&quot;&gt;&lt;em&gt;중간중간 위트 가득한 입담에 백여 명의 청중은 연방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0.1%의 인간과 99%의 잉여인간을 이야기할 때에는 모두들 심각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lt;br /&gt;
&lt;br /&gt;
박경철 원장의 높지 않은 목소리에는 힘이 있었다. 메시지는 장황하지 않고 간결하고 명료했다. 통찰이란 무엇인가, 진리란, 역사란, 부란 무엇인가, 인간 진보에 대한 성찰 없이 富와 가치를 논하지 말라는 그의 철학이 유쾌하게 웃는
중에 청중의 가슴 속을 묵직하게 울렸다.&lt;/em&gt;&lt;/span&gt;
&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정리 &lt;strong&gt;길준범&lt;/strong&gt; 나라경제 기자&lt;/div&gt;
&lt;/div&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1777393&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W</category>
			<category>박경철</category>
			<category>시골의사</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52</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52#entry152comment</comments>
			<pubDate>Fri, 12 Sep 2008 13:48:3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유시민 계명대학교 특강 -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십</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50</link>
			<description>2008년 8월 29일, 그러니까 약 1주일 정도 전에 유시민씨가 계명대학교에서 &lt;span class=&quot;mycolor&quot;&gt;“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십”&lt;/span&gt;이라는 제목으로 했던 강연이라고 합니다. 취침 직전에 우연히 발견했는데 처음 조금만 보고 자야지, 그랬다가 결국 90분 끝까지 다 보고 말았군요.&lt;br /&gt;
&lt;br /&gt;
그런데 그게 뭐 정치적인 입장이나 그런 것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고, 사실은 최근 읽고 있는 책들 때문입니다. 동영상 초반에 보시면 나오겠지만, 유시민씨가 &lt;span class=&quot;mycolor&quot;&gt;“다윈주의”&lt;/span&gt;에 관한 이야기를 하거든요. 제가 최근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는 주제가 바로 “다윈주의”입니다. 이러한 다윈주의와 인간의 본성에 관한 고찰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리더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다지 주의깊게 듣지 않았지만 최근 저의 관심사와 맞아 떨어져서인지 공감이 가는 부분도 제법 되더군요.&lt;br /&gt;
&lt;br /&gt;
(당연히) 모든 사람이 다 끝까지 들어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경영이나 리더십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윈주의와 사회 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도 재미있는 주제가 될 것 같습니다.&lt;br /&gt;
&lt;br /&gt;
벌써 동틀 시각이네요. ^ ^;&lt;br /&gt;
&lt;br /&gt;
&lt;center&gt;&lt;embed src=&quot;http://play.mgoon.com/Video/V1670622/&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name=&quot;V1670622&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pluginspage=&quot;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quot; align=&quot;middle&quot; height=&quot;423&quot; width=&quot;500&quot;&gt;&lt;/center&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1749198&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계명대학교</category>
			<category>다윈주의</category>
			<category>리더</category>
			<category>유시민</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50</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50#entry150comment</comments>
			<pubDate>Sat, 06 Sep 2008 05:06:3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유럽의 문제아</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49</link>
			<description>유럽의 문제아 핀란드.&lt;br /&gt;
이거 보고 느껴야 할 사람이 많은 듯···.&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embed pluginspage=&#039;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039; src=&#039;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22681620080603144220&amp;amp;skinNum=1&#039; width=&quot;520&quot; height=&quot;449&quot; type=&#039;application/x-shockwave-flash&#039;&gt;&lt;/embed&gt;&lt;br /&gt;
&lt;br /&gt;
&lt;embed pluginspage=&#039;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039; src=&#039;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22681620080703023556&amp;amp;skinNum=1&#039; width=&quot;520&quot; height=&quot;449&quot; type=&#039;application/x-shockwave-flash&#039;&gt;&lt;/embed&gt;&lt;/div&gt;&lt;br /&gt;
&lt;br /&gt;
&lt;br /&gt;
</description>
			<category>국제</category>
			<category>유럽</category>
			<category>핀란드</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49</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49#entry149comment</comments>
			<pubDate>Wed, 09 Jul 2008 15:00:30 +0900</pubDate>
		</item>
		<item>
			<title>마봉춘 좀 짱인 듯~</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48</link>
			<description>6월 2일 자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lt;br /&gt;
&lt;br /&gt;
&lt;embed src=&quot;http://indianbob.tistory.com/attachment/ik81.swf&quot; width=640 height=360&gt;&lt;br /&gt;
&lt;br /&gt;
MBC 좀 짱인 듯~! ㅋ&lt;br /&gt;
&lt;br /&gt;
&lt;br /&gt;
동영상 출처: &lt;a href=&quot;http://indianbob.tistory.com/attachment/ik81.swf&quot; target=&quot;_blank&quot;&gt;http://indianbob.tistory.com/attachment/ik81.swf&lt;/a&gt;&lt;br /&gt;
링크 출처: &lt;a href=&quot;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amp;no=4021681&quot; target=&quot;_blank&quot;&gt;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amp;no=4021681&lt;/a&gt;&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1255227&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MBC</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48</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48#entry148comment</comments>
			<pubDate>Tue, 03 Jun 2008 03:20:13 +0900</pubDate>
		</item>
		<item>
			<title>17년 후</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47</link>
			<description>5월 12일 월요일, EBS &amp;lt;지식채널 e&amp;gt;에서 &amp;lt;17년 후&amp;gt;라는 제목의 방송을 했다. 지난 1990년 이후 영국에서 광우병과 관련하여 일어났던 사건 중 하나를 소재로 한 것이었다. 일반적인 사건이 아니라 특정 인물에 관하여 특정 사건을 집중하여 다룬 내용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태의 심각성을 간과해서는 안될, 그런 내용이다.&lt;br /&gt;
&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object type=&#039;application/x-shockwave-flash&#039; classid=&#039;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039; codebase=&#039;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115,0&#039; width=&quot;520&quot; height=&quot;449&quot; id=&#039;mncHMovie&#039; align=&#039;middle&#039;&gt;&lt;param name=&#039;quality&#039; value=&#039;high&#039;&gt;&lt;param name=&#039;bgcolor&#039; value=&#039;#ffffff&#039;&gt;&lt;param name=&#039;movie&#039; value=&#039;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53498520080513163442&amp;amp;skinNum=1&#039;&gt;&lt;param name=&#039;wmode&#039; value=&#039;transparent&#039; /&gt;&lt;embed src=&#039;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53498520080513163442&amp;amp;skinNum=1&#039; type=&#039;application/x-shockwave-flash&#039; width=&quot;520&quot; height=&quot;449&quot; wmode=&#039;transparent&#039;&gt;&lt;/embed&gt;&lt;/object&gt;&lt;/div&gt;&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c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uanBn&quot; alt=&quot;&amp;lt;17년 후&amp;gt; 1/5&quot; height=&quot;3000&quot; width=&quot;512&quot;/&gt;&lt;/div&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9.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k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uanBn&quot; alt=&quot;&amp;lt;17년 후&amp;gt; 2/5&quot; height=&quot;3000&quot; width=&quot;512&quot;/&gt;&lt;/div&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9.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k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uanBn&quot; alt=&quot;&amp;lt;17년 후&amp;gt; 3/5&quot; height=&quot;3000&quot; width=&quot;512&quot;/&gt;&lt;/div&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c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uanBn&quot; alt=&quot;&amp;lt;17년 후&amp;gt; 4/5&quot; height=&quot;3000&quot; width=&quot;512&quot;/&gt;&lt;/div&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7.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c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uanBn&quot; alt=&quot;&amp;lt;17년 후&amp;gt; 5/5&quot; height=&quot;992&quot; width=&quot;512&quot;/&gt;&lt;/div&gt;
&lt;br /&gt;
&lt;br /&gt;
&lt;br /&gt;
</description>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광우병</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47</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47#entry147comment</comments>
			<pubDate>Wed, 14 May 2008 09:17: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국민 성금으로 숭례문을 복원하겠다니, 미친 거 아냐?</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46</link>
			<description>자, 이 글의 카테고리는 &amp;lt;생각 없는 이야기&amp;gt;니까, 그냥 입에서 나오는대로 막 떠들면 말이지, “국민 성금으로 숭례문(남대문)을 복원하겠다니, 미친 거 아냐?” 자기들이 잘못해서 이른바 ‘국보 1호’라는 문화재가 불에 완전히 타 버리도록 놔 둔 것도 모자라서 서로 책임 회피하느라 바쁘신 양반들이, 아니 뭐가 어째? 국민 성금?&lt;br /&gt;
&lt;br /&gt;
&lt;br /&gt;
예를 들어 말이지, 어떤 사람, 이를테면 ㄱ씨를 가정해 보자고. 그 분이 고급 승용차를 한 대 뽑았어. 아주 반짝반짝한 새 차로.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서 차 내부에 있는 고급 오디오를 도둑 맞았다고 치자고. 근데 이 아저씨가 자동차에 보험을 안 들어 놨네? 난감한 상황이지.&lt;br /&gt;
&lt;br /&gt;근데 사실은 ㄱ씨가 며칠 전 아파트 단지에 공지를 한 거야. 새 차가 아주 보기 좋으니 당분간 문을 열어 놓고 다니겠소. 시간 나면 아파트 주민들이 자동차 구경을 한번 해 보구려, 하고 말이지. 근데 도난 사건 터지고 뒤늦게 진상을 파헤쳐 보니 아버지한테 꾸중을 들어서 무지하게 기분 상한 고등학생이 지나가다 아파트 단지의 공지 사항을 보고 ㄱ씨의 자동차를 발견해 오디오를 훔친 거야. 근데 오디오는 이미 실수로 떨어뜨려서 완전히 망가졌다네? 자, 그럼 아파트 주민들이 저 아저씨는 원래 인품도 좋고 그런 분이니까 우리가 성금을 모아 오디오를 사 드립시다, 이래야 하는 거야?&lt;br /&gt;
&lt;br /&gt;
&lt;br /&gt;
아, 지금 이 예를 왜 숭례문에다 빗대냐, 문화재랑 자동차가 같냐, 이런 얘기는 하지 말길. 여긴 떠오르는대로 막 글을 쓰는 공간이니까.&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2&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
&lt;br /&gt;
아무튼, 예가 형편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공무원들의 무사안일한 사고 방식과 때늦은 대처, 책임 소재 떠넘기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봐도 화가 치미는데, 숭례문 개방을 실시했던 현재의 대통령 당선자 2MB가 국민 성금으로 문화재를 복원하자는 얘기가 도대체 내 귀에 멀쩡하게 들릴 리 있겠어? 아우, 짜증나.&lt;br /&gt;
&lt;br /&gt;
&lt;br /&gt;
P.S.&lt;br /&gt;
갑자기 예전에 2MB가 대통령 당선과 상관 없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던 얘기가 떠오르네. 일단 숭례문에 먼저 기부하는 건 어떨런지?&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770496&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생각 조각</category>
			<category>국민성금</category>
			<category>남대문</category>
			<category>문화재</category>
			<category>복원</category>
			<category>숭례문</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화재</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46</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46#entry146comment</comments>
			<pubDate>Tue, 12 Feb 2008 18:54:1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숭례문 화재 발생</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45</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97&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
&lt;br /&gt;&lt;a href=&quot;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8/02/10/0200000000AKR20080210065100004.HTML&quot; target=&quot;_blank&quot;&gt;
10일 저녁 8시 50분 경,“국보 1호”인 (우리가 흔히 “남대문”이라 일컫는) 숭례문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lt;/a&gt;해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고 한다. 속보에 따르면, 방화 등은 아니고 야간 전기 조명 누전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lt;br /&gt;
&lt;br /&gt;
국보(國寶), 이름이 참으로 곱다. 그런데, 국보면 뭘 하나. 제대로 보존하고 가꾸지 못하면 아무 의미 없지 않나?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행정을 처리해 나가고 있지만, 제발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문화재라도 잘 가꾸고 지켜 나가길···.&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Q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2&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
&lt;br /&gt;
추가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lt;a href=&quot;http://www.newsis.com/newsis/Index?title=&amp;amp;pageTp=Sub4&amp;amp;pId=&amp;amp;cId=&amp;amp;artiGbn=ARTI&amp;amp;artiId=NISX20080210_0006287945&quot; target=&quot;_blank&quot;&gt;일부 손상은 불가피&lt;/a&gt;한 일이며, &lt;a href=&quot;http://www.newsis.com/newsis/Index?title=&amp;amp;pageTp=Sub4&amp;amp;pId=&amp;amp;cId=&amp;amp;artiGbn=ARTI&amp;amp;artiId=NISX20080210_0006288003&quot; target=&quot;_blank&quot;&gt;방화 가능성&lt;/a&gt;도 있는 모양이다. 더 큰 피해 없이 원활히 화재가 진압되길 바란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761836&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생각 조각</category>
			<category>국보</category>
			<category>남대문</category>
			<category>숭례문</category>
			<category>화재</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45</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45#entry145comment</comments>
			<pubDate>Sun, 10 Feb 2008 21:37:1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원하던 바다</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44</link>
			<description>민주노동당, 드디어 분당하려나 보다.&lt;br /&gt;
이미 조승수 전 의원이 탈당했고, 오늘은 노회찬 의원이 탈당할 예정이라고 한다.&lt;br /&gt;
심상정 의원도 조만간 탈당하지 않을까 싶다.&lt;br /&gt;
&lt;br /&gt;
분당하면 당 세력 기반이 취약해지느니 어쩌니 하는데,&lt;br /&gt;
&amp;lsquo;적과의 동침&amp;rsquo;보다는 낫지 않나?&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744953&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생각 조각</category>
			<category>민주노동당</category>
			<category>분당</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44</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44#entry144comment</comments>
			<pubDate>Tue, 05 Feb 2008 09:40:52 +0900</pubDate>
		</item>
		<item>
			<title>무가지, 그리고 무료 잡지</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43</link>
			<description>언제부턴가 우리 주위에서는 무가지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돈을 주지 않고 공짜로 배포하는 신문. 아침마다 출근하는 길이면 지하철 역 앞에 줄지어 선 무가지 배포대는 이제 너무나도 익숙한 광경이다. 이런 무가지가 넘쳐나다 보니 기존의 신문사들이 죽을 맛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신문이 있는데, 굳이 돈을 주고 신문을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물론, 돈을 주고 사는 신문 기사와 무가지의 기사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기존 신문의 경우에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요리해서 싣는 기사가 많았고, 또 큰 고민 없이 간단히 읽을 수 있는 가십 정도의 정보만 원하는 경우라면 굳이 기존 신문을 고집할 필요도 없는 일이다.&lt;br /&gt;
&lt;br /&gt;
그렇다고 이러한 무가지 배포 신문사가 넓은 마음으로 선처를 베풀어 무료로 신문을 나누어 주는 것은 아니다. 이들의 주 수입원은 바로 “광고”다. 그러다 보니 이게 기사인지 광고인지 모를 때가 가끔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이제는 우리 주위에서 무료 신문만이 아니라 무료 잡지도 자주 볼 수 있다. 아래 사진은 그 동안 쌓여 있던 무료 잡지를 정리하면서 찍어 둔 것인데, 이러한 무료 잡지는 무료 신문보다 더하다. 신문에 비해 종이도 더욱 고급을 이용하고 있고 총 천연색으로 잡지를 만들다 보니 기사는 뒷전이고 광고가 태반이다. 이게 기사인가 싶으면 옆에 제품 정보와 브랜드 이름, 가격이 적혀 있고, 골프 클럽, 성형외과 광고가 수두룩하다. 게다가 광고가 아닌 기사의 수준도 이거야 원, 한숨이 나올 지경이다. 이걸 잡지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부끄러울 지경이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무료 잡지&lt;/p&gt;&lt;/div&gt;
&lt;br /&gt;
제대로 된 읽을거리가 가득한 그런 신문과 잡지가 아닐 바에야, 잡지나 신문이라는 이름 대신 그냥 광고지나 광고 책자라고 부르는 게 낫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680431&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무가지</category>
			<category>무료 신문</category>
			<category>무료 잡지</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43</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43#entry143comment</comments>
			<pubDate>Fri, 18 Jan 2008 01:33:5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이게 다 국민들이 생각이 없기 때문이지 뭐</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42</link>
			<description>&lt;a href=&quot;http://william-park.net/426&quot; target=&quot;_blank&quot;&gt;국민 건강보험 당연지정제가 폐지&lt;/a&gt;된단다. 더 자세한 내용은 &lt;a href=&quot;http://betterworld.tistory.com/142#reference&quot;&gt;아래 관련 글&lt;/a&gt;을 따라가면 될 것이고···.&lt;br /&gt;
&lt;br /&gt;정말 미국식 사보험 제도로 가는 건가? 이거 이제 돈 많이 벌지 못하면 큰일나겠다. 무슨 일을 하든 조심해야지. 길을 걷다 입간판에 부딪쳐 팔이 부러질지, 친구랑 농구하다가 부딪쳐 어깨가 탈골될지, 러닝 머신에서 열심히 뛰다가 무릎이 나갈지, 피아노를 치다가 손가락이 부러질지, 아무튼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는 세상이니 그냥 조용히 숨죽여 사는 게 나으려나? (역시 카테고리 이름 답게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쓰고 있구만.)&lt;br /&gt;
&lt;br /&gt;어쨌거나, 이런 거 보면 딱 떠오르는 유행어가 있다. 그 유명한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말. 근데, 우리 솔직히 한번 얘기해 보자. 정말 그래? 내 생각은 이런데, &lt;span style=&quot;color: rgb(23, 127, 205);&quot;&gt;“이게 다 생각 없는 국민들 때문이다”&lt;/span&gt;. 안 그런가?&lt;br /&gt;
&lt;br /&gt;뭐 남들 탓을 하고 그래. 우리 나라는 대통령 직선제를 하는 나라고, 대통령은 국민들의 뜻을 대변하는 자여야 하는데 국민들은 아무 생각 없이 대충 찍고 있거든. 인물을 보고 뽑는다는 둥, 정책을 보고 뽑는다는 둥 그런 소리 하지만 사실은 누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대충 ‘아, 쟤가 그래도 얘보단 나을 것 같아’ 이런 생각으로 찍으니까 이런 우려가 생기는 거지.&lt;br /&gt;
&lt;br /&gt;난 종교가 없지만, 예전에 천주교에서 주도했던 “내 탓이오”라는 구호를 굳이 인용하지는 않더라도 이런 일들이 사실은 다른 누구의 탓이 아니라 우리 공동의 책임이라는 건 대충 눈치 까야 하는 거 아닌가? 우리 국민이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런 거야. 내 생각은 정말 그래.&lt;br /&gt;
&lt;br /&gt;그러니까 말이지, 다음 번부터는 선거할 때 제발 생각 좀 해 보고 찍자고.&lt;br /&gt;
&lt;br /&gt;&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P.S.&lt;/div&gt;
그리고, 우리도 호주처럼 선거 의무제 도입하자. 투표를 하지 않는 사람이 전체의 1/3이나 되는데도 정치 욕하는 사람은 한 80% ~ 90%는 되는 것 같아. (나한테 이 수치에 대한 근거를 대라고 그러지는 말고 ㅋ) 일단 욕을 하더라도 욕할 수 있는 권리는 행사하고 나서 하잔 말이지.&lt;br /&gt;
&lt;br /&gt;&lt;br /&gt;
&lt;br /&gt;&lt;div class=&quot;reference&quot; id=&quot;reference&quot;&gt;
관련 글&lt;/div&gt;
&lt;ol style=&quot;padding-left: 30px;&quot;&gt;&lt;li&gt;WILLIAM PARK, &lt;a href=&quot;http://william-park.net/426&quot; target=&quot;_blank&quot;&gt;“&quot;내 이럴줄 알았다..&quot; 국민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lt;/a&gt;.&lt;/li&gt;
&lt;li&gt;&lt;a href=&quot;http://www.dcinside.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디시인사이드&lt;/a&gt; &lt;a href=&quot;http://gall.dcinside.com/list.php?id=2007daesun&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7 대선 갤러리&lt;/a&gt;, 작성자 interstella,&lt;br /&gt;
&lt;a href=&quot;http://gall.dcinside.com/list.php?id=2007daesun&amp;amp;no=246625&amp;amp;page=1&amp;amp;search_pos=-245783&amp;amp;k_type=1000&amp;amp;keyword=interstella&quot; target=&quot;_blank&quot;&gt;“당연지정제 폐지가 건강보험 붕괴로 이어지는 시나리오다. 쓰느라 좀 걸렸다 미안 ㅅㅂ”&lt;/a&gt;, 2007/12/24.&lt;/li&gt;
&lt;li&gt;다음 아고라 청원, &lt;a href=&quot;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5390&quot; target=&quot;_blank&quot;&gt;“건강보험 폐지 검토 반대합니다”&lt;/a&gt;.&lt;/li&gt;
&lt;/ol&gt;&lt;br /&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601778&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생각 조각</category>
			<category>건강보험</category>
			<category>당연지정제</category>
			<category>선거</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42</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42#entry142comment</comments>
			<pubDate>Mon, 24 Dec 2007 13:39:18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한결 즐거웠던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41</link>
			<description>이번 대통령 선거는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래도 하나 즐거웠던 게 있다면 개표 방송이 아니었을까? 기자, 앵커가 나와 똑같은 이야기만 되풀이하던 시대를 넘어 이번에는 방송에 코미디언이 대거 등장하여 긴장된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은 누그러뜨릴 수 있었다.&lt;br /&gt;
&lt;br /&gt;
MBC(문화방송)에서는 &amp;lt;황금어장 &amp;ndash; 무릎팍 도사&amp;gt;와 &amp;lt;무한도전&amp;gt; 출연진을 등장시켜 유쾌하게 방송을 바라볼 수 있게 했다. 다만 그 내용은 &amp;ldquo;대통령 선거&amp;rdquo;라는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했다.&lt;br /&gt;
&lt;br /&gt;
1997년 대통령 선거에서 MBC가 &amp;ldquo;출구 조사&amp;rdquo;를 국내에 처음 등장시키자 그 다음 선거부터 각 방송사에서 이를 다투어 실시했던 것처럼, 다음 번 선거에서는 다른 방송사에서도 이런 신선한 포맷으로 사람들이 선거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준다면 그것도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흠&amp;middot;&amp;middot;&amp;middot;. 카테고리 이름이 &amp;lt;생각 없는 이야기&amp;gt;인데, 여기에서 생각을 해도 되나? ㅎㅎ)&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52&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52&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52&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52&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M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
&lt;br /&gt;
&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596568&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생각 조각</category>
			<category>대통령 선거</category>
			<category>무릎팍 도사</category>
			<category>무한도전</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41</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41#entry141comment</comments>
			<pubDate>Sat, 22 Dec 2007 14:18: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족쇄가 풀리다</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39</link>
			<description>12월 1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금까지 인터넷에서 선거법이라는 이름 하에 제한되던 선거 관련 게시물이나 동영상, 댓글이 27일을 기점으로 허용된다고 한다. 한동안 네티즌이 이에 대해 열띤 반대 의견을 보내기도 했고 또 지나친 단속으로 언론 통제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았는데, 이제 우리네 입을 묶어 두고 있던 족쇄가 풀리게 되었다. 선거법에 대한 논의는 향후 좀더 진행되어야 할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이제 “합법적으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나 비판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이에 맞추어 네이버 정치 섹션도 개편되었다. 기존에는 정치 관련 댓글은 따로 마련된 게시판에서 써야 했지만 이제는 그 글을 보는 즉시 그 자리에서 작성할 수 있다. 이제서야 족쇄가 풀리게 된 수많은 네티즌의 역동적인 활동을 기대해 본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322&quot; width=&quot;400&quot;/&gt;&lt;/div&gt;
&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reference&quot;&gt;관련 기사&lt;/div&gt;
&lt;ol style=&quot;margin-left: 30px&quot;&gt;
&lt;li&gt;디지털타임즈, &lt;a href=&quot;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7112802010631727003&quot; target=&quot;_blank&quot;&gt;“네티즌여러분, 대선 댓글 괜찮대요”&lt;/a&gt;.&lt;/li&gt;
&lt;/ol&gt;
&lt;br /&gt;
&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519242&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대통령선거</category>
			<category>댓글</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39</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39#entry139comment</comments>
			<pubDate>Wed, 28 Nov 2007 12:34:26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함부로 국가의 미래를 들먹이지 않기를 바라며</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36</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level1&quot;&gt;목차&lt;/div&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right&quot; style=&quot;float: right; margin-lef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M5LmdpZg%3D%3D&quot; width=&quot;132&quot; height=&quot;131&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width: 132px&quot;&gt;ICU 로고&lt;/p&gt;&lt;/div&gt;
&lt;ol style=&quot;margin: 0pt 0pt 0pt 30px; padding: 0pt; font-weight: bold;&quot; start=&quot;0&quot;&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목차&lt;/a&gt;&lt;/li&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본문&lt;/a&gt;
	&lt;ol style=&quot;margin: 0pt 0pt 0pt 30px; padding: 0pt; font-weight: normal;&quot;&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hapter1&quot;&gt;여전히 진행중인 ICU 논란&lt;/a&gt;&lt;/li&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hapter2&quot;&gt;시작에 앞서&lt;/a&gt;&lt;/li&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hapter3&quot;&gt;사건을 바라보는 입장과 시각&lt;/a&gt;
		&lt;ol style=&quot;margin: 0pt 0pt 0pt 30px; padding: 0pt; font-weight: normal;&quot;&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hapter3-1&quot;&gt;ICU의 현실에 대한 글&lt;/a&gt;&lt;/li&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hapter3-2&quot;&gt;ICU의 미래에 대한 글&lt;/a&gt;&lt;/li&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hapter3-3&quot;&gt;불편한 글, 수긍이 가는 글&lt;/a&gt;&lt;/li&gt;
		&lt;/ol&gt;
		&lt;/li&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hapter4&quot;&gt;솔직해지자&lt;/a&gt;&lt;/li&gt;
	&lt;/ol&gt;
	&lt;/li&gt;&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reference&quot;&gt;관련 글&lt;/a&gt;
&lt;/li&gt;&lt;/ol&gt;
&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id=&quot;chapter1&quot; class=&quot;level1&quot;&gt;여전히 진행중인 ICU 논란&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br /&gt;
최근 ICU 즉 &lt;a href=&quot;http://betterworld.tistory.com/130&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통신대학교의 향후 진로에 관한 논의&lt;/a&gt;로 이런저런 말이 많았다. &lt;a href=&quot;http://betterworld.tistory.com/130&quot; target=&quot;_blank&quot;&gt;지난 글&lt;/a&gt;에서는 ICU의 설립과 급격한 성장, 설립 당시의 문제점에서 비롯된 불투명한 미래, 그리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와의 통합 논의까지 다루었다. &lt;a href=&quot;http://betterworld.tistory.com/130&quot; target=&quot;_blank&quot;&gt;지난 글&lt;/a&gt;에서 다룬 기사의 마지막은 2007년 10월 11일자였다.&lt;br /&gt;
&lt;br /&gt;
20일 정도 지난 10월 29일까지만 해도 특별하다고 할만한 사건은 없었다. 10월 18일 정보통신부 국정 감사에서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이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7101902010251693002&quot;&gt;기본적으로 ICU와 KAIST 간 통합에 찬성&lt;/a&gt;”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것 정도였다. 하지만 11월 14일 현재의 상황을 보면 조금 다르다. 그 사이 새로운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지난 11월 5일, &lt;a href=&quot;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11/05/200711050067.asp&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통신부가 ICU와 KAIST를 통합하기 위해 통합에 찬성하는 교수와 학생, 학부모와 물밑 작업을 해 왔음을 보여 주는 녹취록이 발견&lt;/a&gt;되었다. 어쨌거나 ICU 논란은 지금도 진행중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id=&quot;chapter2&quot; class=&quot;level1&quot;&gt;시작에 앞서&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br /&gt;
동일한 사건이라도 어떤 사람이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시각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나 누군가의 이해(利害) 관계가 얽힌 경우에는 글을 쓰기가 더욱 신중해진다. 혹시 내가 글을 쓰면서 내 주관이 지나치게 반영되는 것이 아닌지 하고 다시 돌이켜 보게 된다. 이렇게 글을 쓰더라도 객관적인 시각만을 유지하면서 글을 썼다고는 장담하지 못한다.&lt;br /&gt;
&lt;br /&gt;
전혀 상관 없는 글을 쓸 때에도 이럴진대, 자신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일이라면 더욱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옛 속담처럼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신에게 유리한 시각으로 주장을 펼치는 경우가 흔하다. 더욱이 주위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고 주변 분위기가 들끓기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흥분하여 객관성을 잃은 시각을 갖게 되기도 한다. 그러니 ICU 학생들이나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 글을 쓸 때 주관이 반영되지 않기를 기대하는 일이 더욱 힘들 것이다.&lt;br /&gt;
&lt;br /&gt;
오늘 쓰는 글은 최근 ICU 사태에 관하여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에 대하여 ICU 학생들이 조금 더 침착을 유지하고 더욱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태를 바라봐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쓰게 되었다. 본문 중에 쓴소리가 담기더라도(솔직히 말하면 좀 심하게 썼다) 함께 이 문제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는 의도라고 받아 주기를 바란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id=&quot;chapter3&quot; class=&quot;level1&quot;&gt;사건을 바라보는 입장과 시각&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br /&gt;
내 판단에는 현 ICU 사태에 대해 가장 심각하고 급박하게 느끼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ICU 재학생이 아닐까 한다. 그 다음이라면 아마도 입학을 앞둔 예비 ICU인, 그 다음이 졸업생이 아닐까? 물론, ICU를 직장으로 둔 교직원들과 교수진도 있겠지만 내 입장이라면 자신의 직장이 사라지는 일보다는 모교가 사라진다는 충격이 더할 것 같다.&lt;br /&gt;
&lt;br /&gt;
마침 자신이 ICU 학생임을 밝히고 이에 관한 생각을 드러낸 글과 주위에서 ICU를 바라보는 글이 많아 이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 볼까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id=&quot;chapter3-1&quot; class=&quot;level2&quot;&gt;ICU의 현실에 대한 글&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br /&gt;
현재 자신들이 어떤 입장에 처해 있는지에 관해서라면 자신들이 내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뿐 아니라 바깥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 아래에 인용한 글들은 내부인이지만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려 시도한 글이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lt;/div&gt;
&lt;br /&gt;
아무래도 이에 관한 글은 이번 사태에 대해 다룬 글 가운데 거의 대부분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다음 글이 이에 대한 심각성과 문제점을 아주 잘 요약한 것 같다.&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내가 몸 담고 있는 학교(ICU, 한국정보통신대학교)가 시끄럽다. 학부생들은 상당수 자퇴까지 결의한 상태다. 문제가 뭔가? 한 줄로 요약이 된다. &lt;span class=&quot;mycolor&quot;&gt;&quot;ICU는 정보통신부가 예산을 지원해주는 사립대학이다.&quot;&lt;/span&gt;&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중략)&lt;/div&gt;
뭐가 잘못된 건가? 어디서 잘못된 건가? 아흔아홉가지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있겠지만 여기서 내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quot;세우기만 좋아하는 성과주의&quot;의 결과물이라는 점이다.&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중략)&lt;/div&gt;
그런데 학교를 세운 것은 업적이어도 학교를 유지하는 것은 업적이 아니다. 그러니 이제 정보통신부는 혹이 되어버린 학교를 털고 싶다.&lt;br /&gt;
&lt;br /&gt;
[ 신묘군의 에세이 블로그, &lt;a href=&quot;http://newcat.tistory.com/68&quot; target=&quot;_blank&quot;&gt;녹슨 그네 — ICU 사태에 부쳐&lt;/a&gt;, 2007/10/05 ]&lt;/div&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외부의 반응을 이야기하는 글&lt;/div&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당장 내일 정통부 앞에서 있을 시위 준비가 한창이고 또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 네이버 검색어 1위로 만드려는 시도도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한가지 느낀 게 있다면, 대덕 연구단지에 위치한 이 조그마한 학교에는 다들 전혀 관심이 없다는 거다.&lt;br /&gt;
친구들에게 검색 좀 해달라고 부탁하면 다들 이게 어찌된 일이냐, 뭐 때문에 통합하려고 하느냐고 묻는 가 하면, 아직까지도 &#039;통합설&#039;로만 알고 있고,  우리들은 통합을 원한다는 사실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우리가 너무 외부와 단절되어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lt;br /&gt;
&lt;br /&gt;
[ Eggu&#039;s weird laboratory, &lt;a href=&quot;http://eggu.tistory.com/69&quot; target=&quot;_blank&quot;&gt;ICU 사태?&lt;/a&gt;, 2007/10/05 ]&lt;/div&gt;
&lt;br /&gt;
&lt;br /&gt;
&lt;div id=&quot;chapter3-2&quot; class=&quot;level2&quot;&gt;ICU의 미래에 대한 글&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br /&gt;
여기에는 크게 세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통합 반대 의견과 찬성 의견, 그리고 ICU 특별법안에 대한 의견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미 ICU 학생들은 &amp;lt;ICU 특별법&amp;gt;이라는 방안은 &lt;a href=&quot;http://zbxncm.egloos.com/839844&quot; target=&quot;_blank&quot;&gt;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하다고 판단&lt;/a&gt;한 것 같다. 따라서 통합 논의에 대한 글만 소개한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통합 반대 의견&lt;/div&gt;
&lt;br /&gt;
이분은 KAIST에서 학부를, ICU에서 석·박사를 하신 분이다. 2006년 12월에 작성된 글이지만 &lt;a href=&quot;http://zbxncm.egloos.com/829418#10427&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7년 10월에도 동일한 글을 트랙백으로 남긴 것으로 보아&lt;/a&gt; 주장에 변함이 없다고 판단된다. 합당한 이유 없이 정치적인 논리에 의해서 ICU의 지위가 위협받고 있는 사태를 안타깝게 여기며, 동시에 ICU와 KAIST는 독자적으로 생존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난, 학부를 KAIST에서, 석사, 박사를 ICU에서 마친 KAIST 동문이면서, ICU 동문이다. 애써 신생학교이지만 비젼을 보고, 없는 곳에서 이만큼의 모습이 되기까지 힘껏 노력해서 박사학위를 받은 곳인데... 그 ICU가 없어지고, KAIST 이름만 남는다니까.. 기분이 좋지 않다..&lt;br /&gt;
&lt;br /&gt;
그것도 정말 합당한 원리가 있는게 아니라 정치적 논리에 의한 여야 싸움에 의해서 통합론이 계속 이야기 되는게 엄청 짜증난다.&lt;br /&gt;
&lt;br /&gt;
ICU와 KAIST는 독자적으로 그 모습을 유지하면서 발전해야합니다.&lt;br /&gt;
&lt;br /&gt;
통합반대!!!&lt;br /&gt;
&lt;br /&gt;
[ Dr.Lee&#039;s Blog, &lt;a href=&quot;http://drlee.tistory.com/29&quot; target=&quot;_blank&quot;&gt;KAIST-ICU 통합 반대&lt;/a&gt;, 2006/12/19 ]&lt;/div&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KAIST와의 통합&lt;/div&gt;
&lt;br /&gt;
다음은 통합 찬성 의견이다. 아래에 세 가지 주장하는 바가 등장하는데, 이미 허운나 총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했으니 3번은 해결된 문제라고 볼 수 있겠다.&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ICU 학생들이 주장하는 것은 3가지입니다.&lt;br /&gt;
&lt;br /&gt;
1. ICU의 정체성 문제가 해결 되기 전까지 정통부와 ICU는 끈이 끊어져서는 안 된다.&lt;br /&gt;
2. 실현 가능성이 없는 자립화에 반하여, 현실적 대안이 되는 KAIST와의 통합을 지지한다.&lt;br /&gt;
3. ICU 구성원의 입장과 의지를 반영하지 않는 총장은 사퇴하라!&lt;br /&gt;
&lt;br /&gt;
[ 우리 모두는 특별하다, &lt;a href=&quot;http://zbxncm.egloos.com/839844&quot; target=&quot;_blank&quot;&gt;ICU 학생들이 바라는 것 + ICU와 KAIST 통합에 대해 카이스트 측이 가지는 생각&lt;/a&gt;, 2007/10/08 ]&lt;/div&gt;
&lt;br /&gt;
&lt;br /&gt;
&lt;div id=&quot;chapter3-3&quot; class=&quot;level2&quot;&gt;불편한 글, 수긍이 가는 글&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br /&gt;
이 아래의 글들이 오늘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가장 관련있지 않을까 한다. 이들 글에서는 ICU 학생들이 모교에 대한 사랑이 지나친 나머지 논리적인 비약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러운 내용이 보이기도 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다른 길 대신 선택한 일&lt;br /&gt;&lt;/div&gt;
&lt;br /&gt;
아래에 인용한 글은 이번 사태에 대해 비교적 잘 정리한 글이다. 하지만 중간중간 비치는 주장이 나를 상당히 불편하게 만들었다. 글에서는 ICU 사태를 단순히 학교 차원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이공계의 문제로 확대 해석하고 있다. 물론 ICU 사태가 대한민국 이공계 문제의 일부일 수는 있다. 하지만 ICU 학생들은 다른 좋은 길 놔 두고, 다른 인지도 높은 학교를 놔 두고 굳이 이렇게 힘든 곳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사태 해결을 위한 직접적 근거를 이용하여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사실 우리는 최소한 이 정도는 되는 사람들이니까’라며 감정적인 호소를 하는 것이다. 그러한 부분에서는 상당히 기분이 언짢아졌다. 이를 마치 대한민국 이공계 전체의 문제인 양 확대하는 것도 불편하다.&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여기서 의문을 가질 사람이 있을 것으로 안다. &quot;KAIST랑 통합되면 좋은 거 아냐? KAIST는 우리나라 최고의 공과대학이잖아&quot; 라고..&lt;br /&gt;
&lt;br /&gt;
그렇다. 내가 외부 사람이라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lt;br /&gt;
&lt;br /&gt;
하지만 내부의 학생으로서 느끼는 것은 외부 사람이 느끼는 것과 차이가 있다.&lt;br /&gt;
&lt;br /&gt;
나부터도 서울대학교 최초합격하고 ICU 선택했다. 이건 솔직히 많이 쪽팔리는 말인데 난 ICU 정시 &#039;예비합격자&#039; 중에서도 거의 제일 마지막이다. 나 뒤로 1명있는 걸로 알고 있다.&lt;br /&gt;
&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중략)&lt;/div&gt;
&lt;br /&gt;
이 글을 보시는 네티즌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lt;br /&gt;
ICU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세요.&lt;br /&gt;
저희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lt;br /&gt;
대한민국 이공계의 이야기입니다.&lt;br /&gt;
&lt;br /&gt;
[ 우리 모두는 특별하다, &lt;a href=&quot;http://zbxncm.egloos.com/829418&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국정보통신대(ICU) 사태의 핵심&lt;/a&gt;, 2007/10/05 ]&lt;/div&gt;
&lt;br /&gt;
아래의 글 역시 마찬가지이다. 제목부터가 “서울대 연고대 버리고”로 시작하는 글. 게다가 대한민국 2만불 시대의 주역이 ICU라고 주장한다. 정보통신부에서 ICU를 포기하는 이유가 2만불 시대의 새로운 주역을 찾았기 때문이냐고 묻는다. 사태 해결에 대한 논리적인 접근이 아니다. ICU를 지키고 ICU의 이념을 살려 나가야 하는 근거가 단지 다른 학교 포기하고 여기로 왔고, 새벽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세금으로 공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글은 아무리 봐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lt;br /&gt;
&lt;br /&gt;
정보통신부와의 문제는 사실 풀기 힘든 문제임이 이미 이전 글인 &lt;a href=&quot;http://betterworld.tistory.com/130&quot;&gt;“ICU의 출범에서 현재까지, 그 10년의 이야기”&lt;/a&gt;에서 이야기한 바 있다. 그리고 빌 게이츠니 글로벌 IT 리더니 하는 표현도 조금 과장되었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니겠는가. 물론 ICU가 글로벌 IT 리더 양성을 위해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마치 ICU가 아니면 글로벌 IT 리더가 나올 수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될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실 아닌가. 게다가 국민 소득 2만불 시대를 여는 데 있어서 IT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겠지만, ‘국민 소득 2만불 시대를 여는 데에는 IT가 만병통치약’이라는 주장도 일종의 어거지임을 잘 알지 않는가.&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 우리는 서울대 연고대 의대 약대 합격통지서를 포기하고 IT 공부하겠다고 대전에 모인 소수의 학생들입니다.&lt;br /&gt;
– 새벽두시까지 숙제하면서 아 우리 너무 노는것 같아 라고 걱정한 학생들입니다.&lt;br /&gt;
– 우리는 이제까지 돈한푼 안내고 세금으로 귀한 수업을 들어온 학생들입니다.&lt;br /&gt;
&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중략)&lt;/div&gt;
&lt;br /&gt;
5000억원 들인 학교를 정보통신부에서 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lt;br /&gt;
글로벌 IT 리더 양성은 더 이상 필요없는 모토가 되어 버린 걸까요?&lt;br /&gt;
제가 이곳에서 공부하는 사이에 제가 모르는 한국의 빌게이츠가 여러명 등장한 것일까요?&lt;br /&gt;
2만불시대의 주역은 IT라고 해서 이곳에 왔습니다.&lt;br /&gt;
벌써 2만불시대인가요? 아니면 새로운 주역들을 찾았기 때문인가요?&lt;br /&gt;
전자이던, 후자이던 둘 중에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lt;br /&gt;
&lt;br /&gt;
[ 라영씨이야기, &lt;a href=&quot;http://gadis.co.kr/187&quot; target=&quot;_blank&quot;&gt;서울대 연고대 버리고 ICU 왔더니&lt;/a&gt;, 2007/10/05 ]&lt;/div&gt;
&lt;br /&gt;
아래에 인용한 글은 블로그의 주인이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인용한 것이다.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인용한다. 이 글에서는 정말 불편한 부분이 있다. “당신들 위해서”라는 부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 가며 공부했건만 이제는 배신당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하는 건데, 이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물론 아무 것도 모른 채 입학한 학생들 입장에서는 굳게 믿던 사람이 등 뒤에서 칼을 꽂는 기분이 들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걸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려는 건 지나치지 않은가?&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벌써 2년 남짓 지났구나&lt;br /&gt;
ICU에 합격하고 폴캠프에 들어와서 난 내가 ICU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다&lt;br /&gt;
&lt;br /&gt;
정권이 바뀌면 ICU가 망한다?&lt;br /&gt;
IT없으면&lt;br /&gt;
KOREA는 없다.&lt;br /&gt;
그리고 지금 그 정치인들이 개판 또라이라고 할지라도&lt;br /&gt;
아무리 당파싸움이 심하더라도&lt;br /&gt;
자신들의 인지도를 위해서&lt;br /&gt;
자신들에게 돌아올 표를 위해서&lt;br /&gt;
IT를 빛낼 ICU를 어떻게 할 수 없다.&lt;br /&gt;
그렇다.&lt;br /&gt;
이게 현실이다.&lt;br /&gt;
&lt;br /&gt;
그렇지만 현실은 거게 아니었던것 같다&lt;br /&gt;
그들은, 우리따윈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다는 것이었나?&lt;br /&gt;
&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중략)&lt;/div&gt;
&lt;br /&gt;
지금 한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상황인데, 그 미래를 빛내기 위해, 힘든거 감수하고 피터지게 공부해 여기까지 온 우리들은, &lt;span class=&quot;mycolor&quot;&gt;당신들 위해서&lt;/span&gt; 여기까지 공부해온 우리들은 뭔데?&lt;br /&gt;
&lt;br /&gt;
[ Σ月血兒流의 버뮤다 삼각지, &lt;a href=&quot;http://hijodelalu.egloos.com/830045&quot; target=&quot;_blank&quot;&gt;ICU 사태 종합(글이 길더라도 부디 읽어주십시오)&lt;/a&gt;, 2007/10/05 ]&lt;/div&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입장의 변화를 요구하는 글&lt;/div&gt;
&lt;br /&gt;
이 분 역시 ICU 재학생이다. 이번 사태에 대해 담담하게 글을 써 나가고 있다. 본인이 밝힌 것처럼 비록 이번 사태의 지리한 논의 때문에 이미 지쳐버린 때문인지도 모르지만.&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그리고 학교 본관을 지나가다보면 플래카드에 &quot;ICU=지잡대?&quot; 이런 문구가 있었다. 남들 시선 자극하기 딱 좋은 표현? 왠지 ICU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만들기 쉬운 문장이다. ICU 사람들의 우월감(?) 뭐 이런게 잘 들어나는 대목이다. 누가 저런 아이템을 생각해 냈는지 참 궁금하다.&lt;br /&gt;
저런 마인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lt;br /&gt;
&lt;br /&gt;
[ sunhoNet, &lt;a href=&quot;http://sunho.kr/60&quot; target=&quot;_blank&quot;&gt;ICU- KAIST 통합 논의와 관련하여&lt;/a&gt;, 2007/10/05 ]&lt;/div&gt;
&lt;br /&gt;
&lt;br /&gt;
&lt;div id=&quot;chapter4&quot; class=&quot;level1&quot;&gt;솔직해지자&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br /&gt;
지금부터는 조금 불편하고 언짢은 소리를 하게 될 것 같다. 독설을 쏟아 붓더라도 이해해 주기 바란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그대들은 선택받은 자인가?&lt;/div&gt;
&lt;br /&gt;
이제 내가 느낀 거북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앞서 다른 이들이 현실에 대해 쓴 글을 인용한 분량이 많기는 하지만, 결국 이 글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이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내 입장에서는 ICU와 KAIST가 통합을 해야 하느냐 독자적으로 생존해 나가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그다지 할 이야기가 없다. 이전 글인&lt;a href=&quot;http://betterworld.tistory.com/130&quot; target=&quot;_blank&quot;&gt;“ICU의 출범에서 현재까지, 그 10년의 이야기”&lt;/a&gt;에서도 이야기한 바 있지만, ICU는 출범 당시부터 이런 문제가 생길 소지를 안고 탄생했다. 그러니 어떤 식으로 사건의 결말이 나건 전혀 뜻밖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건 저런 결론이 나건,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수 있고 또 반대하는 의견이 생길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내가 문제시하는 것은 이번 사태를 대하는 ICU 학생들의 태도이다. 물론 앞서 인용한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모든 학생이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블로그 검색을 통해 살핀 많은 글에서 자신들은 사실상 “선택된,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한” 사람들이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켜 달라는 주장을 발견하고서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거 내가 글을 잘못 읽었나 싶었다.&lt;br /&gt;
&lt;br /&gt;
그래, 여러분들 똑똑한 거 잘 안다. 하지만 이번 주장에서 논리적인 비약이 지나치다는 부분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서울대 연고대 의대 약대 포기하고 대한민국 2만불 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 이곳에 왔다? IT가 없으면 Korea(여기에 대한민국 대신 Korea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도 의아하지만)가 없다? 미래를 위해 힘든 걸 감수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우리, 좀더 솔직해지자&lt;/div&gt;
&lt;br /&gt;
IT가 없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말은 뭐 딱히 잘못됐다고 이야기하기도 그렇긴 하지만, IT 업종에서 종사하는 내가 보기에도 참 낯간지럽다. IT가 중요하고 앞으로 그 중요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큰 분야이기는 하지만 우리 나라처럼 큰 규모의 국가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분야가 비단 IT 하나 뿐이겠는가. IT보다 훨씬 많은 노동 창출 효과를 갖는 기계나 자동차 산업은 중요하지 않은가? IT 이후의 산업이라고 불리는 BT나 금융 산업은 또 어떻고? 연예 사업 역시 우리 나라의 이름을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이건 또 어떻길래?&lt;br /&gt;
&lt;br /&gt;
정보통신 산업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사실이다. 아니, ‘현실’이라고 이야기해야 할까? 어쨌거나 나 역시 이공계 출신이고 현재 IT 계열에서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선택의 가능성을 포기하고 (대체로 이런 이야기에는 자신이 그러한 선택을 포기하면서 손해를 감수했다는 뉘앙스가 강하지만) 이공계라는 선택을 했다는 식의 논리는 곤란한 거 아닌가? 서울대건 연고대건, 의대건 약대건, 아니 법대건 뭐 아니면 무슨 전공이건 그러한 분야 역시 중요한 분야이고, 또 이공계라는 길을 선택한 것은 타인의 선택이 아닌 본인의 몫이다. 그런 식으로 자신의 이익을 희생해 가면서 이 길을 택한 것이라 주장하면 세상에 억울하지 않은 사람 어디에 있을까. 당신들이 그 길을 택한 건 당신들이 원해서였다고 이야기해야 하지 않을까? 지금 여기에서 다시 진로를 바꾸어 의학대학원으로 진학하건, 로스쿨에 들어가건, 사람들은 이공계의 위기를 이야기하지 당신들을 손가락질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치 판단 없이 단지 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만을 위해 자신의 진로도 희생할 수 있는 고귀한 정신의 소유자였나? 자신의 관심사나 이익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그 속의 ‘다른 사람들’을 위해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하고 있었나?&lt;br /&gt;
&lt;br /&gt;
또, 정보통신 분야의 리더를 키우는 곳이 반드시 ICU이어야 하나? ICU는 정보통신 산업을 위해 아주 잘 특성화된 학교니, 이곳을 벗어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나? 글을 보면 뭐, 외부에서 보는 것과 내부에서 보는 게 다르다는 말이 있는데, 이미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나와서 본 내 입장에서는 어느 학교 출신이냐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물론 학교마다 작은 차이가 없다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비슷한 학생들이 들어가 공부하는 비슷한 환경의 학교라면 그마다 장단점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는 있어도 어느 하나가 우월하다고 이야기하기는 곤란하다고 본다.&lt;br /&gt;
&lt;br /&gt;
차라리 그냥 ‘우리는 우리 모교가 지금처럼 계속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정도의 주장이면 좋겠다. 하지만 현재의 주장에는 자신들이 (심지어는 서울대 연구대 의대 약대를 갈 수 있는) 똑똑하고 중요한 존재이니만큼 잘 대해 주기를 바란다는 뉘앙스가 상당히 강하게 풍긴다. 특히나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주장으로 학교 본관에 걸려 있었다는 “ICU=지잡대”라는 표현이 눈에 띈다. 지방대로 인정받고 싶지도 않고, ‘잡대’라는 표현은 더욱 듣고싶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 솔직히 우리 나라 어느 대학생이 그런 소리 듣고 싶겠나? 하지만 저런 표현에는 의도했건 그러지 않았건 우월감이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이다.&lt;br /&gt;
&lt;br /&gt;
그냥 내 현재의 위치와 미래가 불안해서 그런다고 그래라. 나중에 내 입지가 흔들리면 어떡하나 불안해서 그런다고 그래라. 차라리 그런 현실적인 주장이 다른 분야나 다른 학교 학생들을 비하하는 표현보다는 훨씬 편안하게 들리니까.&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주장의 설득력이 부족한 이유&lt;/div&gt;
&lt;br /&gt;
지금까지 ICU 학생들의 주장을 살펴 보았지만,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그러한 주장이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 그런 주장만으로는 ICU 학생들의 입장과 주장에 동조하고 그들을 도와야 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얘기다. 왜 그런 걸까? 문제의 요점을 다시 한번 살펴 보자.&lt;br /&gt;
&lt;br /&gt;
ICU가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그 문제는 지금까지 정보통신부로부터 받아 오던 지원을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되면서 생긴 것이다. 더 큰 문제는 ICU가 이처럼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정보통신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 “사립대”라는 데 있다. 이렇게 되니 국립대도 아닌데 정부 지원을 받으니 국회의원들에게서 뭇매를 맞고, 사립대인데 다른 학교에 비해 특혜를 받고 있으니 교육인적자원부에서도 견제를 당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러다 보니 곤란해지는 건 당연히 정보통신부이다. 정보통신부 입장에서는 이제 ICU가 떼버리고 싶은 “혹”이 된 것이다.&lt;br /&gt;
&lt;br /&gt;
자, 이제 정보통신부는 혹(ICU)을 뗄 준비가 됐다. 때마침 KAIST에서는 교수와 학생을 충원해 규모를 불리겠다고 나서고 있다. 그런데 총장을 위시한 몇몇 사람들은 통합을 반대하고 있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입장이니 내부 사정은 모르겠지만, 그 사람들이 자기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인지 또 다른 어떤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통합을 반대하는 세력이 있다.&lt;br /&gt;
&lt;br /&gt;
그런데 여기에서 의아한 부분이 있다. 내 입장이라면 내가 다니는 학교가 없어진다는데 기분이 좋을 리 없을 것 같은데, 학생들은 통합을 주장하고 있다. 설령 내가 다니는 학교가 소위 위에서 이야기한 그 “지잡대”일지라도 내 젊음과 열정과 청춘이 담긴 학교라면 없어지는 게 서운하고 기분나쁠 것이다. 내가 정말 의아한 부분은 정말 내가 학교를 사랑하고 내 분야를 사랑하고 있다면 통합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생존하게 되더라도 학생과 교수진·교직원이 힘을 합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다들 너무나 쉽게 통합에 찬성하더라는 것이다. 불과 1년도 안된 기간에 모두들 찬성하고 나선다. ICU가 애시당초 정부 지원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그저 그런 학교였나?&lt;br /&gt;
&lt;br /&gt;
밖에서 보는 내 입장에서는 정말 의아하고 이상한 게, 왜 필사적으로 통합을 반대하는 학생은 없을까하는 점이다. 도대체 ICU와 정보통신부 사이의 기기묘묘한 관계를 정리하는 데 있어서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내놓은 게 왜 KAIST와의 통합이었을까? 틀림없이 학교 측에서는 사립화 추진을 위한 조사단도 마련해 놓고 있었는데 말이다. 현재 KAIST는 국가 지원만으로는 세계적 위상을 가진 대학이 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외부로부터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현재 ICU의 통합론자들의 주장도 이해할 수 없다. KAIST에서는 사실상 사립화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왜 ICU에서는 그런 노력도 하기 전에 통합론부터 대두되었을까? KAIST와 통합해서 손해볼 게 없다는 판단이 섰기에 그런 것은 아닐까?&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이런 일로 나라 팔아먹지 마라&lt;/div&gt;
&lt;br /&gt;
ICU 학생들, 다들 똑똑하고 훌륭한 인재들인 거, 인정한다. 졸업하고 나서 나중에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원동력이 될 IT 분야에서 큰일을 할 사람들이 될 것이라는 것, 긍정한다. 그렇지만 운도 지지리도 없지, 정치의 희생양이 되게 생겼다. 그렇더라도 자신이 아닌 국가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공부했다거나, 자신들이 아니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거나, 이런 이야기는 제발 하지 마라. 당신들도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건 잘 알고 있을 테니까. 당신들이 나중에 정치가가 될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일할 사람이 될 생각이라면 &lt;span class=&quot;mycolor&quot;&gt;이런 일로 국가의 미래를 들먹이지는 말기&lt;/span&gt;를 간곡히 부탁한다. 진심으로. 나라 이름을 함부로 팔아먹는 건 정치인들만으로도 지긋지긋하니까.&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사족(蛇足)&lt;/div&gt;
&lt;br /&gt;
&lt;del&gt;사실 내가 보기에도 ICU와 KAIST가 통합한다고 해도 서로에게 손해가 될 일은 아니다.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기도 하다. 통합 후에는 대외적인 인지도에 대한 재고도 가능할 것이고, 재정적인 면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과학기술부뿐만 아니라 정보통신부의 합법적인 지원도 가능해진다면 이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 아니겠나.&lt;/del&gt; ([참고] 이 부분이 KAIST 학생들의 입장은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는 댓글을 읽고, 이 부분은 좀더 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삭제함 - 2007/11/25.)&lt;br /&gt;
&lt;br /&gt;
하지만 이러한 통합 논의에 앞서 ICU의 독립적 생존 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제대로 다뤄지지도 않고 바로 통합 논의만 오가게 된 상황에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통합을 주장하는 학생들의 태도도 이해할 수 없다. 충분한 논의가 오간 후에 감정이 아닌 이성에 호소하는 주장을 보고 싶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id=&quot;reference&quot; class=&quot;reference&quot;&gt;관련 글&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div style=&quot;margin: 10px 5px 10px 20px;&quot;&gt;&lt;ol&gt;&lt;li&gt;&lt;a href=&quot;http://betterworld.tistory.com/130&quot;&gt;ICU의 출범에서 현재까지, 그 10년의 이야기&lt;/a&gt;&lt;/li&gt;&lt;/ol&gt;&lt;/div&gt;
&lt;br /&gt;
&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490478&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교육</category>
			<category>ICU</category>
			<category>이공계</category>
			<category>정보통신대학교</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36</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36#entry136comment</comments>
			<pubDate>Mon, 19 Nov 2007 12:50:2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어린이 교육에 대한 단상</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40</link>
			<description>1998년이었던가, 1999년이었던가, 지금처럼 사람들이 블로그(blog)를 이용하기 훨씬 전,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도 등장하기 전, 가끔 특정한 홈페이지에만 게시판이 간간이 등장하기 시작하던 시절의 일이다. 당시에만 해도 &amp;lt;하이텔&amp;gt;이나 &amp;lt;천리안&amp;gt;, &amp;lt;나우누리&amp;gt; 같은 터미널 기반 서비스가 맹위를 떨치던 시절이었다.&lt;br /&gt;
&lt;br /&gt;
당시 &amp;lt;천리안&amp;gt;의 한 게시판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전체 내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충의 요지만 이야기하자면, &amp;lt;6.25의 노래&amp;gt;와 같은 잔인한 가사를 가진 노래를 초등학교에서 가르쳐서는 안된다는 내용이었다. 사실 지금도 &amp;lt;6.25의 노래&amp;gt;를 초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저 노래를 학교에서 배웠다. 참으로 소름끼치는 일이다. 어린 시절 배웠던 내용은 평생을 따라다니며 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런 노래를 초등학교에서 가르쳐서는 안된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lt;br /&gt;
&lt;br /&gt;
다음 악보에 나타난 가사를 보자. 표현 하나하나가 섬뜩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는 단순하고 자극적인 가사에 씩씩한 멜로디까지, 한번 들으면 도저히 잊기 힘든 그런 곡이다. 지금도 손가락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키보드를 누르고 있지만 머릿속에서는 노래가 맴돌며 기억 속 깊이 숨은 어두운 노랫말을 자꾸만 끄집어내고 있다.&lt;br /&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lt;div class=&quot;mycolor&quot;&gt;&lt;b&gt;6.25의 노래&lt;/b&gt;&lt;/div&gt;
&lt;div style=&quot;margin-left: 60px;&quot;&gt;박두진 작사, 김동진 작곡&lt;/div&gt;
&lt;br /&gt;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lt;br /&gt;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 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lt;br /&gt;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lt;br /&gt;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lt;/div&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3MDAwMDAwMDAwMC5qcGc%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26&quot; width=&quot;400&quot;/&gt;&lt;/div&gt;
&lt;br /&gt;
&lt;div align=&quot;center&quot;&gt;&lt;object classid=&quot;clsid:22D6F312-B0F6-11D0-94AB-0080C74C7E95&quot; width=&quot;320&quot; height=&quot;45&quot;&gt;&lt;param name=&quot;Filename&quot; value=&quot;http://betterworld.tistory.com/attachment/ck180000000001.wma&quot;/&gt;&lt;param name=&quot;AutoStart&quot; value=&quot;false&quot;/&gt;&lt;!--[if !IE]&gt; &lt;--&gt;&lt;object type=&quot;audio/x-ms-wma&quot; data=&quot;http://betterworld.tistory.com/attachment/ck180000000001.wma&quot; width=&quot;320&quot; height=&quot;45&quot;&gt;&lt;param name=&quot;AutoStart&quot; value=&quot;0&quot;/&gt;&lt;embed pluginspage=&quot;http://www.microsoft.com/Windows/Downloads/Contents/Products/MediaPlayer/&quot; src=&quot;http://betterworld.tistory.com/attachment/ck180000000001.wma&quot; width=&quot;320&quot; height=&quot;45&quot; type=&quot;application/x-mplayer2&quot; autostart=&quot;0&quot;&gt;&lt;/embed&gt;&lt;/object&gt;&lt;!--&gt; &lt;![endif]--&gt;&lt;/object&gt;&lt;/div&gt;
&lt;br /&gt;
&lt;br /&gt;
요즘 대통령 선거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더욱이 오늘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이 있었던 날이다. 선거철만 되면 대학 입시 관련 공약이 반드시 나온다. 입시 전쟁에 휘몰리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온갖 공약이 난무한다. 하지만 그런 관심 중 아주 조금만 떼내어 어린이 교육에 대한 관심을 조금 더 가져 보는 건 어떨까?&lt;br /&gt;
&lt;br /&gt;
지금도 초등학교 교재 어딘가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보이지 않는 힘”이 우리를 조종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480709&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교육</category>
			<category>6.25</category>
			<category>선거</category>
			<category>수능</category>
			<category>어린이</category>
			<category>천리안</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40</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40#entry140comment</comments>
			<pubDate>Thu, 15 Nov 2007 19:05:42 +0900</pubDate>
		</item>
		<item>
			<title>삼성가 인맥 지도</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38</link>
			<description>요즘 삼성 문제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예전부터 삼성 일가의 인맥·혼맥도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최근 삼성 문제가 함께 불거지면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마치 이슈에 맞춰 글을 쓴 것처럼 돼 버렸다. 간혹 언론에서 이러한 기사를 내기도 하고 그림으로 보여 주기도 하는데, 내가 직접 찾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한번 시도해 보았다. 이러한 인맥·혼맥도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 또 그들이 어떻게 ‘그들만의 리그’를 구축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lt;br /&gt;
&lt;br /&gt;&lt;br /&gt;
다음 인맥·혼맥도는 인터넷 포탈 사이트인 &lt;a href=&quot;http://www.naver.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네이버&lt;/a&gt;, &lt;a href=&quot;http://www.empas.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엠파스&lt;/a&gt;, &lt;a href=&quot;http://www.daum.net&quot; target=&quot;_blank&quot;&gt;다음&lt;/a&gt; 등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며 주로 네이버의 정보를 이용하였다. 편의상 존칭은 생략했다.&lt;br /&gt;
&lt;br /&gt;아래 그림에서 파란색 바탕으로 된 이름의 경우는 남자, 빨간색 바탕으로 된 이름은 여자를 나타내며 굵은 실선은 혼인 관계를 나타낸다. 화살표로 나타낸 부분은 화살표가 가리키는 쪽이 부모, 그 반대쪽이 자식을 나타낸다. 그림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의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해 두었다.&lt;br /&gt;
&lt;br /&gt;&lt;br /&gt;
&lt;br /&gt;&lt;div class=&quot;level3&quot;&gt;
삼성가 인맥 지도 1.0&lt;/div&gt;
&lt;br /&gt;가장 먼저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3464&amp;amp;frompage=nx_people&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건희&lt;/a&gt; 삼성전자 회장을 중심으로 시작했다. 그렇게 했더니 전 삼성그룹 회장이었던 아버지 고(故)&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3898&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병철&lt;/a&gt;, 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자 현대미술관회 회장인 아내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3771&quot; target=&quot;_blank&quot;&gt;홍라희&lt;/a&gt;, 제일모직 패션부문 상무보인 딸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18453&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서현&lt;/a&gt;, 남편인 &lt;a href=&quot;http://people.empas.com/people/info/ki/mj/kimjaeyul/&quot; target=&quot;_blank&quot;&gt;김재열&lt;/a&gt; 현 제일모직 상무,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상무인 딸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18453&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부진&lt;/a&gt;과 남편인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27060&quot; target=&quot;_blank&quot;&gt;임우재&lt;/a&gt; 현 삼성전기 상무보, 아들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JoinsDetailView.nhn?id=146945&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재용&lt;/a&gt; 삼성전자 전무, 2005년 사망한 딸 &lt;a href=&quot;http://people.empas.com/people/info/le/ey/leeynhyg/&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윤형&lt;/a&gt;의 정보가 함께 나왔다. 이재용씨의 아내 임세령씨나 임세령씨의 동생 임상민씨의 정보는 따로 나와 있지 않았지만, 임세령씨와 임상민씨의 아버지인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18769&quot; target=&quot;_blank&quot;&gt;임창욱&lt;/a&gt; 현 대상그룹 명예회장이 두 딸에게 경영 승계를 시도하고 있음이 잇달아 기사에 오르고 있다(&lt;a href=&quot;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amp;amp;code=114&amp;amp;artid=13840&amp;amp;pt=nv&quot; target=&quot;_blank&quot;&gt;뉴스메이커: [비즈피플]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lt;/a&gt;, &lt;a href=&quot;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5080147&quot; target=&quot;_blank&quot;&gt;동아일보: 재계 올해 화두는 지주회사&lt;/a&gt;).&lt;br /&gt;
&lt;br /&gt;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아내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3771&quot; target=&quot;_blank&quot;&gt;홍라희&lt;/a&gt;씨를 중심으로 했더니 전 내무부·법무부 장관이자 동양방송·중앙일보 대표이사였던 아버지 고(故)&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9165&quot;&gt;홍진기&lt;/a&gt;, 전 주미대사관이자 현 중앙일보 회장인 동생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8803&quot; target=&quot;_blank&quot;&gt;홍석현&lt;/a&gt;, 전직 검사이자 현 보광훼미리마트 대표이사인 동생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18355&quot; target=&quot;_blank&quot;&gt;홍석조&lt;/a&gt;, 전 삼성SDI 부사장이자 현 보광창업투자 회장인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JoinsDetailView.nhn?id=70141&quot; target=&quot;_blank&quot;&gt;홍석준&lt;/a&gt;, 현 보광 대표이사회장이자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회장인 동생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25724&quot; target=&quot;_blank&quot;&gt;홍석규&lt;/a&gt;,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인 동생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22208&quot; target=&quot;_blank&quot;&gt;홍라영&lt;/a&gt;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lt;br /&gt;
&lt;br /&gt;고(故)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으로 검색을 했더니 이건희 현 삼성그룹 회장 외에 이건희 회장의 여동생인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18256&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명희&lt;/a&gt; 현 신세계그룹 회장의 정보도 함께 나왔다. 이명희 회장으로부터는 남편인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25897&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재은&lt;/a&gt; 현 조선호텔 명예회장, 현 신세계 부회장인 아들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9779&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용진&lt;/a&gt;, &lt;a href=&quot;http://people.empas.com/people/info/ch/un/chungyongjin/&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용진의 전처&lt;/a&gt;였던 탤런트 고현정, 현 조선호텔 상무인 딸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28627&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유경&lt;/a&gt;, 정유경의 남편인 &lt;a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28633&quot; target=&quot;_blank&quot;&gt;문성욱&lt;/a&gt; 현 신세계I&amp;amp;C 상무의 정보가 나왔다.&lt;br /&gt;
&lt;br /&gt;&lt;div&gt;
&lt;a border=&quot;0&quot;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QzLnBuZw==&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QyLmpwZw==&quot; border=&quot;0&quot;&gt;&lt;/a&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
그림을 클릭하시면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lt;/div&gt;
&lt;/div&gt;&lt;br /&gt;
&lt;br /&gt;&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삼성가 인맥 지도 2.0&lt;/div&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CJ그룹에 대한 내용이 빠졌다는 Son님과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goigoi.tistory.com/&quot;&gt;고이고이&lt;/a&gt;님의 지적에 따라, CJ그룹과 한솔그룹, 새한미디어에 관련된 내용이 추가되었다. – 2007/11/07 14:05&lt;br /&gt;
&lt;/div&gt;&lt;div&gt;
&lt;a border=&quot;0&quot;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zMDAwMDAwMDAwMC5wbmc=&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zMDAwMDAwMDAwMC5qcGc=&quot; border=&quot;0&quot;&gt;&lt;/a&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
그림을 클릭하시면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lt;/div&gt;
&lt;/div&gt;&lt;br /&gt;
&lt;br /&gt;&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삼성가 인맥 지도 3.0&lt;/div&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blog.daum.net/k-hkim&quot;&gt;KH&lt;/a&gt;님의 의견에 따라 삼성과 LG와의 관계에 관해서도 추가한다. – 2007/11/07 19:00&lt;br /&gt;
&lt;/div&gt;삼성가의 인맥 지도를 확장하려면 이건희 현 삼성그룹 회장이 아닌 故이병철(1910~1987) 전 삼성그룹 회장으로부터 시작하는 게 더 바람직할 것 같다. 이병철씨는 4남 6녀,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cafe.naver.com/powergroup.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quot;&gt;총 열 명의 자녀&lt;/a&gt;가 있었다. 첫 번째 부인인 박두을(1905~2000)씨로부터는 위에서부터 장녀 이인희(1928~ ), 장남 이맹희(1931~ ), 차남 故이창희(1933~1991), 차녀 이숙희(1935~ ), 삼녀 이순희, 사녀 이덕희(1940~ ), 삼남 이건희(1942~ ), 오녀 이명희(1943~ )가 있고, 삼성 측에서 밝히기를 꺼리는 이병철씨의 일본인 두 번째 부인으로부터 사남 이태휘(1947~ ), 육녀 이혜자(1962~ )가 있다.&lt;br /&gt;
&lt;br /&gt;이병철의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mp;amp;mid=sec&amp;amp;sid1=100&amp;amp;oid=021&amp;amp;aid=0000134412&quot;&gt;장남 이맹희씨는 손경식(1939~ ) 현 CJ 대표이사 회장이자 현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의 누나 손복남(1933년 출생)씨와 결혼&lt;/a&gt;했으며,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633900&quot;&gt;차녀 이숙희씨는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결혼&lt;/a&gt;했다. 삼녀 이순희씨는 현 대학교수이자 제일기획 상임고문인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people.naver.com/JoinsDetailView.nhn?id=1047&quot;&gt;김규(1934~ )&lt;/a&gt;와, 사녀 이덕희씨는 전 삼성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회장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42701&quot;&gt;이종기&lt;/a&gt;(1936~&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news.mk.co.kr/newsRead.php?no=555953&amp;amp;year=2006&quot;&gt;2006&lt;/a&gt;)씨와 결혼했다.&lt;br /&gt;
&lt;br /&gt;&lt;div&gt;
&lt;a border=&quot;0&quot;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zMDAwMDAwMDAwMS5wbmc=&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zMDAwMDAwMDAwMi5qcGc=&quot; border=&quot;0&quot;&gt;&lt;/a&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
그림을 클릭하시면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lt;/div&gt;
&lt;/div&gt;&lt;br /&gt;
&lt;br /&gt;&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삼성가 인맥 지도 4.0&lt;/div&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2007/11/12 수정 후 2007/11/17 추가 수정함.&lt;/div&gt;
한솔그룹은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인희씨가 중심으로 남편은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옛 고려병원) 이사장이며 그 아래로 장남 조동혁, 차남 조동만, 삼남 조동길, 장녀 조옥형, 차녀 조자형, 이렇게 3남 2녀를 두고 있다(&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50228014001&amp;amp;code=seoul&amp;amp;keyword=%C8%A5%B8%C6&quot;&gt;서울신문, ‘[2005 재계 인맥·혼맥 대탐구] 삼성家 ②-한솔그룹’&lt;/a&gt;). 삼성으로부터의 계열 분리는 지난 1991년 전주제지(현 한솔제지)가 떨어져 나옴으로써 이루어졌다. 조동혁 한솔 명예회장은 아내 이정남씨와의 사이에서 장녀 조연주, 차녀 조희주, 아들 조현준, 이렇게 세 명의 자녀를 가졌고, 조동만 한솔아이글로브 회장은 이미성씨와의 사이에서 장녀 조은정, 차녀 조성진, 아들 조현승, 역시 세 명의 자녀가 있다. 조동만 현 한솔그룹 회장은 안영주씨와의 사이에서 딸 조나영, 아들 조성민, 두 자녀가 있다. 조옥형씨는 권대규 한솔창업투자(현 HS창업투자) 부사장과의 사이에서 권애영, 권이주, 두 딸이 있으며 조자형씨는 타이완 계 미국인 빈센트 추와 결혼하여 양과 경,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솔가 혼맥의 특징은 다른 재벌가와 달리 대체로 정략 결혼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다.&lt;br /&gt;
한솔 그룹의 전문경영인 중에서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23637&amp;amp;frompage=nx_people&quot;&gt;선우영석&lt;/a&gt; 한솔제지 부회장의 아내 안인숙씨는 조동만 회장의 아내인 안영주의 언니이다.&lt;br /&gt;
&lt;br /&gt;&lt;br /&gt;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 이맹희씨는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50221012001&amp;amp;code=seoul&amp;amp;keyword=%C8%A5%B8%C6&quot;&gt;1971년, 선친의 눈밖에 나면서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났다&lt;/a&gt;. 현재의 CJ(전 제일제당)는 이맹희씨의 장남인 이재현 현 CJ그룹 회장과 그의 외삼촌인 손경식 회장이 주축이 되었다. 삼성그룹으로부터 CJ의 계열 분리는 93년부터 97년까지 이루어졌다. 이병철씨의 장남 이맹희씨는 손복남 현 CJ 고문과 결혼했다. 손복남씨의 아버지는 경기도지사와 농림부 양정국장을 지낸 손영기씨이다. 손경식 현 CJ 대표이사 회장은 손복남씨의 남동생이다. 이맹희씨와 손복남씨 사이에는 장녀 이미경씨, 장남 이재현씨, 차남 이재환씨가 있다. 이미경씨는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6/08/11/200608110500008/200608110500008_1.html&quot;&gt;김석기 전 중앙종합금융 사장과 결혼했다가 이혼&lt;/a&gt;(현재 김석기 전 사장은 최근 학력 위조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1/02/2007110201102.html&quot;&gt;배우 윤석화씨의 남편&lt;/a&gt;이다)했으며, 이재현씨는 대학 때 만난 김희재씨와 결혼, 딸 이경후, 아들 이선호,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남 이재환 CJ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eekly.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24/2007082400710.html&quot;&gt;경영기획실 상무&lt;/a&gt;는 7·8·9대 국회의원을 지낸 민기식 전 공화당 의원의 딸 민재원씨와 결혼, 딸 이소혜, 아들 이호준, 1남 1녀를 두고 있다.&lt;br /&gt;
&lt;br /&gt;&lt;br /&gt;
1995년 7월 새한미디어와 당시 제일합섬(현 새한)을 묶어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차남 이창희씨를 중심으로 1996년 1월 새한그룹이 출범한다. 이창희씨는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amp;amp;no=2007070811421596648&quot;&gt;아내 이영자&lt;/a&gt;씨(일본인으로 원래 이름은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ilyosisa.co.kr/SUNDAY/SUN_0460/TM_0204.html&quot;&gt;나카네 히로미&lt;/a&gt;이며,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donga.com/docs/magazine/news_plus/news139/np139bb010.html&quot;&gt;아버지는 일본 미쓰이 물산 중역 출신인 나카네 쇼지&lt;/a&gt;)와의 사이에서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people.mygo.co.kr/people.php?cmd=view&amp;amp;pp_no=38219&quot;&gt;장남 이재관, 차남 이재찬, 삼남 이재원, 장녀 이혜진&lt;/a&gt;을 두었다.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breaknews.com/new/sub_read.html?uid=31620&amp;amp;section=section37&amp;amp;section2=&quot;&gt;이재관씨는 동방그룹 김용대 회장의 딸 김희정씨와 결혼하였고 이재찬씨는 최선희씨와 결혼&lt;/a&gt;했다. 최선희씨는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donga.com/docs/magazine/woman_donga/9907/wd990700011.html&quot;&gt;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그의 전처인 배인순&lt;/a&gt;씨(&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SS2D&amp;amp;section_id=115&amp;amp;section_id2=286&amp;amp;office_id=132&amp;amp;article_id=0000014655&amp;amp;menu_id=115&quot;&gt;펄 시스터스 멤버&lt;/a&gt;)의 딸이다. 최원석 전 회장은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SS2D&amp;amp;section_id=115&amp;amp;section_id2=286&amp;amp;office_id=132&amp;amp;article_id=0000014655&amp;amp;menu_id=115&quot;&gt;2003년 전 아나운서이자 현 동아방송예술대 이사인 장은영씨와 재혼&lt;/a&gt;했다.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breaknews.com/new/sub_read.html?uid=31620&amp;amp;section=section37&amp;amp;section2=&quot;&gt;삼남 이재원씨는 김일우 서영주정 사장의 딸인 김지연씨와 결혼했고, 막내 이혜진씨는 조내벽 라이프그룹 회장의 아들 조명희씨와 결혼&lt;/a&gt;했다.&lt;br /&gt;
이병철씨의 차녀 이숙희씨는 구인회 전 럭키(현재의 LG) 회장의 아들인 구자학씨와 결혼했다. 구자학씨는 금성사 사장, LG반도체·LG건설 회장직을 맡다가 2000년 외식 산업인 아워홈으로 독립했다.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50110004001&amp;amp;code=seoul&amp;amp;keyword=%C8%A5%B8%C6&quot;&gt;아들 구본성, 딸 구명진&lt;/a&gt;을 두고 있다.&lt;br /&gt;
&lt;br /&gt;&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50307012001&amp;amp;code=seoul&amp;amp;keyword=%C8%A5%B8%C6&quot;&gt;신세계그룹은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5녀 이명희 현 신세계그룹 회장이 중심&lt;/a&gt;이다. 남편은 정재은 현 신세계백화점 명예회장이며 정용진, 정유경,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용진 현 신세계 부회장은 1995년 인기 탤런트 고현정과 결혼해 정해찬, 정해인, 1남 1녀를 가졌지만 2003년 파경을 맞았으며 (양육권은 정용진씨가 가졌다), 정유경 현 조선호텔 상무는 초등학교 동창인 문성욱씨와 결혼해 문서윤, 문서진, 두 딸을 가졌다.&lt;br /&gt;
&lt;br /&gt;이건희 회장의 딸 이서현 현 제일모직 상무보는 김병관 전 동아일보 명예회장의 아들 김재열 현 제일모직 상무와 결혼,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707/h2007072620204721540.htm#none&quot;&gt;1남 3녀&lt;/a&gt;를 두었고, 이재용씨는 임세령씨와의 사이에서 1남(이지호,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amp;amp;no=2007011714500717852&quot;&gt;2000~ &lt;/a&gt;) 1녀(이원주, &lt;a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amp;amp;no=2007011714500717852&quot;&gt;2004~ &lt;/a&gt;)를 두고 있다.&lt;br /&gt;
&lt;br /&gt;&lt;div&gt;
&lt;a border=&quot;0&quot; target=&quot;_blank&quot;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3MDAwMDAwMDAwMi5wbmc=&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3MDAwMDAwMDAwMS5qcGc=&quot; border=&quot;0&quot;&gt;&lt;/a&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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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lt;br /&gt;
&lt;br /&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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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ol style=&quot;padding-left: 30px;&quot;&gt;&lt;li&gt;&lt;a href=&quot;http://betterworld.tistory.com/16&quot;&gt;그들이 지배한다&lt;/a&gt;&lt;/li&gt;
&lt;/ol&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456856&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경제</category>
			<category>CJ</category>
			<category>대상</category>
			<category>보광</category>
			<category>삼성</category>
			<category>새한</category>
			<category>신세계</category>
			<category>이건희</category>
			<category>중앙일보</category>
			<category>한솔</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38</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38#entry138comment</comments>
			<pubDate>Wed, 07 Nov 2007 12:48:4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블로그 댓글의 공개 혹은 폐쇄</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37</link>
			<description>블로그(blog). 원래 &#039;웹(web)에서 작성하는 일지(log)&#039;라는 의미의 웹로그(weblog)에서 유래한 말이다. 일반적으로 블로그에는 자신이 일상에서 겪었던 일, 자신이 생각하는 바, 관심사, 혹은 흥미로운 이야기 등을 기록한다.&lt;br /&gt;
&lt;br /&gt;
요즘 사람들이 웹 2.0에 대해 많이 떠드는데, 블로그는 그 대표적인 예에 해당한다. 이러한 웹 2.0은 특별한 기술을 일컫는 용어로 보는 것보다는, 자신의 웹사이트가 홀로 동떨어진 정보 보관 장소가 아니라 이웃한 사이트와 서로 연결되어 컨텐츠를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Web_2&quot; target=&quot;_blank&quot;&gt;생산하고 분배하며, 또 공유하고 재사용&lt;/a&gt;하는 일종의 플랫폼이 되도록 하는 관념상의 변화를 일컫는 말이라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소비자(consumer)로 머물러야 했던 네티즌은 프로슈머(prosumer)가 되어 활동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lt;br /&gt;
&lt;br /&gt;
블로그 역시 이러한 웹 2.0의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자신이 생산한 컨텐츠를 다른 사람이 읽고 댓글이나 트랙백 등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덧붙일 수 있다. 자신의 글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하는 메타블로그 사이트도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호 작용을 통해 자신이 가진 생각이나 정보를 널리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태도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정보를 재생산하고 확대해 나가는 일이 더욱 촉진될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듯 완벽하게 이상적으로 동작하는 모델은 없다. 블로그 역시 사람이 운영하고 사람이 반응을 보이는 것인지라 의미 없는 댓글이나 광고, 악플에 상처를 받는 경우도 생기고, 자신의 의견과 다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과 싸움이 나기도 한다. 또 (블로그라고 부르기에 조금 미흡한 면이 보일지도 모르지만 – 유사 블로그라고 해야 할까?)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처럼 자신의 일상을 제한된 사람들에게만 공개하고 싶은 경우도 있다.&lt;br /&gt;
&lt;br /&gt;
그래서 각 블로그나 사이트에서는 댓글이나 트랙백을 지정된 사람만 남길 수 있도록 제한하는 기능을 일반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래 이미지는 &lt;a href=&quot;http://www.tistory.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티스토리(www.tistory.com)&lt;/a&gt;에서 제공하는 덧글 제한 기능을 보이고 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M3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15&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동안 블로그를 관리하지 못하고 중원(?)을 떠나 야인 생활을 하다가 다시 블로그의 세계로 돌아와서인지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분위기를 느끼게 되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블로그에서 댓글을 제한하는 경우이다.&lt;br /&gt;
&lt;br /&gt;
아래에 있는 이미지가 그 가운데 한 가지 예이다. &lt;a href=&quot;http://www.egloos.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글루스(www.egloos.com)&lt;/a&gt;에 있는 한 블로그인데, 이글루스에 로그인하기 전에는 댓글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러고 그냥 넘어갈 수 있었으면 차라리 다행일 텐데, 왼쪽에 있는 사이드바에는 최근에 남긴 댓글 목록이 주우욱 뜨는 거다.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이글루스 아이디로 들어가 봤더니 댓글이 주루룩 펼쳐지는 것이 아닌가! 좀 과장해서 표현하면 글 하나에 달린 댓글이 내 블로그 전체에 달린 댓글 수보다 많았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M2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545&quot; width=&quot;620&quot;/&gt;&lt;/div&gt;
&lt;br /&gt;
&lt;br /&gt;
&lt;br /&gt;
이 글에서는 그러한 사용자의 선택이 올바르냐 그르냐에 대해서 논하고 싶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이유가 있어 그런 결정을 내렸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하지만 여기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이글루스의 선택이다. 문제시되는 것은 댓글을 남기지 못하는 것은 물론 아예 읽지도 못하게 막아 둔 것이다. 어쩌면 이렇게 함으로써 이글루스가 좀더 폐쇄적인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에는 성공적일 지도 모른다. 댓글을 읽거나 쓰려면 먼저 이글루스 회원이어야 하고,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남기고자 하는 네티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러한 제약 조건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남는 장사일지도 모르겠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으니 말이다.&lt;br /&gt;
&lt;br /&gt;
그렇지만 이렇게 폐쇄적인 환경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 소통 방법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일례로, &lt;a href=&quot;http://www.naver.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네이버(www.naver.com)&lt;/a&gt;의 통합 검색 서비스가 다른 서비스의 정보는 긁어 모으고 네이버 내에서 생성된 정보는 외부로 전파되는 것을 원천 봉쇄하는 바람에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정보의 블랙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자신의 테두리 내에서 사람들을 가지고 놀겠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연적으로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한 정책에 반발하는 사람도 있고, 또 내부에서 생성된 정보를 의도적으로 제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lt;br /&gt;
&lt;br /&gt;
최근 네이버가 뉴스를 의도적으로 필터링하는 것은 아니냐, 여론 조사를 조작하는 것은 아니냐, 외부의 압력에 너무 쉽게 굴하여 네티즌이 활발하게 의견을 내세울 수 있는 공간 자체를 원천적으로 막는 것은 아니냐, 이런 문제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그 근간은 이처럼 폐쇄적인 운영 시스템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자, 이제 다시 블로그 얘기로 돌아가 보자면, 블로그를 비롯한 웹 2.0 시대의 중요한 키워드는 ‘개방’이다. 이러한 개념 및 접근 방식을 통해 개개의 영향력은 크지 않지만 대신 다수의 사용자가 생성해 낸 이른바 롱 테일(long tail)에 해당하는 정보가 생성·수집되는 것이고, 이를 통해 더욱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을 수 있는 기반이 다져진다.&lt;br /&gt;
&lt;br /&gt;
만약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자신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려면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분이라면 모든 이가 댓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설정을 변경해 주었으면 한다. 이는 블로그를 비롯한 최근의 참여형 웹 시스템이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소소하게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일 뿐 아니라, 강력한 힘을 가진 소수의 권력자들에게 다수가 맞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이며 허울 뿐인 권위를 무너뜨릴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이다.&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426432&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네이버</category>
			<category>블로그</category>
			<category>웹 2.0</category>
			<category>이글루스</category>
			<category>티스토리</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37</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37#entry137comment</comments>
			<pubDate>Fri, 26 Oct 2007 13:12: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새로운 선거 시스템에 대한 제안</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31</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level2&quot;&gt;각 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lt;/div&gt;
&lt;br /&gt;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서 후보를 선출하고 있다. 8월 20일, &lt;a href=&quot;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70820154426&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나라당에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lt;/a&gt;이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고, 8월 23일에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범여권 후보로 &lt;a href=&quot;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061053_2687.html&quot; target=&quot;_blank&quot;&gt;출마를 선언&lt;/a&gt;했다. 문국현 후보는 현재 독자세력화하여 가칭 창조한국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에서는 9월 16일, 심상정 의원을 근소한 표차로 앞선 &lt;a href=&quot;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36749.html&quot; target=&quot;_blank&quot;&gt;권영길 의원이 선출&lt;/a&gt;되었으며, 민주당의 이인제 후보는 10월 14일 광주·전남 지역 경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아 &lt;a href=&quot;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10150006461&amp;amp;code=910112&quot; target=&quot;_blank&quot;&gt;남은 경선 일정에 상관 없이 1위를 확정&lt;/a&gt;지었다. 그리고 10월 15일, 마지막으로 대통합민주신당에서 &lt;a href=&quot;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39622&amp;amp;PAGE_CD=N0000&amp;amp;BLCK_NO=3&amp;amp;CMPT_CD=M0001&amp;amp;NEW_GB=&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동영 의원이 후보로 선출&lt;/a&gt;되었다.&lt;br /&gt;
&lt;br /&gt;
이명박 후보는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언론에서 그리고 방송에서 숱한 뭇매를 맞으면서도 꿋꿋하게 50% 내외의 지지율을 이어가고 있다. 추석 연휴 직후 시행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lt;a href=&quot;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SS2D&amp;amp;section_id=115&amp;amp;section_id2=293&amp;amp;office_id=052&amp;amp;article_id=0000165690&amp;amp;menu_id=115&quot; target=&quot;_blank&quot;&gt;도덕성과 관련하여 의혹이 들지만 그래도 지지&lt;/a&gt;하겠다고 한다. 상황 자체가 참으로 아이러니컬하다. 마땅히 뽑아야 할 사람은 아닐 수도 있지만 찍을 수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 어쨌든 꾸준히 지지율을 유지해 나가는 것을 보면 지금까지 선거에서의 부동층(浮動層)과는 다른 것 같기도 하다.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기대는 하고 있다는 것이니까.&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뽑을 사람이 없는 선거&lt;/div&gt;
&lt;br /&gt;
아무튼 이번 대통령 선거를 보면, 참 미지근하게 흘러가는 것 같기도 하다. 어쩌면 지난 번 대선에서 당시 노무현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 나가던 이회창 후보를 극적으로 따돌린 사건이 뇌리에 깊숙이 자리잡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lt;br /&gt;
&lt;br /&gt;
이런 분위기가 웹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는 것 같다. 그런데 &quot;정말 뽑을 사람 없다&quot;, &quot;대안이 없다&quot;, 혹은 &quot;누구누구는 대통령이 안되면 좋겠다&quot;는 글을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lt;br /&gt;
&lt;br /&gt;
&lt;strong&gt;&#039;뽑을 사람이 없으면 안 뽑으면 되잖아? 아님, 반대표를 던져?&#039;&lt;/strong&gt;&lt;br /&gt;
&lt;br /&gt;
오늘 이야기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1987년을 떠올리며&lt;/div&gt;
&lt;br /&gt;
지금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이것이다. &quot;아니, 이러다 누구누구가 되면 어떡하지? 그 사람만 아니면 좋겠는데···.&quot; 그리고 그런 일은 과거에 실제로도 일어났었다.&lt;br /&gt;
&lt;br /&gt;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가 그러했다.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정의당(약칭 민정당)에서는 노태우가 후보로 나섰고, 야당이었던 통일민주당(약칭 민주당)에는 김영삼과 김대중이 후보 다툼을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끝끝내 후보 단일화를 이루지 못했고 김대중 후보가 평화민주당(약칭 평민당)을 창당하며 독자 후보로 나서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대통령 자리는 노태우에게 돌아갔고, 이 사건은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지지 세력이 어떻게 흩어지게 되었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lt;br /&gt;
&lt;br /&gt;&lt;a href=&quot;http://ko.wikipedia.org/wiki/1987%EB%85%84_%EB%8C%80%ED%95%9C%EB%AF%BC%EA%B5%AD_%EB%8C%80%ED%86%B5%EB%A0%B9_%EC%84%A0%EA%B1%B0&quot; target=&quot;_blank&quot;&gt;당시 선거 결과&lt;/a&gt;를 나타낸 표를 보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시 노태우 후보의 지지율은 36.6%였지만 김영삼, 김대중 두 후보의 지지율을 합하면 55%나 된다. 두 사람은 그 탓에 민주화가 한참 후퇴했다는 욕도 많이 먹어야 했다.&lt;br /&gt;
&lt;br /&gt;
&lt;div style=&quot;clear: both; width: 640px; height: 226px;&quot;&gt;&lt;center&gt;&lt;div style=&quot;border: 1px solid rgb(204, 204, 204); padding: 2px; clear: left; float: left; width: 10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38, 238, 238);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lt;b&gt;정당&lt;/b&gt;&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1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38, 238, 238);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lt;b&gt;후보&lt;/b&gt;&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1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8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38, 238, 238);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lt;b&gt;득표&lt;/b&gt;&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1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38, 238, 238);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lt;b&gt;득표율(%)&lt;/b&gt;&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1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clear: right; width: 4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38, 238, 238);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lt;b&gt;비고&lt;/b&gt;&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padding: 2px; clear: left; float: left; width: 10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vertical-align: middle;&quot;&gt;민주정의당&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노태우&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8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8,282,738&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36.6 %&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clear: right; width: 4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amp;nbsp;&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padding: 2px; clear: left; float: left; width: 10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vertical-align: middle;&quot;&gt;통일민주당&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김영삼&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8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6,337,581&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28.0 %&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clear: right; width: 4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amp;nbsp;&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padding: 2px; clear: left; float: left; width: 10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vertical-align: middle;&quot;&gt;평화민주당&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김대중&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8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6,113,375&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27.0 %&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clear: right; width: 4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amp;nbsp;&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padding: 2px; clear: left; float: left; width: 10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vertical-align: middle;&quot;&gt;신민주공화당&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김종필&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8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1,823,067&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8.1 %&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clear: right; width: 4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amp;nbsp;&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padding: 2px; clear: left; float: left; width: 10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vertical-align: middle;&quot;&gt;사민당&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홍숙자&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8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0&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0 %&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clear: right; width: 4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사퇴&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padding: 2px; clear: left; float: left; width: 10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vertical-align: middle;&quot;&gt;일민당&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김선적&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8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0&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0 %&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clear: right; width: 4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사퇴&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padding: 2px; clear: left; float: left; width: 10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vertical-align: middle;&quot;&gt;한국당&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신정일&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8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46,650&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0.2 %&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clear: right; width: 4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amp;nbsp;&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padding: 2px; clear: left; float: left; width: 10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vertical-align: middle;&quot;&gt;무소속&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백기완&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8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0&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5px; float: left; width: 6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right; vertical-align: middle;&quot;&gt;0 %&lt;/div&gt;
&lt;div style=&quot;border-style: solid; border-color: rgb(204, 204, 204); border-width: 0px 1px 1px 0px; padding: 2px; float: left; clear: right; width: 40px; height: 2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middle;&quot;&gt;사퇴&lt;/div&gt;

&lt;/center&gt;&lt;/div&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사표론(死票論)은 거부한다&lt;br /&gt;&lt;/div&gt;
&lt;br /&gt;
지금 여기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야 한다, 혹은 말아야 한다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다. 더욱이 개인적으로는 &quot;사표론(死票論)&quot;을 아주 지긋지긋해 한다. 사표론의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A라는 후보는 무조건 막아야 하는데 너희가 B를 지지하면 C가 당선이 될 수 없다. 어차피 너희 표는 버리는 표나 마찬가지니까 B 대신 C를 찍어라, 뭐 이런 게 언제나 등장하는 전형적인 사표론이 되겠다.&lt;br /&gt;
&lt;br /&gt;
그런데 이 사표론이라는 녀석, 정말 웃기는 놈 아닌가? 나 때문에 A라는 애가 되면 어떡하냐고, 그러니까 B 대신 C에게 표를 던지라고 하는 건 C의 표를 긁어 모으기 위한 교묘한 책략에 불과하다. 어차피 선거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아는 거고,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여론 조사 결과는 참고 자료일 뿐이다. 그리고 투표는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지는 행위이다. 그런데도 자신의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지지율을 높이려 하지 않고 마치 선거 결과는 이미 결정난 듯 이야기하여 심리에 호소하는 &quot;사표론&quot;은 내 생각에 정공법이 아닌 편법으로만 보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관심의 표현? – 반대하는 후보에게도 표를!&lt;/div&gt;
&lt;br /&gt;
그래서 생각한 것이, &lt;strong&gt;&quot;지지하는 후보에게만 표를 던지지 말고 반대하는 후보에게도 투표하자&quot;&lt;/strong&gt;는 것이다. 아래 그림처럼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한 표 던지고, 반대하는 후보에게도 한 표 던지고.&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Q4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63&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
이 경우 이런 장점이 있다. 먼저, 갈수록 낮아지는 투표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라도 환기시킬 수 있다. &#039;뽑을 사람이 없다&#039; 혹은 &#039;누구누구는 절대로 안된다&#039;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표를 모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누구를 지지해야 할지 마음을 결정하지 못한 사람이라도 누구는 찍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투표소에 갈 수도 있으니 투표율 재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두 번째로, 정치적으로 같은 지향점을 가진 후보가 독자적으로 출마하여 이들을 지지하는 표가 분산되더라도 상대방 후보를 견제할 수 있다. 다음 상황을 보자. 아래에 보이는 상황은 지지율과 반대율이 모두 높은 경우에 대한 예이다. 그림에서 다섯 명의 후보 가운데 &quot;가&quot; 후보의 지지율이 30%로 가장 높다. 반면, 반대율(혹은 거부율) 역시 45%로 가장 높은 상황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라면 지지율이 높은 경우 반대율은 낮을 것이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1987년 대통령 선거와 같은 상황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동일한 정치적 지향점을 가진 후보의 세력이 둘 이상으로 나뉘어 표가 분산되는 상황이다. 이때, 지지율이 1등이더라도 특정값(예를 들어 40%) 이상의 거부율이 나오면 지지율 2위인 후보와 재선거를 치른다던지 하는 방식을 취할 수도 있다. 아마 이런 선거 방식이었으면 지난 1987년과 같은 일은 없었을 것이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M1LnBu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25&quot; width=&quot;405&quot;/&gt;&lt;/div&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M0LnBu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25&quot; width=&quot;405&quot;/&gt;&lt;/div&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마무리&lt;/div&gt;
&lt;br /&gt;
쓸 데 없는 소리라고 웃어 넘길 사람도 많을 것이고, 나 역시 떠오르는대로 마구 써 내려가다 보니 헛점이 많은 제안일 수도 있겠다 싶다. 하지만 대통령을 선출한다는 것은 한 나라의 운명을 뒤흔들 수 있는 중요한 일이니 이런 작은 생각이라도 국가의 발전을 위해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한번 써 보았다.&lt;br /&gt;
&lt;br /&gt;
아직 선거일까지는 두 달이 넘게 남았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국민의 &quot;무관심&quot; 아닐까?&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402308&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권영길</category>
			<category>대통령</category>
			<category>문국현</category>
			<category>선거</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이인제</category>
			<category>정동영</category>
			<category>지지율</category>
			<category>투표</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31</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31#entry131comment</comments>
			<pubDate>Tue, 16 Oct 2007 14:14:5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전무가 사장인가?</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35</link>
			<description>포털 사이트에서 언론 보도를 읽다가, &quot;&lt;a href=&quot;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amp;amp;no=2007101510121106149&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재용 삼성 전무, 축구장서 VIP석 해프닝&lt;/a&gt; (기사 원문: &lt;a href=&quot;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amp;amp;no=2007101510121106149&quot; target=&quot;_blank&quot;&gt;머니투데이&lt;/a&gt;)&quot;이라는 기사를 발견하게 되었다.&lt;br /&gt;
&lt;br /&gt;
기사 내용도 간단하다. &quot;이재용 삼성전자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212, 26, 1);&quot;&gt;전무&lt;/span&gt;가 대전시티즌과 수원삼성블루윙스의 축구 경기를 보러 갔다. 수원삼성은 VIP석 배정을 요구했고, 대전시티즌에서는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212, 26, 1);&quot;&gt;단장이나 사장&lt;/span&gt;이 아니라서 거절했다, 그런데 삼성이 다시 강력히 요구해 VIP석을 배정해 주었다&quot;는 내용이다.&lt;br /&gt;
&lt;br /&gt;
자아, 여기까지만 보면 &quot;오, 대전시티즌, 소신 있네!&quot; 혹은 &quot;수원삼성 뭐냐, 이건희 아들이라고 설설 기냐?&quot; 아니면 &quot;와아, 재벌 총수 아들은 좋구나, 사장이 아니라 전무인데도 전례없이 VIP석에 앉을 수 있다니!&quot; 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뭐 특별한 일도 아니다. 이런 해프닝이나 의견은 워낙 많은 기사에서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lt;br /&gt;
&lt;br /&gt;
&lt;br /&gt;
그런데, 그 아래, 이건 도대체 뭐지? 기자가 &quot;사족(蛇足)&quot;으로 덧붙인 말이 내 눈에 확 띈다. &quot;삼성 그룹의 다른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212, 26, 1);&quot;&gt;사장단&lt;/span&gt;의 경우 스피드게이트가 자동으로 열리지만 이재용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212, 26, 1);&quot;&gt;전무&lt;/span&gt;는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신분증을 갖다 대고 들어가는 소탈한 성격&quot;이란다.&lt;br /&gt;
&lt;br /&gt;
내가 이 기사에서 도대체 무얼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그럼, 전무가 사장단에 속한단 얘기인가?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상식이랑은 다른데, 기자의 상식은 내 상식이랑 좀 다른 건가? 아니면, 재벌 총수 아들은 전무 정도만 돼도 사장단으로 승격한다는 건가? 아님, 신분증 갖다 대고 들어가면 소탈한 건가? 나도 출근할 때 신분증 갖다 대고 들어가는데, 나는 정말 소탈하구나, 뭐 이런 걸 깨달아야 하나?&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MzLnBu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855&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
&lt;br /&gt;
&lt;br /&gt;
아무리 경제 관련지 기자라고는 해도, 이런 건 너무하지 않나 싶다. 이런 게 단순히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통념인 것인지, 재벌 총수 아들 정도 되면 저런 특혜 정도는 당연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재벌 총수 아들이 소탈하니까 호감을 가지라는 건지. 그냥 인터넷 찌라시에서 이렇게 떠드는 거라면 모르겠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규모 있는 신문사 기자라면 최소한 기사 올리기 전에 한번 정도는 더 생각하고 올려 줬으면 좋겠다. 설마 명색이 기자인 분이 &#039;아직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 개념이 덜 돼 먹었고 도덕 관념도 없으니까 재벌 총수 아들이면 대충 그러려니 하고 봐 줄 거야&#039;라고 생각한 상태에서 기사를 쓴 건 아니겠지? 아닐 거야, 암.&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400497&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사장</category>
			<category>삼성</category>
			<category>이재용</category>
			<category>전무</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35</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35#entry135comment</comments>
			<pubDate>Mon, 15 Oct 2007 21:03: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앨 고어(Al Gore),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다</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33</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right&quot; style=&quot;float: right; margin-lef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Q3LkpQR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31&quot; width=&quot;180&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width: 180px&quot;&gt;앨 고어(Al Gore)&lt;/p&gt;&lt;/div&gt;
책과 영화로 널리 알려진 &amp;lt;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amp;gt;의 저자, 아니, 전(前) 미국 부통령 &lt;a href=&quot;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2595&amp;amp;hotissue_item_id=35895&amp;amp;office_id=001&amp;amp;article_id=0001783484&amp;amp;section_id=7&quot; target=&quot;_blank&quot;&gt;앨 고어(Al Gore)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lt;/a&gt;했다.&lt;br /&gt;
&lt;br /&gt;
이번 노벨 평화상은 앨 고어(Al Gore)와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 위원회(the U.N.&#039;s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가 이미 우리 인류(아니, 비단 인류 뿐만이 아니라 우리 지구상의 생명체들까지도)의 삶의 터전을 위협할 단계에까지 이르렀으며 이러한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는 의미도 함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앨 고어(Al Gore, 본명 Albert Arnold &quot;Al&quot; Gore, Jr.)는 1948년 태어났다. 1977년(그러니까 우리 나이로 서른)부터 1985년까지 미 하원의원을 지냈고, 1985년부터 1993년까지는 상원 의원으로 활동했다. 1993년부터 2001년까지는 빌 클린턴(Bill Clinton) 휘하에서 미국 제 45대 부통령을 지냈다. 이런 이력만 보면 줄곧 승승장구해 온 인물로 보인다.&lt;br /&gt;
&lt;br /&gt;
하지만 2000년, 뜻밖의 사건이 생긴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그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지만 공화당 후보였던 조지 부시(George W. Bush)가 선거에서 승리해 미국 대통령이 된 것이다. 그렇지만 이 선거는 두고 두고 논란거리가 된다. 앨 고어(Al Gore)는 48.4%의 득표율을, 조지 부시(George W. Bush)는 47.9%의 득표율을 보였지만 선거인단 투표에서 앨 고어(Al Gore)는 266표, 조지 부시(George W. Bush)는 271표를 얻었던 것이다.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Al_Gore#Electoral_history&quot; target=&quot;_blank&quot;&gt;득표율은 앞섰지만 선거인단 투표에서 뒤져&lt;/a&gt; 대통령이 되지 못한 앨 고어(Al Gore).&lt;br /&gt;
&lt;br /&gt;
&lt;br /&gt;
그 사건 이후 앨 고어(Al Gore)는 환경운동가로서 활동한다. 각종 강연을 다니고, 집필 활동을 하고, 강연을 묶어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든다. 이렇게 해서 나온 책과 영화가 그 유명한 &amp;lt;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amp;gt;이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이야기하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거대 기업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어떤 방법으로 진실을 숨기고 있는지 이야기하고 우리의 행동을 촉구한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Q0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4&quot; width=&quot;64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강연 중인 앨 고어(Al Gore)&lt;/p&gt;&lt;/div&gt;
&lt;br /&gt;
&lt;br /&gt;
그의 활동은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Academy_Award_for_Documentary_Feature#2000s&quot; target=&quot;_blank&quot;&gt;영화 &amp;lt;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amp;gt;은 2006년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lt;/a&gt;이 되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Mx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12&quot; width=&quot;64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영화 &amp;lt;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amp;gt;의 포스터&lt;/p&gt;&lt;/div&gt;
&lt;br /&gt;
&lt;br /&gt;
영화와 동일한 제목을 가진 책 &amp;lt;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amp;gt;은 역시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영화보다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생각을 하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의 어린 시절과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Mw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한글판 &amp;lt;불편한 진실&amp;gt;의 표지&lt;/p&gt;&lt;/div&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Qz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한글판 &amp;lt;불편한 진실&amp;gt; 중에서&lt;/p&gt;&lt;/div&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5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64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한글판 &amp;lt;불편한 진실&amp;gt; 중에서&lt;/p&gt;&lt;/div&gt;
&lt;br /&gt;
&lt;br /&gt;
지금 이 블로그의 맨 윗부분과 아래에 있는 &quot;지구&quot; 이미지도 이러한 인간과 환경에 관한 문제를 떠올려 만든 것이기도 하며, 블로그를 만들기 직전 읽었던 책 &amp;lt;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amp;gt;의 영향도 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Q1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32&quot; width=&quot;64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블로그 디자인&lt;/p&gt;&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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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미국 언론에서도 이 사실을 크게 다루고 있으며, 재빨리 &quot;&lt;a href=&quot;http://www.cbsnews.com/stories/2007/10/10/politics/main3355237.shtml?source=mostpop_story&quot; target=&quot;_blank&quot;&gt;노벨 평화상을 받은 앨 고어(Al Gore)가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다시 박차를 가할 것인가?&lt;/a&gt;&quot;라는 기사가 등장하기도 했다. 비록 앨 고어(Al Gore)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노벨 평화상을 받은 상황에서 그 다음 발자국을 어디로 옮겨야 하느냐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을 것이라면서 대통령 출마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한 것이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My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978&quot; width=&quot;64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미국 언론&lt;/p&gt;&lt;/div&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가 다시 대통령 선거에 나서게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만약 대통령 선거에 나간다면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다. &lt;a href=&quot;http://www.pollingreport.com/BushJob1.htm&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1년 9/11 사태 이후 한때 90%에 육박했던 조지 부시(George W. Bush)의 지지율은 현재 35% 내외&lt;/a&gt;로 떨어졌고, 그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lt;br /&gt;
&lt;br /&gt;
하지만 그가 대통령 선거에 나서건, 혹은 그래서 대통령이 되건, 아니면 선거에 나서지 않고 환경운동가로서의 삶을 계속 살건, 지금 이 모습 그대로 좋은 활동을 계속해 주기를 바란다.&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94402&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국제</category>
			<category>Al Gore</category>
			<category>An Inconvenient Truth</category>
			<category>노벨 평화상</category>
			<category>노벨상</category>
			<category>불편한 진실</category>
			<category>앨 고어</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33</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33#entry133comment</comments>
			<pubDate>Sat, 13 Oct 2007 00:14:30 +0900</pubDate>
		</item>
		<item>
			<title>ICU의 출범에서 현재까지, 그 10년의 이야기</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30</link>
			<description>&lt;div id=&quot;toc&quot;&gt;최근 ICU의 존폐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개인적으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외부인의 입장에서 현 사태가 도대체 어떤 문제점을 안고 시작했으며 무엇이 현안인지 알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언론 검색을 통해 나름대로 ICU의 현재와 과거에 대해 정리하였다.&lt;/div&gt;
&lt;div class=&quot;referto&quot;&gt;&lt;span style=&quot;color: rgb(212, 26, 1);&quot;&gt;&lt;strong&gt;[ 알립니다 ]&lt;/strong&gt;&lt;/span&gt;&lt;br /&gt;
본 내용이 현재 ICU의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작성한 것이며, 혹시 잘못된 정보나 누락된 내용 등이 있으면 댓글을 통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lt;/div&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목차&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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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 class=&quot;imageblock right&quot; style=&quot;float: right; margin-lef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M5LmdpZg%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31&quot; width=&quot;132&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width: 132px&quot;&gt;ICU 로고&lt;/p&gt;&lt;/div&gt;
&lt;ol style=&quot;margin: 0pt 0pt 0pt 30px; padding: 0pt; font-weight: bold;&quot; start=&quot;0&quot;&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목차&lt;/a&gt;&lt;/li&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mycontent&quot;&gt;본문&lt;/a&gt;
	&lt;ol style=&quot;margin: 0pt 0pt 0pt 30px; padding: 0pt; font-weight: normal;&quot;&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hapter1&quot;&gt;개교&lt;/a&gt;&lt;/li&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hapter2&quot;&gt;학부 과정 신설&lt;/a&gt;&lt;/li&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hapter3&quot;&gt;발전과 생존 사이에서&lt;/a&gt;&lt;/li&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chapter4&quot;&gt;통합 혹은 사립화&lt;/a&gt;&lt;/li&gt;
	&lt;/ol&gt;
	&lt;/li&gt;
	&lt;li style=&quot;padding: 0pt 0pt 5px;&quot;&gt;&lt;a href=&quot;#summary&quot;&gt;요약&lt;/a&gt;&lt;/li&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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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right&quot; style=&quot;float: right; margin-lef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Qx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10&quot; width=&quot;160&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width: 160px&quot;&gt;양승택 ICU 초대 총장&lt;/p&gt;&lt;/div&gt;
ICU 즉 &#039;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ICU)&#039;라는 긴 이름(약칭 &#039;한국정보통신대학원&#039;)의 학교는 애시당초 출발부터 삐걱댔다.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15&amp;amp;article_id=0000032997&amp;amp;section_id=0&amp;amp;menu_id=0&quot; target=&quot;_blank&quot;&gt;1997년 5월, 정보통신부는 &quot;정보통신 전문 대학원&quot;을 설립하기로 결정&lt;/a&gt;하고 그 이름을 &#039;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039;으로 정했다.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15&amp;amp;article_id=0000009353&amp;amp;section_id=0&amp;amp;menu_id=0&quot; target=&quot;_blank&quot;&gt;독립된 캠퍼스는 차후 마련&lt;/a&gt;하기로 하였다. 대전의 &amp;l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amp;gt;에서 개원하였고 초대 총장이 양승택 정보통신연구원장이었다. 말 그대로 당시 &#039;한국정보통신대학원&#039;은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15&amp;amp;article_id=0000008463&amp;amp;section_id=0&amp;amp;menu_id=0&quot; target=&quot;_blank&quot;&gt;&#039;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039;의 부설 기관에 불과&lt;/a&gt;했던 것이다. 학교 이름에 &#039;한국&#039;이 들어가 있지만, &#039;국립&#039;이 아닌 &#039;사립&#039;이었다.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81&amp;amp;article_id=0000007707&amp;amp;section_id=101&amp;amp;menu_id=101&quot; target=&quot;_blank&quot;&gt;설립 당시 교육부의 반대에 부딪쳐 KAIST(카이스트, 한국과학기술원)와 같은 특수목적대가 아닌 사립학교법에 의해 설립&lt;/a&gt;된 것이다. 게다가 1999년 8월 20일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quot;&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15&amp;amp;article_id=0000169557&amp;amp;section_id=101&amp;amp;menu_id=101&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통신 산-학-연 공동연구센터 10월 설립&lt;/a&gt;&quot;이라는 기사를 보면, ICU가 설립되면서 ETRI에서 책임급으로 있던 연구원들 다수가 ICU 교수로 갔다는 내용이 보인다. 사실 ICU가 설립되던 초기부터 공공연하게 &#039;ETRI에서 퇴직이 다가오는 연구원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ICU가 만들어졌다&#039;는 소문이 돌았다는 것이 딱히 이상해 보이지도 않는다.&lt;br /&gt;
&lt;br /&gt;
어쨌거나 한국정보통신대학원(ICU)은 1998년 3월 개교한다. &lt;a href=&quot;http://www.icu.ac.kr/html/About0202.jsp?pageNum=1&amp;amp;subNum=2&quot; target=&quot;_blank&quot;&gt;첫 입학생은 석사 과정 87명, 박사 과정 27명, 총 114명&lt;/a&gt;이었으며, 당시 학부 과정은 없었다.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15&amp;amp;article_id=0000009353&amp;amp;section_id=0&amp;amp;menu_id=0&quot; target=&quot;_blank&quot;&gt;석박사를 합해 600명 정도의 정원에 매년 200명 정도를 신입생으로 모집하겠다&lt;/a&gt;는 목표의 절반에 밖에 미치지 못하는 인원이었다. 준비에서 설립까지 총 1년 남짓한 짧은 기간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하겠다.&lt;br /&gt;
&lt;br /&gt;
하지만 ICU는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학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바로 1년을 3학기제로 운영한 것이다. 비록 방학 기간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대신 조기 졸업이 가능하게 된 장점이 있었다. 그리고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15&amp;amp;article_id=0000244960&amp;amp;section_id=102&amp;amp;menu_id=102&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0년 6월부터는 상시 학생모집 제도를 시행하고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lt;/a&gt;하도록 하였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ICU는 그저 정보통신부에서 설립한 IT에 특성화된 대학 정도의 이미지일 뿐이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2&quot; id=&quot;chapter2&quot;&gt;학부 과정 신설&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right&quot; style=&quot;float: right; margin-lef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3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10&quot; width=&quot;160&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width: 160px&quot;&gt;안병엽 ICU 2대 총장&lt;/p&gt;&lt;/div&gt;
그런데 2001년 3월,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31&amp;amp;article_id=0000018802&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당시 정보통신부 안병엽 장관이 IMT-2000 사업자 문제와 관련하여 잡음이 일면서 장관직에서 물러나&lt;/a&gt;고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01&amp;amp;article_id=0000062079&amp;amp;section_id=100&amp;amp;menu_id=100&quot; target=&quot;_blank&quot;&gt;ICU의 양승택 초대 총장이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명&lt;/a&gt;된다. 그런데 아주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color: rgb(212, 26, 1);&quot;&gt;웃기는&lt;/span&gt; 사실은,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09&amp;amp;article_id=0000111209&amp;amp;section_id=102&amp;amp;menu_id=102&quot; target=&quot;_blank&quot;&gt;안병엽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ICU의 2대 총장이 되었다&lt;/a&gt;는 점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 상당한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규정상 ICU의 총장은 박사학위 소지자여야 하는데, 안병엽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박사 학위가 없었다. 하지만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라는 프리미엄을 이용하기 위하여 그랬는지, 총장추천위원회와 이사회가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20&amp;amp;article_id=0000060071&amp;amp;section_id=101&amp;amp;menu_id=101&quot; target=&quot;_blank&quot;&gt;내부 규정을 바꾸면서까지 안병엽 전 장관을 밀고 있었다&lt;/a&gt;는 점이다.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현 ICU 총장이 되고, 전 ICU 총장이 현 정보통신부 장관이 되다니, 그 이후의 일은 뭐, 말 안해도 훤히 보이는 일일 터. 참고로, 안병엽 전 장관은 고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일본 히도츠바시대학교대학원 경제학 석사, 정보통신부 차관 및 장관 출신이다.&lt;br /&gt;
&lt;br /&gt;
2001년 4월, ICU는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38&amp;amp;article_id=0000067252&amp;amp;section_id=102&amp;amp;menu_id=102&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2년 3월을 목표로 학부 과정을 신설하여 매년 400여명의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계획을 수립&lt;/a&gt;하고 6월 교육인적자원부에 대학설립 계획서를 제출하기로 한다. 하지만 ICU의 학부 설립 추진은 시작부터 많은 반대에 부딪쳤다. 충남대, 공주대 등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20&amp;amp;article_id=0000068454&amp;amp;section_id=102&amp;amp;menu_id=102&quot; target=&quot;_blank&quot;&gt;대전 충남 지역 대학은 ICU가 학부 과정을 신설하면 지방대학이 고사한다며 반대&lt;/a&gt;했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193개 대학 총장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고등학교 졸업생이 감소하기 때문에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09&amp;amp;article_id=0000129814&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새로운 학부를 신설하는 것보다 기존 학과의 개폐 등을 통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며 ICU의 학부 설립을 반대&lt;/a&gt;했다.&lt;br /&gt;
&lt;br /&gt;
어쨌거나 많은 반대 여론에 부딪쳐서인지 2001년 10월, ICU는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09&amp;amp;article_id=0000154507&amp;amp;section_id=101&amp;amp;menu_id=101&quot; target=&quot;_blank&quot;&gt;학부 입학 정원을 당초 400명 예정에서 120명 선으로 대폭 줄여 2002년 3월 개교하기로 결정&lt;/a&gt;한다.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01&amp;amp;article_id=0000117384&amp;amp;section_id=102&amp;amp;menu_id=102&quot; target=&quot;_blank&quot;&gt;교육인적자원부는 11월 30일, ICU 학부 과정 설립을 인가&lt;/a&gt;한다.&lt;br /&gt;
&lt;br /&gt;
우여곡절 끝에 ICU 학부 과정은 &lt;a href=&quot;http://www.icu.ac.kr/html/About0202.jsp?pageNum=1&amp;amp;subNum=2&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2년 2월 23일, 공학부 75명, 경영학부 30명, 총 105명의 첫 입학생&lt;/a&gt;을 맞게 된다. 당시 석·박사 과정의 명칭은 &quot;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quot;, 학부 과정의 명칭은 &quot;한국정보통신대학교&quot;였다. 이렇게 한 지붕 두 가족으로 운영되던 석·박사 과정과 학부 과정은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29&amp;amp;article_id=0000051518&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3년 12월 15일, ICU는 이사회에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폐지안을 상정하고 이를 한국정보통신대학교가 승계하는 형식으로 안건을 의결&lt;/a&gt;함으로써 하나가 되었다. 이렇게 두 개의 학교를 운영해야 했던 이유는 고등교육법 상 석·박사 과정만 둘 수 있는 단설 대학원 제도에 따르면 대학원 대학교는 학사 과정을 둘 수 없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01&amp;amp;article_id=0000574842&amp;amp;section_id=102&amp;amp;menu_id=102&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4년 2월 23일, 교육인적자원부는 대학원과 학사 과정의 통합을 인가&lt;/a&gt;한다.&lt;br /&gt;
&lt;br /&gt;
그런데 2004년 7월,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79&amp;amp;article_id=0000006499&amp;amp;section_id=100&amp;amp;menu_id=100&quot; target=&quot;_blank&quot;&gt;국가 기관이나 공공 기관은 사립학교를 설립할 수 없음에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정보화촉진기금을 재원으로 사립학교 형태의 학교를 설립&lt;/a&gt;해 기금 운용을 느슨하게 했다는 질타를 받는다.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47&amp;amp;article_id=0000048718&amp;amp;section_id=101&amp;amp;menu_id=101&quot; target=&quot;_blank&quot;&gt;학부 설립 자금에 적정한 검토 없이 지원된 금액만 1,041억원&lt;/a&gt;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03&amp;amp;article_id=0000075140&amp;amp;section_id=0&amp;amp;menu_id=0&quot; target=&quot;_blank&quot;&gt;기숙사 설립 자금으로 500억원이 지원되었지만 학부가 설립되면서 대학원 기숙사 용도로 100억원이 추가적으로 중복 지원&lt;/a&gt;되는 등 방만한 운영 사실도 드러났다. 애시당초 설립될 수 없는 학교였던 것이다.&lt;br /&gt;
&lt;br /&gt;
당시 ICU는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30&amp;amp;article_id=0000057783&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대학 발전 기금으로 2년 간 116억원 가량을 기부받는 등&lt;/a&gt; 대학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었다.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28&amp;amp;article_id=0000072281&amp;amp;section_id=102&amp;amp;menu_id=102&quot; target=&quot;_blank&quot;&gt;당시 교수 1인당 연구비는 광주과학기술원(5억 6천만원), ICU(3억 7400만원), 포항공대(3억 2400만원), KAIST(2억 9200만원) 순&lt;/a&gt;이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2&quot; id=&quot;chapter3&quot;&gt;발전과 생존 사이에서&lt;br /&gt;&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right&quot; style=&quot;float: right; margin-lef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QwLkpQR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10&quot; width=&quot;160&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width: 160px&quot;&gt;허운나 ICU 3대 총장&lt;/p&gt;&lt;/div&gt;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09&amp;amp;article_id=0000370518&amp;amp;section_id=102&amp;amp;menu_id=102&quot; target=&quot;_blank&quot;&gt;
2004년 5월, ICU는 3대 총장으로 허운나 전 국회의원을 선정&lt;/a&gt;한다. 허운나 신임 총장은 서울대 영문학과,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헌정보학 석사 및 동 대학 교육공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민주당 및 열린우리당 국회 의원 출신이다.&lt;br /&gt;
&lt;br /&gt;
어쩌면 당시부터 현재 ICU의 위치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는지도 모르겠다. 허운나 총장이 취임한 지 한 달이 된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81&amp;amp;article_id=0000007707&amp;amp;section_id=101&amp;amp;menu_id=101&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7년 7월 말, ICU는 사립대로 남아 있어야 하는지, 특수목적대나 국립대로 전환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큰 이슈&lt;/a&gt;였다. 우선 특수목적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그 문제가 해결되면 재정 자립을 해결하는 것이 다음 문제였다.&lt;br /&gt;
&lt;br /&gt;
하지만 국립대 전환은 요원한 일이었다.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8353&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4년 11월 당시 KAIST(카이스트)에서는 신임 로버트 러플린(Robert Laughlin) 총장이 학교 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상황&lt;/a&gt;이었는데,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30&amp;amp;article_id=0000087778&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나라당 일부 의원이 ICU 국립화에 강력 반대&lt;/a&gt;하고 나선 것이다. ICU는 특별법안을 추진하면서 대학 운영 기금을 정보화촉진기금과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과 기부금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30&amp;amp;article_id=0000086162&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반대론자들은 정보화촉진기금의 사용처가 올바르지 않다고 지적&lt;/a&gt;했다. 게다가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30&amp;amp;article_id=0000088765&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교육인적자원부에서 국립대 신설을 반대&lt;/a&gt;하고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것은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0032&quot; target=&quot;_blank&quot;&gt;당시 KAIST(카이스트)의 로버트 러플린 총장은 KAIST(카이스트)가 생존해 나갈 길로 사립화를 제시&lt;/a&gt;했다는 점이다.&lt;br /&gt;
&lt;br /&gt;
이에 ICU는 국제화를 통해 살길을 모색하기로 한다. ICU는 아시아 허브(hub) 대학을 목표로 2004년 말부터 2005년 초까지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29&amp;amp;article_id=0000091311&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말레이시아, 중국&lt;/a&gt;,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29&amp;amp;article_id=0000091797&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인도, 베트남&lt;/a&gt; 등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29&amp;amp;article_id=0000091311&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아시아 각국의 대학을 방문해 외국인 학생 유치에 힘쓰고 교류를 확대하여 중·장기적으로는 석·박사 과정 학생의 40%를 외국인 학생으로 확충키로&lt;/a&gt; 한다.&lt;br /&gt;
&lt;br /&gt;
이런 와중에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04&amp;amp;article_id=0000030393&amp;amp;section_id=101&amp;amp;menu_id=101&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5년 2월, ICU 첫 학사 졸업생 15명이 배출&lt;/a&gt;된다. 학사 졸업생을 배출한 직후인 2월 16일,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29&amp;amp;article_id=0000095230&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허운나 총장은 ICU와 KAIST(카이스트)와의 통합 논의는 단견에 불과하다며 가능성을 일축&lt;/a&gt;했다. 2월 18일, 정보통신부가 제정 재추진 중이었던 &#039;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법안&#039;은 당시 참여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원칙에 역행하는 것이며, 지역 발전 균형에도 맞지 않고, 게다가 대학교가 이미 포화된 상태라며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31&amp;amp;article_id=0000055248&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재차 반대 의견에 부딪힌다&lt;/a&gt;. 이러한 논란 속에 2005년 9월,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30&amp;amp;article_id=0000117004&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광주과학기술원에도 학사 과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lt;/a&gt;이 거론되기도 하였다.&lt;br /&gt;
&lt;br /&gt;
어쨌거나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30&amp;amp;article_id=0000103096&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5년에 이르러 ICU는 상당한 대외적 인지도를 갖게 되어&lt;/a&gt; &#039;국내 이공계의 트로이카 가운데 하나&#039;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2005년 9월 ICU의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31&amp;amp;article_id=0000068657&amp;amp;section_id=0&amp;amp;menu_id=0&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6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85명 모집에 380명이 지원해 평균 4.5대 1의 경쟁률&lt;/a&gt;을 보임으로써 설립 당시 정원에도 미치지 못했던 인지도가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52&amp;amp;article_id=0000091511&amp;amp;section_id=102&amp;amp;menu_id=102&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5년 9월에는 ICU 재학생은 졸업 후 진로로 ETRI를 1순위로 꼽았다는 기사가 가십으로 등장&lt;/a&gt;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2006년이 되면서 대외 협력 활동이 더욱 활발해진다.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29&amp;amp;article_id=0000128088&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lt;/a&gt;,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29&amp;amp;article_id=0000128455&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국정보통신연구원(KISTI),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lt;/a&gt;,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138&amp;amp;article_id=0000006354&amp;amp;section_id=0&amp;amp;menu_id=0&quot; target=&quot;_blank&quot;&gt;KT&lt;/a&gt;,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01&amp;amp;article_id=0001294333&amp;amp;section_id=101&amp;amp;menu_id=101&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글과컴퓨터&lt;/a&gt; 등과 상호 협정을 맺고,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138&amp;amp;article_id=0000006413&amp;amp;section_id=105&amp;amp;menu_id=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아프가니스탄&lt;/a&gt;이나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14&amp;amp;article_id=0000215607&amp;amp;section_id=102&amp;amp;menu_id=102&quot; target=&quot;_blank&quot;&gt;중동 7개 대학&lt;/a&gt;, &lt;a href=&quot;http://www.edaily.co.kr/news/industry/newsRead.asp?sub_cd=DC13&amp;amp;newsid=02414086579879752&amp;amp;clkcode=00203&amp;amp;DirCode=0040205&amp;amp;curtype=read&quot; target=&quot;_blank&quot;&gt;아프리카 4개 대학&lt;/a&gt;과의 교류 협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lt;br /&gt;
&lt;br /&gt;
하지만 이러한 와중에도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01&amp;amp;article_id=0001250965&amp;amp;section_id=102&amp;amp;menu_id=102&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화촉진기금의 부적절한 투자가 문제시&lt;/a&gt;되기도 하는 등 아직 향후 어떻게 생존해 나아갈 것인가에 대해 갈길이 정해지지 않았다. 그래서였는지, &lt;a href=&quot;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amp;amp;no=2006052214330170179&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6년 5월, ICU 노조는 대학발전기금으로 직원들이 모금한 급여 인상분 천만원을 기탁&lt;/a&gt;한다. 또 6월에는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138&amp;amp;article_id=0000010761&amp;amp;section_id=0&amp;amp;menu_id=0&quot; target=&quot;_blank&quot;&gt;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석좌교수로 추대&lt;/a&gt;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2&quot; id=&quot;chapter4&quot;&gt;통합 혹은 사립화&lt;br /&gt;&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br /&gt;
2006년 9월, &lt;a href=&quot;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9250113&quot; target=&quot;_blank&quot;&gt;또다시 KAIST(카이스트)와 ICU와의 통합 논의&lt;/a&gt;가 일어난다. 기사에 따르면 KAIST(카이스트)에서는 학부부터 점진적인 통합을 기대하고 있으나, ICU 측에서는 학생 및 교수 양측에서 통합에 대해 극심한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6년 10월, &lt;a href=&quot;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6101102011957731002&quot; target=&quot;_blank&quot;&gt;허운나 총장은 KAIST(카이스트)와의 통합설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현 체재 유지나 자립을 통한 사립화 추진을 고려 중&lt;/a&gt;이라고 밝힌다. 같은 시기 국회에서는 &#039;ICU의 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039;는 측과 &#039;현재 ICU가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통합을 통해 IT 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재고할 수 있다&#039;는 측의 &lt;a href=&quot;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16083&quot; target=&quot;_blank&quot;&gt;의견이 서로 맞섰다&lt;/a&gt;. 11월, ICU는 &lt;a href=&quot;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6112302010251731002&quot; target=&quot;_blank&quot;&gt;2012년까지 완전 사립화를 목표&lt;/a&gt;로 한다며 KAIST(카이스트)와의 통합 논의를 다시 한번 일축했다. 12월, 이사회는 &lt;a href=&quot;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6122002010251731002&quot; target=&quot;_blank&quot;&gt;KAIST(카이스트)와의 통합에 대한 논의를 2007년 4월 결정하기로&lt;/a&gt; 한다. 한편 ICU 학부생 35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298명 중 96%가 통합을 반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lt;a href=&quot;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amp;amp;no=2006122215385013984&quot; target=&quot;_blank&quot;&gt;ICU에서 우려한 것은 &#039;흡수 통합&#039;&lt;/a&gt;으로, KAIST(카이스트) 재학생이 약 7500명인 반면, ICU는 930명에 불과하기 때문이었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노조도 통합 반대 의사를 밝힌다. 하지만 막대한 자금을 들여 학교 부지 등을 인수할 국내 기업을 물색하기 힘든 점 등 민영화의 현실적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왔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right&quot; style=&quot;float: right; margin-lef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4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10&quot; width=&quot;160&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width: 160px&quot;&gt;서남표 KAIST 총장&lt;/p&gt;&lt;/div&gt;
2007년 1월, ICU에서는 &#039;민영화 추진 전담반&#039;과 &#039;KAIST 통합 추진 전담반&#039; &lt;a href=&quot;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1110105&quot; target=&quot;_blank&quot;&gt;두 개의 태스크포스를 가동&lt;/a&gt;한다. 두 개의 안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안을 4월 이사회에서 선택한다는 방안이었다. 한편,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5986&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6년 새로이 KAIST(카이스트)를 맡게 된 서남표 총장&lt;/a&gt;은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7133&quot; target=&quot;_blank&quot;&gt;재정 자립화&lt;/a&gt;를 위한 노력 등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해 가고 있었고, &lt;a href=&quot;http://economy.hankooki.com/lpage/news/200610/e2006101818294570300.htm&quot; target=&quot;_blank&quot;&gt;단계적으로 신입생 정원을 1,000명까지 늘리는&lt;/a&gt; 등 KAIST(카이스트)의 규모를 늘일 방안을 찾고 있었다. 2007년 3월, 서남표 총장은 &lt;a href=&quot;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703/h2007032700340122020.htm&quot; target=&quot;_blank&quot;&gt;ICU와의 통합에 대해 찬성&lt;/a&gt;하는 의견을 나타낸다.&lt;br /&gt;
&lt;br /&gt;
하지만 4월, 통합 논의에 대한 이사회가 열렸다는 기사는 찾을 수 없었다. 이사회가 &lt;a href=&quot;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7062502011857731006&quot; target=&quot;_blank&quot;&gt;6월 29일로 연기&lt;/a&gt;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통합 추진파와 사립화 추진파 사이의 주장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결국 &lt;a href=&quot;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69423&amp;amp;g_menu=020300&quot; target=&quot;_blank&quot;&gt;차기 이사회로 사안이 넘어가게 된다&lt;/a&gt;. 하지만 차기 이사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던 7월 23일, ICU에서는 &lt;a href=&quot;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7220013&quot; target=&quot;_blank&quot;&gt;통합 찬성 의견이 급격히 증가&lt;/a&gt;한다. 재학생 응답자의 85%, 교수 응답자의 89%, 학부모 응답자의 94%가 통합을 지지한다. 하지만 직원 노조 응답자의 71%는 통합에 반대했다. 한편 ICU는 KAIST(카이스트)와의 통합을 주장해 온 &lt;a href=&quot;http://www.ytn.co.kr/_ln/0103_200707260954503342&quot; target=&quot;_blank&quot;&gt;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을 학교 명예 훼손을 이유로 고소&lt;/a&gt;했다. 이에 김영선 의원은 &lt;a href=&quot;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74197&amp;amp;g_menu=020300&quot; target=&quot;_blank&quot;&gt;맞고소 의사&lt;/a&gt;를 내비쳐 사태가 더욱 커져간다. 하지만 여전히 KAIST(카이스트)와의 &lt;a href=&quot;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7073002010251731002&quot; target=&quot;_blank&quot;&gt;통합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lt;/a&gt;되었다.&lt;br /&gt;
&lt;br /&gt;
그러던 9월 27일, 이번에는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amp;amp;office_id=089&amp;amp;article_id=0000119054&amp;amp;section_id=102&amp;amp;menu_id=102&quot; target=&quot;_blank&quot;&gt;학생들이 &#039;비상대책위원회&#039;를 꾸리고 이사회를 압박&lt;/a&gt;하기 시작했고, 10월 5일에는 정보통신부 앞에서 &lt;a href=&quot;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86710&amp;amp;g_menu=020300&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태 해결을 주장하는 시위&lt;/a&gt;를 벌이기도 한다. 학생들은 &#039;당초 사립화를 지지했으나 &lt;a href=&quot;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amp;amp;no=2007100511415270302&quot; target=&quot;_blank&quot;&gt;실질적인 자립화 방안이 없는 상황에서는 통합이 절실&lt;/a&gt;하다&#039;고 주장했다. 하지만 허운나 총장은 여전히 &lt;a href=&quot;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01A&amp;amp;corp=fnnews&amp;amp;arcid=0921114713&amp;amp;cDateYear=2007&amp;amp;cDateMonth=10&amp;amp;cDateDay=05&amp;amp;&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립화 방안을 고수&lt;/a&gt;했다. 한편,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ICU 이사장직을 사퇴하고 2008년도 ICU 운영비도 배정받지 못하는 등 &lt;a href=&quot;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7100802010531693001&quot; target=&quot;_blank&quot;&gt;정보통신부와 ICU가 점차 결별 수순&lt;/a&gt;을 밟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통합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그를 위해서는 KAIST 법 개정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고 ICU 이사진 간의 입장 및 견해도 크게 차이가 나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인다.&lt;br /&gt;
&lt;br /&gt;
논란 속에서 10월 8일, 허운나 총장이 학교 측에 &lt;a href=&quot;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87189&amp;amp;g_menu=020300&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표를 제출&lt;/a&gt;한다. 그러자 9일, ICU는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에 대한 &lt;a href=&quot;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87302&amp;amp;g_menu=020300&quot; target=&quot;_blank&quot;&gt;고소를 철회&lt;/a&gt;한다. 이에 김영선 의원 측도 &lt;a href=&quot;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191730&amp;amp;section=S1N5&amp;amp;section2=S2N232&quot; target=&quot;_blank&quot;&gt;맞고소를 취하할 가능성&lt;/a&gt;을 내비친다. 허운나 총장 사퇴를 계기로 &lt;a href=&quot;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191429&amp;amp;section=S1N5&amp;amp;section2=S2N232&quot; target=&quot;_blank&quot;&gt;통합 논의가 급물살&lt;/a&gt;을 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lt;br /&gt;
&lt;br /&gt;
&lt;br /&gt;
여기까지 1997년 5월부터 2007년 10월 11일까지, 약 10년에 걸친 ICU의 역사를 살펴 보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1&quot; id=&quot;summary&quot;&gt;요약&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br /&gt;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lt;br /&gt;
&lt;br /&gt;
1998년 개교한 ICU(당시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현 정보통신대학교)는 IT 전문 교육 기관으로 출범했으나 KAIST(카이스트)와 같이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것이 아니라 사립학교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하지만 정보통신부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채 10년이 되지 않는 짧은 시간임에도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다. 물론 1990년대 후반 그리고 2000년대 초반 거세게 몰아쳤던 IT 열풍도 한몫을 단단히 했을 것이다.&lt;br /&gt;
&lt;br /&gt;
하지만 2004년, 국립대가 아님에도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여타 사립대와의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고 학교의 정체성에도 의문이 일면서 사립화 혹은 국립화에 대한 논의가 일기 시작한다. 이때 처음 KAIST(카이스트)와의 통합 논의가 대두되나, ICU 측에서는 전적으로 이를 거부한다. 그러던 와중 정보화촉진기금이 ICU에 부적절하게 쓰였으며, 또한 방만하게 운영되었음이 드러나면서 사태에 대한 논란이 증폭된다.&lt;br /&gt;
&lt;br /&gt;
2005년 및 2006년, 사립화냐 통합이냐를 놓고 많은 갈등이 있음에도 ICU 측은 사태에 대한 직접적인 돌파구를 모색하기보다는 국내외 연구 기관 및 교육 기관을 통한 대외 협력 사업에만 치중한다.&lt;br /&gt;
&lt;br /&gt;
2006년 9월, 다시 한번 KAIST(카이스트)와의 통합 논의가 발의되지만 교수, 학생, 학부모, 노조 모두 통합에 반대한다. 하지만 허운나 총장이 통합을 반대하고 이사회 측에서 사립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자 결국 2007년 9월, ICU 학생들이 통합을 촉구하며 나서기 시작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p id=&quot;more130_0&quot; class=&quot;moreless_fold&quot;&gt;&lt;span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toggleMoreLess(this, &#039;130_0&#039;,&#039; 논쟁의 중심에 선 ICU &#039;,&#039; 논쟁의 중심에 선 ICU &#039;); return false;&quot;&gt; 논쟁의 중심에 선 ICU &lt;/span&gt;&lt;/p&gt;&lt;div id=&quot;content130_0&quot; class=&quot;moreless_content&quot; style=&quot;display: none;&quot;&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Qy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59&quot; width=&quot;64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대전광역시에 소재한 KAIST(사진 서측)와 ICU(사진 동측)&lt;/p&gt;&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div&gt;&lt;/div&gt;
&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reference&quot;&gt;관련 글&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 &lt;a href=&quot;#contenttitle&quot;&gt;처음으로&lt;/a&gt; ]&lt;/div&gt;
&lt;ol style=&quot;margin-left: 30px&quot;&gt;
&lt;li&gt;&lt;a href=&quot;http://betterworld.tistory.com/136&quot;&gt;함부로 국가의 미래를 들먹이지 않기를 바라며&lt;/a&gt;&lt;/li&gt;
&lt;/ol&gt;
&lt;br /&gt;
&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93577&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교육</category>
			<category>ICU</category>
			<category>kaist</category>
			<category>카이스트</category>
			<category>한국과학기술원</category>
			<category>한국정보통신대학교</category>
			<category>한국정보통신대학원</category>
			<category>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30</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30#entry130comment</comments>
			<pubDate>Fri, 12 Oct 2007 12:48:1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우리말을 더욱 풍부하게</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32</link>
			<description>오늘은 10월 9일 한글날이다. 아무래도 최근 우리말보다는 외래어나 외국어, 인터넷 용어, 정체 불명의 어휘를 많이 쓴다고 사람들이 걱정도 많이 하고, 또 한글날이 국경일임에도 공휴일은 아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영어 등 외국어를 공용어로 하자는 일각의 움직임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내며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eneType=B&amp;amp;Mark=21768&quot; target=&quot;_blank&quot;&gt;&quot;과연 100년 후에도 한국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quot;&lt;/a&gt;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도 많다.&lt;br /&gt;
&lt;br /&gt;
&lt;br /&gt;
아무튼,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 동안 생각하고 있던 몇 가지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1. 한글과 한국어&lt;/div&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1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5&quot; width=&quot;640&quot;/&gt;&lt;/div&gt;
먼저, 한글과 한국어에 관한 이야기이다. 한글은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문자 역사상 최고의 알파벳이다.&lt;br /&gt;
&lt;br /&gt;
그런데 많은 이들은 한글과 한국어를 동일시하고 있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한글을 사용해야 하고, 한글은 응당 한국어를 위한 문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있나 생각하게 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아직 세계에 흩어진 많은 언어 가운데에는 문자를 가지지 못한 것들이 많다. 대부분의 경우 이처럼 문자를 가지지 못한 언어는 영어를 비롯한 라틴계 알파벳을 이용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언어를 익히는 경우와 문자를 익히는 경우는 판이하게 다르다. 한글이나 영어의 알파벳과 같이 음소(音素)를 기준으로 한 문자는 배우기가 수월해 쉽게 보급할 수 있다. 글자 하나 하나를 익혀야 하는 한자나 지극히 제한된 음 밖에 표현하지 못하며 그것도 자음과 모음이 결합해 하나의 문자를 이루는 일본의 가나와 비교해 한글이나 영어의 알파벳은 정말 익히기 쉽다. 예전에 일본에서 온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하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한글 읽는 법을 가르쳐 준 기억도 난다.&lt;br /&gt;
&lt;br /&gt;
이처럼 문자가 없는 언어에 보급할 새로운 대안으로 한글이 떠오를 수도 있을 것이다. 한때 아프리카 어떤 언어에 한글이 문자로 보급됐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 아직 정확한 출처를 찾지 못하는 것을 보면 단지 뜬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2. 표준말과 사투리&lt;/div&gt;
&lt;br /&gt;
이미 대한민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절반이 서울·경기 지역에 살고 있고, 또 이 지역이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니 언어에 있어서도 마치 이 지역의 말투나 어휘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서울·경기가 아닌 타 지역 출신들이 처음 이들 지역으로 들어와 살면서 말투나 억양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는 단순한 웃음거리를 떠나 그들에게 심각한 고민거리를 안겨 주기도 한다.&lt;br /&gt;
&lt;br /&gt;
게다가 방송에서는 죄다 표준말을 사용한다. 드라마의 경우 심지어 배경이 되는 지역이 경상도이건 전라도이건 강원도이건 상관 없이 주인공은 대체로 표준말을 구사한다. 사극의 경우에는 옛말을 그대로 쓰지도 않는다. 아주 가깝다고 할 조선 시대만 해도 억양이나 어휘가 완전히 틀릴진데, 시청자를 배려한다는 이유로 죄다 &quot;현재 서울의 교양있는 중산층이 구사하는 언어&quot;를 쓰고 있다. 조정의 대신들이라면 자신이 태어난 지역의 말투를 쓸 법도 한데, 사극을 만들면서 전혀 그러한 배경에 대한 역사적 고증이 없어서인지 모조리 표준말로 전하께 읍소를 하고 있다. 최근에 드라마 등에서 간혹 촌스런(!) 주인공이 구수한 사투리를 쓰며 등장하기도 하지만 짜잔하고 배경이 바뀌는 순간 어느새 표준말을 구사하는 멋진(!) 청년/숙녀가 되어 있다. 그 이전에 사투리는 깡패나 촌뜨기 아주머니나 쓰는 말투였던 것이다.&lt;br /&gt;
&lt;br /&gt;
하지만 사투리의 경우, 표준말이 가지지 못한 풍부한 어휘를 제공해 주기도 하고 또 표준말에서는 이미 사라진 어휘의 용례나 흔적을 보이기도 한다. 일례로 경상도 사투리의 억양은 조선 시대 초기까지 존재했던 성조의 흔적이라고 한다.&lt;br /&gt;
&lt;br /&gt;
이처럼 사투리 역시 특정 지역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한국어일 뿐인데, 이를 마치 표준말에 비해 열등하거나 촌스러운 언어로 치부하는 것도 일종의 문화적 편견이며 오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quot;현재 서울 지역의 교양있는 중산층이 사용하는 언어&quot;라고 정의한 표준말이라는 개념도 이제는 접어야 하는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각 지역에 흩어진 많은 풍부한 어휘를 더욱 흡수함으로써 문화적인 개성과 존중이 스며든, 그리고 더욱 풍부한 어휘 생활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right&quot; style=&quot;float: right; margin-lef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0LkpQR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5&quot; width=&quot;220&quot;/&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3. 신조어&lt;/div&gt;
&lt;br /&gt;
다음으로는 최근 말이 많은 신조어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제(10월 8일), 국립국어원이 사전에는 없는, 근래 들어 새로 생긴 말 즉 &lt;a href=&quot;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41467.html&quot; target=&quot;_blank&quot;&gt;신조어를 수록한 책을 출판&lt;/a&gt;했다는 기사가 났다.&lt;br /&gt;
&lt;br /&gt;
많은 이들은 신조어에 대해 거부감이 많고 정체 불명의 언어라고 하지만, 내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대개의 경우 큰 무리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언어는 시시각각 변하며 당시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과도 같은 것이다. 이들 언어가 유행하고 많은 이들에게 받아들여지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lt;br /&gt;
&lt;br /&gt;
이러한 신조어는 서서히 우리 생활에 스며들어 언어 생활의 한 부분을 더욱 풍족스럽게 할 디딤돌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이러한 언어들이 우리 언어 생활을 완전히 망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된 어휘는 완전히 우리 일상에 정착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어휘는 또한 서서히 우리 기억에서 사라질 것이다. 비록 우리가 &quot;신작로(新作路)&quot;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지만 일제 시대나 해방 직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그러한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수 있는 어휘로 쓰이듯 말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많은 이들이 풍부하지 못한 우리말의 어휘를 탓하곤 한다. 외국 사람들은 자기네 말인데도 사전을 끼고 또 동의어 사전(thesaurus)을 이용하며 더욱 풍부한 낱말을 구사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우리는 우리말 공부는 하지 않고 외국어 공부나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다.&lt;br /&gt;
&lt;br /&gt;
하지만 그러기 이전에 우리 사회가 한글과 한국어에 관해 가지고 있는 지나치게 딱딱하고 정형화된 생각을 조금만 부드럽게 열어 둔다면 그러한 문제는 조금씩 완화되지 않을까? 사투리건, 신조어이건, 인터넷 용어건, 정체 불명의 이모티콘이건, 그것이 의사 소통에 무리가 없고 언어 생활을 더욱 풍족하게 할 수만 있다면 말이다.&lt;br /&gt;
&lt;br /&gt;
어느덧 한글날 저녁이 저물어 간다. 일년에 단 하루, 한글날만이라도 이런 마음과 생각의 여유를 열어 두는 것은 어떨런지&amp;middot;&amp;middot;&amp;middot;.</description>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공휴일</category>
			<category>국경일</category>
			<category>사투리</category>
			<category>신조어</category>
			<category>표준말</category>
			<category>한국어</category>
			<category>한글</category>
			<category>한글날</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32</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32#entry132comment</comments>
			<pubDate>Tue, 09 Oct 2007 20:34:20 +0900</pubDate>
		</item>
		<item>
			<title>KAIST 서남표 총장의 개혁</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27</link>
			<description>최근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lt;a href=&quot;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7092802019922601027&quot; target=&quot;_blank&quot;&gt;&#039;테뉴어(tenure)&#039; 교수 자격 심사에서 신청자 35명 중 43%인 15명이 탈락&lt;/a&gt;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얻고 있다. 이는 최근 일련의 개혁 작업을 주도해 온 서남표 총장에 의해 이루어진 하나의 &#039;사건&#039;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right&quot; style=&quot;float: right; margin-lef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z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00&quot; width=&quot;291&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width: 291px&quot;&gt;로버트 러플린(Robert Laughlin)&lt;/p&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로버트 러플린(Robert E. Laughlin)&lt;/div&gt;
&lt;br /&gt;
KAIST는 2004년 5월, 국내 대학 총장 가운데 처음으로 노벨상 수상자인 스탠포드대학교 응용물리학과 교수인&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8353&quot; target=&quot;_blank&quot;&gt; 로버트 러플린(Robert E. Laughlin)을 총장으로 선임&lt;/a&gt;했다.&lt;br /&gt;
&lt;br /&gt;
러플린 총장은 KAIST가 본받아야 할 모델로 미국의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꼽으며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9855&quot; target=&quot;_blank&quot;&gt;새로운 입시 전형과 내부 교육 시스템에 대한 개정안을 발표할 것&lt;/a&gt;이라 얘기했다. 그리고 그 결과 나온 것이 2004년 12월에 발표한 &amp;lt;&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0032&quot; target=&quot;_blank&quot;&gt;KAIST의 사립화&lt;/a&gt;&amp;gt;였다.&lt;br /&gt;
&lt;br /&gt;
그가 제시한 비전 제안서를 보면 KAIST는 실질적인 비지니스 플랜이 없어 정부 지원이 없으면 붕괴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하고 재정 자립화를 위해 등록금 징수, 정원 확대, 학부 커리큘럼 수정, 돈 버는 졸업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 등을 제시했다. 또 &lt;a href=&quot;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5010948031&amp;amp;intype=1&quot; target=&quot;_blank&quot;&gt;대학원 중심의 이공계 대학에서 벗어나 의대, 법대 및 MBA 예비반을 신설하는 등 비이공계를 망라하는 학부 중심 대학이 되어야 한다&lt;/a&gt;고 역설했다.&lt;br /&gt;
&lt;br /&gt;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금세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0044&quot; target=&quot;_blank&quot;&gt;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lt;/a&gt;, 국내 대학의 근본적인 문제를 혁신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한 찬성파와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신중론을 펼친 반대파 사이의 팽팽한 대립을 빚었다.&lt;br /&gt;
&lt;br /&gt;
결국 러플린 총장의 개혁안은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0440&quot; target=&quot;_blank&quot;&gt;다수의 반대에 밀려 한 발자국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고&lt;/a&gt;, 결국 2005년 3월,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0790&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사회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lt;/a&gt;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1195&quot; target=&quot;_blank&quot;&gt;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고 교과 과정을 확대하며 제도를 점진적으로 수립해 가겠다&lt;/a&gt;는 의지를 내비쳤다.&lt;br /&gt;
&lt;br /&gt;
그 후 별다른 이야깃거리 없이 연임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왔고,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4813&quot; target=&quot;_blank&quot;&gt;결국 퇴진&lt;/a&gt;하기에 이르렀다. 당시(2006년 3월)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4627&quot; target=&quot;_blank&quot;&gt;KAIST 교수협의회에서는 연임 반대 의견이 89%&lt;/a&gt;,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4805&quot; target=&quot;_blank&quot;&gt;학생의 41%는 연임을 찬성&lt;/a&gt;하여 대조를 이루었다. 학생들의 경우 개혁이 성공적이지는 못했지만 대외 인지도 및 평판이 높아졌다는 데 높은 점수를 주었다. 러플린 총장의 퇴임은 그의 독단적인 리더십이나 교수협의회와의 불화 등이 큰 원인이었던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right&quot; style=&quot;float: right; margin-lef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I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M4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17&quot; width=&quot;350&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width: 350px&quot;&gt;서남표&lt;/p&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서남표&lt;/div&gt;
&lt;br /&gt;
이러한 상황에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5986&quot; target=&quot;_blank&quot;&gt;서남표 미국 MIT 기계공학과 석좌교수가 KAIST의 새로운 총장으로 선임&lt;/a&gt;되었다.&lt;br /&gt;
&lt;br /&gt;
총장 선임 이후 그는 사립화 논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lt;a href=&quot;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6071342231&quot; target=&quot;_blank&quot;&gt;안정적으로 재정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lt;/a&gt;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교수의 영향력 증대를 위해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6243&quot; target=&quot;_blank&quot;&gt;기초 과학이나 응용 과학, 양 극단의 특정 분야에 연구를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lt;/a&gt;하기도 했다. 어쨌거나 안정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에는 전임 러플린 총장과 서남표 총장이 합의를 한 셈이다.&lt;br /&gt;
&lt;br /&gt;
전임 러플린 총장이 교수 및 지역민들과 잘 화합하지 못했다는 인상을 심어 준 반면, 서남표 총장의 경우 이들과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6781&quot; target=&quot;_blank&quot;&gt;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lt;/a&gt;을 보여 주기도 했다. 그것이 의도한 바였든, 그렇지 않든,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7101&quot; target=&quot;_blank&quot;&gt;서남표 총장은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인상을 심어&lt;/a&gt; 주었다. 근본적으로 러플린 총장과 서남표 총장의 문제 인식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추진 과정이나 구성원들의 태도 등에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 것이다.&lt;br /&gt;
&lt;br /&gt;
서남표 총장은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17133&quot; target=&quot;_blank&quot;&gt;2006년 9월 이미 KAIST 발전 기금 모금과 교수 영년제(테뉴어, tenure) 제도 개선을 통한 교수 교체 등에 대한 의견을 피력&lt;/a&gt;했고, 이에 대한 주장을 수시로 내비쳤다.&lt;br /&gt;
&lt;br /&gt;
서남표 총장의 개혁 추진은 점점 구체화되어 갔다. 테뉴어 심사에서 교수들이 무더기로 탈락한 것은 둘째로 치더라도, &lt;a href=&quot;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609191826431&amp;amp;code=100100&quot; target=&quot;_blank&quot;&gt;학점이 낮은 학생들에게는 학점에 따라 장학금을 차등 지급(혹은 미지급)&lt;/a&gt;하기로 하고, &lt;a href=&quot;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707/h2007070219304822020.htm&quot; target=&quot;_blank&quot;&gt;새로 부임하는 교수의 연구 업적을 높이 사 테뉴어를 주기도 했으며&lt;/a&gt;, &lt;a href=&quot;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7&amp;amp;no=528667&quot; target=&quot;_blank&quot;&gt;MIT 출신의 KAIST 첫 20대 여성 교수를 임용&lt;/a&gt;하기도 하였다. 어쨌거나 &lt;a href=&quot;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20762&quot; target=&quot;_blank&quot;&gt;중간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lt;/a&gt;이었고, 실제로 그러한 추진의 결과 재미 사업가인 박병준 회장으로부터 발전 기금 1,000만 달러를 기부받기도 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이번 테뉴어 심사 탈락에 관한 각계의 반응은 충격이지만 대체로 수긍하는 듯하다. 어쨌거나 결국은 가야 할 길이고 지금까지 국내 대학이 안주해 있던 분위기를 일신할 수 있는 것이라는 반응이 많이 보인다.&lt;br /&gt;
&lt;br /&gt;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가 아닐까. 당연히 이러한 개혁 추진에는 반발이 따르기 마련이고 이들과의 관계 설정이 앞으로 KAIST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 주지 않을까.&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93582&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div&gt;</description>
			<category>교육</category>
			<category>kaist</category>
			<category>개혁</category>
			<category>서남표</category>
			<category>한국과학기술원</category>
			<author>EXIFEEDI</author>
			<guid>http://betterworld.tistory.com/127</guid>
			<comments>http://betterworld.tistory.com/127#entry127comment</comments>
			<pubDate>Tue, 02 Oct 2007 13:52:1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중요한 것은 시스템이다</title>
			<link>http://betterworld.tistory.com/126</link>
			<description>&lt;span style=&quot;color: rgb(23, 127, 205);&quot;&gt;&lt;strong&gt;1. 공무원의 &#039;삶의 질&#039;이 최고&lt;/strong&gt;&lt;/span&gt;&lt;br /&gt;
&lt;br /&gt;
9월 30일자로 &quot;&lt;a href=&quot;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709/h2007093019211521950.htm&quot; target=&quot;_blank&quot;&gt;공무원 &#039;삶의 질&#039;이 넘버원&lt;/a&gt;&quot;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기사 내용을 살펴 보니 공무원, 샐러리맨, 자영업자의 월 평균 소득을 따져 봤더니 공무원 → 샐러리맨 → 자영업자 순이었고 가족 숫자도 마찬가지 순서였다는 것이다. 경제적 여유가 생기니 더 많은 자녀를 가질 수 있고 부모를 봉양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xLmpw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84&quot; width=&quot;55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07/09/30/hanc200709301921060.jpg&lt;/p&gt;&lt;/div&gt;
&lt;br /&gt;
이 기사의 세세한 부분에 대한 사실 여부는 모르겠다. 자료 출처가 &amp;lt;국민건강보험공단&amp;gt;이라는데 어떤 방식을 통해 이런 결론을 도출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얘기가 없으니 현재 상황에서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color: rgb(23, 127, 205);&quot;&gt;&lt;strong&gt;2. 그리고 논란&lt;/strong&gt;&lt;/span&gt;&lt;br /&gt;
&lt;br /&gt;
어쨌거나 이 기사가 나고 나서 네티즌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다음 이미지는 &amp;lt;&lt;a href=&quot;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amp;amp;office_id=038&amp;amp;article_id=0000401101&amp;amp;section_id=102&amp;amp;section_id2=251&amp;amp;menu_id=102&quot; target=&quot;_blank&quot;&gt;네이버 뉴스&lt;/a&gt;&amp;gt;에서 가져온 것으로, 공무원의 평균 소득이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있다고 성토하는 글이 눈에 많이 띄었다. 하지만 그 외에 일반 샐러리맨으로 살아 가느니 더욱 시간적 여유가 있는 공무원이 낫다고 하는 글도 제법 볼 수 있었다.&lt;br /&gt;
&lt;br /&gt;
누구는 공무원은 돈만 써대고 나태하고 생산성이 없는 집단이라 욕을 하기도 한다. 젊은이가 비전을 가져야지 아무런 희망이 없는 곳에서 뭘 하느냐고 말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wMjk5MUBmczM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yLnBuZw%3D%3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69&quot; width=&quot;581&quot;/&gt;&lt;/div&g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color: rgb(23, 127, 205);&quot;&gt;&lt;strong&gt;3. 공무원 열풍에 대한 짤막한 생각&lt;/strong&gt;&lt;/span&gt;&lt;br /&gt;
&lt;br /&gt;
자, 지금부터는 내가 생각한 내용을 마구 지껄이는 부분.&lt;br /&gt;
&lt;br /&gt;
어쨌거나 요즘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IMF 외환 위기가 오기 전에는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다른 분야에서 별 볼일 없는 사람 혹은 비전이 없는 사람 취급 당하기 일쑤였고, 오죽 할일이 없었으면 공무원이나 하냐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lt;br /&gt;
&lt;br /&gt;
하지만 상황은 변했다. 외환 위기 직후 많은 월급쟁이들은 길거리로 내몰려야 했다. 직장이 더이상 자신의 미래를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은 수입이 줄어들더라도 더 안정된 자리를 찾아 가기 시작했다. 반짝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고 정시 출퇴근이 보장되는 자리를 원하게 된 것이다.&lt;br /&gt;
&lt;br /&gt;
여전히 이렇게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무어라 윽박지를 수 있을까? 어떤 이는 공무원이 되기로 한 사람들에게 &#039;꿈을 포기하고 편안한 삶만을 추구한다&#039;고 무어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이 공무원이 되지 못하도록 할 이유가 될 수 있을까?&lt;br /&gt;
&lt;br /&gt;
묻고 싶다. 과연 그 &#039;꿈&#039;의 실체가 무엇인지. 진실로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039;사장님&#039;의 휘하에서 &#039;사장님의 꿈&#039;을 위해 몸을 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lt;br /&gt;
&lt;br /&gt;
&lt;br /&gt;
많은 이들이 원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더 안정되고 더 풍요로운 삶이다. 물론 개중에는 자신의 이익을 희생해 가면서까지 신념을 위해 뛰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은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서 성공을 위해 뛰기보다는 차라리 조금 더 안전한 길을 택한다. 대박이 될지 쪽박이 될지 모르는 상황보다는 중간이라도 가자는 것이다.&lt;br /&gt;
&lt;br /&gt;
현 상황도 다를 바 없다. 예전에는 일반 기업에 입사하나 공무원이 되나 어차피 나이 들 때까지 계속 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이왕 그렇게 일할 거라면 조금 더 힘들어도 조금 더 풍족한 삶을 누려 보자는 생각이 지배했던 것이다. 지금은? 일반 기업에서 일한다면 설령 수입이 조금 더 많다 하더라도 언제 잘릴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보다는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정된 길을 택하는 것이다. 이전이나 현재나, 사람들의 인식에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상황이 달라진 것 뿐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color: rgb(23, 127, 205);&quot;&gt;&lt;strong&gt;4. 이공계 기피 현상은?&lt;/strong&gt;&lt;/span&gt;&lt;br /&gt;
&lt;br /&gt;
최근 사람들의 입에 한참 오르내렸던 이야깃거리 중 하나는 &quot;이공계 기피 현상&quot;이다. 대입에서 고득점을 올린 사람들은 이공계 대신 의·치대를 선택하기 시작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일이 힘들기 때문에 이공계를 기피한다고 한다.&lt;br /&gt;
&lt;br /&gt;
많은 이들이 이러한 상황을 우려한다. 이공계가 무너지면 국가 산업의 근간이 무너진다고 이야기한다. 국내 기업에서 일하다가 해외 기업으로 이직하려 하면 대기업의 경우 이직하려는 사람을 &#039;산업 스파이&#039;로 몰아붙이기 일쑤고, 그런 기사를 언론이 부추기고 확대 재생산한다. 그러면 네티즌의 댓글이 주루룩 달린다. &quot;이런 매국노, 돌로 쳐 죽여도 시원찮을 놈, 사형제도 부활하자&quot; 등을 비롯해 차마 말로 담기 힘든 이야기도 많이 들린다.&lt;br /&gt;
&lt;br /&gt;
글세, 과연 그렇게 이직하는 사람 중에서 수 조, 혹은 수십 조의 국익을 창출할 그런 어마어마한 정보를 빼돌릴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 심지어는 떠나려는 회사의 한 해 매출보다도 큰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과연 그 수가 얼마나 될까? 대부분의 경우는 단순히 더 좋은 자리를 위해 떠나려는 사람들일 텐데 말이다. 그래, 물론 정말 산업 스파이가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아무리 봐도 &#039;아니올시다&#039;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정말 그 사람의 앞길을 막기 위한 &#039;음해&#039;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span style=&quot;color: rgb(23, 127, 205);&quot;&gt;&lt;strong&gt;5. 강요하지 말라 —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다&lt;/strong&gt;&lt;/span&gt;&lt;br /&gt;
&lt;br /&gt;
공무원의 길을 택하려는 사람들이나 이공계를 떠나려는 사람들 혹은 더 나은 자리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에게 &quot;희생&quot;을 강요하지 말길. 제발. 그들 모두에게는 그들 자신의 길을 선택할 권리, 더 나은 삶을 추구할 권리가 있으니까 말이다.&lt;br /&gt;
&lt;br /&gt;
대기업 대신 공무원의 길을 택하는 사람은 (설령 위 기사가 거짓이라서 공무원의 수입이 더 적다 하더라도) 더 안정되고 편안한, 그리고 오래 일할 수 있는 자리를 원한 것이다. 이공계 대신 의·치대를 선택한 사람들은 노력한 고생에 비해 지나치게 적었던 &#039;보상&#039;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도 죽어도 이공계를 버리지 못하겠다, 이 길은 나의 꿈이다, 이렇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외국계 기업을 찾는다면, 그것도 막아서는 안된다. 그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난 것이다. 혹은 외국계 기업이 더 나은 보상을 해 주고 혹은 더 편안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 주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렇다 하더라도 막지 마라.&lt;br /&gt;
&lt;br /&gt;
근본적으로 보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개개인에 대한 &#039;처벌&#039;이나 &#039;희생에 대한 강요&#039;가 아니라 &#039;시스템&#039;이다. &lt;a href=&quot;http://www.scieng.net/zero/view.php?id=now&amp;amp;page=1&amp;amp;category=&amp;amp;sn=off&amp;amp;ss=on&amp;amp;sc=on&amp;amp;keyword=&amp;amp;select_arrange=headnum&amp;amp;desc=asc&amp;amp;no=13254&quot; target=&quot;_blank&quot;&gt;국가가 요리하기 쉬운 집단을 대상으로 현대판 노예로 부려 먹으려는 그러한 살인적인 법률&lt;/a&gt;이 아니라, 꿈을 좇는 자들은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현실적인 보상을 원하는 자들에게는 그러한 보상이 뒤따르도록 뒷받침해 주는 그런 시스템을 이야기하는 것이다.&lt;br /&gt;
&lt;br /&gt;
정말 그 사람이 그렇게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산업 스파이로 몰아 세우며 그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뽑아 버리는 것 아니라 더 나은 대가로 보상해 주면 된다. 아니, 회사의 매출보다도 큰 이익이나 손실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깟 돈 몇 푼 더 준다고 회사에 가해지는 부담이 얼마나 되겠는가?&lt;br /&gt;
&lt;br /&gt;
이공계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데, 정말 이공계 인력이 그렇게 필요하고 절실하다면 답답한 사람이 우물을 파야 하지 않겠는가? 기업체에서 정말 필요한 인력이 없다면 돈을 더 주고 데려다 쓰면 된다. 의사나 치과의사보다 대기업 이공계 연구원이 돈을 훨씬 더 많이 버는 상황에서도 이공계 기피현상이 생길 수 있을까? 이를 개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lt;br /&gt;
&lt;br /&gt;
IT 계열 등 이공계 산업 현장에서 힘겹게 일하고 있는 사람들도 떠나려 한다면, 그들에게는 좀더 &#039;인간답게&#039;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개선에 힘써야 한다. 그들이 언제까지나 그 바닥에 묶여 죽을 때까지 일만 할 사람들로 보이는가? 그런 사람 하나 떠난다고 회사가 걱정할 일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가? 지금 당장은 별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모두 짐을 싸서 떠난다면? 그러면 외국에서 인력을 데리고 오면 된다고? 그런 대답이라면 이미 이공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 아님을 기업 스스로 자백하는 것이 된다. 정말 대한민국이 이공계를 필요로 한다면 그런 대답을 하지는 못할 테니까. 국익을 쥐락펴락하는 국가 기밀을 외국 인력에게 맡기겠다고 대답한다면, 지금까지 산업 스파이로 몰아 세워진 사람들만 불쌍한 꼴 당한 것이다. 어쨌거나 정말 이런 인력이 필요하다면 그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도록 할 시스템을 만들라. 괜히 밥먹듯 야근이나 시키면서 일터에서 사람 쓰러지게 만들지 말라.&lt;br /&gt;
&lt;br /&gt;
공무원,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다. 기사가 사실이라면 일반 직장인에 비해 돈도 잘 번다. 그런데 너무 나태하고 혈세를 물 쓰듯 마구 써 댄다고? 그렇다면 이들이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된다. 공무원 사회에도 경쟁 구도를 도입하고, 사기업만큼은 아니더라도 업무 성과가 부실한 사람들에게는 위기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 된다.&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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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그들이 다시 취업하는 데 나이나 성별이 문제가 되지 않도록 뒷받침해 주면 된다. 그들에게 능력이 부족하다면 재취업할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직업 교육이나 실직에 관련된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해 주면 된다.&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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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현실을 무시하고 지껄이는 소리라고 생각한다면, 과연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 펼친 일들의 결과가 어떤 귀결을 맺었는지 돌이켜 보기 바란다. 개발 우선의 정책이 빚은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 사건, IMF 외환 위기를 돌아 보라. 외환 위기 사태 이후 기업의 재정이나 운영이 투명해지고 국제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그건 이미 그렇게 했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다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뒤늦게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수습에 나섰기 때문이다. 기업 재정이나 운영이 불투명한 것이 비정상적인 것인데 우리는 그것을 당연시하며 지내왔기 때문이다.&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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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기적으로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시스템에 대해 고민해야지 지금 당장의 문제에 급급해서 사태를 더욱 망가뜨리지 말길 바란다. 지금 이야기해야 할 것은 희생에 대한 강요, 혹은 개개인에 대한 처벌이 아니다. 지금 이야기해야 할 것은 시스템의 문제이다. 사람들이 좀더 나은 여건에서 경제적인 여유를 누리면서 어떻게 국가가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바로 제대로 된 시스템의 구축에서 비롯되는 것이다.&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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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Oct 2007 13:34: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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