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문화선교연구원 Center for Cutural Comunication</title>
		<link>http://www.cricum.org/</link>
		<description>하나님의 문화명령을 수행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2 Feb 2012 08:03:31 +0900</pubDate>
		<generator>Tistory 1.1 (http://www.tistory.com/)</generator>
		<managingEditor>문화매거진 오늘</managingEditor>
		<item>
			<title>&lt;워 호스&gt;</title>
			<link>http://www.cricum.org/148</link>
			<description>&lt;br /&gt;
&lt;!--StartFragment--&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함초롬바탕; FONT-WEIGHT: bold; mso-asci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숭고함과 아름다움의 변주&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quot; lang=EN-US&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lt;워 호스&amp;gt;(스티븐 스필버그, 드라마, 2012, 12세)&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quot; lang=EN-US&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1982년에 출간된 마이클 모퍼고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amp;lt;워 호스&amp;gt;는 ‘기적의 말’에 얽힌 이야기다. 이미 베스트셀러로 잘 알려진 이 소설은 2007년 영국국립극단, 2011년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 연극으로 공연되어 큰 호응을 받았고 최우수 각본상을 비롯해 토니상 다섯 부분에 걸쳐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asci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이야기의 배경은 제1차 세계대전이다. 어린 말 조이는 앨버트와의 만남으로 비로소 이름을 갖게 되는데, 기병대 출신의 술꾼인 아버지가 한 눈에 좋은 말임을 알아차렸고, 자존심 경쟁에서 결코 지기 싫어했던 탓에 취기에 이끌려 경매에서 고가로 사들인 말이다. 이렇게 해서 앨버트는 조이를 키우게 되지만, 조이는 생활고 때문에 군마로 팔리게 된다. 조이로 인해 입대를 자원하지만 나이가 어려 좌절한다. 그러나 앨버트는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 후 조이는 영국군과 독일군 그리고 민간인을 오가며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겪게 된다. 여러 차례 이름이 바뀌고 또 사살 당할 위기의 순간을 여러 번 겪었어도, 결국 끝까지 살아남아 자신을 키웠던 앨버트에게 돌아가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포탄이 쏟아지고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을 뚫고 달리는 조이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asci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소설을 영화화 하면서 스필버그 감독은 ‘조이’라는 이름의 말을 중심으로 당시 전쟁의 잔혹한 모습과 인간의 욕망을 조명하였다. 소설에서 서술된 많은 내용들을 오직 이미지로만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을 스필버그는 잘 극복했다. 영화적인 재현만으로도 충분히 말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장소 물색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을 영화 곳곳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어떻게 그런 장소를 그렇게 멋지게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풍경화를 감상하고 나온 듯 했다. 게다가 각색을 위해 유능한 작가들을 물색하고, 각종 상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스탭들과 함께 작업한 것에서 큰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품을 위해 아낌없이 열정을 쏟아 부으면서 모든 일을 책임있게 수행한 스필버그 감독에게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영화 속에 출현한 말들은 말의 ‘연기’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사육되었다.&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asci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한편으로는 실화가 아니라서 작가의 어떤 경험이 소설로 옮겨지게 되었는지가 무척 궁금했다. 작가는 어떤 이유에서 동물인 말의 시선으로 전쟁의 소용돌이와 그 와중에 드러나는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탐색할 것을 생각했는지, 그 까닭이 궁금해진 것이다. 이런 의문은 영화에 대한 몰입을 다소 방해할 정도였는데, 왜냐하면 실제로 말이 그러한 행동과 반응을 보일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연이어졌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현실일까? 만일 말의 현실적인 모습이 아니라면, 작가는 무엇을 염두에 두고 그런 모습을 그린 것일까, 작품의 비유적인 의미가 궁금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조이’를 비유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는 그리 큰 것 같지 않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asci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다른 한편으로는 강제규 감독의 &amp;lt;마이 웨이&amp;gt;를 떠올릴 수 있었는데, 만일 &amp;lt;마이 웨이&amp;gt;를 본 관객이라면, 영화의 내용 중에 일부가 다소 유사하다는 사실을 직감했을 것이다. 수많은 전쟁터로 끌려 다니면서도 마라토너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하고, 전쟁의 위험 속에서 자신보다 타인의 안전을 배려하는 모습, 그리고 마침내 쏟아지는 포탄 세례 가운데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몸부림은 고향을 향해 무작정 달리는 군마 조이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asci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그렇다면 전쟁의 참상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면서 전쟁의 무의미함을 일깨워주려고 했던 &amp;lt;마이 웨이&amp;gt; 처럼 &amp;lt;워호스&amp;gt; 역시 말의 시선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재현하면서 전쟁의 무의미함을 환기하고 싶었던 것일까? 조이와 더불어 고향으로 돌아간 앨버트가 밭에서 일하고 계시는 부모님과 재회하는 마지막 장면은 밀레의 ‘만종’을 연상케 하는 평화스런 모습 그 자체였는데, 결국 이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asci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탕&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여하튼 &amp;lt;워 호스&amp;gt;에서 우리는 인간과 동물의 교감과 소통을 볼 수 있다. 앨버트는 조이를 단순히 동물로만 취급하지 않고, 자신의 친구 혹은 더 나아가서 가족처럼 여기며 돌보았다. 조이가 군마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 했을 때, 무작정 달리는 모습에서 필자는 마치 앨버트에 대한 그리움을 보는 듯 했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quot; lang=EN-US&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lim&quot;&gt;&amp;lt;워호스&amp;gt;를 보고 필자가 느낀 것을 철학자 칸트의 말을 빌어 표현한다면, “숭고함과 아름다움”이다. 칸트는 “우리를 위해서나, 조국을 위해서, 혹은 친구의 권리를 위해서 대담하게 위험을 감내하는 일은 숭고하다.”고 말했다. 말을 통해서 전쟁의 단면을 보고 또 그와 얽힌 이야기를 통해 평화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볼 수 있었던 것에서 숭고함을 느낀 이유는, 카메라를 통해 옮겨진 스크린에서 산과 들, 그리고 동물과 사람 모두가 어우러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며, 아름답다고 본 것은 말과 인간의 교감을 다루는 영화의 이야기가 영혼의 울림을 가져왔을 정도로 매료적이었기 때문이다. &lt;/SPAN&gt;&lt;/SPAN&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P&gt;&lt;div class=&quot;tt-plugin ttShareEntryWithSNS tt-sns-icon-alignment-left tt-sns-icon-size-small&quot;&gt;
	&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Yozm&quot; id=&quot;ttServiceYozm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yozm&#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요즘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Twitter&quot; id=&quot;ttServiceTwitter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twitter&#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트위터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Facebook&quot; id=&quot;ttServiceFacebook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facebook&#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페이스북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Me2day&quot; id=&quot;ttServiceMe2day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me2day&#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미투데이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
&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left; padding-top:10px;&quot;&gt;
&lt;iframe src=&quot;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www.cricum.org/148&amp;amp;layout=standard&amp;amp;show_faces=true&amp;amp;width=310&amp;amp;action=like&amp;amp;font=tahoma&amp;amp;colorscheme=light&amp;amp;height=65&quot; scrolling=&quot;no&quot; frameborder=&quot;0&quot; style=&quot;border:none; overflow:hidden; width:310px; height:65px;&quot; allowTransparency=&quot;true&quot;&gt;&lt;/iframe&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최성수</category>
			<author>불타는 고구마</author>
			<guid>http://www.cricum.org/148</guid>
			<comments>http://www.cricum.org/148#entry148comment</comments>
			<pubDate>Sun, 12 Feb 2012 08:00: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문화매거진 오늘 :: 진정한 삶으로 찬란하게 피어나다 │ 배우 박용우</title>
			<link>http://www.cricum.org/147</link>
			<description>&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ile10.uf.tistory.com/image/170208474F31D461067F9B&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ㄷㄷㄷ.jpg&quot; height=&quot;395&quot; width=&quot;320&quot;/&gt;&lt;/div&gt;&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lt;SPAN lang=ko&gt;우리는 연기하는 사람을 배우俳優라고 부른다. 俳(배우 배)란 글자는 재미있기도 하다. 人(사람 인)자에 非(아닐 비). 아무리 非자가 음을 뜻한다지만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만 같으니, 배우는 그 이름이 버겁기도 하겠다. 누가 그랬다. 배우라고 해봤자 무대나 스크린에서 천하도 호령하고 상상도 못할 일들을 척척 해내다가도 현실에 발을 디디면 별다를 것 없는 사람이고 보니, 그 사이가 너무 멀어 적응하기 어렵다고. 아마 &amp;lt;오늘&amp;gt;이 만난 박용우도 그랬던 모양이다. ‘연기하는 거, 사람 사는 거 따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말해줬으니까. 교수님과 선생님이 얘기해줄 땐 공감하지 못했지만,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변했다고 했다. 연기와 삶이 결국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웃으며 말해주는, 배우 박용우를 만났다. 글 &lt;/SPAN&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 lang=ko&gt;원유진&lt;/SPAN&gt;&lt;SPAN lang=ko&gt; ·&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사진 &lt;/SPAN&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 lang=ko&gt;탁영한&lt;/SPAN&gt;&lt;SPAN lang=ko&gt; &lt;/SPAN&gt;&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039;Malgun Gothic&#039;; FONT-SIZE: 10p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12a03; FONT-SIZE: 9pt; FONT-WEIGHT: bold&quot;&gt;삶을 이야기하는 배우로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2011년 12월, tvN의 다큐영화 &amp;lt;시간의 숲&amp;gt;이 방송되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amp;lt;월령공주&amp;gt;의 배경인 야쿠시마 숲과 그 속에서 7000년을 넘게 살아낸 삼나무, ‘조문스기’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박용우는 기획부터 시작해서 출연, 해설 등에 참여했다. 다큐라고는 하지만 영화이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긴 것도 아니고 촬영한 지 1년이나 지난 이야기를 하려니 때늦은 감도 있었지만, 덕분에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연기하는 거 따로 사람 사는 거 따로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연기는 사람 사는 거더란 말이죠, 정말 연기를 더잘 하려면 그렇게 또 해야 되고. 나중에는 가장 비슷한 장르가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기회가 좀 늦게 온 건데 예전부터 많이 하고 싶었어요. 제 개인적인 바람은 영화나 드라마를 하면서 꾸준히 다큐멘터리를 하는 겁니다.” 작가가 자신의 글을 통해 세상에 발을 들여놓듯, 배우도 자신의 작품을 통해 세상에 말을 건넨다. “극과 극은 안 좋다고 봐요, 저는 조화로운 게 좋은데, 배우라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눈치를 보고 피해 다니는 것 말고 건강한 사회참여를 했으면 좋겠어요.”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배우에게 있어서 건강하고 좋은 사회참여는 작품으로 말하는 것이다. 1월 중순에 개봉하는 영화 &amp;lt;파파&amp;gt;는 이런 이유로 더욱 애착이 가는 영화다. “&amp;lt;파파&amp;gt;는 오락적으로 웃음이 많고 재미있는데, 그 이상으로 다가오는 감동이 있어요. 문화도 언어도 피부색도 다른 사람들이, 각기 외딴 섬처럼 따로 떨어져서 전혀 융화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결국 가족이 되고, 또 될 수 있다는 거죠. 이건 누가 봐도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요즘 들어서 되게 힘들다 힘들다 하시잖아요. 평상시에 굉장히 냉소적이고 이웃에 대한 피해의식도 많고. 무조건 빨리빨리, 그런 거에 길들여져 계신 것 같은데 본연의 마음은 다 중심에 갖고 계실 거라 봐요. 근원적, 근본적으로 따뜻한 정서들을 많이 잃고 지내시는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을 건드렸으면 좋겠어요.”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039;Malgun Gothic&#039;; FONT-SIZE: 10p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12a03; FONT-SIZE: 9pt; FONT-WEIGHT: bold&quot;&gt;배우, 선택받아야 하는 존재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하지만, 늘 이런 기회가 찾아오는 건 아니다. 우리는 자주 ‘배우가 시나리오를 보는 눈이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 배우는 먼저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배우는 선택받는 직업이기 때문에, 배우가 아무리 시나리오 보는 능력이 탁월하고 타고나도, 그쪽에서 시켜주지 않으면 할 수 없어요.” 캐스팅은 배우의 몫이 아니다. 그 때문에 배우는 계속해서 자신을 보여주면서 선택받기 위해 노력한다. 시나리오가 오기 전까지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박용우에게 이 한계는 도리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다. 하나님과 함께 다음 작품을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amp;lt;제중원&amp;gt;, 그때부터 시작인 것 같은데, 하나님이 작품을 정해주시는 것 같아요. 작품으로 인도하시는 최초의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교회를 다시 다니기 시작한 건 4년 전쯤이었다. 어렸을 때 교회를 다니긴 했지만, 중학생이 된 이후 교회에 염증을 느껴 그만뒀단다. 그런 그에게 다시 교회에 가야만 할 일이 생겼다. 이왕에 다시 시작한 이상 그냥 다닐 순 없는 노릇, 하나님을 느낄 수 없어 답답한 마음에 기도를 했다.“ 하나님, 진짜 살아계시면 느끼게 해주세요, 증거를 보여주세요. 가짜로 다닐 수도 있지만 그러고 싶지 않아요.” 기도한 지 두 달쯤 지나자 하나님이 찾아오셨지만 두려운 마음이 커 쉽게 인정할 수 없었다.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그러다 작품을 정해야 할 상황이 왔고, 그는 다시 하나님께 매달렸다.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저를 인도하신다면, 하나님 이야기가 나오는 작품을 저한테 주실 수 있으세요?” 선물처럼 떨어진 게 바로 &amp;lt;제중원&amp;gt;이었다. 구한말, 조선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에서 백정 출신으로 조선 최초 외과의가 된 황정 역을 맡게 된 것이다. 극에서 서양의학을 소개하고 주도적으로 제중원을 세운 알렌은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다. 이뿐만 아니라 언더우드, 헤론, 앨러스 등 많은 선교사가 등장한다. &amp;lt;제중원&amp;gt;은 근대 서양 의학과 신분제를 뛰어넘은 성공과 사랑을 말하고 있지만, 초기 기독교 선교사들의 헌신을 보여주는 하나님의 이야기이기도 했다.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라니, 참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039;Malgun Gothic&#039;; FONT-SIZE: 10p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9.uf.tistory.com/image/203EC7484F31D489353B94&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ㄱㄱㄱ.jpg&quot; height=&quot;404&quot; width=&quot;607&quot;/&gt;&lt;/div&gt;&lt;/P&gt;&lt;br /&gt;
&amp;nbsp;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COLOR: #612a03; FONT-WEIGHT: bold&quot;&gt;광야 길을 걷다&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666666&quot;&gt; &lt;/SPAN&gt;&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드라마를 마친 후, 그는 하나님께 더 기도했다. 다음 작품은 함께 작업하는 감독이 크리스천이면 좋겠다고. 아니나 다를까, 바로 왔다. &amp;lt;아이들...&amp;gt;의 이규만 감독이었다. 지금까지 촬영하면서 만난, 첫 크리스천 감독이었다. 함께 기도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했다. 착착 진행되고 보니 약간 들떴나 보다.“ 이 정도 나왔으면 진짜 잘 될 거다, 생각했죠. 으쓱으쓱 하고, 하나님을 좀 피했었단 말이죠.”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결론부터 말하자면 &amp;lt;아이들...&amp;gt;은 흥행했다. 200만의 관객이 영화를 보았고, 개구리소년실종사건이 재조명을 받은 데다 박용우란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을 배우가 잘났거나 영화를 잘 만들어서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잘난 것이 하나라도 있는가 생각을 해 봤다’고 고백하며 기도한 이규만 감독과 함께 하나님께 매달려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구했다.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지금도 그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나하나 가지치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도 저는 양아치거든요. 기다려주시면서 하나씩 다듬으시고 조금씩 내려놓게 하시는 것 같아요. 독이든 약이든 한번에 안 주시고 다 내려놓을 수 있게, 애굽에서 가나안 가듯이, 그게 몇 십 년이 걸릴지 평생이 걸릴지는 모르죠.” 오만해질 수 있었던 그때, 하나님이 붙들어주셔서 넘어지지 않았다. 또한 감독님 뿐만 아니라 영화 일에 종사하는 믿음의 친구도 그 때 많이 만났다.&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FONT-SIZE: 9pt&quot;&gt;&lt;SPAN style=&quot;COLOR: #612a03; FONT-WEIGHT: bold&quot;&gt;나를 내려 놓자 반짝이는 그들&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666666&quot;&gt; &lt;/SPAN&gt;&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lt;SPAN lang=ko&gt;&amp;lt;파파&amp;gt;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박용우를 이끌어가셨다. 이번 과제는 희생이었다. “이건 소재와 주제가 그야말로 하나님의 말씀 중에 가장 중요한 것들을 이야기해요. 살아보니까 중요한 단어들이 너무 많지만, 성경에도 나와 있듯이 믿음·소망·사랑을&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얘기하시잖아요&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정말&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확실하게&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들어&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있어요&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저는&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사랑의&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더&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큰&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말을&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희생이라고&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보는데&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그&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희생이&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들어&lt;/SPAN&gt;&lt;SPAN lang=en-US&gt; &lt;/SPAN&gt;&lt;SPAN lang=ko&gt;있어요&lt;/SPAN&gt;&lt;SPAN lang=en-US&gt;.&lt;/SPAN&gt;&lt;SPAN lang=ko&gt;” &lt;/SPAN&gt;&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사랑과 희생은 영화 속 춘섭(박용우)이 배우고 획득해야 하는 것이기도 했다. &amp;lt;파파&amp;gt;는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 불법체류자가 된 매니저 춘섭이 시민권을 얻기 위해 위장 결혼을 하여, 여섯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는 과정을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다. 관객은 &amp;lt;파파&amp;gt;를 보며 웃고 즐기다 어느 순간 그 희생을 마주 대하게 된다. 그리고 어쩌면 사랑과 희생을 먼저 보여주신 그분의 그림자를 만날지도 모를 일이다.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현장에서도 박용우는 많은 것을 양보하고 배려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했다. 해외 촬영이 대부분인데다가 아이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라, 현장에서는 아이들을 먼저 챙겨야 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들에게 연기 지도를 하고 리액션을 맞춰주고 나면, 진이 다 빠져 버렸다. 그 상태에서 자신의 연기를 해야 했다. “자신 있었어요, 정말. 비록 양아치지만, 하나 믿는 건 있었어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거. 연기나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 시간이었지만, 함께 해주신다는 증거를 많이 보여주셔서 즐거웠어요.” 광야 길을 걷는 자들에게 신을 닳지 않게 하신 하나님은 오늘 그의 마음을 지치지 않게 도우신다.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039;Malgun Gothic&#039;; FONT-SIZE: 10p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12a03; FONT-SIZE: 9pt; FONT-WEIGHT: bold&quot;&gt;깊게 사랑하기로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그래도 한없이 부족한 것이 사람이다. 서로에게 실망하고는 괜히 하나님과도 서먹해진다. 그에게도 그런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아뜩한 얼굴이 살짝 비친다, 그동안 겪은 고생은 적지 않았나 보다. “그런데 하나 확실하게 박혀 있는 건 있어요.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봐야지, 사람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것. 그리고 사람에 대한 공허함은 사람으로 풀 수 없어요. 그걸 하나님께서 저한테 정확하게 입혀주셨어요. 사람은 믿어야 할 것이 아니라 사랑해야 할 존재구나.” 그간의 고생은 값진 열매를 맺었다.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을 보는 시선마저 달라진 것이다. “앞으로도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갈등도 생길 테고 다툼도 있을 수 있고, 오해도 받을 수 있겠죠. 그런데 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하나님이 매질을 가하든 당근을 주시든 어떤 형식으로든, 그게 얼마나 걸린 진 모르겠는데, 이끌어 주시지 않을까요.” &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039;Malgun Gothic&#039;; FONT-SIZE: 10pt&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이제 마흔둘이 되는 박용우는 자신이 오늘 서 있는 자리를 쉽게 판단하지 않는다. 배우의 인지도나 영향력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배우의 길을 걸어간다, 물론 하나님과 함께. “지금 당장 제 모습은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배우로서는 제 스스로 돌아봤을 때 나쁜 길로 가는 것 같지는 않아요. 괜찮은 길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중요한 건 2, 3년 전부터 제가 연기를 진심으로 즐기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그건 굉장히 행복하고 감사한 일죠. 더 깊이 몰두하고 싶어요.” 감정을 다루는 일이기에 더욱 연약해져야 하는 배우는 매너리즘과 같은 것 몇 가지 때문에 무너질 수 있다며, 자신은 그러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박용우. 하나님과 함께 걸어갈 길이 좁고 고되더라도 씨익하고 미소를 지으며 지금처럼 그렇게 꿋꿋이 걸어 나갈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본다. &lt;br /&gt;
&lt;br /&gt;&lt;/P&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9.uf.tistory.com/image/1568084F4F31D4B3309940&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ㅈㅈㅈ.jpg&quot; height=&quot;924&quot; width=&quot;607&quot;/&gt;&lt;/div&gt;&lt;/P&gt;
&lt;P style=&quot;MARGIN: 0in; FONT-FAMILY: gulim; COLOR: #666666; FONT-SIZE: 9pt&quot;&gt;&lt;br /&gt;
&lt;br /&gt;&lt;br /&gt;
&lt;/P&gt;&lt;div class=&quot;entry-ccl&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right; margin-bottom: 10px&quot;&gt;
	&lt;img id=&quot;ccl-icon-147-0&quot; class=&quot;entry-ccl-by&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1.png&quot; alt=&quot;저작자 표시&quot;/&gt;
	&lt;img id=&quot;ccl-icon-147-1&quot; class=&quot;entry-ccl-nc&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2.png&quot; alt=&quot;비영리&quot;/&gt;
	&lt;img id=&quot;ccl-icon-147-2&quot; class=&quot;entry-ccl-sa&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4.png&quot; alt=&quot;동일 조건 변경 허락&quot;/&gt;
	&lt;!--
	&lt;rdf:RDF xmlns=&quot;http://web.resource.org/cc/&quot; xmlns:dc=&quot;http://purl.org/dc/elements/1.1/&quot; xmlns:rdf=&quot;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quot;&gt;
		&lt;Work rdf:about=&quot;&quot;&gt;
			&lt;license rdf:resource=&quot;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quot; /&gt;
		&lt;/Work&gt;
		&lt;License rdf:about=&quot;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quot;&gt;
			&lt;perm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Reproduction&quot;/&gt;
			&lt;perm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Distribution&quot;/&gt;
			&lt;require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Notice&quot;/&gt;
			&lt;require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Attribution&quot;/&gt;
			&lt;prohib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CommercialUse&quot;/&gt;
		&lt;/License&gt;
	&lt;/rdf:RDF&gt;
	--&gt;
&lt;/div&gt;
&lt;div class=&quot;tt-plugin ttShareEntryWithSNS tt-sns-icon-alignment-left tt-sns-icon-size-small&quot;&gt;
	&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Yozm&quot; id=&quot;ttServiceYozm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yozm&#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요즘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Twitter&quot; id=&quot;ttServiceTwitter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twitter&#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트위터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Facebook&quot; id=&quot;ttServiceFacebook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facebook&#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페이스북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Me2day&quot; id=&quot;ttServiceMe2day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me2day&#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미투데이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
&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left; padding-top:10px;&quot;&gt;
&lt;iframe src=&quot;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www.cricum.org/147&amp;amp;layout=standard&amp;amp;show_faces=true&amp;amp;width=310&amp;amp;action=like&amp;amp;font=tahoma&amp;amp;colorscheme=light&amp;amp;height=65&quot; scrolling=&quot;no&quot; frameborder=&quot;0&quot; style=&quot;border:none; overflow:hidden; width:310px; height:65px;&quot; allowTransparency=&quot;true&quot;&gt;&lt;/iframe&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문화매거진-오늘</category>
			<author>문화매거진 오늘</author>
			<guid>http://www.cricum.org/147</guid>
			<comments>http://www.cricum.org/147#entry147comment</comments>
			<pubDate>Wed, 08 Feb 2012 10:49: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lt;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의 전성시대&gt;</title>
			<link>http://www.cricum.org/146</link>
			<description>&lt;br /&gt;
&lt;!--StartFragment--&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장전되지 않은 총&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lt;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의 전성시대&amp;gt;, 윤종빈 감독, 범죄, 드라마, 18세, 2012)&lt;br /&gt;
&lt;br /&gt;&lt;p style=&quot;margin:0&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7.uf.tistory.com/image/1630414A4F31CA4E16E31A&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photo_choiss.jpg&quot; height=&quot;50&quot; width=&quot;50&quot;/&gt;&lt;/div&gt;&lt;/p&gt;
&lt;br /&gt;&amp;nbsp;&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
&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우리 사회는 어둔 터널을 지나가는 중이다. 행정력이나 정치력만으로는 더 이상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는 힘이 균형이 상실했을 때 혹은 부당하게 행사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단적인 예로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나 &amp;lt;도가니&amp;gt;, &amp;lt;특수본&amp;gt;, &amp;lt;부당거래&amp;gt; 그리고 &amp;lt;부러진 화살&amp;gt; 등과 같이 사회의 도덕적인 타락과 각종 부패, 그리고 정의롭지 못한 공권력을 고발하는 영화들이 단순히 허구적인 이야기의 수준을 넘어 현실 인식과 비판의 계기로 여겨지면서 거침없이 흥행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amp;lt;도가니&amp;gt;에 이어 &amp;lt;부러진 화살&amp;gt;과 같이 사회비판적인 영화들이 흥행하는 이유를 묻는 사람들이 많지만, 공적인 영역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힘의 전횡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으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lt;범죄와의 전쟁&amp;gt;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데, 먼저 제목부터 아이러니하다. 보통사람을 자칭하던 노태우가 선포했던 범죄와의 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나쁜 놈들’이 활기를 치고 다녔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나쁜 놈’이 누구인지를 정의하진 않았지만, 영화는 공권력이든 조직적인 폭력이든, 아니면 양자 사이를 저울질해가며 이득을 취하는 소시민이든 상관없이 갖가지 이유로 부당한 힘으로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모두를 지칭한다.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려는 것은 아니다. 힘으로 힘을 제압하려고 했던 시기를 지배하는 힘의 역학관계를 성찰하는 의도를 읽어볼 수 있다. 현대사회의 한 비유로도 읽혀질 수 있는 내용이다. &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제목 “범죄와의 전쟁”은 공권력이 전면에 나선 시기를 염두에 둔 것이고, 부제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는 조직폭력배(깡패)의 주먹이 지배적이었던 시대를 가리킨다. 양자의 병행이 아이러니하지만 영화는 표면적으로 두 개(공권력과 조직폭력배)의 힘이 어떤 역학관계를 가졌고, 또 그것은 어떻게 공생하는지를 보여준다. 권력은 현실을 정의하는 힘이 있고, 길거리 폭력은 문제 해결의 힘이 있다. 영화를 통해 우리는 때로는 상호 부조하고, 때로는 상호 충돌하며 대한민국의 권력을 어떻게 요리해 나갔는지를 실감있게 볼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는 공권력과 깡패의 폭력, 그리고 그 틈바구니에서 줄다리기하며 생계를 위한 힘을 공급받아 힘겹게 살아가는 소시민의 모습을 시대적인 배경과 함께 재현하면서, 힘이 지배하는 세계의 본질과 그 파국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폭로한다. &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
&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영화의 캐릭터로서 주목을 끄는 존재는 단연코 최익현(최민식 분)이다. 그를 매개로 권력과 조직폭력의 진면목이 제시되기 때문이다. 전직 세관공무원인 그는 스스로 막강한 힘의 주체로서 살던 때가 있었다. 그는 가족을 소중히 여길 뿐만 아니라, 모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혈연관계에서 찾는다. 비리사건으로 퇴출된 후 조직폭력배 우두머리인 최형배(하정우 분)와 협업하게 된 것도 결국 혈연관계에서 찾아낸 고리 때문이었다. 그의 표면적인 목적은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그는 혈연관계를 하나의 힘으로 삼고, 또 그 힘을 키우려 갖은 노력을 다 한다. 필요하다면 문중 어른을 찾아가고, 동네 어른들을 봉사하며 또 종교행사 참석도 마다하지 않는다. 혈연관계로 다진 힘에다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또 뇌물을 통해 얻은 인맥(공권력과 정치력)의 힘이 더해지면서, 그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일들은 일사천리로 풀린다. 그러나 영화는 표면적인 목적에만 집착하지 않는다. ‘최익현’이란 캐릭터는 겉보기와는 달리 힘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충족하려는 인간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것이 ‘최익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제시된 심층적인 면이다. 표면적으로는 가족을 내세우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삶임을 폭로하고 있다는 말이다.&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한편, 승승가도를 달리던 최익현이 놓쳤고 또 간과했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그를 버티게 해 준 힘의 한계다. 공권력은 자신의 정치적 혹은 입신양명이라는 이익 앞에서 가차 없이 등을 돌렸고, 또한 비록 형배가 혈연관계의 한 고리일지라도, 의리로 뭉쳐진 조직이 형배의 또 다른 가족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것이 형배의 힘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혈연관계보다 더욱 중시된다는 사실을 그는 미처 감지하지 못했던 것 같다. 형배에 의해 정의되고 또 배분된 힘의 범위에서 세를 자랑할 수 있었지만, 적어도 최익현 스스로가 맘대로 부릴 수 있는 힘은 아니었다. 그가 이것을 깨닫게 된 때는 이미 형배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히고 난 후다. &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형배에게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한 최익현은 자신의 계획을 실현시킬 또 다른 힘에 의지하려고 하지만, 형배에게 더욱 큰 봉변을 당할 뿐이다. 게다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공권력은 조직폭력배 검거에서 우선적으로 최익현을 구속하게 되고, 그는 과거 공무원이었다는 사실을 인맥으로 삼아 문제해결을 시도하지만 좌절을 겪는다. 이에 최익현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수배중인 형배를 넘겨줄 계획을 제안한다. 자신과 가족의 안녕을 위해 친족관계 마저도 포기한 것이다. 이것은 힘을 위해 힘을 포기한 것일 뿐 별다른 의미가 없다. 힘은 가고. 남는 것은 오직 가족이며, 힘의 근원은 가족에게서 분출될 뿐임을 말하는 것 같다. &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
&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비록 “범죄와의 전쟁”이라는 제목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전개되지는 않았지만, 영화에서 오히려 더욱 깊이 조명된 부분은 서두에서 말한 바와 같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시기에 얽히고설킨 힘들의 역학관계, 그리고 그 틈바구니에서 힘에 빌붙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소시민의 애처로운 모습이다. 사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화는 두 개가 아니라 세 개 힘의 틈바구니에서 핑퐁게임을 하는 최익현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나는 혈연관계의 힘고, 다른 하나는 공권력이며, 마지막 하나는 의리로 맺어진 조직폭력배 힘이다. 그리고 모든 힘들은 제각기 가족을 바탕으로 형성되고 또 가족을 위해 실행됨을 재현한다. 그러니까 모양은 달라도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모두가 유사하다. 공권력 역시 공직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의 가족으로 생각하며 협력하기 때문이다. &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최익현은 이런 힘의 줄다리기가 팽배한 사회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캐릭터다. 그 역시 힘이 없으면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힘을 추구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실세가 아니면서 힘의 논리에 빌붙어서 살아가는, 그래서 그가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힘은 마치 장전하지 않은 총과 같다. 위협적으로 보일지는 모르지만 결코 실효성이 없는 힘일 뿐이다. 그럼에도 그것을 붙들고 허세를 부리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소시민들이다.&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
&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강력한 힘을 꿈꾸는 사회는 일단 사회 내의 구성원들의 관계가 잘못되어 있다는 지표다. 정상적인 관계에 있는 사회는 결코 힘을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로마의 평화’나 ‘몽고의 평화’, 혹은 ‘미국의 평화’라는 말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힘을 꿈꾸는 자들은 힘을 통해서 평화가 유지될 것을 기대한다. 그러나 그것은 크나 큰 착각이다. 힘을 통해서는 오히려 더 큰 힘을 낳을 뿐이다. 힘을 꿈꾸는 사회에서 준비되는 것은 사실 평화가 아니라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려고 계획하는 더 큰 힘이기 때문이다. &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그러나 성경이 말하고 있는 공동체의 근간이 되는 관계의 원칙은 힘이 아니라 사랑이다. 이 사실은 이 시대, 곧 강력한 힘을 꿈꾸는 세대와 세대, 계층과 계층, 집단과 집단의 갈등으로 점철되어 있는 갈등과 위기의 시대에 깊이 있게 묵상해야 할 내용이다. &lt;/span&gt;&lt;/p&gt;&lt;div class=&quot;tt-plugin ttShareEntryWithSNS tt-sns-icon-alignment-left tt-sns-icon-size-small&quot;&gt;
	&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Yozm&quot; id=&quot;ttServiceYozm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yozm&#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요즘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Twitter&quot; id=&quot;ttServiceTwitter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twitter&#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트위터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Facebook&quot; id=&quot;ttServiceFacebook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facebook&#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페이스북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Me2day&quot; id=&quot;ttServiceMe2day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me2day&#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미투데이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
&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left; padding-top:10px;&quot;&gt;
&lt;iframe src=&quot;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www.cricum.org/146&amp;amp;layout=standard&amp;amp;show_faces=true&amp;amp;width=310&amp;amp;action=like&amp;amp;font=tahoma&amp;amp;colorscheme=light&amp;amp;height=65&quot; scrolling=&quot;no&quot; frameborder=&quot;0&quot; style=&quot;border:none; overflow:hidden; width:310px; height:65px;&quot; allowTransparency=&quot;true&quot;&gt;&lt;/iframe&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최성수</category>
			<author>불타는 고구마</author>
			<guid>http://www.cricum.org/146</guid>
			<comments>http://www.cricum.org/146#entry146comment</comments>
			<pubDate>Wed, 08 Feb 2012 03:55: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조현기의 溫 시네마-밍크코트] 현실을 딛고 일어선 구원에 이르는 길</title>
			<link>http://www.cricum.org/145</link>
			<description>&lt;div&gt;
&lt;font face=&quot;dotum&quot; color=&quot;#474747&quot;&gt;&lt;p style=&quot;margin:0&quot;&gt;&lt;br /&gt;
&lt;p style=&quot;margin:0&quot;&gt;&lt;p style=&quot;margin:0&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ile8.uf.tistory.com/image/2074A84E4F30C52401D3EB&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본포스터최종-릴리즈용(가족).jpg&quot; height=&quot;457&quot; width=&quot;320&quot;/&gt;&lt;/div&gt;&lt;/p&gt;
&lt;/p&gt;‘이윽고 ‘하나님의 은혜로...’ 찬송가가 조용히 울리고 명순의 식사기도가 이어진다. 오랜만에 현순이네 온 가족이 남동생 준호네 집에 모여 식사를 한다. 현순의 늙은 노모를 가운데 두고 양 옆에 큰 언니 명순과 현순이 자리를 잡았다. 맞은편에는 준호 처와 아이들 사이에 준호가 앉아있다. 준호는 어릴 때 말 안 듣는 아이였다거나, 다이어트하는 현순은 고기만 먹는다는 둥 이런 저런 시답잖은, 그러나 뾰족한 얘기들이 다트처럼 날아가 서로에게 박힌다. 마치 설날에 모인 앙금이 남아있는 우리네 가족들의 모습과 같다.&lt;/p&gt;
&lt;/font&gt;&lt;/div&gt;
&lt;div&gt;&lt;font face=&quot;dotum&quot; color=&quot;#474747&quot;&gt;&lt;br /&gt;
&lt;/font&gt;&lt;/div&gt;
&lt;div&gt;&lt;font face=&quot;dotum&quot; color=&quot;#474747&quot;&gt;영화 ‘밍크코트’는 의학적으로 살아날 가망이 없는 노모의 치료를 놓고 갈등하는 현순 가족의 부조리한 상황극이다. 어머니를 살리려는 현순의 명분과 치료를 중단하려는 준호를 비롯한 다른 가족의 실리는 첨예하게 대립한다. 그러나 각자의 명분과 실리는 자신에게 타당하지만 서로에게는 상처다. 마치 TV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남보다도 못한 가족들처럼.&lt;/font&gt;&lt;/div&gt;
&lt;div&gt;&lt;font face=&quot;dotum&quot; color=&quot;#474747&quot;&gt;&lt;br /&gt;
&lt;/font&gt;&lt;/div&gt;
&lt;div&gt;&lt;font face=&quot;dotum&quot; color=&quot;#474747&quot;&gt;2011년 서울독립영화제 대상과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신아가, 이성철 감독이 공동 연출한 ‘밍크코트’는 2012년 상반기를 빛낼 가장 주목할 만한 한국영화중 하나이자 한국 기독교 극영화의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시나리오를 쓴 신아가 감독의 이름은 어머니를 따라 믿게 된 아버지가 아기와 같은 자만이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지어준 이름이란다. ‘밍크코트’는 그녀 외할머니 장례식에서 모티브를 차용했다. 현순 노모가 더 이상 현세에 미련 없다는 듯 병원 침상에 누워만 있은 지 8개월이 지났다. 식구들은 하나 둘 지쳐가고 준호는 병원비마저 부담이다. 어쩔 수 없다. 이젠 놔 드리는 게 어머니가 원하는 것이라고 스스로 판단한 준호는 가족들을 설득한다. 현순만 반대다. 준호는 궁지에 몰린 쥐처럼 현순의 딸 임산부 수진이를 이 음모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인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이란 영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와 ‘밍크코트’는 어딘지 닮아있다. 기독교와 이슬람이라는 종교만 다를 뿐이지, 가족 간의 갈등 혹은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 오는 갈등이나 살아가는 모습을 이야기 한다.&lt;/font&gt;&lt;/div&gt;
&lt;div&gt;&lt;font face=&quot;dotum&quot; color=&quot;#474747&quot;&gt;&lt;br /&gt;
&lt;/font&gt;&lt;/div&gt;
&lt;div&gt;&lt;font face=&quot;dotum&quot; color=&quot;#474747&quot;&gt;즉 보편적이다. 불교문화를 오래된 배경으로 갖고 있는 한국에서 현순이네 기독교 가정의 모습이 이러한 지극히 보편적인 감성을 획득한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lt;/font&gt;&lt;/div&gt;
&lt;div&gt;&lt;font face=&quot;dotum&quot; color=&quot;#474747&quot;&gt;&lt;br /&gt;
&lt;/font&gt;&lt;/div&gt;
&lt;div&gt;&lt;font face=&quot;dotum&quot; color=&quot;#474747&quot;&gt;‘기독교 가정’과 ‘연명치료중단’, 게다가 ‘방언’까지 한국사회에서 쉽지 않은 소재를 택한 패기 넘치는 신인 감독들은 이 이야기에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라는 보편성을 부여했다. 그러나 여기에 위기를 맞은 현순의 딸 수진이를 살리기 위한 수진이 할머니의 희생은 대속과 구원이라는 기독교적 가치로 치환되어 그 보편성을 넘어섰다. 영화의 소품이자 제목인 ‘밍크코트’는 그렇게 할머니, 현순, 수진의 세대를 이어 온 믿음의 상징이자 구원의 징표이다.&lt;/font&gt;&lt;/div&gt;
&lt;div&gt;&lt;font face=&quot;dotum&quot; color=&quot;#474747&quot;&gt;&lt;br /&gt;
&lt;/font&gt;&lt;/div&gt;
&lt;div&gt;&lt;font face=&quot;dotum&quot; color=&quot;#474747&quot;&gt;‘지구를 지켜라’에서 신하균의 특별한 파트너 역을 했던 배우 황정민은 ‘밍크코트’에서 현순이로 완벽히 부활, 배우로서 에고를 확실히 다졌고,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인 준호역의 이종윤은 이 영화로 충무로와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신아가 감독은 ‘가장 영감을 많이 받은 영화가 무엇인가’라는 나의 질문에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감독의 ‘오데뜨’라고 답했다.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엔딩장면으로 꼽히는 오데뜨가 죽음에서 부활하는 장면을 떠올린다면 충분히 공감한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디모데전서 5장 8절) 말씀은 이 영화에서 나에게 가장 울림을 준 말씀이다.&lt;/font&gt;&lt;/div&gt;
&lt;div&gt;&lt;font face=&quot;dotum&quot; color=&quot;#474747&quot;&gt;&lt;br /&gt;
&lt;/font&gt;&lt;/div&gt;
&lt;div&gt;&lt;font face=&quot;dotum&quot; color=&quot;#474747&quot;&gt;결국 ‘밍크코트’는 현순 자신의 시기심과 질투로부터의 구원과 가족 하나하나와 모두의 구원을 말하고 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크리스천은 현순이의 ‘밍크코트’를 통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을 것이다.&lt;br /&gt;
&lt;br /&gt;&lt;br /&gt;
&amp;nbsp;&lt;/font&gt;&lt;/div&gt;
&lt;div&gt;&lt;br /&gt;
&lt;/div&gt;&lt;script src=&quot;http://ccinemacafe.tistory.com/plugin/CallBack_bootstrapper?&amp;amp;src=http://s1.daumcdn.net/cfs.tistory/v/0/blog/plugins/CallBack/callback&amp;amp;id=20&amp;amp;callbackId=ccinemacafetistorycom206961&amp;amp;destDocId=callbacknestccinemacafetistorycom206961&amp;amp;host=http://ccinemacafe.tistory.com&amp;amp;float=left&amp;amp;random=810&quot;&gt;&lt;/script&gt;&lt;div class=&quot;entry-ccl&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right; margin-bottom: 10px&quot;&gt;
	&lt;img id=&quot;ccl-icon-145-0&quot; class=&quot;entry-ccl-by&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1.png&quot; alt=&quot;저작자 표시&quot;/&gt;
	&lt;img id=&quot;ccl-icon-145-1&quot; class=&quot;entry-ccl-nc&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2.png&quot; alt=&quot;비영리&quot;/&gt;
	&lt;img id=&quot;ccl-icon-145-2&quot; class=&quot;entry-ccl-sa&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4.png&quot; alt=&quot;동일 조건 변경 허락&quot;/&gt;
	&lt;!--
	&lt;rdf:RDF xmlns=&quot;http://web.resource.org/cc/&quot; xmlns:dc=&quot;http://purl.org/dc/elements/1.1/&quot; xmlns:rdf=&quot;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quot;&gt;
		&lt;Work rdf:about=&quot;&quot;&gt;
			&lt;license rdf:resource=&quot;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quot; /&gt;
		&lt;/Work&gt;
		&lt;License rdf:about=&quot;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quot;&gt;
			&lt;perm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Reproduction&quot;/&gt;
			&lt;perm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Distribution&quot;/&gt;
			&lt;require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Notice&quot;/&gt;
			&lt;require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Attribution&quot;/&gt;
			&lt;prohib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CommercialUse&quot;/&gt;
		&lt;/License&gt;
	&lt;/rdf:RDF&gt;
	--&gt;
&lt;/div&gt;
&lt;div class=&quot;tt-plugin ttShareEntryWithSNS tt-sns-icon-alignment-left tt-sns-icon-size-small&quot;&gt;
	&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Yozm&quot; id=&quot;ttServiceYozm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yozm&#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요즘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Twitter&quot; id=&quot;ttServiceTwitter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twitter&#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트위터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Facebook&quot; id=&quot;ttServiceFacebook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facebook&#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페이스북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Me2day&quot; id=&quot;ttServiceMe2day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me2day&#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미투데이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
&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left; padding-top:10px;&quot;&gt;
&lt;iframe src=&quot;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www.cricum.org/145&amp;amp;layout=standard&amp;amp;show_faces=true&amp;amp;width=310&amp;amp;action=like&amp;amp;font=tahoma&amp;amp;colorscheme=light&amp;amp;height=65&quot; scrolling=&quot;no&quot; frameborder=&quot;0&quot; style=&quot;border:none; overflow:hidden; width:310px; height:65px;&quot; allowTransparency=&quot;true&quot;&gt;&lt;/iframe&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리스천시네마카페</category>
			<author>문화매거진 오늘</author>
			<guid>http://www.cricum.org/145</guid>
			<comments>http://www.cricum.org/145#entry145comment</comments>
			<pubDate>Tue, 07 Feb 2012 15:31:35 +0900</pubDate>
		</item>
		<item>
			<title>2012년을 향한 소망</title>
			<link>http://www.cricum.org/135</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lt;STRONG&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right&quot; style=&quot;float: right; margin-lef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ile9.uf.tistory.com/image/144CA3364F07909228557F&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123.jpg&quot; height=&quot;98&quot; width=&quot;76&quot;/&gt;&lt;/div&gt;&lt;/P&gt;&lt;/STRONG&gt;&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lt;STRONG&gt;&lt;br /&gt;
&lt;br /&gt;&lt;br /&gt;
임성빈&lt;br /&gt;
&lt;/STRONG&gt;(장신대 교수 기독교와 문화,&lt;br /&gt;
문화선교연구원 원장)&lt;br /&gt;
&lt;br /&gt;&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amp;lt;나는꼼수다(이하 나꼼수)&amp;gt; 열풍이 거세다. 열풍의 주연 역할을 하는 이는 사람의 태도는 살고 싶은 욕망과 자기 존재를 위협하는 공포로 결정된다고 한다. 특별히 불확실성이 강화하는 공포에 대처하는 방식이 우와 좌를 갈라놓는다고 그는 말한다.&lt;br /&gt;
&amp;nbsp;&lt;br /&gt;
‘우’는 공포라는 실체에 지배당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지니는 두려움에 대한 동물적 반응일 뿐이고, ‘좌’는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려고 애쓰며 그 공포 실체에 대한 대처를 모색하는 논리적 태도라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주장이 보수와 진보에 대한 일반적 분석은 아니며, 우리 사회 안에서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직관과 통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했다.&lt;br /&gt;
&amp;nbsp;&lt;br /&gt;
그의 직관과 통찰에 대해 공감하지만, 이러한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이도 상당수 존재한다는 것도 깊게 생각해야 한다. ‘나꼼수’ 식의 좌와 우에 대한 인식은 결과적으로 ‘좌’와 ‘우’의 대화와 공존을 불가능하게 한다는 면에서 우려스럽다. 이미 내려 버린 ‘우’에 대한 정치적, 도덕적 판단은 그들을 대화와 동역의 상대로 대하기에는 너무 부정적인 반면 ‘좌’에 대하여서는 지나치게 우호적이다. 이것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역사적 경험과 모두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lt;br /&gt;
&lt;br /&gt;일반적으로 보수와 진보는 모두 현실이 이상과는 다르다는 인식, 곧 삶의 문제점에 대해 각기 다른 의견을 갖는다. 보수는 현실에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식하지만 급격한 변화가 가져올 미래의 문제점이 현재의 그것보다 크게 보이고, 반면에 진보는 현재보다는 미래의 변화가 가져올 결과에 대하여 더욱 낙관적 기대를 한다.&lt;br /&gt;
결과적으로 보수는 현실지향적인 경향을, 진보는 현실비판과 미래지향적 경향을 강하게 드러낸다. 우리는 이미 선거를 통하여 나름대로의 보수적, 진보적 선택의 결과를 경험하였다. 그 어떤 선택도 ‘좌’와 ‘우’의 성향 자체로 도덕적, 정치적 결과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었다. 실력이 담보되지 못한 ‘좌’는 혼란을, 소통이 함께 하지 않는 ‘우’는 분열을 낳게 된다는 것이 우리가 얻은 교훈이 아닐까? &lt;br /&gt;
&lt;br /&gt;2012년에는 총선과 대선이 있다. 연이은 선거는 우리 사회 현실을 더욱 드러낼 것이다. 남과 북의 갈등 뿐만 아니라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기성세대와 다음 세대들 사이의 갈등은 좌와 우의 갈등으로 더욱 격화될 것이다. &lt;br /&gt;
이러한 갈등의 시대에 기독인은 어떤 삶의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인가? 신앙이 없으면 믿음의 세계를 맛 볼 수 없어 불확실성의 공포로 인한 불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신앙은 불확실성과 모호함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삶에 대한 신뢰와 소망을 품게 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로 작동한다.&lt;br /&gt;
&amp;nbsp;&lt;br /&gt;
보수적 성향이 있는 사람은 신앙을 통해 얻는 신뢰로 현재의 삶에 감사하고 미래의 변화에 대하여 품은 불신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진보적 성향이 있는 사람이 신앙을 품는다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낙관적 기대보다는 더욱 구체적 비전을 발견하고 현재의 삶과 다른 사회구성원들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이다. &lt;br /&gt;
&lt;br /&gt;갈등이 심화할 수록 우리 사회의 진정한 소통과 공감과 연대는 오로지 진정한 믿음으로 가능하다. 2012년의 소망은 보수와 진보가 신앙 안에서 더욱 신뢰 중심의 공동체를 일구어 가는 것이다. 그 소망의 싹을 피워 나감이 신앙인과 그 공동체의 시대적 사명이리라!&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justify&quot;&gt;&lt;br /&gt;
&amp;nbsp;&lt;/P&gt;&lt;div class=&quot;entry-ccl&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right; margin-bottom: 10px&quot;&gt;
	&lt;img id=&quot;ccl-icon-135-0&quot; class=&quot;entry-ccl-by&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1.png&quot; alt=&quot;저작자 표시&quot;/&gt;
	&lt;img id=&quot;ccl-icon-135-1&quot; class=&quot;entry-ccl-nc&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2.png&quot; alt=&quot;비영리&quot;/&gt;
	&lt;img id=&quot;ccl-icon-135-2&quot; class=&quot;entry-ccl-sa&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4.png&quot; alt=&quot;동일 조건 변경 허락&quot;/&gt;
	&lt;!--
	&lt;rdf:RDF xmlns=&quot;http://web.resource.org/cc/&quot; xmlns:dc=&quot;http://purl.org/dc/elements/1.1/&quot; xmlns:rdf=&quot;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quot;&gt;
		&lt;Work rdf:about=&quot;&quot;&gt;
			&lt;license rdf:resource=&quot;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quot; /&gt;
		&lt;/Work&gt;
		&lt;License rdf:about=&quot;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quot;&gt;
			&lt;perm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Reproduction&quot;/&gt;
			&lt;perm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Distribution&quot;/&gt;
			&lt;require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Notice&quot;/&gt;
			&lt;require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Attribution&quot;/&gt;
			&lt;prohib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CommercialUse&quot;/&gt;
		&lt;/License&gt;
	&lt;/rdf:RDF&gt;
	--&gt;
&lt;/div&gt;
&lt;div class=&quot;tt-plugin ttShareEntryWithSNS tt-sns-icon-alignment-left tt-sns-icon-size-small&quot;&gt;
	&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Yozm&quot; id=&quot;ttServiceYozm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yozm&#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요즘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Twitter&quot; id=&quot;ttServiceTwitter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twitter&#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트위터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Facebook&quot; id=&quot;ttServiceFacebook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facebook&#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페이스북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Me2day&quot; id=&quot;ttServiceMe2day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me2day&#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미투데이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
&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left; padding-top:10px;&quot;&gt;
&lt;iframe src=&quot;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www.cricum.org/135&amp;amp;layout=standard&amp;amp;show_faces=true&amp;amp;width=310&amp;amp;action=like&amp;amp;font=tahoma&amp;amp;colorscheme=light&amp;amp;height=65&quot; scrolling=&quot;no&quot; frameborder=&quot;0&quot; style=&quot;border:none; overflow:hidden; width:310px; height:65px;&quot; allowTransparency=&quot;true&quot;&gt;&lt;/iframe&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임성빈</category>
			<author>문화매거진 오늘</author>
			<guid>http://www.cricum.org/135</guid>
			<comments>http://www.cricum.org/135#entry135comment</comments>
			<pubDate>Mon, 30 Jan 2012 11:00: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lt;밍크코트&gt;</title>
			<link>http://www.cricum.org/144</link>
			<description>&lt;FONT color=#474747&gt;&lt;br /&gt;
&lt;!--StartFragment--&gt;&lt;/FONT&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474747&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소통하지 않는 확신이 직면하는 딜레마&lt;/SPAN&gt;&lt;/FONT&gt;&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474747&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amp;lt;밍크코트&amp;gt;(신아가/이상철, 드라마, 15세, 2012)&lt;/SPAN&gt;&lt;br /&gt;
&lt;br /&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5.uf.tistory.com/image/111F884F4F18C5EE15F2BF&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photo_choiss.jpg&quot; height=&quot;50&quot; width=&quot;50&quot;/&gt;&lt;/div&gt;&lt;/SPAN&gt;&lt;/P&gt;&lt;br /&gt;
&lt;br /&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amp;nbsp;&lt;/SPAN&gt;&lt;/FONT&gt;&lt;/SPAN&gt; 
&lt;P&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lt;FONT color=#474747&gt;&lt;SPAN style=&quot;FONT-FAMILY: Batang&quot;&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가족의 갈등이 폭발하는 것은 대체로 일상이 위협받는 때지만 뜻밖의 경우일 때가 더 많다. 아무렇지 않다가도 갑자기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기도 하고, 도저히 풀기 어렵다고 느껴지는 복잡하고 또 심각한 문제들이 예상외로 쉽게 풀리기도 한다. 친밀함에서 그 누구보다 가깝지만, 또한 그만큼 쉽게 멀어지기도 한다. 가족의 이런 모순적인 모습은 무엇으로도 쉽게 끊을 수 없는 질긴 인연 때문이다. 성경은 가족의 이중적인 모습을 여러 사례들을 통해 제시해주고 있지만, 가르침의 형태는 아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사실 불교에서 말하는 부부의 인연은 8000겁의 세월 끝에 맺어진다 하고, 가족의 연을 위해서는 9000겁의 세월을 헤아린다. 부부보다는 가족이 더 깊은 인연의 고리를 형성하는 셈이다. 불교용어 “겁”이란 세계가 성립하고 존속하여 파멸되고 사라지게 되는 시기를 말하는데, 측량하기 어려울 정도의 긴 시간을 가리킨다. 예컨대, 1000년에 한 번 떨어지는 빗방울이 집채만한 바위를 뚫는 시간 혹은 백년에 한 번씩 내려오는 하늘 여인(천녀, 선녀)이 지상에 내려왔을 때, 그 옷깃에 스친 사방 40리 크기의 돌산이 닳아 없어지는 시간이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이렇게 오랜 세월을 거쳐야 형성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가족을 그만큼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깨우침이다. 친밀하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간과하고 무시하는 대상이 가족임을 염두에 둔 불교의 가르침이 아닐까 생각한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성경에서 가족은 관계의 매트릭스이며 또한 갈등과 비극이 분출하는 곳이다. 인류의 출발점에 아담과 하와의 만남과 사랑과 기쁨을 넘어 상호비난, 그리고 아들 가인의 형제살인으로 얼룩져 있는 가족사 때문이다. 예수님의 종말론적인 징후에서도 가족의 갈등은 비중 있게 언급되고 있다. 세상에서의 가족은 모든 인간관계가 지향해야 할 이미지로 나타나고 있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가족 관계는 하나님 안에서 지양된다. 하나님 안에서는 모두가 한 형제자매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도대체 친밀해야 마땅한 가족 안에서 극단적인 갈등과 분열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미 이용주 감독은 &amp;lt;불신지옥&amp;gt;(2009)에서 신앙의 확신 안에 담겨진 인간의 욕망을 잘 표현한 바 있다.(참고: &lt;SPAN style=&quo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asci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탕&quot;&gt;｢기독공보｣(2009. 9. 6.), 26면). 필자가 제대로 보았다면, 영화 &amp;lt;밍크코트&amp;gt; 역시 같은 문제의식에서 조명해 볼 수 있다. 인간의 욕망이 신앙의 확신이라는 이름과 어떻게 화학적인 결합을 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amp;lt;밍크코트&amp;gt;는 서울독립영화제(2011) 대상, 부산국제영화제(2011) 2개 부문 수상작이다. 한 마디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말이다. 안락사 문제를 두고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드러내는 가족 관계에서 조금도 쉴 틈을 주지 않는 이야기 전개가 대단히 돋보인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는 물론이지만, 사안과 관련해서 동요하는 인간의 내면을 근접 촬영과 핸드헬드 기법으로 잘 표현해내었다. 특히 교회가 이 영화에 깊은 관심을 기울일 만한 이유가 있다면, &amp;lt;밀양&amp;gt;과 같이 영화가 기독교를 중심 소재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보기에 따라서 기독교에 대한 시각이 달라질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 영화는 아니다. 잘 만들어진 영화에서 기독교 이미지가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지, 다시 말해 ‘영화 속 기독교 이미지’라는 맥락에서 보아야 한다. 왜 그런지 먼저 영화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그 이유를 살펴보자. 그리고 감독이 영화를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탐색해보자.&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영화 포스터를 가득 채우고 있는 주인공 현순(황정민 분)의 가족은 기독교 신앙을 공유하고 있다. 언니는 돈을 잘 버는 남편과 살고 있고, 동생은 교회에서 집사로서 회계 일을 보면서 개인 사업을 한다. 1남 2녀 가운데 둘째인 현순은 남편 없이 우유배달을 하며 근근이 살아간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 보여주는 일상의 편린은 그녀의 억척스러운 면모를 소개하기 위함이다. 문제가 있다면, 가족과 쉽게 어울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가족 간에 오가는 대화에는 가시로 가득하다. 언제 어떻게 폭발할지 불안하게 하는 이런 대화가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서로 오가는 사이가 되었을까? 가족관계의 다양한 면모를 조금이라도 겪어본 사람이라면 그 배경과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할 것이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현순은 자신을 무시하고 따돌리는 가족,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남겨진 유산이 불공평하게 상속된 데에 불만을 가득 품고 있다. 가족들은 그녀가 불신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을 뿐만 아니라, 가족사를 함께 공유하지 못하고, 또한 게다가 실체조차 알 수 없는 교회에 출석하는 현순을 못마땅해 한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이런 상황에서 엄마의 병세는 악화되어 연명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판정을 받으면서 그동안 지각 밑에서 끓고 있는 마그마와 같은 갈등 관계는 폭발하고 만다. 오랜 치료 기간으로 남동생은 물론이고, 언니 역시 몹시 지쳐 있는 상태다. 치료비 대기가 어려워 이제는 조카에게까지 분담을 요구할 정도다. 가족 모두가 한계상황에 와 있는 듯하다. 병원에서 조차 연명치료를 거부할 것을 제안하는 상황에서 유독 현순만은 엄마의 회생을 굳게 믿고 있다. 그녀가 만나는 여자 전도사에게서 전해들은 말씀을 엄마의 소생을 예언하는 말씀으로 확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녀가 들은 것은 정확한 것이 아니었다. 전도사조차도 그녀의 거침없는 행동을 만류하는 상황이었지만, 현순은 자신의 확신에 따라 해석하고 또 자신의 믿음을 실행에 옮긴다. 그리고 병원비 문제로 연명치료를 중단하려는 가족, 특히 형부 그리고 남동생을 향해 저주에 가까운 독설을 토해낸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안락사 문제를 두고 가족의 경제적인 상황과 현순의 종교적인 신념의 차이가 빚는 갈등은 극에 달한다. 그렇다고 해서 생명윤리에 대한 종교적인 갈등은 아니다. 더 이상의 지출을 힘들어하는 남동생과 언니는 죽어가는 엄마가 반드시 살아날 것을 확신하며 기대하는 현순을 설득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지만 막무가내다. 살아있는 사람들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동생은 현순을 배제한 채 안락사를 감행하려 한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러나 자신들을 도울 것으로 믿었던 현순의 딸 수진이 예상외로 엄마 편으로 돌아서면서 상황은 전혀 다른 국면으로 전환된다. 심리적인 충격으로 출산을 앞둔 그녀가 위험에 빠진 것이다. 급히 수혈을 받지 못하면 산모와 태아가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병원에서는 교통사고 환자를 위해 모두 사용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단다. 바로 이런 급박한 순간에 가족들에게 갑작스런 심경의 변화가 생긴다. 그것은 현순의 말이 사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자각했기 때문이다. 형부는 암이고, 남동생은 병원비 때문에 교회의 돈을 빼돌린 사실을 고백한다.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결국 현순의 확신에 마음이 흔들린 언니와 동생은 하루를 더 지켜본 후에 연명치료 중단여부를 결정하기로 맘을 먹는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문제는 급히 수혈을 받아야 하는 수진과 동일한 혈액형을 가진 사람은 가족 가운데 오직 병상에 누워 생명의 촌각을 다투는 할머니뿐이라는 사실이다. 과연 이런 딜레마를 가족은 어떻게 뚫고 나갈 것인가? 수혈을 못해 죽어가는 수진을 내버려 두어야 하는가, 아니면 회생의 가능성이 희박한 할머니의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수진을 살려야 할 것인가? 사실 이것은 가족 전체의 고민과 갈등이 아니었다. 오직 현순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에 불과한 일이고, 그래서 병원 옥상에서 절규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바뀐 것이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절규하는 순간에 하늘에서 눈발이 날리는 장면은 그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딜레마가 해결될 것을 암시한다. 뿐만 아니라 언니에게서 선물로 받은 할머니의 밍크코트가 현순의 손을 거쳐 수진의 약값을 위해 사용되었다는 사실에서 영화의 결말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어느 정도는 예상할 수 있었지만, 결국 수진이 수술에서 깨어나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난다. 현순의 깨달음은 무엇이었을까? 믿음의 확신도 딸의 생명에 대한 욕망도 아니었다. 중요한 것은 가족의 깨달음과 돌아섬, 그리고 화해였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영화는 기독교 소재가 전면에 부각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 영화라고는 볼 수 없다. 회개, 교회, 신앙 등과 같은 주제가 영화에서 다뤄지고 있으나, 기독교 신학의 주제를 성찰하거나 혹은 기독교적인 가치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 않다. 또한 기독교 신앙을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성찰할 목적으로 만든 것도 아니다. 크리스천 가족에서, 특히 안락사라는 의료윤리 문제를 계기로 일어나는 가족의 갈등을 보여주면서, 감독이 집중하는 부분은 가족의 갈등과 화해다. 그리고 이것조차도 현순 안에서 일어난 딜레마, 곧 그녀의 확신과 상황이 충돌하는 부분으로 수렴하고 있다. 기독교 소재는 이를 위해 소비되고 있을 뿐이다. 이런 점에서 기독교의 용서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인간의 고통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amp;lt;밀양&amp;gt;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물론 기독교가 전면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배역들과 이야기의 흐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은 사실이다. 예컨대, 교회에 다니면서도 가족과 화해하지 못하는 모습이나, 개인적인 일 때문에 교회 재산을 유용하는 일, 그리고 비제도권 신앙이 미치는 광신적인 모습 등은 현대 기독교인에게 매우 민감한 사안이며 또한 깊이 있는 반성과 성찰을 필요로 한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교회의 돈을 유용한 회계집사의 비행을 숙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계집사의 가족을 심방하며 슬픔을 위로하는 목사의 관용적인 태도도 볼 수 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사실 영화가 기독교 영화인가라는 질문은 사실 중요하지 않다. 영화적으로나 스토리 전개상에서 그리고 연기에 있어서 잘 만들어진 영화로 평가받고 있고, 그래서 우리 모두가 의미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임에는 분명하다. 좋은 영화에는 진리적인 측면이 담겨져 있고,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영화에 주목한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감독이 영화를 통해 드러내려는 부분은 현순의 확신 속에 담겨 있는, 혹은 그녀의 확신이 만들어내는 모순적인 상황이다. 현순은 자신의 믿음 때문에 엄마의 소생을 확신하면서도 딸의 생명을 위해 엄마의 피를 뽑아야만 하는 딜레마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이로써 감독은 개인의 확신(믿음?)은 인간의 욕망에 근거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은 아닐까? 그리고 그 욕망이 결국 인간관계, 특히 가족 관계에서 어떤 딜레마에 빠지게 됨을 폭로하는 것은 아닐까? 바로 이런 점에서 주변상황을 보지 않고 자신의 신념과 확신으로만 일관하는, 소위 말해서 소통하지 않는 확신을 비판한 것은 아닐까? &lt;/P&gt;
&lt;P class=바탕글&gt;혹자 가운데는 할머니의 수혈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림으로 이해하면서 기독교 영화로 이해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이다. 타자를 위한 희생이라는 측면에서 서로 비교해볼 수 있지만, 그러나 이런 유비는 신학적으로 오류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림은 죄의 용서와 구원을 말하지만, 수혈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수혈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림은 서로 유비적 관계에 있지 않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한편, 영화의 내용에서 다소 도전적인 부분은 여자 전도사이다. 그녀의 말은 모두가 사실로 판명되기 때문이다. 제도권 교회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방식이 결과적으로 옳게 나타난 것이다. 꼭 병상에 있는 엄마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 해도 현순으로 그런 확신을 갖도록 유발했고, 또 마지막에는 예언의 형태로 형제우애를 말하면서 가족의 화해가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회개를 촉구하고 또한 그렇지 않으면 딸과 뱃속의 아이가 위험에 빠진다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제도권 밖에서 일어나는 이런 일들을 무작정 무시할 수는 없지만, 영화에서 비중 있게 재현됨으로 인해 한편으로는 제도권 교회에 대한 비판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성도들이 교회 밖에서 성행하는 예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영화를 감상하면서 이점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들을 증거하는 일이기 때문에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일로 여겨지고 있지만, 사실 기독교에서 말하는 믿음은 결코 주관적인 사안이 아니다. 예수님 스스로도 머리 둘 곳을 찾지 못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했고 또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그리고 기독교는 원래부터 예언자들을 통해서 고독한 목소리를 소개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통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부르신 자들을 끊임없이 세상 밖으로 보내셨고, 그들로 하여금 소통케 하심으로 비록 당대에는 인정받거나 수용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나중에라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셨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영화 &amp;lt;밍크코트&amp;gt;는 기독교를 소재로 인간의 확신과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결합되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귀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런 점에서 &amp;lt;불신지옥&amp;gt;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lt;/P&gt;&lt;/SPAN&gt;&lt;/FONT&gt;&lt;/SPAN&gt;&lt;div class=&quot;tt-plugin ttShareEntryWithSNS tt-sns-icon-alignment-left tt-sns-icon-size-small&quot;&gt;
	&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Yozm&quot; id=&quot;ttServiceYozm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yozm&#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요즘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Twitter&quot; id=&quot;ttServiceTwitter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twitter&#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트위터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Facebook&quot; id=&quot;ttServiceFacebook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facebook&#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페이스북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Me2day&quot; id=&quot;ttServiceMe2day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me2day&#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미투데이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
&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left; padding-top:10px;&quot;&gt;
&lt;iframe src=&quot;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www.cricum.org/144&amp;amp;layout=standard&amp;amp;show_faces=true&amp;amp;width=310&amp;amp;action=like&amp;amp;font=tahoma&amp;amp;colorscheme=light&amp;amp;height=65&quot; scrolling=&quot;no&quot; frameborder=&quot;0&quot; style=&quot;border:none; overflow:hidden; width:310px; height:65px;&quot; allowTransparency=&quot;true&quot;&gt;&lt;/iframe&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최성수</category>
			<category>가족</category>
			<category>교회</category>
			<category>기독교</category>
			<category>문화</category>
			<category>밍크코트</category>
			<category>비평</category>
			<category>선교</category>
			<category>소통</category>
			<category>신아가</category>
			<category>영화</category>
			<category>이상철</category>
			<author>불타는 고구마</author>
			<guid>http://www.cricum.org/144</guid>
			<comments>http://www.cricum.org/144#entry144comment</comments>
			<pubDate>Fri, 20 Jan 2012 05:25:5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신학사조를 알아보자 (I)</title>
			<link>http://www.cricum.org/143</link>
			<description>&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quot;&gt;&lt;font color=&quot;#000000&quot;&gt;&lt;br /&gt;
&lt;/font&gt;&lt;/span&gt;&lt;p style=&quot;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right&quot; style=&quot;float: right; margin-lef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ile26.uf.tistory.com/image/201E7B4F4F18C63915BD94&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photo_jkw.gif&quot; height=&quot;50&quot; width=&quot;50&quot;/&gt;&lt;/div&gt;&lt;/p&gt;
&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 &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quot;&gt;&lt;font color=&quot;#000000&quot;&gt;주광우&lt;/font&gt;&lt;/span&gt;&lt;/div&gt;
&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quot;&gt;&lt;font color=&quot;#000000&quot;&gt;&lt;br /&gt;
&lt;br /&gt;&lt;br /&gt;
&lt;br /&gt;

&lt;/font&gt;&lt;/span&gt;&lt;p style=&quot;margin-top: 0cm; margin-right: 0cm; margin-bottom: 10pt; margin-left: 0cm; &quot; class=&quot;MsoNormal&quot;&gt;&lt;font size=&quot;2&quot;&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quot; color=&quot;#000000&quot;&gt;신학이라고 하면 단순히 성경 연구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신학은 신에 관한 여러 가지 생각과 사상을 연구하며&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신과 인간&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인간과 인간 등 여러 관계에 대한 성찰과 학문적 이해를 정립해 나가는 것 모두를 의미한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신학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개념이 바로 신앙이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이 신앙은 관계를 기본 출발점으로 한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믿는 주체인 인간이 있어야 하며&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믿음의 대상인 신이 있어야 가능하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바로 이 둘간의 관계 정립이 바로 신학의 기본 구조이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xml:namespace prefix = o ns = &quot;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quot; /--&gt;&lt;o:p&gt;&lt;/o:p&gt;&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margin-top: 0cm; margin-right: 0cm; margin-bottom: 10pt; margin-left: 0cm; &quot; class=&quot;MsoNormal&quot;&gt;&lt;font size=&quot;2&quot;&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quot; color=&quot;#000000&quot;&gt;신앙은 인간의 생각을 바탕으로 얻어진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머리 속으로든 감정적으로든&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그게 이성을 통해서건&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외적인 신적 능력에 의해서건 인간 속에 받아들여지고 이해되어야 신앙이 성립한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그러하기에 기독교 수천 년의 역사상 신앙과 이성의 문제는 바로 신학하는 목표가 되고&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동시에 방법론이 되기도 하였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o:p&gt;&lt;/o:p&gt;&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margin-top: 0cm; margin-right: 0cm; margin-bottom: 10pt; margin-left: 0cm; &quot; class=&quot;MsoNormal&quot;&gt;&lt;font size=&quot;2&quot;&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quot; color=&quot;#000000&quot;&gt;&lt;span lang=&quot;EN-US&quot;&gt;20&lt;/span&gt;세기의 가장 대표가 되는 몇 가지 신학 사조들이 있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이런 신학 사조들을 이해하고 조명해 보는 것은 신학적 기반이 무시되고 위축된 교회 제도의 문제점들을 돌아보게 하며&lt;span lang=&quot;EN-US&quot;&gt; 21&lt;/span&gt;세기 신학을 위한 좋은 기초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o:p&gt;&lt;/o:p&gt;&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margin-top: 0cm; margin-right: 0cm; margin-bottom: 10pt; margin-left: 0cm; &quot; class=&quot;MsoNormal&quot;&gt;&lt;font size=&quot;2&quot;&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quot; color=&quot;#000000&quot;&gt;신학사조를 조명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어떤 사물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편견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객관적으로 그 사물을 살펴보고 그 사물의 입장에서 사물을 그려볼 수 있어야 한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평가와 비판은 이런 객관화 작업을 거친 후에 해야 한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자기가 속해 있거나 처한 위치에 비추어 사물을 보려고 하면 아무래도 왜곡된 모습만 찾게 되고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벽으로 인해 그 사물의 진실된 모습을 놓치게 된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o:p&gt;&lt;/o:p&gt;&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margin-top: 0cm; margin-right: 0cm; margin-bottom: 10pt; margin-left: 0cm; &quot; class=&quot;MsoNormal&quot;&gt;&lt;font size=&quot;2&quot;&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quot; color=&quot;#000000&quot;&gt;각 신학 사상들은 자기들만의 색깔을 지닌 유리로 만든 주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그 안에서 밖을 보면 당연히 그 색깔을 통해 바라보는 것이기에 상대가 지닌 자연색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자기의 색유리집을 나와서 상대 사물을 바라보자는 것이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그리고 직접 상대의 장소도 방문해 보고 그 안에 들어가서 바깥을 보기도 해야 한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그런 후 다시 내 자리로 돌아와 장단점을 끌어내고 더 나은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올바른 신학 연구라고 생각한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o:p&gt;&lt;/o:p&gt;&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margin-top: 0cm; margin-right: 0cm; margin-bottom: 10pt; margin-left: 0cm; &quot; class=&quot;MsoNormal&quot;&gt;&lt;font size=&quot;2&quot;&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quot; color=&quot;#000000&quot;&gt;또한 신학을 공부하거나&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신앙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도달할 수 없는 무한한 존재와의 만남이기에 항상 발전할 수밖에 없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똑같은 모습으로 정체할 수 없는 이유가 그것이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더 큰 신을 느끼고 그 신과의 교제를 위해선 우선 인간 주체인 내가 더 큰 그릇으로 만들어져 가야 한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성장하기 위해 내 지경을 넓혀가야 하기 때문에 갈등과 고통은 필연적이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단순히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통해 새로운 시대와 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가는 것이다&lt;span lang=&quot;EN-US&quot;&gt;(&lt;/span&gt;물론 전통과의 아름다운 조화 또한 필수이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그리고 세상의 것에 이끌려 가는 것이 아니라&lt;span lang=&quot;EN-US&quot;&gt;(&lt;/span&gt;그렇다고 세상과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주체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나라로 변모할 힘을 기르는 일이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o:p&gt;&lt;/o:p&gt;&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margin-top: 0cm; margin-right: 0cm; margin-bottom: 10pt; margin-left: 0cm; &quot; class=&quot;MsoNormal&quot;&gt;&lt;font size=&quot;2&quot;&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quot; color=&quot;#000000&quot;&gt;그래서 신학에의 입문은 열린 마음과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그것이 맹목적으로 따라가자는 말이 아님을 여러분도 잘 알 것이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제대로 알고 비판하자는 것이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나를 높이고 상대를 밀어내기 위한 비판&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즉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성장과 진보를 위한 비판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o:p&gt;&lt;/o:p&gt;&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margin-top: 0cm; margin-right: 0cm; margin-bottom: 10pt; margin-left: 0cm; &quot; class=&quot;MsoNormal&quot;&gt;&lt;font size=&quot;2&quot;&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quot; color=&quot;#000000&quot;&gt;&lt;span lang=&quot;EN-US&quot;&gt;20&lt;/span&gt;세기의 대표적인 신학사조는 개혁운동을 바탕으로 한 복음주의&lt;span lang=&quot;EN-US&quot;&gt;(Evangelical), &lt;/span&gt;신 정통주의&lt;span lang=&quot;EN-US&quot;&gt;(Neo-Orthodox), &lt;/span&gt;진보주의&lt;span lang=&quot;EN-US&quot;&gt;(Liberal, &lt;/span&gt;주로 자유주의라고 하는데 자유주의보다는 진보주의가 더 용이한 개념인 것 같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span&gt;급진주의&lt;span lang=&quot;EN-US&quot;&gt;(Radical), &lt;/span&gt;포스트모던 등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lt;span lang=&quot;EN-US&quot;&gt;. &lt;o:p&gt;&lt;/o:p&gt;&lt;/span&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margin-top: 0cm; margin-right: 0cm; margin-bottom: 10pt; margin-left: 0cm; &quot; class=&quot;MsoNormal&quot;&gt;&lt;font size=&quot;2&quot;&gt;&lt;font face=&quot;Times New Roman&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quot;&gt;&lt;font color=&quot;#000000&quot;&gt;신학자에서 시작하기보다는 신학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묘사하면서 각 사상의 대표적인 신학자로서 밑그림을 그려가는 것이 좀 더 용이하다고 생각해 새로운 접근으로&lt;span lang=&quot;EN-US&quot;&gt; 20&lt;/span&gt;세기 신학을 다시 열어볼까 한다&lt;/font&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quot;&gt;&lt;font color=&quot;#000000&quot;&gt;.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transparent; &quot;&gt;&lt;o:p&gt;&lt;/o:p&gt;&lt;/span&gt;&lt;/span&gt;&lt;/font&gt;&lt;/font&gt;&lt;/p&gt;&lt;div class=&quot;tt-plugin ttShareEntryWithSNS tt-sns-icon-alignment-left tt-sns-icon-size-small&quot;&gt;
	&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Yozm&quot; id=&quot;ttServiceYozm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yozm&#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요즘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Twitter&quot; id=&quot;ttServiceTwitter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twitter&#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트위터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Facebook&quot; id=&quot;ttServiceFacebook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facebook&#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페이스북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Me2day&quot; id=&quot;ttServiceMe2day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me2day&#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미투데이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
&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left; padding-top:10px;&quot;&gt;
&lt;iframe src=&quot;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www.cricum.org/143&amp;amp;layout=standard&amp;amp;show_faces=true&amp;amp;width=310&amp;amp;action=like&amp;amp;font=tahoma&amp;amp;colorscheme=light&amp;amp;height=65&quot; scrolling=&quot;no&quot; frameborder=&quot;0&quot; style=&quot;border:none; overflow:hidden; width:310px; height:65px;&quot; allowTransparency=&quot;true&quot;&gt;&lt;/iframe&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주광우</category>
			<author>지방사</author>
			<guid>http://www.cricum.org/143</guid>
			<comments>http://www.cricum.org/143#entry143comment</comments>
			<pubDate>Fri, 20 Jan 2012 04:33:28 +0900</pubDate>
		</item>
		<item>
			<title>&lt;자전거를 탄 소년&gt;</title>
			<link>http://www.cricum.org/142</link>
			<description>&lt;br /&gt;
&lt;!--StartFragment--&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빛과 소금으로 사는 길&lt;/span&gt;&lt;/span&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amp;lt;자전거를 탄 소년&amp;gt;(다르덴 형제, 드라마, 12세, 2011)&lt;br /&gt;
&lt;br /&gt;&lt;p style=&quot;margin:0&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5.uf.tistory.com/image/1332C54E4F16230C1FE771&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photo_choiss.jpg&quot; height=&quot;50&quot; width=&quot;50&quot;/&gt;&lt;/div&gt;&lt;/p&gt;
&lt;br /&gt;&amp;nbsp;&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
&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사회적으로 소외된 자들에 대한 일반인의 시각은 대체로 무지하거나 혹은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그들의 일상이나 생각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고 또 그렇기 때문에 발생하는 결과이다. 서로 상관할 만한 접촉점이 없기도 하지만, 그럴 만한 기회도 없고 또 소수를 제외하고는 가지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문학과 예술을 통해 재현되는 현실은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세계의 존재를 알려줄 줄뿐만 아니라, 또한 읽고 보는 자들로 하여금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필자의 책 [영화 속 장애인 이야기]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쓴 것이었다. 개인적인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카메라를 포함한 각종 영상 기술을 통해 공적인 경험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영화 예술의 사회적인 기능이며, 공공신학의 한 방식이다. &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스타가 아니라 보육원에서 살아가는 소년의 삶, 특히 그의 성장통이 우리의 관심 영역으로 들어오는 일은 그렇게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amp;lt;자전거를 탄 소년&amp;gt;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단면과 한 소년의 성장 과정의 편린들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벨기에 출신의 감독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영화가 우리에게 그렇게 멀게 느끼지 않는 이유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영화 &amp;lt;완득이&amp;gt;와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비록 이야기가 다르고 환경이나 등장하는 인물들의 관계가 다르긴 하나, 불우한 환경 탓에 자기 세계 안으로만 파고들어갈 수밖에 없는 완득이를 호명행위를 통해 세상 밖으로 불러낸 동주 선생님과 보육원 소년을 끝까지 돌보는 가운데 새로운 가족을 느끼게 한 미용실 주인 사만다의 모습이 영화를 보는 내 마음에서 오버랩된다.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나 교역자들이 보면 좋겠지만, 가족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잘 만들어졌으면서도 참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
&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보육원에서 지내는 시릴은 11살 소년이다. 엄마의 존재는 언급되지 않고 있으며 시릴은 할머니에 의해 양육되었다. 할머니의 사망 이후에 생계를 이유로 아버지는 시릴을 보육원으로 보냈다. 한 달 후에 온다는 말은 애초부터 지켜질 약속이 아니었다. 그러나 시릴은 그 말을 믿었고, 한 달이 지난 후에도 오지 않자 아버지를 찾아 나서려고 노력한다. 종종 보육원을 무단으로 이탈하여 보육원 관계자들을 난처하게도 또 힘들게도 하지만, 시릴은 조금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다시 아버지와 함께 살아야 한다는 고집스런 희망을 품고 아버지 찾기에 필사적으로 매달릴 뿐이다. 시릴은 특히 자신이 타던 자전거, 집에 놓고 온 자전거에 강한 집착을 보인다. 아버지를 찾는 일이 곧 자신이 타던 자전거를 찾는 것과 동일했다. &amp;lt;자전거 도둑&amp;gt;(비토리오 데 시카, 1947)에서 자전거가 가족의 생계를 이어주는 상징이었듯이, 시릴에게 달리는 자전거, 넘어지지 않고 서 있는 자전거는 온전한 가족의 모습을 의미했다.&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보육원을 무단 이탈하여 아버지의 옛 주소지를 찾아간 시릴은 자신을 좇아 온 보육원 관계자들과 씨름하다가 돌아가지 않으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우연히 만난 사만다를 붙잡는다. 그야말로 우연한 만남이었지만 미용실을 운영하는 사만다는 보육원 관계자에 의해 이끌려 가는 시릴을 안타깝게 바라본 후에 시릴의 팔린 자전거를 수소문해서 찾아내고, 그것을 다시 구입해서 시릴에게 안겨준다. 보육원으로 직접 찾아갔던 사만다는 시릴의 요청에 의해 주말 위탁모가 되고, 시릴은 주말이면 사만다의 집에서 머물게 된다. &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시릴은 사만다와 함께 힘겹게 아버지를 찾았지만, 식당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이유로 시릴과 함께 사는 것은 물론이고 만남조차 원하지 않는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시릴은 크게 실망하여 자해를 한다. 비록 신체에 대한 자해는 사만다에 의해 저지되었으나, 그 영혼과 정신에 대한 자해는 사만다의 힘으로 막을 수 없었다. 다시 말해서 동네 불량배와 어울리게 된 것이다. 한편으로 사만다는 좋은 가정의 아이를 친구로 사귀게 해주면서까지 시릴을 배려해주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동네 불량배와 사귀지 말라는 사만다의 경고와 간곡한 요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릴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돈을 빼앗아 오라는 미션을 어떤 대가도 기대하지 않고 또 사만다의 온갖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수행한 것은 일종의 영혼에 대한 자해가 아닐 수 없다. &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그러나 사만다는 자신의 남자 친구와 헤어지게 만든 원인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밤에 나가기를 저지하는 자신을 가위로 찌르고 도망갔음에도 불구하고 위기에 처한 시릴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돌본다. 사만다의 행위에서 진심을 본 시릴은 마침내 그녀와의 삶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둘이 함께 자전거를 타는 장면은 시릴과 사만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갔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혼자 자전거를 타고 사만다에게로 달려가는 비교적 길게 찍은 장면은 그가 더 이상 예전의 시릴이 아님을 암시한다.&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비록 시릴에게 주목하는 영화이지만, 필자는 사만다에게 관심이 기울여졌다. 그녀가 시릴을 돌보게 되고 또 그토록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amp;lt;완득이&amp;gt;의 동주 선생님은 선생이면서 전도사라는 직업이 주는 사명감으로 설명할 수 있다. 사만다의 과거와 생각에 대해서 영화가 철저히 침묵하고 있기 때문에 알 수는 없는 일이지만, 분명한 것은 사만다의 진정성 있는 태도는 시릴의 변화를 가능케 한 결정적인 이유라는 점이다. 어쩌면 영화가 그녀에 대해 침묵한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꼭 이유가 있어야만 그런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보호받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보호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사만다는 남자 친구와 헤어질 선택의 기로에서 시릴을 선택했다. 그녀의 선택은 옳았다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작은 자이고, 옥에 갇힌 자, 굶주리고 헐벗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소년의 뒷모습에서 우리는 사만다와 같은 사람을 그리워하게 되고 또 이런 사람에게서 사회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빛과 소금은 꼭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야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일상의 삶에서 작은 자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고 또 배려하는 일에서 시작된다. &lt;/span&gt;&lt;/p&gt;&lt;div class=&quot;tt-plugin ttShareEntryWithSNS tt-sns-icon-alignment-left tt-sns-icon-size-small&quot;&gt;
	&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Yozm&quot; id=&quot;ttServiceYozm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yozm&#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요즘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Twitter&quot; id=&quot;ttServiceTwitter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twitter&#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트위터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Facebook&quot; id=&quot;ttServiceFacebook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facebook&#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페이스북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Me2day&quot; id=&quot;ttServiceMe2day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me2day&#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미투데이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
&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left; padding-top:10px;&quot;&gt;
&lt;iframe src=&quot;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www.cricum.org/142&amp;amp;layout=standard&amp;amp;show_faces=true&amp;amp;width=310&amp;amp;action=like&amp;amp;font=tahoma&amp;amp;colorscheme=light&amp;amp;height=65&quot; scrolling=&quot;no&quot; frameborder=&quot;0&quot; style=&quot;border:none; overflow:hidden; width:310px; height:65px;&quot; allowTransparency=&quot;true&quot;&gt;&lt;/iframe&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최성수</category>
			<author>불타는 고구마</author>
			<guid>http://www.cricum.org/142</guid>
			<comments>http://www.cricum.org/142#entry142comment</comments>
			<pubDate>Wed, 18 Jan 2012 04:33: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2012년 문화선교 트렌드</title>
			<link>http://www.cricum.org/141</link>
			<description>&lt;FONT color=#000000&gt;&lt;br /&gt;
&lt;/FONT&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7.uf.tistory.com/image/113D324A4F0E8CD3333F02&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6585504587_4fc6898b82.jpg&quot; height=&quot;281&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lt;/P&gt;&lt;FONT color=#000000&gt;&lt;br /&gt;
&lt;/FONT&gt;&lt;/DIV&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2pt;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2012년 문화선교 트렌드 &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다. 세상은 ‘흑룡의 해’라 하여, 영험한 상상의 동물 용이 하늘로 비상하는 꿈을 꿈꾼다. 청년실업 600만 시대에, 가계 부채도 늘어나고, 은퇴를 앞둔 가장은 줄줄이 딸린 식구들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삶이 워낙 팍팍해진 탓일 것이다. 학교 다니는 자식을 둔 부모는 대학 진학이 유일한 근심거리인 줄 알았는데, 요즘 연일 보도되는 뉴스는 지나친 경쟁교육이 불어온 ‘왕따’라는 기형적 현상으로 아이들이 몸살을 앓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흑룡이라는 상징에 버거운 삶의 무게를 담습니다. 게다가 2012년은 정치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선과 대선을 연달아 치르는 매우 드문 해이기 때문이다. 대선의 아이콘으로 흑룡이 제격이겠지만, 벌써부터 정치권은 기대보다는 긴장이 감돌고 있다. 국민참여를 통한 정치지형의 대격변이 감지되고 있다. 구태와 부패와 악습을 쇄신하지 않고서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고서는 비상이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2012년, 이러한 대격변의 현장에서 교회는 더 큰 희망의 공동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냉대와 모욕, 음모와 시기를 털어내고, 부정과 다툼, 시기와 미움을 씻어내야 할 것이다. 황량하고 메마른 땅을 갈아엎고 기름지고 비옥한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불만을 쏟는 이들의 소리에도 경청하고, 마음이 갈라진 이들을 위로하며, 젊은 세대를 품는 넉넉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amp;nbsp;&lt;br /&gt;
&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quot;&gt;&lt;FONT color=#000000&gt;그래서 우리는 문화를 다시 주목하고자 한다. 문화는 교회가 심고 경작해야 할 땅과 같다. 구원의 기쁜 소식이 심기고 자랄 땅이다. 아직은 공중의 새들이 배회하는 황량한 땅이지만, 결국은 하나님 나라의 무성한 나무가 자라날 소망의 토양이다. 그러기에 이제 씨앗을 심을 땅의 상태를 조사하듯, 교회가 터하고 있고 터할 문화를 살펴야 한다. 지층의 상태와 토양의 성질, 땅이 머금은 수분을 속속 살피는 것이 경작의 기본이라면, 이제 우리는 올 한해, 우리 선교의 씨앗이 뿌려질 문화라는 토양의 상태를 살펴 우리의 목회가 귀기울여야 할 부분들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1. 2012년 사회 환경 전망&lt;br /&gt;
&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quot;&gt;&lt;FONT color=#000000&gt;사회 환경은 문화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정치나 경제, 사회분야는 말할 것도 없고 기술분야도 미세한 변화도 문화의 물꼬를 바꾸어 놓는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우리 경제를 불리한 상황으로 몰아가고, 불안정한 경제상황에 국민들의 소비패턴을 바꾸어놓는다. IT 기술의 발달이 정보생산과 소통의 방식을 바꾸고, 매체의 변화가 메시지의 변화로, 문화의 지각변동으로 이어진다. 이에 문화분야에 영향을 미칠 만한 몇가지 사회 환경의 변화를 살펴본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quot;&gt;&lt;FONT color=#000000&gt;국제관계와 경제분야&lt;br /&gt;
&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1) 미국발 경제위기 이후, 유로존 국가들의 부도우려, 미국의 신용강등, 중국의 부진 등 세계 경제의 불안감은 아직 가시지 않고 있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시위와 폭동 등, 경기를 위협하는 불안 요인이 여전히 남아있는데다, 국가간 무역불균형도 또다른 갈등요인이 되고 있다. 올 한해 선진국의 경기부양책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라별 긴축정책을 강도높게 실시하게 될 것 같다. 이러한 여파는 수출이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경제에 상당한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2) 우리 나라 내부 상황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정부와 기업의 부채도 해마다 증가되고 있고, 가계 등 개인 부채 비율도 2011년 들어 최정점을 찍었다. (155.%)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내 주요 경제 연구소들은 2012년 경제 성장률을 3.5%-4.0%선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2011년보다 낮은 수치이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quot;&gt;&lt;FONT color=#000000&gt;정치분야&lt;br /&gt;
&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4월 총선과 12월 대선, 정치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먼저 올 한해 선거를 달구게 될 이슈로는 복지를 꼽을 수 있다. 우리는 작년 서울 시장 선거도 결국 복지 이슈의 연장선 상에서 출발한 것을 기억한다. 특히 실업률이 증가하고 양극화와 빈곤문제를 체감하면서 무상급식, 무상교육, 무상의료, 보편적 복지, 부유세 도입 등은 더욱 민감한 사안이 될 것이다. (2) 두 번째로 주목할 만한 흐름은, 그동안 정치에 무관심했던 젊은 세대들이 정치감성이 깨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정치가 생계나 취업과 무관하지 않다는 자각이 일어나고, 이는 기성 정치권에 대한 실망과 불신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안철수 같은 새로운 인물이 부각되고 대중적인 소통과 공감을 시도하는 정치문화가 형성되었고 강력해질 전망이다. (3)　한가지 더 언급하면, 스마트한 기술이 견인하는 ‘스마트 민주주의’이다. 기성 정치권을 긴장시켰던 것은, 젊은 유저들의 스마트폰과 SNS입니다. 스마트 기술을 통한 정치활동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최근 팝캐스트 “나는 꼼수다”와 같은 영향력 있는 정치 미디어나, 플래시 몹도 더욱 증가할 것이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quot;&gt;&lt;FONT color=#000000&gt;사회 분야&amp;nbsp;&lt;br /&gt;
&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1) 청년 실업 600만 시대가 도래했다. 2011년 등골탑, 알부자족, 청년실신, 삼포세대 같은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올 해도 경기침체가 계속된다면, 실업, 비정규직 등 청년담론은 잦아들지 않을 것이다. （2) 우리나라 인구의 14.6%를 차지하는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의 은퇴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이들의 은퇴는 연금재정, 정년연장, 실버취업 등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은퇴 고령 인구를 위한 실버산업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3) 2012년은 주 5근무제와 주 5일 수업제가 전면시행되는 해이다. 가족단위 여행 등 가족 중심의 여가가 확산될 전망이며,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참여형, 체험형 여가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4) 국내 거주 외국인의 수가 140만을 넘었다고 한다. 특별히 지난 한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정책적 관심이 증가했지만, 올 한해 경제침체와 맞물려 반 다문화 정서가 심화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quot;&gt;&lt;FONT color=#000000&gt;디지털 환경분야&amp;nbsp;&lt;br /&gt;
&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1) 2012년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한다. 본격적인 TGIF (Twitter, Google, iphone, Facebook) 시대, SNS(social network service) 시대가 도래한 셈이다. 모바일 기술의 혁신과 보급이 정보수용이나 인간관계의 방식마저 바꾸어 놓았다. 전통적인 방식과는 다르게 정보와 의견이 흘러가고, 정치와 문화에 참여하는 방식도 혁명적으로 바꾸고 있다. (2) 받아들일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많아지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이다. 기업의 생태계를 재편하는 것도 하드웨어가 아니라 콘텐츠이다.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보급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되는 것이다. (3) 기술발달이 언제나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신상털기 등 개인 정보가 유출되고, 과잉정보와 소셜네트워크에서 피로도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스마트 시대의 다른 한축을 아날로그 공동체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테크노 스트레스 증가가 인간적 감성과 아날로그적 삶에 관심을 갖게 할 전망이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2. 일반 문화의 트렌드&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quot;&gt;&lt;FONT color=#000000&gt;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11년 문화예술을 둘러싼 환경변화를 관찰하고, 문헌 및 현장 전문가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2012년 문화 예술 분야의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열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1) K-pop 이 SNS와 유튜브를 타고, 신한류를 이끈다. (2) 소셜 플랫폼을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 아트’가 확산될 것이다. 소셜 미디어는 창조와 소통, 참여의 매체가 되기 때문에 예능적 예술 뿐 아니라 사회적 예술로도 확산되고, 문화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매체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3) 문화산업의 수직계열화가 심화될 것이며, 예술 문화인들의 불안도 가중될 것이다. 이에 창작자를 위한 소셜펀딩이 고안되고, 문화예술의 유통구조와 생산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생겨날 것이다. (4) 스마트 TV 가 뜨거운 문화생산자 역할을 자임하게 될 것이다. 텔레비전은 오디션 및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 대중문화의 중심역할 뿐 아니라 세대 공감의 진원지가 되는 등 문화 생산자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5) 장르와 시대를 넘어선 예술간의 융합이 일어날 것이다. 연극과 무용, 음악 등 장르간 통섭이 대세가 되고, 복합 문화공간도 많이 마련될 것이다. (6) 소수자들의 문화적 권리가 향상되고 문화적 소통이 강화될 것이다. 또한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가 무너지고, 소수자의 예술이 주류 문화 예술을 변화시키는 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다. (7) 현대인들의 정신적인 질환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예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다. 문화 테라피와 예술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전문인력과 시설이 배출될 것이다. (8) 가족 중심 여가문화가 새롭게 문화산업의 초점이 될 것이다. 또한 아이들이 문화적인 욕구와 감성을 채워주는 데 주력하는 ‘컬처맘’이 급부상하게 될 것이다. (9) 지역 사회 안에서 문화 예술 프로젝트, 도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점차 확산될 것입니다. 또한 낡은 산업시설과 산업단지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 (10) 기후 변화와 전지구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태학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예술활동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라고 예측하고 있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3. 2012년 문화선교 트렌드 키워드&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quot;&gt;&lt;FONT color=#000000&gt;우리는 이러한 사회 경제 문화적 흐름을 통해서 아래와 같이 2012년 문화선교의 트랜드를 7가지 정도로 정리하고자 한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1. 위로하고 공감하라: 살피고 치유하는 교회되어야.&amp;nbsp;&lt;br /&gt;
&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2011년 큰 반향을 일으켰던 청춘콘서트는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춘세대에 대한 기성세대의 공감이 크게 성공한 예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청춘 콘서트는 시대상황과 맞물리면서 2012년도 계속 이어질것이라고 여겨진다. 교회는 이런 흐름을 주목하고 청년들의 고민을 경청하며 공감하며 치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왕따 및 성적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 세대, 은퇴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노령화의 그늘에 고통받는 노년 세대 등 각 세대의 문제들을 주목하고 공감하며 치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바로 살피고 치유하는 교회가 되어야 교회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될 것이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2. 진정성을 전하라: 마케팅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진정성으로&amp;nbsp;&lt;br /&gt;
&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quot;&gt;&lt;FONT color=#000000&gt;겉치레의 시대는 가고 진정성의 시대가 왔다. 진정성이란 일관되고 확고한 정체성을 말하며, 소비자 관점에서의 경험적인 진실과 일치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길모어 교수는 진정성 마케팅의 5유형을 제시했다. 자연적진정성(100% 천연 유기농 제품), 독창적 진정성(아이팟, 아이폰), 특별한 진정성(수제햄버거, 슬로푸드), 연관성의 진정성, 영향력 있는 진정성(톰스슈즈의 공익마케팅). 진정성의 시대에 이제 경쟁은 타 기업을 앞서기 위한 것이 아니다. 진정성은 본질을 추구하고자 하는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다. 교회는 무엇보다 진정성있는 복음과 감성을 가지고 승부해야 한다. 바로 교회의 메시지와 사역들이 교회성장의 이미지나 상업적 마케팅의 이미지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이루어가려는 진정성으로 수용될 때 교회의 사역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3. 감성의 결을 만져라: 교회는 세대 공감의 장이 되어야&amp;nbsp;&lt;br /&gt;
&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quot;&gt;&lt;FONT color=#000000&gt;세대적 공동체보다 가치와 문화의 공동체가 훨씬 큰 호소력을 갖는 시대가 오고 있다. 이제 윗세대나 아랫세대나 대등한 관계를 원한다. 윗세대는 늙었다는 이유로 소외되기를 원치 않고 아랫세대는 훈계받기보다는 인정받고 싶어 한다.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솔루션이 각광받을 것이다. 사소하지만 실질적인 것에서부터 출발해 개인차와 세대차를 뛰어넘는 공감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를 들면 &#039;세시봉&#039;이라고 청장년층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젊은 사람들도 듣고 좋아하는 것, TV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젊은 가수들이 옛날 노래를 같이 부르면서 엄마와 딸이 같은 문화 상품을 공유하는 것, 패션 쪽에서도 30대나 40대 장년층들의 브랜드 감각이 20대 취향을 반영하고 있는 것은 세대공감이 성공할 수 있는 예가 될것이다. 교회내의 프로그램도 이러 세대공감의 정신이 반영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장년층은 청년들의 문화를 시도해보고 거꾸로 청년들도 장년층세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것 등은 세대 공감을 위한 중요한 시도로 보인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4. 크로스오버, 융합의 시대: 융합을 통해 다양성을 추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라&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quot;&gt;&lt;FONT color=#000000&gt;장르와 시대를 넘어선 예술간의 융합이 일어날 것이다. 연극과 무용, 음악, 인문학 등 장르간 통섭이 대세가 되고, 공간의 융합도 일어나 복합 문화공간도 증가할 것이다. 최근의 경향은 장르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새로운 장르가 등장하게 된다는 것인데,. 문학과 연극이 공존하고, 클래식과 재즈, 락이 어우러지는 것, 공간적으로는 기차역이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버려진 공장부지가 문화공간으로 변모하며, 황량한 골목이 예술이 깃든 공간으로 변화하는 장르와 공간의 통섭현상은 교회의 문화선교의 과제에도 적지않은 점을 시사할 것이다. 작게는 교회 행사 및 프로그램의 다양한 변화를 시사하면서 보다 넓게는 지역사회를 섬김에 있어서 기존의 복지의 차원을 넘어서서 문화적으로 섬기는 것, 지역공간을 예술적 문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통전성을 확보하는 시도를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5. 소통 방식의 혁명에 주목하라: 교회, 선한 네트워크의 허브가 되라&amp;nbsp;&lt;br /&gt;
&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quot;&gt;&lt;FONT color=#000000&gt;사실 2012년의 문화변화의 핵심에는 SNS가 있다. SNS를 통한 소통방식의 변화는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현실 세계에 영향을 줄 만큼 강력한 것으로 이미 자리매김했다. 특별히 선거의 해인 2012년은 SNS 의 힘이 더욱 막강해질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전반적인 이슈와 언론 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러한 SNS는 목회자와 교회에 있어서 보다 수평적이고 소통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요구할 것이다. 교회는 SNS의 위력에 보다 주목하면서 선한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미칠 수 있도록 적극 선용해야 할 것이다. SNS의 위력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한편 SNS는 이제 더 이상 사적인 영역에만 한정된 매체가 아님을 일선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인지하고 보다 신중하고 지혜롭게 SNS를 이용하도록 지혜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6. 날것이 더 매력적이다: 원색적 복음으로 승부하라.&amp;nbsp;&lt;br /&gt;
&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quot;&gt;&lt;FONT color=#000000&gt;김난도 교수는 2012년을 예측하는 그의 책 &amp;lt;트랜드 코리아 2012&amp;gt;에서 단순한 오가닉을 넘어서 2012년 사람들은 천연성분(organic)과 날것(raw)의 재료에 희귀성이 가미된 천연의 상태인 ‘로가닉(Rawganic)&#039;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본질적 가치로의 회귀를 말하는데 대중문화 속에서도 나타난다. 이것은 위에서 ‘진정성’에 사람들이 귀기울 것이라는 예측과 일치하는데, 2011년 방송가가 발견한 최고의 가수 임재범의 예가 이를 잘 보여준다. 무명가수는 아니지만, 음악계에서 희소성있는 목소리, 정제되지 않은 외모, 야성을 느끼게 하는 거침없는 그의 매력은 날것 그대로의 모습이었고 청중들은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선거의 해인 2012년 로가닉의 논리는 정치의 영역에서도 기성 정치의 구태의연함이 아니라 시민을 최우선으로 두는 정치의 본질적 가치를 요구하고 있다. 복음의 메시지와 프로그램도 이제 그런 ‘날것’들을 표현하고 들을 수 있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도들과 대중들은 상업화된 번영신학과 목회가 아닌 교회의 순수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lt;br /&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7. 가족이 대세다: 가족여가와 문화,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라&amp;nbsp;&lt;br /&gt;
&amp;nbsp;&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quot;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나눔고딕; mso-fareast-font-family: 나눔고딕; mso-hansi-font-family: 나눔고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gt;2012년은 주 5근무제와 주 5일 수업제가 전면시행되는 해이다. 가족단위 여행 등 가족 중심의 여가가 확산될 전망이며,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참여형, 체험형 여가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러한 제도의 변화는 교회학교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면적인 토요일 휴무는 교회학교의 입장에서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성경공부, 문화, 인문학,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토요휴무를 교회의 교육기회로 삼는 노력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특별히 다운 시프트족(Down Shift, 수입이 줄더라도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집단)의 등장과 가족여가의 개념이 점점 확대되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형 교육 프로그램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아이들의 문화적 욕구와 감성을 중시하는 컬쳐 맘의 등장 및 확대도 의미있는 변화이기에 예술과 문화프로그램을 접목한 토요 프로그램 실시등 가족, 문화,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lt;br /&gt;
&lt;br /&gt;&lt;br /&gt;
&lt;br /&gt;&lt;br /&g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P&gt;&lt;FONT color=#000000&gt;&lt;br /&gt;
&lt;br /&gt;&lt;br /&gt;
&lt;/FONT&gt;&lt;br /&gt;&lt;div class=&quot;entry-ccl&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right; margin-bottom: 10px&quot;&gt;
	&lt;img id=&quot;ccl-icon-141-0&quot; class=&quot;entry-ccl-by&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1.png&quot; alt=&quot;저작자 표시&quot;/&gt;
	&lt;img id=&quot;ccl-icon-141-1&quot; class=&quot;entry-ccl-nc&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2.png&quot; alt=&quot;비영리&quot;/&gt;
	&lt;img id=&quot;ccl-icon-141-2&quot; class=&quot;entry-ccl-sa&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4.png&quot; alt=&quot;동일 조건 변경 허락&quot;/&gt;
	&lt;!--
	&lt;rdf:RDF xmlns=&quot;http://web.resource.org/cc/&quot; xmlns:dc=&quot;http://purl.org/dc/elements/1.1/&quot; xmlns:rdf=&quot;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quot;&gt;
		&lt;Work rdf:about=&quot;&quot;&gt;
			&lt;license rdf:resource=&quot;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quot; /&gt;
		&lt;/Work&gt;
		&lt;License rdf:about=&quot;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quot;&gt;
			&lt;perm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Reproduction&quot;/&gt;
			&lt;perm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Distribution&quot;/&gt;
			&lt;require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Notice&quot;/&gt;
			&lt;require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Attribution&quot;/&gt;
			&lt;prohib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CommercialUse&quot;/&gt;
		&lt;/License&gt;
	&lt;/rdf:RDF&gt;
	--&gt;
&lt;/div&gt;
&lt;div class=&quot;tt-plugin ttShareEntryWithSNS tt-sns-icon-alignment-left tt-sns-icon-size-small&quot;&gt;
	&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Yozm&quot; id=&quot;ttServiceYozm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yozm&#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요즘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Twitter&quot; id=&quot;ttServiceTwitter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twitter&#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트위터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Facebook&quot; id=&quot;ttServiceFacebook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facebook&#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페이스북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Me2day&quot; id=&quot;ttServiceMe2day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me2day&#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미투데이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
&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left; padding-top:10px;&quot;&gt;
&lt;iframe src=&quot;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www.cricum.org/141&amp;amp;layout=standard&amp;amp;show_faces=true&amp;amp;width=310&amp;amp;action=like&amp;amp;font=tahoma&amp;amp;colorscheme=light&amp;amp;height=65&quot; scrolling=&quot;no&quot; frameborder=&quot;0&quot; style=&quot;border:none; overflow:hidden; width:310px; height:65px;&quot; allowTransparency=&quot;true&quot;&gt;&lt;/iframe&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문화읽기</category>
			<category>2012</category>
			<category>SNS</category>
			<category>교회</category>
			<category>문화</category>
			<category>선교</category>
			<category>전망</category>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트렌드</category>
			<author>문화매거진 오늘</author>
			<guid>http://www.cricum.org/141</guid>
			<comments>http://www.cricum.org/141#entry141comment</comments>
			<pubDate>Thu, 12 Jan 2012 16:31:51 +0900</pubDate>
		</item>
		<item>
			<title>2012 애니메이션 공모 결과를 발표합니다.</title>
			<link>http://www.cricum.org/140</link>
			<description>&lt;br /&gt;
201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영화 애니메이션 공모에 국내외 수준 높은 많은 팀들이 지원해 주셨습니다.&amp;nbsp;&lt;br /&gt;
&lt;br /&gt;
워낙에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 치열한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중에서 올 해 총회의 주제와 가장 부합하는 &lt;br /&gt;
&lt;br /&gt;
팀을 선정하게 되었사오니, 양해와 격려의 마음 부탁드립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영화 프로젝트는 해&lt;br /&gt;
&lt;br /&gt;마다 &amp;nbsp;계속 진행될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lt;br /&gt;
&lt;br /&gt;
&lt;p style=&quot;font-size: 9pt; margin-top: 0in; margin-right: 0in; margin-bottom: 0in; margin-left: 0in; font-family: dotum; &quot;&gt;&lt;br /&gt;
&lt;/p&gt;
선정팀 :&amp;nbsp;&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 font-size: 9pt; &quot;&gt;&amp;nbsp;장승욱 감독팀&lt;br /&gt;
&amp;nbsp;&lt;br /&gt;
프로필&amp;nbsp;&lt;/span&gt;

&lt;p style=&quot;margin:0in;font-weight:bold;font-family:dotum;font-size:9.0pt;
color:#518FBB&quot; lang=&quot;en-US&quot;&gt;&amp;lt;튜브엔젤&amp;gt;&lt;/p&gt;

&lt;p style=&quot;margin:0in;font-family:dotum;font-size:9.0pt&quot;&gt;제 10회 샌디에고 아시안영화제 (미국,
2009) &lt;/p&gt;

&lt;p style=&quot;margin:0in;font-family:dotum;font-size:9.0pt&quot;&gt;SBS 애니갤러리 7회차 방영 (한국,
2007)&lt;/p&gt;

&lt;p style=&quot;margin:0in;font-family:dotum;font-size:9.0pt&quot;&gt;제 9회 부천 국제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한국, 2007)&lt;/p&gt;

&lt;p style=&quot;margin:0in;font-family:dotum;font-size:9.0pt&quot;&gt;제 7회 애니마드리드-
마드리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국제학생 경쟁부문 (스페인, 2007)&lt;/p&gt;

&lt;p style=&quot;margin:0in;font-family:dotum;font-size:9.0pt&quot;&gt;디지털콘텐츠 한국로컬어워드- 장려상 수상
(한국, 2007)&lt;br /&gt;
&amp;nbsp;&lt;/p&gt;

&lt;p style=&quot;margin:0in;font-weight:bold;font-family:dotum;font-size:9.0pt;
color:#518FBB&quot; lang=&quot;en-US&quot;&gt;&amp;lt;먹다&amp;gt;&lt;/p&gt;

&lt;p style=&quot;margin:0in;font-family:dotum;font-size:9.0pt&quot;&gt;SBS 창작애니메이션대상-장려상 수상&lt;/p&gt;

&lt;p style=&quot;margin:0in;font-family:dotum;font-size:9.0pt&quot;&gt;2010인디 애니페스트- 일반 경쟁부문
독립보행상수상&lt;/p&gt;

&lt;p style=&quot;margin:0in;font-family:dotum;font-size:9.0pt&quot;&gt;SBS / 창작 애니메이션 수상작 방영&lt;/p&gt;

&lt;p style=&quot;margin:0in;font-family:dotum;font-size:9.0pt&quot;&gt;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상영&lt;br /&gt;
&lt;/p&gt;
&lt;br /&gt;
&lt;br /&gt;
&amp;nbsp;&lt;div class=&quot;entry-ccl&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right; margin-bottom: 10px&quot;&gt;
	&lt;img id=&quot;ccl-icon-140-0&quot; class=&quot;entry-ccl-by&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1.png&quot; alt=&quot;저작자 표시&quot;/&gt;
	&lt;img id=&quot;ccl-icon-140-1&quot; class=&quot;entry-ccl-nc&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2.png&quot; alt=&quot;비영리&quot;/&gt;
	&lt;img id=&quot;ccl-icon-140-2&quot; class=&quot;entry-ccl-sa&quot; src=&quot;http://i1.daumcdn.net/cfs.tistory/v/0/static/admin/editor/ccl_black04.png&quot; alt=&quot;동일 조건 변경 허락&quot;/&gt;
	&lt;!--
	&lt;rdf:RDF xmlns=&quot;http://web.resource.org/cc/&quot; xmlns:dc=&quot;http://purl.org/dc/elements/1.1/&quot; xmlns:rdf=&quot;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quot;&gt;
		&lt;Work rdf:about=&quot;&quot;&gt;
			&lt;license rdf:resource=&quot;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quot; /&gt;
		&lt;/Work&gt;
		&lt;License rdf:about=&quot;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quot;&gt;
			&lt;perm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Reproduction&quot;/&gt;
			&lt;perm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Distribution&quot;/&gt;
			&lt;require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Notice&quot;/&gt;
			&lt;require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Attribution&quot;/&gt;
			&lt;prohibits rdf:resource=&quot;http://web.resource.org/cc/CommercialUse&quot;/&gt;
		&lt;/License&gt;
	&lt;/rdf:RDF&gt;
	--&gt;
&lt;/div&gt;
&lt;div class=&quot;tt-plugin ttShareEntryWithSNS tt-sns-icon-alignment-left tt-sns-icon-size-small&quot;&gt;
	&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Yozm&quot; id=&quot;ttServiceYozm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yozm&#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요즘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Twitter&quot; id=&quot;ttServiceTwitter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twitter&#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트위터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Facebook&quot; id=&quot;ttServiceFacebook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facebook&#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페이스북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lt;button
	class=&quot;ttShareEntryWithMe2day&quot; id=&quot;ttServiceMe2day_&quot; onclick=&quot;ShareEntryWithSNS.share(&#039;me2day&#039;, &#039;&#039;, &#039;&#039;);&quot;&gt;&lt;span&gt;미투데이에 보내기&lt;/span&gt;&lt;/button&gt;
&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left; padding-top:10px;&quot;&gt;
&lt;iframe src=&quot;http://www.facebook.com/plugins/like.php?href=www.cricum.org/140&amp;amp;layout=standard&amp;amp;show_faces=true&amp;amp;width=310&amp;amp;action=like&amp;amp;font=tahoma&amp;amp;colorscheme=light&amp;amp;height=65&quot; scrolling=&quot;no&quot; frameborder=&quot;0&quot; style=&quot;border:none; overflow:hidden; width:310px; height:65px;&quot; allowTransparency=&quot;true&quot;&gt;&lt;/iframe&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공지사항</category>
			<author>문화매거진 오늘</author>
			<guid>http://www.cricum.org/140</guid>
			<comments>http://www.cricum.org/140#entry140comment</comments>
			<pubDate>Thu, 12 Jan 2012 14:22:13 +0900</pub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