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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title>공공운수노동자</title>
		<link>http://kptu.tistory.com/</link>
		<description>공공운수노동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이 만든 블로그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Mar 2012 18:26:59 +0900</pubDate>
		<generator>Tistory 1.1 (http://www.tistory.com/)</generator>
		<managingEditor>공공운수연맹</managingEditor>
		<item>
			<title>기관사는 왜 선로에 뛰어들었나?</title>
			<link>http://kptu.tistory.com/184</link>
			<description>&lt;SPAN id=preHtml name=&quot;preHtml&quot;&gt;
&lt;P&gt;노동자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가 없는가!&lt;br /&gt;
&lt;br /&gt;공황장애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던 故 이재민 기관사의 안타까운 소식에 노동자의 건강권 확보에 대한 외침이 높아지고 있다.&lt;br /&gt;
&lt;br /&gt;&lt;/P&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4.uf.tistory.com/image/161B6D4C4F5F122D017A42&quot; alt=&quot;&quot; filemime=&quot;&quot; filename=&quot;cfile24.uf@161B6D4C4F5F122D017A42.jpg&quot; height=&quot;398&quot; width=&quot;6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기관사가 익숙한 솜씨로 전동차를 운전하고 있다&lt;/p&gt;&lt;/div&gt;&lt;/P&gt;
&lt;P&gt;&lt;br /&gt;
&lt;br /&gt;3월 12일 오전 8시 6분,&amp;nbsp;승무업무를 마친 이재민 기관사가 교대기관사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나서 자신과 인생을 함께 했던 선로위에 스스로 몸을 던져 세상을 떠났다.&lt;/P&gt;
&lt;P class=HStyle0&gt;1995년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입사한 고인은&amp;nbsp;&amp;nbsp;17년을 근무한 베테랑 기관사였으나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고 2011년 6월 공황증으로 병가를 사용했던 적이 있다. 최근에도 가족과 직장 동료들에게 고통을 호소했고 회사에는 전직을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lt;br /&gt;
&lt;br /&gt;故 이재민 기관사가 앓고 있었던 공황장애는 현실적으로 위험한 대상이 없는데도 예상치 못하게 극단적인 공포에 휩쓸려 죽음에 이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극도의 불안 증세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우며 땀이 나는 신체증상을 동반한다. 순간적으로 패닉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심해지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지경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병으로 알려져 있다.&amp;nbsp;증세가 심한 경우 승객들의 안전도 위협받을 수 있는 셈이다.&lt;br /&gt;
&lt;br /&gt;도시철도 기관사들의 ‘신경정신질환’의 심각성은 이미 2003년부터 문제가 되어왔다.&lt;br /&gt;
&lt;br /&gt;2003년 8월, 이번 사건과 비슷하게 故서민권 기관사가 자살하였고 그로부터 보름뒤 복귀를 앞둔 故임채수기관사가 자살하였다. 2006년 8월까지 32명이 정신질환에 걸렸고 11명이 산재승인을 받았다. 2007년 실시된 기관사 특별건강검진 결과는 더욱 충격적인데, 기관사의 우울증 유병율이 일반인의 2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4배, 공항장애는 7배나 높은 비율을 보였다.&lt;br /&gt;
&lt;br /&gt;도시철도 기관사들의 작업장은&amp;nbsp;터널이다. 밀폐되고 어두운 지하공간이다. &lt;br /&gt;
&lt;br /&gt;의정부 장암역에서 온수역까지 운행되는 7호선을 한바퀴 도는데 약 3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스크린도어 설치 후 더욱 밀폐되고 에너지 절약으로 조명도&amp;nbsp;제대로 가동하지 않고 있다. 또한 환풍시스템도 부족하다 &lt;br /&gt;
&lt;br /&gt;이런 공간에서 ‘장시간 혼자 일하면서 공황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기관사들의 진단이다. 또한 스크린 도어 설치 등 늘어나는 업무부담에 더하여 업무와 상관없는 봉사활동, 칭찬민원, 행복방송 등으로 안전보다는 이윤과 비용절감을 위한 소모품으로 취급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lt;br /&gt;
&lt;br /&gt;서울도시철도공사노조가 故 이재민기관사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 ‘공사에 의한 타살’로 규정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lt;br /&gt;
&lt;/P&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7.uf.tistory.com/image/1307D14C4F5F128E267BA5&quot; alt=&quot;&quot; filemime=&quot;&quot; filename=&quot;cfile27.uf@1307D14C4F5F128E267BA5.jpg&quot; height=&quot;397&quot; width=&quot;6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서울도시철도노조가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승무폐지를 요구했다&lt;/p&gt;&lt;/div&gt;&lt;/P&gt;
&lt;P class=HStyle0&gt;&lt;br /&gt;
&lt;br /&gt;서울도시철도노조는 13일 서울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철도공사가 고인의 죽음을 산재로 인정할 것 △기관사를 포함한 도시철도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조사 및 역학조사를 노사 공동으로 실시할 것 △산재요양 후 현장에 복귀한 노동자에게 강제하는 &#039;업무복귀프로그램&#039;을 전면 수정할 것 △1인 승무제를 폐지할 것 등을 요구했다.&lt;/P&gt;&lt;/SPAN&gt;</description>
			<category>공공운수연맹</category>
			<category>기관사</category>
			<category>도시철도노조</category>
			<author>공공운수연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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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kptu.tistory.com/184#entry184comment</comments>
			<pubDate>Tue, 13 Mar 2012 18:26:22 +0900</pubDate>
		</item>
		<item>
			<title>MB 임기말 국민행동요령</title>
			<link>http://kptu.tistory.com/183</link>
			<description>&lt;br /&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10.uf.tistory.com/image/113DA74D4F33764D02FF79&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국민행동요령.jpg&quot; height=&quot;848&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P&gt;</description>
			<category>공공운수노조</category>
			<category>국민행동요령</category>
			<author>공공운수연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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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kptu.tistory.com/183#entry183comment</comments>
			<pubDate>Thu, 09 Feb 2012 16:31:51 +0900</pubDate>
		</item>
		<item>
			<title>800원 횡령으로 해고? 이유 알고보니</title>
			<link>http://kptu.tistory.com/182</link>
			<description>&lt;STRONG&gt;
&lt;DIV class=txc-textbox style=&quot;BORDER-RIGHT: #dbe8fb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TOP: #dbe8fb 1px solid;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BORDER-LEFT: #dbe8fb 1px solid; PADDING-TOP: 10px; BORDER-BOTTOM: #dbe8fb 1px solid; BACKGROUND-COLOR: #dbe8fb&quot;&gt;
&lt;P class=바탕글&gt;&lt;STRONG&gt;# 지난 2008년 회사 돈 693억 원을 횡령하고, 1034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고 풀려났다. 재판부는 &quot;범행에 관여한 정도가 약하고 피해액을 대부분 회복한 점 등에 비춰 원심의 양형이 지나치다는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선고이유를 밝혔다. &lt;/STRONG&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TRONG&gt;&lt;/STRONG&gt;
&lt;P class=바탕글&gt;&lt;STRONG&gt;&lt;br /&gt;
# 경남지방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뇌물수수, 횡령배임, 직무유기 등으로 검거된 공무원 64명 가운데 1명만 구속되고 나머지 63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해에는 검거된 공무원 195명 가운데 5명만 구속되고 190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lt;/STRONG&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TRONG&gt;&lt;/STRONG&gt;
&lt;P class=바탕글&gt;&lt;STRONG&gt;&lt;br /&gt;
# 지난 5월 법원은 국가에서 지원받은 연구보조금 844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대학 교수와 대학원생에게 선고를 유예한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quot;관행적으로 이뤄진 일에 대해 피고인들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기 어렵고 명예를 중시하는 학자인 대학교수가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이미 가혹한 처벌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quot;고 선고 유예의 배경을 설명했다.&lt;/STRONG&gt;&lt;br /&gt;
&lt;/P&gt;&lt;br /&gt;

&lt;P&gt;# 지난 7일 운전기사 김학의 씨는 버스 요금 800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해고됐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실제 해고 사유는 전혀 다르다.&lt;/P&gt;&lt;/DIV&gt;
&lt;P class=바탕글&gt;&lt;/STRONG&gt;&lt;br /&gt;
&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5.uf.tistory.com/image/20623A474EE97EC11BD247&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12.jpg&quot; height=&quot;335&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br /&gt;
&lt;STRONG&gt;누리꾼들 &quot;유전무죄 무전유죄&quot; &lt;br /&gt;
&lt;/STRONG&gt;&lt;/P&gt;
&lt;P&gt;지난 7일 행정법원(부장판사 오석준)은 자신이 운행하던 버스 승객에게 받은 요금 800원을 횡령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운전기사 김학의 씨에 대해 &quot;해고가 정당하다&quot;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버스요금 횡령이 적발되면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해고 사유로 정해 놓은 점, 횡령 행위를 단순히 일회성으로 보기도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고가 적법하다고 봤다.&lt;/P&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분명 잘못한건 맞지만...재벌 정치인들의 처벌에 비하면 과한 처벌 아닌가? &lt;/P&gt;
&lt;P class=바탕글&gt;한 가정의 생계가 걸린 문제인데... 그리고 과연 이 버스 회사 사장은 깨끗할까?“ - podolove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회사돈 500억원 유용한 SK최씨 형제들은???이 나라 이 땅에 법이라는게 있긴 있냐?” - 의열단원&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800원을 횡령한 버스기사의 해고가 정당하다는 사법부의 판결이 알려지자 관련 기사에는 하룻동안 순식간에 1177개의 댓글이 달렸다. 추천수 베스트에 오른 글은 대부분 &#039;법 적용이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는다&#039;는 의혹을 제기하며 판결에 불만을 토로하는 내용이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실제로 ‘유전무죄 무전유죄 인가보다(폭탄맞은공주님)‘ 라는 댓글은 가장 많은 629건의 추천을 받았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800원이라는 잔돈 몇 푼으로 인해 해고에까지 이르게 된 운전기사 김학의 씨. 그는 이 사건으로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잇달아 승소해 복직했고, 이미 5개월 넘게 일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나 7일 법원이 노동위의 결정을 뒤집으면서 ‘횡령범’이라는 불명예와 더불어 또 다시 직장을 잃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됐다. 13일 김학의 씨를 전화로 인터뷰했다. &lt;br /&gt;
&lt;br /&gt;&lt;STRONG&gt;잔돈으로 커피 한잔씩 마시라더니.. &lt;br /&gt;
&lt;/STRONG&gt;“그런 일이 관행처럼 숱하게 있었어요. 그런데 회사에서 한번도 문제 삼은 적은 없었어요.”&lt;/P&gt;
&lt;P class=바탕글&gt;김학의 씨는 횡령혐의로 해고되기 전까지 이 회사에서 7년 6개월을 일했다. 그동안 승차권 외에 동전으로 들어오는 차비 중 일부를 가지고 커피를 뽑아먹는 식으로 써왔다고 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처음 입사할 때 안전교육을 받는데 그러더라구요. 졸릴 때 잔돈으로 커피 한잔씩 마시고 그러라구요.”&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래도 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 처음에 두 세달 정도는 들어오는 요금 중 잔돈도 모두 회사에 냈다. 그러다가 다른 기사들이 잔돈을 안 넣고 있단 소리를 듣게된 김씨도 이렇게 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뭐 매번 그런 건 아니구요. 한달에 대 여섯 차례 정도요. 돈으로는 이삼천원 정도될꺼예요.” &lt;/P&gt;
&lt;P class=바탕글&gt;김 씨가 운행하는 구간의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주로 승차권을 끊어 버스를 이용하지만 터미널을 지나쳐서 타는 경우 차비를 받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이때 동전으로 몇 천원 정도가 푼돈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구간 별 버스요금에 보통 다 몇백원이 붙어요. 곡성-남원간 요금이 2,100원이고 남원-전주간 요금이 6,400원, 곡성-전주간이 8,500원. 이런 식으로요.”&lt;/P&gt;
&lt;P class=바탕글&gt;이 돈 잔돈 중 일부를 주로 기사들이 커피 값으로 쓰고 있다고 했다. &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지폐와 승차권은 같이 보관하는데, 동전은 돈통이 따로 없어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물병을 잘라서 돈통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손님에게 내줄 거스름돈도 함께 넣다보니 섞이기도 하고 그러죠.”&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씨는 “큰돈이 아니고 회사에서도 푼돈까지 맞추라고는 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지는 않았다”고 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혹시 좀 요금이 안 맞을 것 같으면 수납직원한테 말해두죠. 계산해서 모자라면 얘기해 달라구요.”&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렇지만 수납직원이 현금이 안 맞는다고 얘기한 적은 없다고 했다. &lt;br /&gt;
그렇다면, 회사는 왜 갑자기 몇 년 동안 문제 삼지 않던 일을 이유로 해고 한 것일까?&lt;/P&gt;
&lt;P class=바탕글&gt;김 씨는 “노조 활동 때문에 회사 눈 밖에 난 것 아닌가 싶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김 씨가 설명한 내용은 이렇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회사가 김 씨의 800원 횡령을 문제 삼은 지난해 9월 말경으로 부터 한달 전쯤 버스기사들이 분노한 사건이 있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lt;STRONG&gt;&lt;br /&gt;
대놓고 민주노총 가입원서 돌렸더니&lt;br /&gt;
&lt;/STRONG&gt;전주와 전북지역 19개 주요 버스 사업장 노사가 체결한 임금 및 단체협약 때문이었다. 노조 간부들이 전주지역 버스노동자들의 3년치 체불임금 1,000만원 대신 위로금 100만원만 받는 것으로 합의해 준 것이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게다가 이 임단협을 체결한 노조 간부들은 따로 임금 협상 벌여 한달 월급으로 70만원을 인상하기도 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한국노총 자동차연맹 소속 노조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자 버스 노동자들은 &quot;이런 어용노조에서는 더 이상 못살겠다&quot;며 탈퇴하고 민주노총에 대거 가입한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이때 회사와 어용노조의 행태에 분노한 김 씨가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섰다고 한다.&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김 씨의 동료이자 그를 위해 증언에 나섰던 공윤식씨가 당시 상황을 설명해줬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비밀리에 민주노총 가입원서 쓰고 그랬는데, 겁먹어서 대놓고 나서진 못했어요. 혹시 불이익을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김학의 씨가 대놓고 가입원서를 받으러 다녔어요. 한국노총 탈퇴 투표할 때 투표함도 들고 다녔구요.” &lt;/P&gt;
&lt;P class=바탕글&gt;공윤식 씨는 “운전할 때도 민주노총 조끼를 입고 일했으니 회사가 좋게 봤을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이로부터 얼마 후 회사 관리자가 김 씨에게 CCTV 판독 결과를 가지고 김 씨를 불러 ‘요금 횡령한 거 다 찍혔다’고 하면서 자진퇴사를 종용했다고 한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이때 민주노총 가입원서를 썼던 사람들이 탈퇴하고 다시 한국노총으로 많이 갔어요. 저한테처럼 CCTV화면 가지고 회사에서 뭐라고 한 모양이예요.”&lt;/P&gt;
&lt;P class=바탕글&gt;이번 판결에 대해 공공운수노조 법률원의 권두섭 변호사는 “노동자의 해고는 한 개인과 가족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 인 만큼 신중해야한다”며 “그럼에도 법원은 수천억을 횡령한 재벌총수들에게는 경제에 이바지했다면서 관대한 처벌을 내리고, 노동자에게는 가혹한 판결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김 씨가 속해있는 노조인 호남고속지회는 항소에 나설 계획이다. 김진원 지회장은 “이번 판결을 어떻게 납득할 수 있겠는가”라며 “조합원들이 십시일반해서 재판 비용을 마련 할 것”이라고 밝혔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김 씨가 일하는 호남고속의 운전기사들은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16시간을 일한다. 이렇게 한달에 21일을 일해서 받는 임금이 18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이들은 지난해 민주노조에 가입하고 올해 140여일의 파업을 통해 회사로부터 노조인정을 받아냈다.&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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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div&gt;</description>
			<category>800원 횡령</category>
			<category>해고</category>
			<author>공공운수연맹</author>
			<guid>http://kptu.tistory.com/18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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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5 Dec 2011 13:44:58 +0900</pubDate>
		</item>
		<item>
			<title>&quot;나이 칠십에 도둑누명...  이대로는 못나갑니다&quot;</title>
			<link>http://kptu.tistory.com/181</link>
			<description>&lt;P&gt;&amp;nbsp;&lt;/P&gt;
&lt;DIV class=txc-textbox style=&quot;BORDER-RIGHT: #eeeeee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TOP: #eeeeee 1px solid;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BORDER-LEFT: #eeeeee 1px solid; PADDING-TOP: 10px; BORDER-BOTTOM: #eeeeee 1px solid; BACKGROUND-COLOR: #eeeeee&quot;&gt;공영주차장 관리를 하는 두 명의 노동자가 해고됐다. &#039;업무태만&#039;과 &#039;주차요금 편취&#039;가 해고사유였지만 노조는 &#039;노조탄압을 위한 표적 해고&#039;라고 말한다. 그들을 만나 사연을 들어봤다.&lt;br /&gt;
&lt;br /&gt;&lt;br /&gt;
&lt;/DIV&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c84205&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gt;&lt;FONT size=+0&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7.uf.tistory.com/image/12067D3D4EB398732F8F67&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11.jpg&quot; height=&quot;373&quot; width=&quot;400&quot;/&gt;&lt;/div&gt;&lt;br /&gt;
&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c84205&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gt;&lt;FONT size=+0&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이곤하 씨&amp;nbsp;는 &quot;나이 칠십에 도둑 누명 쓰고 그만둘 수는 없다&quot;며 허탈해 했다&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c84205&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gt;&lt;FONT size=+0&gt;.&lt;/FONT&gt; &lt;br /&gt;
&lt;/FONT&gt;&lt;/FONT&gt;&lt;/P&gt;
&lt;P&gt;&lt;br /&gt;
&lt;br /&gt;&lt;STRONG&gt;&#039;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039;&lt;br /&gt;
&lt;/STRONG&gt;&lt;br /&gt;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앞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이곤하 씨(69세)을 만났다. &#039;해고는 살인이다. 도둑누명이 왠말이냐&#039; 팻말에 적혀있는 문구가 깊은 주름만큼이나 인상 깊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이곤하 씨는 구로시설공단에 고용되어 8년 동안 노상에서 공영주차장 관리를 해왔다. &quot;나이 칠십에 도둑 누명 쓰고 그만둘 수는 없어. 그만두더라도 내가 그만둬야지.&quot; 그는 옅은 한숨을 내쉰다.&lt;/P&gt;
&lt;P class=바탕글&gt;회사 측이 증거로 내놓은 것은 장마가 한창이던 지난 7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찍은 차량사진이다. 일정시간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번호를 사진으로 기록해 놓고 해당시간에 입차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업무태만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출차시간을 조정해 주차차액 만이천원을 편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quot;기억이 가물 가물 해...당시 주차를 했던 사람과 만나서 양자대면이라도 하고 싶어.&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해고된&amp;nbsp;사람은 이곤하 씨와 남재수 씨 두 명이다. 그밖에 9명이 비슷한 사유로 경고와 감봉, 견책 등의 징계를 받았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주차관리를 하다 보면...주민들과 마찰이 없도록 해야 해. 민원이 들어오지 않도록 일처리를 해야 되니까. 공단에서도 그렇게 하라고 하고. 그래서 10분에서 20분 정도는 주민들의 편의를 봐 줘. 재량껏 요금을 깎아주곤 했지.&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특히 미리 선금을 냈을 경우 10분에서 20분 정도 경과했을 때는 주차요금을 받지 않고 눈감아 주는 것이 관행이다. 공단은 그동안 문제 삼지 않았던 것들을 갑자기 감사를 시행해 해고시킨 것이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내가 일했던 장미상가는 또 워낙 복잡하고 주민들이 잠깐 볼일 본다고 하면 봐주지 않을 수가 없어. 상인들의 요구도 있고.&quot; 이곤하 씨는 말을 이어갔다.&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업무태만도 마찬가지야. 입차차량 미등록이라는데 동시에 여러 차를 볼 수가 없고 이 차에 신경쓰다 보면 다른 차는 볼 수가 없어. 동시에 여러대를 볼 수가 없으니까. 시간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quot; 한 사람이 여러대의 차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필연적인 문제인데 모든 잘못을 주차관리요원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이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해고자들이 속해있는 노조인 구로구시설공단지회의 오현실 지회장은 이번 해고가 &#039;노조를 탄압하기 위한 표적해고&#039;라고 말한다.&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지금까지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다. 징계사유가 &quot;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quot;다. 증거도 없고 물증도 없다&quot;고 말했다. &quot;이용자에게 영수증을 주기 때문에 편취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영수증도 안 받고 돈을 주는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quot;고 지적했다. 그는 &quot;어르신들이 도둑 누명 쓰고, 징계위원회에 불려가 자식같은 직원들 앞에서 편취를 했느니 안했느니 대답해야 하고 확인서에 도장 찍으라고 하고, 얼마나 모욕적인가&quot; 라며 분노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이곤하 씨는 평소 노조활동에 적극적이었다. 그는 &quot;이사장에게 싫은 소리를 몇 번했었는데 그때 눈 밖에 난 것 같다&quot;고 말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실버 취업이라고...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걸로 들어왔어. 8년 동안 열심히 일한 보람이 없어.&quot; 그의 표정에서 허탈함이 묻어났다.&lt;br /&gt;
&lt;br /&gt;&lt;/P&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6.uf.tistory.com/image/204B913F4EB397D61557FF&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DSC_0552.JPG&quot; height=&quot;604&quot; width=&quot;4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FONT color=#c84205&gt;이곤하 씨가 구로시설공단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lt;br /&gt;
&lt;/FONT&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lt;br /&gt;구로시설공단지회 씨들은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시급 4320원의 최저임금을 받는다.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 10시간 근무에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일한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또 한명의 해고자인 남재수 씨가 일하던 구로중학교 B구역 주차장을 찾았다. 박호수 씨가 해고된&amp;nbsp;남 씨를 대신해 10월 12일부터 대체근무를 하고 있었다. 파란색 근무복 조끼를 입고 주차장을 오가며 차를 보고 있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주차라인을 따라 들어오는 차, 나가는 차를 보면서 뛰어가야 한다. 큰 차가 가리고 있으면 안보여서 늦게 붙이기도 하는데 그러면 업무태만이 된다. 건너편까지 봐야하기 때문에 5차선을 무단횡단해야 하는데 위험천만하다.&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박호수 씨가 주차관리를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이야기한다. 식사시간은 따로 없다. 차가 없을 때 틈을 내서 식사를 해야 한다. 물론 언제 차가 들어오고 나갈지 모르기 때문에 맘놓고 식사를 할 수는 없다. 화장실은 주변 건물 화장실을 이용한다.&lt;/P&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3.uf.tistory.com/image/14747C3E4EB394772C1690&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DSC_0728.jpg&quot; height=&quot;397&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FONT color=#c84205&gt;허술하기 짝이 없는 주차관리시스템은 전적으로 나이 지긋한 노동자들의 고군분투에 의해 운영되고 있었다&lt;br /&gt;
&lt;/FONT&gt;&lt;br /&gt;
&lt;br /&gt;&lt;STRONG&gt;&quot;이 구역은 내가 제일 잘 알아&quot;&lt;br /&gt;
&lt;/STRONG&gt;&lt;br /&gt;
이어 구로5동 제방부지 주차장을 방문했다. 이곳을 담당하고 있는 나승수 씨는 자전거를 타고 주차장을 돌고 있었다. &quot;내가 지금 바빠서 정신이 없어. 계산해 줘야 차가 나가니까 숨쉴 틈도 없어.&quot; 그의 얼굴은 상기되어 있다. &lt;br /&gt;
&quot;자전거를 타다가 수없이 다이빙했지. 얼마 전에는 1톤 트럭에 치여서 다쳤어.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통원치료하고 있지.&quot; 그는 붕대를 감은 팔과 다리의 상처를 보여줬다. 일을 하다 다치면 본인만 손해라고 한다. 일을 못하니 급여가 깎이고 병원비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lt;br /&gt;
&lt;br /&gt;왜 입원을 하지 않았냐고 물으니 &quot;이 구역은 내가 제일 잘 알아. 내가 아니면 누가 하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 기력은 없지만 책임감으로 하고 있어.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요 근래 공단이 하는 짓거리가 굉장히 화가 나&quot; 라고 말한다. &quot;눈에 보이지 않는 거리에 있으면 관리가 쉽지 않은데 그새 사진을 찍어서 돈을 떼먹었다고 누명을 씌워.&quot; 나승수 씨는 쉴 틈 없이 들어오는 차와 나가는 차를 관리하느라 길게 대화를 할 수는 없었다.&lt;br /&gt;
&lt;br /&gt;허술하기 짝이 없는 주차관리시스템은 전적으로 나이 지긋한 노동자들의 고군분투에 의해 운영되고 있었다. 한 사람이 맡은 영역이 너무나 넓었고 하루 종일 거리를 뛰어다니며 많은 차들을 관리하는 것은 벅차보였다. 그래도 이들은 노조가 만들어진 이후로 든든하다고 한결 같이 말했다. &quot;우리가 불리할 때 우리편이 되어 회사에 얘기도 해주니까 좋다&quot;고 입을 모은다. 작년 노조가 만들어진 이후 휴게시간도 인정받고 체불임금을 받아냈다. 컨테이너 박스 안에 에어컨도 달았다. &lt;br /&gt;
&lt;br /&gt;오현실 지회장은 &quot;노조 지회장 하는게 힘들어 그만두고 싶어도 어르신들 당하는 걸 보면 참을 수가 없다&quot;면서 &quot;이번 해고문제도 복직될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quot;이라고 말했다. 구로구시설공단지회는 오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문제를 알릴 계획이며 공단 앞 집회도 잡고 있다. 또한 구로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공대위를 꾸려 구로구청에 대한 주민감사 청구와 서명운동도 진행할 계획이다.&lt;br /&gt;
&lt;br /&gt;&lt;br /&gt;
&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22170732&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구로시설관리공단</category>
			<category>해고</category>
			<author>공공운수연맹</author>
			<guid>http://kptu.tistory.com/181</guid>
			<comments>http://kptu.tistory.com/181#entry181comment</comments>
			<pubDate>Fri, 04 Nov 2011 16:40:29 +0900</pubDate>
		</item>
		<item>
			<title>공기업 신입직원들이 남모르게 속앓이 하는 이유</title>
			<link>http://kptu.tistory.com/180</link>
			<description>&lt;DIV class=txc-textbox style=&quot;BORDER-RIGHT: #dbe8fb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TOP: #dbe8fb 1px solid;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BORDER-LEFT: #dbe8fb 1px solid; PADDING-TOP: 10px; BORDER-BOTTOM: #dbe8fb 1px solid; BACKGROUND-COLOR: #dbe8fb&quot;&gt;&lt;br /&gt;
&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저축과 출산은 생각도 못한다.’ &lt;br /&gt;
‘학자금 빚 갚고, 적금 붓고 생활비 쓰고 나면 쓸 돈이 없다.‘&lt;br /&gt;
‘결혼자금 준비는 최소 10년 넘게 걸릴 것 같다.’&lt;br /&gt;
&lt;br /&gt;88만원 세대의 얘기가 아니다. 바로 ‘신의 직장’ 공기업에 갓 입사한 사람들의 얘기다. 모두 정부의 공공기관 대졸초임 삭감 정책 시행 이후인 2010년과 2011년에 입사한 이들이다. 2009년 정부는 청년실업에 대한 고통분담 취지로 공공기관 초임을 평균 20%정도 삭감했고, 이 비용으로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2년이 지난 지금, 신입사원들은 한 목소리로 ‘일자리를 늘리기는 커녕, 젊은이들에게 고통만 안겨주고 있다‘고 토로했다.&lt;/P&gt;&lt;/DIV&gt;
&lt;P class=바탕글&gt;&lt;/P&gt;&lt;STRONG&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9.uf.tistory.com/image/1479E93D4E8A74851E63B1&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크기변환_전체.jpg&quot; height=&quot;400&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br /&gt;
&lt;br /&gt;공공기관 평균 20%정도 삭감됐다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 삭감된건가? 실제 체감하는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lt;/STRONG&gt;&lt;br /&gt;
&lt;br /&gt;김창경: 가스공사의 경우 12%정도 삭감됐다. 그전 연봉을 확인할 수 없어 모르지만 연500~700만원 깎인 것 같다. 입사하기 전에는 공기업 임금수준에 대해 저희도 국민들이 알고 있는 수준으로 피상적으로 이해했다. 막연히 높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삭감을 해도 먹고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들어와 보니 주거비용, 식대 등을 제하고 나면 저축 가능 금액이 별로 안되더라. 생각한 거랑 많이 달랐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여유진: 제가 아마 여기 계신 분들 중 나이가 가장 어리고 해서 제일 적게 받을 것 같다. 저 같은 경우, 보너스 달이 아닌 경우 150만원이 안 된다. 학자금 빚 갚고, 적금 붓고 생활비 쓰고 나면 쓸 돈이 별로 없다.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그나마 다른 사람들보다는 나은 상황인 거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최리훈: 월세내고 보험료 통신비 등 청약 넣고 나면 저축이 안 된다. 고정지출 빼고 나머지 금액 모아서는 장가도 못갈 것 같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홍문표: 한전기술의 경우 15.6% 정도 삭감됐다. 저도 그렇고 동기들 중 미혼자 대부분 급여에서 적금을 붓는다. 이번에 초임 삭감되고 나서 따져보니 결혼자금 준비는 10년 넘게 걸릴 것 같더라. 생활비 제외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동기 중에 결혼하신 분이 급여로 육아를 할 수 없어서 최근에 퇴사하기도 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김경만: 올해 결혼했는데, 상여금이 없는 달은 생활비가 너무 쪼들리니, 출산은 생각을 못하고 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STRONG&gt;초임삭감이 발표된 이후에 입사한 건데, 어느 정도 감안한 부분도 있지 않았나?&lt;/STRONG&gt;&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김창경: 입사 전에는 입사하는게 최우선일 수 밖에 없다. 공공기관 입사하기 위한 문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입사하기 위해 요구하는 스펙을 가지고 공공기관에 들어 왔을 때는 대부분 학자금 대출이나, 어학연수로 인해 빚을 지고 있다. 한달 채무상환 비용이 60~70만원 정도 되는것 같다. 이런걸 보면, 저축과 결혼 준비가 사치로 느껴질 정도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김경만: 2009년 9월인가 제가 가스공사 인턴으로 일할 때 초임 삭감한다는 얘기가 들렸다. 저항할 사람은 신입사원들인데, 당시 신입사원을 뽑지 않아서 저 같은 인턴만 일하고 있었다. 누가 저항할 수 있었겠나?&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STRONG&gt;그런데 흔히 고액연봉자로 여겨지는 공공기관 노동자가 ‘먹고 살기 힘들다’라고 하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이런 얘기를 하면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는가?&lt;/STRONG&gt;&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이영석: 언론에선 평균임금으로 얘기하니까 모두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공공기관도 임금이 다 다르다. 가스공사는 공기업 중에 낮은 편이었다. 전체 통 털어서 다 높다고 하니까 좀 억울한 면이 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김경만: 친구들이 대기업 위주로 취업을 해서 세후 연봉 3천~5천만원 정도 받는다. 처음 취업을 하고 만났는데, 신의 직장이라며 부러워들 하더라. 그런데 제가 ‘월급 깎여서 못살겠다’ 하니까 믿지를 않더라. 뉴스에는 ‘공기업 성과급 잔치’, ‘임금 높은 신의직장’ 이라고 나오니까. 초임삭감 된 건 잘 모르더라. (웃음)&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최리훈: 두산중공업 다니는 친구랑 살고 있는데. 월급이 두 배 많더라. 친구들 다 모이면 많이 받는 줄 안다. 지방에 공장 다니는 친구도 놀랜다. 그거 받아서 생활이 되냐고. &lt;br /&gt;
&lt;/P&gt;
&lt;P&gt;&lt;STRONG&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10.uf.tistory.com/image/1711D9444E8A74DE16FA3A&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크기변환_김창경2.jpg&quot; height=&quot;400&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STRONG&gt;가스공사 신입사원 김창경 씨&lt;br /&gt;
&lt;br /&gt;&lt;STRONG&gt;같은 일을 하면서 2009년 이후 입사자들은 임금을 달리 받는 건가? 임금을 다르게 받는것이 사내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치는가?&lt;/STRONG&gt;&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김경만: 가스공사는 2009년에 신입을 안 뽑았으니까, 2010년 이후 입사자들부터 깎인 거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김창경: 직장에서 공식적으로 말을 꺼내기 조심스러운 게 있다. 선배들은 안 깎이고, 신입만 삭감됐으니까. 신입이 급여 얘기하면 ‘들어 온 지 얼마 안됐는데 돈만 밝힌다’ 할 수 있고. 선배들은 우리 심정을 잘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최리훈: 바로 윗 선배면 제일 친해야 하는 선배인데, 임금차이가 나니까 정서적으로 괴리감이 생기기도 한다. 선배들은 우리가 그런 얘기 꺼내는 걸 부담스러워 하기도 하고.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여유진: 윗 선배들은 농담으로 ‘니네 불쌍하니까 밥 사줄게’하기도 하는데, 그런 얘기 들으면 속으로 좀 씁쓸하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STRONG&gt;입사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했을 것 같은데, 얼마나 준비했나?&lt;/STRONG&gt;&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이영석: 2009년에 한전서 인턴을 했었다. 인턴으로 들어갈 때는 정직원으로 일할거라 기대를 했는데, 보니까 정부에서 정직원 채용의사가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사기업에 들어갔는데, 가스공사 채용공고가 나서 지원했던거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김창경: 필기시험 볼 때 대학 건물 전체를 빌려서 봤는데, 경쟁률이 170대 1정도 됐다고 하더라.&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홍문표: 저는 기계쪽이라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편이었는데, 다른 분야는 80:1정도 됐었다. 동기들 얘기 들어보니 대부분 여러 번 응시해서 성공했다더라.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이영석: 동기들 보면 반은 사기업 다니다 들어온 경우다. 사회경험이 있는 분들이 임원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 같더라. 사기업에 다니다 온 사람들은 경력을 포기하고 들어온 거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최리훈: 저희 동기들도 보통 취업시즌 전부터 2~3년 동안 준비해서 들어온다. &lt;br /&gt;
&lt;br /&gt;&lt;/P&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8.uf.tistory.com/image/2075DC404E8A785006BCF2&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IMG_5819.jpg&quot; height=&quot;399&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가스공사&amp;nbsp;신입사원 이영석 씨&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STRONG&gt;&lt;br /&gt;
정부가 초임삭감해서 일자리를 나누겠다고 했는데, 실제 일자리가 많아졌다고 생각하는지? 기재부 장관은 ‘청년인턴’ 채용으로 일자리를 늘렸다고 했는데.&lt;/STRONG&gt;&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홍문표: 청년인턴 채용은 단지 보여주기 위한 정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일자리를 늘릴 생각이었다면 그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계속 고용했어야 되는 것 아닌가.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김경만: 가스공사도 초임삭감 후 150명 정도 인턴을 뽑았는데, 그 사람들 중 정규직이 된 사람은 10명도 채 안된다. 2011년에는 120명 정도 뽑았는데 정규직이 된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다. 단기간 쓰고 버린건데... 일자리 창출했다 말하긴 어려운 것 같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창경: 7월인가 고용노동부 장관이 신입사원 임금을 단계적으로 높여주겠다 했는데, 그 자체가 정책 실패를 자임한 것 아닌가? 초임삭감 정책이 실제 좋은 정책이었고 실효성 있었으면 계속 한다고 했을 거다. 초임삭감 정책이 실질적으로는 신입사원 개개인의 생존권이 위협받을 정도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실패를 자임했으면 즉각 돌려주는게 맞다고 본다. 단계적으로 하겠다는 것은 정책 실패를 가리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STRONG&gt;임금이 깎였다고 해도 사회가 공기업 신입직원을 보는 시선이 88만원 세대를 바라보는 시선과는 분명 다른데.&lt;/STRONG&gt;&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김창경: 공무원들과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불신이 공기업에게까지 반영되기 때문인것 같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사기업을 바라보는 잣대와 공기업을 바라보는 잣대가 달라야 한다고 본다. 공공기관은 대한민국에서 공공성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다. 낮은 가격으로 국민들에게 전기나 가스를 공급하는 일을 하지 않는가? 공기업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국민들을 위해 하는지 많이 알려서 오해를 불식시켰으면 좋겠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이영석: 공기업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 때문아닐까? 사기업은 명퇴 등으로 잘려나가지만 우리는 58세까지 보장이 되고 하니까. 우리가 상대적으로 안정된 직장을 다닌다는 생각을 갖고보니 그런것 같다. 임금만 보면 사기업보다 나을 건 없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여유진: 메스컴이 자꾸만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해서 서로 뭉치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너희들은 88만원세대도 아니고, 철밥통 이니깐 무조건 참고 살라’는 것 아닌가?&lt;br /&gt;
&lt;/P&gt;
&lt;P&gt;&lt;STRONG&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5.uf.tistory.com/image/1223E73F4E8A788A23140F&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크기변환_IMG_5770.jpg&quot; height=&quot;400&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STRONG&gt;한국전력기술 신입사원&amp;nbsp;홍문표 씨&lt;br /&gt;
&lt;STRONG&gt;&lt;br /&gt;
양대노총 공공부문노조가 손을 잡고, 신입사원 초임삭감 원상회복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lt;/STRONG&gt;&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김창경: 임금이 회사대 노조의 결정사항이 아니라, 기재부랑 지경부가 틀어쥐고 있는 상황이라 답답하다. 저희 의견을 표출해서 개선될 여지가 있으면 나설 용의가 있으나 정부 차원에서 결정하는 일이라 무력감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이영석: 집회가 있으면 당연히 나가서 힘을 실어 주는게 맞지만 얼마 만큼 효용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다. 노조가 정부와 협상해 의견을 반영시킬 수 있으면 하고, 공기업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노력했으면 좋겠다. ‘노동조합’, ‘노동운동’하면 딱딱하고 어려운데, 국민들에게 부드러운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여유진: 솔직히, ‘그래도 우리 일인데 우리가 나서야지’하는 마음과, ‘우리가 나서서 되겠어?’라는 마음이 함께 존재하는 것 같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홍문표: 이명박 정부 바뀌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최리훈: 노조에서 뭔가 한다고 하면 따라가지 않을까 한다. 동료들 얘기 들어보면 ‘금융노조는 저렇게 쎄게 나가는데 우리는 뒤에서 지켜보고만 있나?’하는 의견도 많다. 노동조합에서 지지만 해 준다면 우리 일이니까 당연히 우리가 나서는게 맞을 것 같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배동산: 신입사원 초임삭감 정책에 있어 정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올 초만 해도 우리가 민주당 의원실에 이 문제를 얘기하면 힘들다고 했는데, 최근들어 정부도 정책 실패를 인정했다. 이번 국감에서 집중적으로 문제 제기되기도 했다. 여기에 양대노총 공공부문이 힘을 모아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우선 11월 초 기재부의 예산편성지침 발표를 앞두고 양대노총 공공부문이 10월 22일 경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보통 법을 바꾸려면 20만 정도가 모여야 한다고 하는데, 양대노총이 힘을 합하면, 초임삭감 정책을 바꿔내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lt;!--StartFragment--&gt;
&lt;DIV class=txc-textbox style=&quot;BORDER-RIGHT: #eeeeee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TOP: #eeeeee 1px solid;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BORDER-LEFT: #eeeeee 1px solid; PADDING-TOP: 10px; BORDER-BOTTOM: #eeeeee 1px solid; BACKGROUND-COLOR: #eeeeee&quot;&gt;
&lt;P class=바탕글&gt;사회 · 정리: 김경민 공공운수노조·연맹 선전부장&lt;br /&gt;
사진: 김지영 공공운수노조·연맹 선전부장&lt;br /&gt;
참석: 최리훈, 홍문표 (한국전력기술 신입사원) / 김창경, 여유진, 김경만, 이영석(가스공사 신입사원) / 공공운수노조·연맹 배동산 정책국장 &lt;br /&gt;
일시: 9월 22일 오후 5시&lt;br /&gt;
장소: 분당 가스공사지부 회의실&lt;/P&gt;
&lt;P class=바탕글&gt;&lt;/P&gt;&lt;br /&gt;
&lt;/DIV&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21098080&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초임삭감</category>
			<author>공공운수연맹</author>
			<guid>http://kptu.tistory.com/180</guid>
			<comments>http://kptu.tistory.com/180#entry180comment</comments>
			<pubDate>Tue, 04 Oct 2011 12:11:12 +0900</pubDate>
		</item>
		<item>
			<title>&quot;5분 늦었다고, 커피 한 잔 마셨다고 잘렸어요&quot;</title>
			<link>http://kptu.tistory.com/179</link>
			<description>&lt;P&gt;&lt;STRONG&gt;임금도 안 받고 서비스해야 한다는 장례식장 도우미&lt;br /&gt;
&lt;/STRONG&gt;&lt;br /&gt;
계약 기간이 없어 계약 해지도 아니고, 문자로 보내온 해고 통보서조차 받지도 못하고 해고되는 그런 일터도 있다. 장례식장 빈소에서 도우미 일을 하는 노동자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그 일을 하고 있던 김희진씨는 지난 5월 17일부터 일을 주지 않아 해고됐다. 7월 14일 비가 줄기차게 내리는 날,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김희진씨를 만났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저희는 특수고용노동자라 계약 기간이 없어요. 그날그날 순번표가 있어요. 순번표에 명단이 없으면, 불러 주지 않으면 해고예요.&quo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김희진씨는 도우미 일을 하고 시간당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는 7천 원, 이후부터 아침 7시까지는 1만 원 정도 상주한테 수고비를 받는다. 4대보험이 없고, 그야말로 시간으로 벌어먹고 사는 사람이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장례식장 도우미, 하청의 하청 노동자&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 align=cente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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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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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
&lt;DIV class=photoCenter id=photoBoxIE001329419 style=&quot;WIDTH: 500px&quot;&gt;
&lt;TABLE class=photoCenter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amp;nbsp;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amp;nbsp;&lt;/P&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7.uf.tistory.com/image/1824984C4E27C7EE29E64D&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IE001329419_STD.jpg&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lt;/P&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amp;nbsp;&lt;/P&gt;&lt;/TD&gt;&lt;/TR&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quot;&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30%&quot; align=left colSpan=2&gt;&lt;!-- S: Fuction btns --&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80 align=right border=0 valign=&quot;top&quot;&gt;
&lt;TBODY&gt;
&lt;TR&gt;
&lt;TD align=right&gt;&lt;A href=&quot;javascript:setRecommendCnt(&#039;IE001329419&#039;);&quot;&gt;&lt;IMG title=추천 src=&quot;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btn_rcm_s.gif&quot;&gt;&lt;/A&gt;&amp;nbsp;&lt;A href=&quot;javascript:ArticleBlogWinOpen(&#039;IE001329419&#039;);&quot;&gt;&lt;IMG title=블로그 src=&quot;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btn_blog_s.gif&quot;&gt;&lt;/A&gt;&amp;nbsp;&lt;A href=&quot;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329419&quot;&gt;&lt;IMG title=&quot;자세히 보기&quot; src=&quot;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btn_detail_s.gif&quot;&gt;&lt;/A&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 Fuction btns --&gt;&lt;B&gt;▲ &lt;/B&gt;지난 7월 14일 비 오는 날 연세 장례식장 앞에서 1인 시위하는 김희진 씨. &lt;/TD&gt;&lt;/TR&gt;
&lt;TR&gt;
&lt;TD class=box_man align=left&gt;ⓒ 안건모&lt;/TD&gt;
&lt;TD align=right&gt;&lt;!-- S: first TAG --&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class=box_tag style=&quot;PADDING-RIGHT: 0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3px; PADDING-TOP: 0px&quot;&gt;&lt;IMG src=&quot;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icon_tag.gif&quot;&gt; &lt;A href=&quot;javascript:goTagNetwork(&#039;작은책&#039;);&quot;&gt;작은책&lt;/A&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 first TAG --&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DIV&gt;
&lt;P&gt;&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굉장히 힘들어요. 단순히 식당 일 이상으로, 상주 마음도 읽어야 하니까. 식당은 그냥 달라는 대로 주면 되지만, 우리는 정해져 있어요. 상은 자주 당하는 게 아니라서 상주들이 허둥지둥해요. 그러면 우리가 끝날 때까지 그분들한테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는 역할인데 아주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마지막까지 서운하지 않게.&quo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장례식장 도우미들은 하청의 하청 노동자이다. 김희진씨는 TOP라는 회사하고 계약을 맺었지만 관리는 그 위에 있는 (주)아워홈(이하 아워홈)이라는 회사가 한다.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은 이 아워홈하고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경쟁이 치열하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아워홈에서 관리자가 한 명 장례식장에 나와 있어요. 그래서 식당을 관리합니다. 화환, 사진, 양복, 수의, 매점, 청소 등 전부 용역을 준 거예요. 모든 명령은 아워홈 점장이 하죠.&quo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lt;/FONT&gt;&amp;nbsp;&lt;/P&gt;
&lt;P&gt;보수는 상주들한테 받는다. 하지만 못 받을 때가 있다. 무료 서비스라는 황당한 제도 때문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무료 서비스 때문에 제가 해고당한 거예요.&quo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lt;/FONT&gt;&amp;nbsp;&lt;/P&gt;
&lt;P&gt;중요한 이야기라는 듯 김희진씨가 의자를 바짝 끌어당겨 앉는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장례식장에 빈소가 가장 큰 특1, 2, 3호가 있어요. 아워홈이 장례식장과 계약을 맺을 때 여기를 하루에 8시간씩 2명의 무료 서비스로 도우미를 넣어 주기로 한 거예요. 그럼 우리는 돈을 못 받는 거죠.&quo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하루에 7, 8명 도우미가 돈을 받지 못하고 일해 준단다. 그래도 전에는 6시간씩 한 달에 한 번꼴, 두 달에 한 번꼴로 무료로 일을 해 주었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2009년 3월부터 시급 6천 원에서 7천 원으로 오르고 난 뒤 8시간씩 무료로 일을 해야 했다. 김희진씨는 또 이 얘기는 꼭 써 달라고 하면서 말했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2009년 3월부터 장례식장에 새로운 사무장이 오셨대요. 그분이 왜 이 무료 서비스를 안 지키냐고 해서 갑자기 8시간씩 1, 2, 3호에 무료 서비스를 8시간씩 하게 된 거죠.&quo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것뿐만이 아니다. 무급으로 한 사람당 8시간씩 두 번까지는 무료로 일하고, 세 번째부터는 최저 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회사는 마음대로 정했다. 도우미들은 일이 없을 때는 일주일까지 쉰다. 그런데 무료 서비스 차례는 꼬박꼬박 돌아왔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상주 분들은 우리가 공짜로 일해 주러 온 줄 모르고 병원에서 돈을 다 주는 줄 알아요. 상주들이 &#039;병원에서 왔죠? 병원에서 지급해 주죠?&#039; 하고 물으면 우리는 &#039;아닙니다. 못 받고 있습니다. 저분들은 받고 우리는 무료입니다&#039; 하고 얘기하면 상주들이 &#039;병원 도둑놈들이네. 요즘 돈을 못 받고 다니는 데가 어딨어요?&#039; 하고 물어보기도 해요.&quot; &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김희진씨는 그게 얼마나 억울한지 계속 그 이야기를 되풀이한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사무장이 시켰대요. 차라리 우리가 용역 회사에 수수료를 내겠다고 했어요. 다른 병원은 한 달 수수료로 2, 3만 원 씩 낸다는데 우리도 수수료 정해서 달라고 하면 내겠다고 했어요.&quo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오죽했으면 무료 서비스를 하기보다 차라리 수수료를 낸다고 했을까. 그런데 그 이야기가 너무 길다. &quot;노조는 언제 만들었어요?&quot; 하고 물었는데 김진희씨는 억울한 말을 계속 토해 내고 있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다들 폭발 직전이었죠. 점장이 나보고 &#039;니가 점장해라&#039;, &#039;나가세요&#039;, &#039;여기 이력서 많으니까 집에 가서 푹 쉬어라&#039;, &#039;옷 벗고 나가라&#039;, &#039;걱정 말고 집에서 쉬라&#039;고 했어요.&quot;&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노조는 언제 만들었어요?&quot; &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또 물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그래서 우리가 두려워하지 말고 다같이 말하자. 다 똘똘 뭉쳐서 이 무료 서비스 없애자.&amp;nbsp; 그래서 우리가 &#039;인권위&#039;를 찾아가자 해서 찾아갔어요. 3, 4일 뒤에 인권위에서 민주노총을 가라고 알려 줬어요.&quot; &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도우미 노동자 20여 명이 모두 민주노총에 조합원 가입서를 냈다. 그리고 4월 1일부터 점장에게 절대 무료 서비스는 못 한다고 선언했다. 점장이 한 사람씩 불러서 이야기했지만 모두들 무료 서비스는 안 한다고 대답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quot;더이상 무료서비스는 못 하겠다&quot; 주장, 그런데 돌아온 건... &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결국 4월부터 무료 서비스가 없어졌다. 그리고 4월에 아워홈에서 5만 6천 원씩 세 번 받았다.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소라도 한 마리 잡자고 했다. 그런데 앙심을 품은 점장이 보복을 하기 시작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몰려다닌다, 데모 다닌다 하면서 여기 호출 받은 사람 외에 장례식장에 발 딛지도 말래요. 도우미 지킴 사항을 만들어서 이래도 저래도 짜를 거고. 권고 사항, 규칙에 의해서 짜르고. 세 시에 입실을 한다면 우리는 두 시 오십 분까지 들어가는데, 늦어도 사십 분까지 들어오라는 거예요. 오 분 늦었다고 한 조합원은 잘렸어요. 또 ○○ 언니는 다른 빈소 가서 커피 한 잔 먹었다고 잘렸어요.&quo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상주가 상을 치르고 난 뒤 &#039;불쾌한 점 있었습니까?&#039;라는 질문에 &#039;도우미가 음식 늦게 시켰다&#039;라고 적는 순간 해고된다. 심지어는 문상객들이 먹는 떡에 돌이 나와 보고했는데, 문상객이 떡에 돌 나왔다고 &#039;만족&#039;, &#039;불만족&#039; 난에 &#039;불만족&#039;이라고 적었다고 일을 주지 않았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떡에 돌 나온 건 식당 잘못인데 내가 뭔 잘못이냐고 그랬더니 태도 불순이라고 일을 안 줬어요.&quo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DIV align=cente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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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r tImg = document.getElementById(&quot;photoIE001329421&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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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R&gt;
&lt;TD style=&quot;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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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R&gt;
&lt;TD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30%&quot; align=left colSpan=2&gt;&lt;!-- S: Fuction btns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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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BODY&gt;
&lt;TR&gt;
&lt;TD align=right&gt;&lt;A href=&quot;javascript:setRecommendCnt(&#039;IE001329421&#039;);&quot;&gt;&lt;IMG title=추천 src=&quot;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btn_rcm_s.gif&quot;&gt;&lt;/A&gt;&amp;nbsp;&lt;A href=&quot;javascript:ArticleBlogWinOpen(&#039;IE001329421&#039;);&quot;&gt;&lt;IMG title=블로그 src=&quot;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btn_blog_s.gif&quot;&gt;&lt;/A&gt;&amp;nbsp;&lt;A href=&quot;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329421&quot;&gt;&lt;IMG title=&quot;자세히 보기&quot; src=&quot;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btn_detail_s.gif&quot;&gt;&lt;/A&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 Fuction btns --&gt;&lt;B&gt;▲ &lt;/B&gt;화려한 장례식장? 그 뒤엔 피눈물나는 장례식 도우미 노동자들이 있다. &lt;/TD&gt;&lt;/TR&gt;
&lt;TR&gt;
&lt;TD class=box_man align=left&gt;ⓒ 안건모&lt;/TD&gt;
&lt;TD align=right&gt;&lt;!-- S: first TAG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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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BODY&gt;
&lt;TR&gt;
&lt;TD class=box_tag style=&quot;PADDING-RIGHT: 0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3px; PADDING-TOP: 0px&quot;&gt;&lt;IMG src=&quot;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icon_tag.gif&quot;&gt; &lt;A href=&quot;javascript:goTagNetwork(&#039;작은책방&#039;);&quot;&gt;작은책방&lt;/A&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 first TAG --&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DIV&gt;&lt;/DIV&gt;
&lt;P&gt;&lt;/P&gt;
&lt;P&gt;&lt;/P&gt;
&lt;P&gt;장례식분회 창립총회 하루 전인, 5월 17일부터 김희진씨는 도우미 명단에서 없어졌다. 하지만 5월 24일 예정대로 창립총회를 치렀다. 그 뒤 어찌 된 일인지 조합원들이 조합을 탈퇴한다는 내용이 담긴 A4용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로 내용증명이 날아왔다. 공공운수노조 미조직비정규부장 민영기씨에 따르면 서식에도 맞지 않는 그 내용증명은 효력이 없다고 한다. 김희진씨는, 회사에서 조합원을 한 사람씩 불러 회유를 했다고 믿고 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생전 안 그러더니 지배인들이 갑자기 조합원들한테 굽실굽실하고 복날이니까 닭 먹으라고 살갑게 굴더래요. 사람들이 갑자기 연락도 안 되고 전화도 안 받고, 영웅에서 왕따 됐어요.&quo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DIV align=cente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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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
	 function photoSizeIE001329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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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D style=&quot;FONT-SIZE: 9pt; COLOR: #666666; LINE-HEIGHT: 130%&quot; align=left colSpan=2&gt;&lt;!-- S: Fuction btns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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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R&gt;
&lt;TD align=right&gt;&lt;A href=&quot;javascript:setRecommendCnt(&#039;IE001329420&#039;);&quot;&gt;&lt;IMG title=추천 src=&quot;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btn_rcm_s.gif&quot;&gt;&lt;/A&gt;&amp;nbsp;&lt;A href=&quot;javascript:ArticleBlogWinOpen(&#039;IE001329420&#039;);&quot;&gt;&lt;IMG title=블로그 src=&quot;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btn_blog_s.gif&quot;&gt;&lt;/A&gt;&amp;nbsp;&lt;A href=&quot;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329420&quot;&gt;&lt;IMG title=&quot;자세히 보기&quot; src=&quot;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btn_detail_s.gif&quot;&gt;&lt;/A&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 Fuction btns --&gt;&lt;B&gt;▲ &lt;/B&gt;언니 너무 미안하네요 아무런 힘도 못드리고 힘내란말밖에 .. 같이 일할수 있는 날까지 화이팅하세요. &lt;/TD&gt;&lt;/TR&gt;
&lt;TR&gt;
&lt;TD class=box_man align=left&gt;ⓒ 안건모&lt;/TD&gt;
&lt;TD align=right&gt;&lt;!-- S: first TAG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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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R&gt;
&lt;TD class=box_tag style=&quot;PADDING-RIGHT: 0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3px; PADDING-TOP: 0px&quot;&gt;&lt;IMG src=&quot;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icon_tag.gif&quot;&gt; &lt;A href=&quot;javascript:goTagNetwork(&#039;작은책 &#039;);&quot;&gt;작은책 &lt;/A&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 first TAG --&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DIV&gt;&lt;/DIV&gt;
&lt;P&gt;&lt;/P&gt;
&lt;P&gt;&lt;/P&gt;
&lt;P&gt;&lt;STRONG&gt;그녀의 1인 시위, 하지만 혼자는 아니다&lt;/STRONG&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김희진씨가 1인 시위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아직 병원 측에서는 반응이 없다. 하지만 연대해 주는 이들이 많아 실망하지 않는다. 노조 전임자들과 연세대 학생들이 공동대책위원회에서 연대해 주고 있다. 오늘도 비를 맞고 대여섯 명이 피켓을 들고 서 있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현재 세브란스 장례식장 도우미들은 29명 정도가 일하고 있다. 연령대는 40대 중반과 50대 아주머니들이다. 올해 쉰둘인 김희진 씨는 2004년에 여수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생활정보지를 보고 2005년부터 중앙협회에서 장례식장 도우미 뽑는다고 해서 이 일을 하기 시작했다. 김희진씨는 오로지 자식 걱정이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엄마가 시위한다 하니까 딸이 &quot;엄마, 그렇게 해서 얼굴 팔려 버리면 나는 시집을 어떻게 가&quot; 하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막내인 24살 먹은 아들은 엄마를 응원한다. &quot;엄마, 오늘도 비 맞고 시위해? 엄마 파이팅!&quot; 하는 문자를 보내고, 가끔 연대 앞까지 오기도 한단다. 조합원들은 회사가 무서워 등을 돌리고 있는 것 같지만 응원 문자를 보낸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언니, 너무 미안하네요, 아무런 힘도 못 드리고 힘 내란 말밖에. 같이 일할 수 있는 날까지 파이팅 하세요.&quot;&lt;/FONT&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김희진씨는 1인 시위를 언제까지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039;기약 없다. 내일 일은 모른다&#039;고 했다. 자신은 우선 가장 큰 문제인 무료 서비스를 없앤 것이 뿌듯하다고 했다. 그럼 끝까지 버티려는 이유는?&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996633&gt;&quot;저는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난 인간이니까. 노예처럼 살고 싶지 않아요.&quot; &lt;/FONT&gt;&lt;/P&gt;&lt;!-- s: 뉴스 꼬리 --&gt;
&lt;DIV id=news_tail&gt;&lt;/DIV&gt;&lt;!-- e: 뉴스 꼬리 --&gt;&lt;!-- s: 덧붙이는 글 --&gt;
&lt;DIV class=plus_con&gt;
&lt;P&gt;&lt;SPAN class=plus_b&gt;덧붙이는 글 |&lt;/SPAN&gt; 이 글은 작은책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lt;DIV class=autosourcing-stub&gt;
&lt;DIV&gt;출처 : &lt;A href=&quot;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99175&amp;amp;PAGE_CD=N0000&amp;amp;BLCK_NO=3&amp;amp;CMPT_CD=M0006&quot;&gt;&quot;5분 늦었다고, 커피 한 잔 마셨다고 잘렸어요&quot; - 오마이뉴스&lt;/A&gt;&lt;/DIV&gt;
&lt;DIV&gt;&lt;/DIV&gt;&lt;/DIV&gt;
&lt;P&gt;&lt;/P&gt;&lt;/DIV&gt;&lt;br /&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18825140&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author>공공운수연맹</author>
			<guid>http://kptu.tistory.com/179</guid>
			<comments>http://kptu.tistory.com/179#entry179comment</comments>
			<pubDate>Thu, 21 Jul 2011 15:28: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선플’ 넘쳐나는 ‘인천 삼화고속 버스 파업’</title>
			<link>http://kptu.tistory.com/178</link>
			<description>&lt;br /&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9.uf.tistory.com/image/197BE44C4E265ED9189C89&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캡쳐.jpg&quot; height=&quot;437&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TRONG&gt;&lt;br /&gt;
누리꾼 “버스노동자 파업 할만 하네” 응원 잇달아&lt;br /&gt;
&lt;/STRONG&gt;&lt;/P&gt;
&lt;P class=바탕글&gt;인천 삼화고속 노조 파업 보도에 누리꾼들의 지지 댓글이 이어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다수 언론이 파업으로 야기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주요하게 보도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런 반응은 이례적이다.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삼화고속지회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시민들의 이해와 지지로 이뤄진 성실교섭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quot;며 &quot;이날 밤 12시부터 심야운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으며, 입석금지 등 준법투쟁에 돌입했다&quot;고 밝혔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19일 오전 11시 한 포탈사이트에 올라간 관련기사에 달린 36개 댓글 대부분이 이른바 ‘선플’이다. 추천수가 많은 베플(베스트 리플) 1위부터 3위까지 내용도 모두 파업을 응원하는 내용이다. ‘시민의 발을 볼모로 파업한다’는 내용의 악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추천수 127의 베플 1위 글에는 심지어 “피해 안주는 범위에서 파업해줘서 감사하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10년 동안 월급 동결했다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분들도 화나는 상황인가 봅니다. 그래도 최대한 승객들에게 피해 안주는 범위에서 파업을 하시는걸 보니 감사하단 생각도 든다” (문경민)&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베플 3위글을 비롯해 일부 누리꾼들은 회사만 편드는 내용이 아닌 양쪽의 입장을 공정하게 써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우리나라 파업기사는 기사들이 왜 파업했는지에 대한 이유는 전혀 나오지 않고 시민들이 불편했다 이런 얘기만 나온다. 기사분들은 회사로부터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는지 기사들은 회사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좀 자세하고 공정한 보도가 됐으면 좋겠다”(김성호)&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특히 누리꾼들의 댓글을 보면 운전기사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이들의 파업에 공감을 표시하는 내용이 많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10년간 급여동결이면 성질뻗칠만도 하네.’(유배근), &lt;/P&gt;
&lt;P class=바탕글&gt;‘시급 4700원에 초과근무까지.. 정말 거지같으니까 파업하는거임.’(윤태식)&lt;/P&gt;
&lt;P class=바탕글&gt;현재 받는 임금이 2002년부터 인상이 없었으며 그마저도 밀렸다고 하는데...&lt;/P&gt;
&lt;P class=바탕글&gt;진짜 삼화고속 사측이 돈이 없어서 임금을 못주는걸까?(여진학)&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아울러 이런 지지가 삼화고속을 이용했거나 이용하고 있는 누리꾼들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점도 신선하다.&lt;/P&gt;
&lt;P class=바탕글&gt;‘1500번, 2500번 모두 애용하는 버스이고 아저씨들 얼마나 친절한데 이런 아저씨들 볼모로 잡아서 월급도 안올려주다니.’(유원곤), &lt;/P&gt;
&lt;P class=바탕글&gt;‘진짜 삼화고속 아저씨들 엄청 친절함..’(정혜경)&lt;/P&gt;
&lt;P class=바탕글&gt;‘삼화고속의 장점 - 버스기사 아저씨가 친절하다’(허재훈)&lt;/P&gt;
&lt;P class=바탕글&gt;삼화고속버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새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운전대를 잡고있는 기사의 모습을 날마다 직접 목격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의 열악한 환경을 이해하게 된 것도 한 지지댓글의 한 배경으로 보여진다. &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10.uf.tistory.com/image/134C43474E265EFD1173D5&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IMG_4793.jpg&quot; height=&quot;400&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고인원 삼화고속지회 조합원은 “저희가 격일로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근무하는데, 어떤 손님은 출근할 때 보고 야근하고 퇴근하며 또 우리를 만나는 경우가 있다”며 “‘그러면 하루종일 일하신거냐‘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그러면서 우리의 열악한 근무조건을 아시게된 것 같다”고 말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이어 고 조합원은 “기사가 친절해야하는 것은 당연한때 이렇게 칭찬해주시고 저희를 지지한다고 해주시니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누리꾼들이 삼화고속 파업에 보내는 지지는 노조가 지난 8일 전면파업을 벌였을 때 부터 시작돼 이번 파업까지 이어졌다. 지난 8일 한 포털에 올라온 ‘삼화고속 노조 전면파업..&quot;379시간 일하고 186만원&quot;’이라는 기사에 달린 40개의 댓글에도 “현대판 노예로군.. 이렇게 무자비한 노동을 시키다니(제피로스님),” “일요일 빼고 하루에 14시간 반을 일하고 월급은 186만원...심각함.....기준 노동신간 10시간에 주5일 근무 계산하면 120만원임....(김봉재님)” 등 열악한 조건을 꼬집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삼화고속 노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총파업을 벌인 끝에 10일 사측과 성실교섭을 약속하는 기본합의에 서명했지만, 회사는 “같은 회사 안에 3개의 노조가 있어 3개 노조가 교섭 창구를 단일화하기 전에는 교섭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으로 태도를 바꿨다. 삼화고속 노동자들은 2일 맞교대로 하루 16~20시간 일하고, 186만1000원을 받으며, 이마져 10년간 동결됐다. &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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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div&gt;</description>
			<category>삼화고속 파업</category>
			<author>공공운수연맹</author>
			<guid>http://kptu.tistory.com/178</guid>
			<comments>http://kptu.tistory.com/178#entry178comment</comments>
			<pubDate>Wed, 20 Jul 2011 13:53:1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전북버스파업 그 후 이야기] &quot;우리보고 영웅이라고? 속 모르는 소리여~&quot;</title>
			<link>http://kptu.tistory.com/177</link>
			<description>&lt;P class=바탕글&gt;전북버스파업이 마무리된 이후 2개월만에 운수노조 전북지역본부 사무실을 찾았다. 5개월 동안 파업투쟁본부 상황실로 쓰였던 이곳은 이날 민주버스본부 전북지역지부 출범식을 앞두고 북적거렸다. 전북버스 노동자들은 지난해 12월 8일 파업에 돌입해 4월 26일 합의하고 5월 2일 현장에 복귀한 이후 다시 운전대를 잡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투쟁은 계속되고 있었다. 6개 지회의 상황과 분위기는 조금씩 달랐다. 그러나 합의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고 있었고 사측의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점은 마찬가지였다. 이날 만난 노동자들은 &quot;파업투쟁은 단지 시작일 뿐이었다&quot;고 입을 모았다. 또 전북고속지회의 파업투쟁은 현재진행형이다. 김기철 씨(호남고속지회), 김종만 씨(신성여객지회), 오해관 씨(시민여객지회)를 만나 파업 이후 이야기를 들어봤다. &lt;br /&gt;
&lt;br /&gt;&lt;/P&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uf.tistory.com/image/125CBD3D4E112709497D9A&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전북버스파업그후이야기(1).jpg&quot; height=&quot;400&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그동안 잘 지내셨나.&lt;/P&gt;
&lt;P class=바탕글&gt;오해관: 잘 지냈지. 일하는 거야 똑같지 뭐.&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종만: 정신없다. 일하고 일 없을 땐 집회가고. 전북고속이 아직 파업중이니까. &lt;/P&gt;
&lt;P class=바탕글&gt;김기철: 아~~힘들어. 지금도 힘들어. 어디선가 우리보고 영웅이라고 하던데 속 모르는 소리여. 파업은 시작일 뿐이야.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복귀 이후 사측태도는 어떤가. 합의사항은 지켜지고 있는가?&lt;/P&gt;
&lt;P class=바탕글&gt;김기철: 전혀 안 지켜지고 있다. 사측은 합의사항 6개 항 중에 민형사상 고소고발 취하부분만 이야기 하고 있다. 개인별 체불금은 별도사항이라고 합의했고 노사가 만나서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인데 회사는 심지어 체불임금마저 없었던 걸로 퉁치자고 하고 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오해관: 배차를 우리 쪽에는 기본만 주고 한국노총쪽에 몽땅 줘. 차별하는 것은 마찬가지야.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그래도 파업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종만: 신성의 경우 회사측의 태도는 확실히 달라졌다. 예전에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요구했다면 이제는 우리가 요구한다. 그럼 회사가 &quot;한번 봐달라&quot;고 말하는 입장이다. 현장에서 우릴 대하는 게 다르다. 배차 문제, 휴식시간, 코스문제 우리가 요구하고 있다. 조건이 달라진 것은 맞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오해관: 회사는 달라진 것 하나도 없다. 물론 파업전보다 조합원들 자신감은 훨씬 있지. &lt;/P&gt;&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준법투쟁을 진행중이라고 하던데.&lt;/P&gt;
&lt;P class=바탕글&gt;김기철: 돈통과 행선판을 달지 않고 가스충전도 안하고 있다. 사측에서 당황하며 다시 붙이고 다녀달라고 한다. 불똥 떨어졌지.&lt;/P&gt;
&lt;P class=바탕글&gt;오해관: 우리가 해야 하는 일도 아니고 단협에 없는 사항이니까 안하겠다는 거지. 지금까지는 그냥 했지만. 사측이 알아서 하라는 거지. 준법투쟁 들어가니까 사측이 &quot;다 들어 줄테니까 그만하라&quot;고 하더라. 그럼 약속을 문서상으로 남기자고 하면 또 그렇게는 안한대. &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종만: 어제부터는 속도위반 안하고, 승객없는 승강장 무정차도 안하고 있다. 그러다보면 당연히 시간이 길어지고 2~3코스가 빠진다. 그래도 회사는 암말 못하고 있다. 승객이 아직도 버스가 해결이 안됐냐고 물어서 회사가 합의를 안 지키고 있다고 하니까 &quot;다시 파업하더라도 꼭 잡을건 바로 잡으라&quot;고 격려해 주더라구.&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5개월 동안 일을 못했는데 생계의 어려움은 회복이 좀 되고 있나. &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종만: 아직 멀었다. 1년은 일해야 회복 될 것이다. 여전히 알바하는 사람들도 있다. 공백기간을 메꾸려면 한참 멀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김기철: 우리도 마찬가지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1번 합의사항이 사무실 제공 등이었는데 노조사무실 생긴 지회는 없나?&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종만: 신성같은 경우는 사무실 생겼다. 아직 이름은 노조사무실이 아니라 휴게실이다. 집기는 우리가 구입하고 회사에 청구하기로 합의했다. 지회사무실에 우리 파업할 때 사진 쭉 붙여놨는데...보기만 해도 뿌듯하고 동료들 얼굴 보며서 그때 우리가 이랬었구나 하는 생각에 잠기곤 한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한국노총 조합원들과 사이는 어떤가?&lt;/P&gt;
&lt;P class=바탕글&gt;김기철: 쉽지 않다. 골수들은 어렵고 말귀 알아듣는 사람에게는 살살 얘기하지.&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종만: 트러블이 있다. 기존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도 파업 끝나고 나서는 앞뒤차인데도 인사안하고...어용이라는 말에 말다툼하고 주먹다짐도 한 적도 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복수노조 앞두고 과반수를 넘겨야 하는데 조합원은 좀 늘었나?&lt;/P&gt;
&lt;P class=바탕글&gt;김기철: 파업 끝났을때 보다 40여명 정도 늘었다. 호남고속 부안팀 쪽에서 가입예정이다. 좀 있으면 과반수 될 것 같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종만: 최근에 한국노총 골수 2명이 넘어왔다. 전쟁이 나도 안 넘어오고 거기서 죽을 것 같은 사람들이 이쪽으로 넘어 온 것이다. 신성이 파업전에 156명이었다가 파업 끝날 때 83명이었다. 지금은 111명이다. 이달 말까지 더 많은 인원이 가입 예정이다. 140여명정도 될 것.&lt;/P&gt;
&lt;P class=바탕글&gt;오해관: 시민여객의 경우는 워낙에 굳어져 있다. 한국노총, 민주노총, 사측 이렇게 3개파로 오래전부터 나눠져 있다. 넘어오는 것은 쉽지 않다. 한국노총과의 사이는 평소에는 좋다. 분위기 괜찮다. 그러나 가입시키려고 작업을 하면 180도 바뀌면서 싸움이 나. 이젠 작업안하고 느그들 스스로 깨닫고 넘어와라고 해.&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1.uf.tistory.com/image/133D923F4E11255D06E61B&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사본 -IMG_4457.jpg&quot; height=&quot;399&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파업이후 조합원들 간의 우애가 남다를 것 같은데.&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종만: 물론이다. 형제 보다 더 진한 우정을 가지고 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김기철: (끄덕끄덕)&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파업 다시 하라면 할 수 있겠나?&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종만: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해야 된다면 해야지. 보람이 느껴지고...내가 뭔가 해냈구나 하는 뿌듯함이 있다. 앞으로 해야되는 상황이 온다면 하겠지.&lt;/P&gt;
&lt;P class=바탕글&gt;김기철: 난 안해.(웃음) 힘들어. 파업이란 게 쉬운 것이 아니야. 어쩔수 없이 해야된다면 적극적으로 하겠지만 지도부에서 웬만하면 원만하게 해결했으면 좋겠어. 5개월동안 너무 고생이 많았고 조합원들 생계문제도 있고. 나 때문에 가족, 생계문제가 너무 복잡해져. 지도부에서 빨리빨리 대처해서 잘 해결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러나 만약 해야 된다면 무조건 해야지.&lt;/P&gt;
&lt;P class=바탕글&gt;오해관: 장기파업은 못한다. 시한부 파업은 해볼만 하다. 장기파업 너무 힘들어.&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종만: 파업 이후로는 학생들 촛불집회든 민주노총 집회든 뭐든 다 찾아간다. 파업의 좋은 점이 이런 것 같다. 예전에 운전하고 다닐 때 학생들 데모하는 걸 보면 &#039;쟤네들 할 일 없으니 저런다&#039;고 생각했었는데...달라졌다. 파업, 투쟁이 바로 세상을 바꾸는 거잖아.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전북고속이 계속 싸우고 있는데 소식 좀 알려달라. &lt;/P&gt;
&lt;P class=바탕글&gt;김기철: 날마다 집회하고 선전전하고. 안스러워 죽겠다. 해결될 기미는 안보인다. 쉬는 날에 집회 결합하고 있다. 조합원들 이탈은 없고 생계투쟁은 나가고 있고. &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종만: 사측이 교섭 안나와서 강제이행금이 2억정도 되는데 그거랑 대체인력 벌금 등을 청구한다고 한다. 전북고속 사장이 곧 구속 될것 같다는 소문도 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인천 삼화고속을 비롯해 투쟁중이거나 투쟁을 준비 중인 다른 사업장의 동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lt;/P&gt;
&lt;P class=바탕글&gt;김종만: 젤 어려운게 단결력인데 동료간의 믿음이 없으면 안돼. 첫째가 동료간의 믿음, 동료애다. 동료먼저 생각하고 집회 대오에 항상 참여하는 것. &#039;나 하나쯤이야&#039;가 아니라 &#039;나 아니면 안된다&#039;는 각오로 하면 된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김기철: 끝까지 투쟁해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해야지. 뭔말이 있겄어. 그것보다 더 좋은말이 뭐가 있겄어.&lt;/P&gt;&lt;br /&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18252631&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전북버스파업</category>
			<author>공공운수연맹</author>
			<guid>http://kptu.tistory.com/177</guid>
			<comments>http://kptu.tistory.com/177#entry177comment</comments>
			<pubDate>Mon, 04 Jul 2011 11:30:20 +0900</pubDate>
		</item>
		<item>
			<title>&#039;단체협약 밥상차리기&#039;가 뭐예요?</title>
			<link>http://kptu.tistory.com/176</link>
			<description>&lt;P class=바탕글&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10.uf.tistory.com/image/141D8C4F4E0C24270F9AD1&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이건우리가5.jpg&quot; height=&quot;400&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e31600&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교육에 앞서 간단한 몸풀기 게임으로 긴장을 풀었다&lt;/SPAN&gt;&lt;br /&gt;
&lt;/FONT&gt;&lt;br /&gt;
&quot;숙제는 다들 해오셨어요?&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하긴 했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어. 열심히는 봤는데...&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뭘 알아야 숙제를 하지..&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난 잘못해왔나봐.. 지금보니깐 다른 학교꺼네.. 어쩐지 우리꺼보다 좋더라고.&quot;(웃음)&lt;/P&gt;
&lt;P class=바탕글&gt;유안나 서경지부 조직차장의 물음에 여기저기서 대답이 돌아온다. 모두 뽀글머리를 한 이웃집 아주머니 같은 분들이다. &quot;아이고. 다른 대학꺼는 비교해보라고 드린건데.. 지금이라도 한번 읽어보세요.&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우던 분들이 어느새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단체협약문이 적힌 종이를 들여다본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지난 6월 22일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열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 미화간부교육. 이날 교육과정인 &#039;단체협약 밥상차리기&#039; 교육을 듣기 위해 고려대, 동덕여대, 덕성여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 서울지역 여러 대학에서 청소일을 하는 미화노동자들이 모였다.&lt;/P&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6.uf.tistory.com/image/186F0F4C4E0C26770D7DA2&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IMG_4433.JPG&quot; height=&quot;399&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P&gt;&lt;FONT color=#e31600&gt;&lt;FONT size=+0&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중요한 단체협약 요구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조별 토론을 벌였다&lt;/SPAN&gt;&lt;br /&gt;
&lt;br /&gt;&lt;/FONT&gt;&lt;/FONT&gt;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체협약으로 말 그대로 &#039;밥상&#039;을 차려보는 수업이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협요구안을 &#039;밥&#039;모양의 그림에 적고, 그 다음은 김치, 찌개, 나물 모양 그림에 적는 식이다. 이 수업을 위해 진행팀에서 &#039;각 사업장별 단체협약 읽어오기&#039; 숙제를 미리 내줬던 모양이다. 교육은 강사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가 아닌 조별 토론과 발표로 이뤄졌다. 먼저, 미화노동자가 5~6명씩 조별로 모여 중요한 단체협약을 선정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2조의 보조진행을 맡은 강현주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조직부장이 청소노동자들에게 안지켜지는 단체협약을 물어보니, 여기저기서 학교에 쌓였던 불만이 터져나온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먼저 외곽 청소 등 부당한 업무 지시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우린 눈 오면 눈까지 치우게 해. 이런 외곽청소는 시키면 안되게 돼 있는데.&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우리도 그래. 아직도 건물 밖에 껌떼는 것까지 시킨다니까.&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여러 학교 미화노동자들이 모이다보니, 다른 학교와 비교해 좋은 부분과 안좋은 부분이 자연스럽게 얘기되기도 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동덕은 돈들어가는 건 안지키는 것 같아.&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우리는 3분의 2는 지켜지고 3분의 1은 안지켜.&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덕성은 그래도 다 잘지키는 것 같애.&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고대는 조합활동 보장이 잘 되는 편이야.&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덕성은 정년이 63세인데 고대는 70세라며?&quot;&lt;br /&gt;
&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3.uf.tistory.com/image/160CF54F4E0C27563B1B97&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IMG_4441.JPG&quot; height=&quot;399&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FONT color=#e31600&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밥상에 빠지지 않아아할 밥과 반찬에 단체협약 요구사항을 기록했다&lt;br /&gt;
&lt;br /&gt;&lt;/SPAN&gt;&lt;/FONT&gt;30여분의 열띤 토론이 끝난 후 가장 중요한 단체협약을 적는 밥모양 그림에는 &#039;시급 5,410원&#039; 이, 국 그림에는 &#039;휴가시 대체근로 투입&#039;, 김치 그림에는 &#039;정년 70세&#039;가 적혔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토론을 마친 후, 이렇게 결정된 단체협약 밥상을 조별 대표가 들고 나와 다른 조에 설명하는 발표시간이 이어졌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발표자들이 발표를 하면 미화노동자들이 &quot;우리 학교도 그런데..&quot;, &quot;맞아 맞아.&quot; 하고 맞장구를 쳤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우리는 가장 중요한 단체협약이 월차로 나왔어요. 동덕여대가 복리휴가가 없다고 해서요. 그동안 은행업무는 어떻게 보고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어요.&quot; 3조의 발표자로 나온 고려대분회 이진숙 조합원의 얘기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저희는 고용안정과 임금을 가장 중요한 걸로 뽑았어요. 단체협약에 업체 변경하면 고용안정한다고 돼있어도 언제나 불안하고, 제대로 안되고 그러잖아요.&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1조는 발표자로 나선 고대분회 이화순 조합원의 얘기에 어느분이 한마디 거든다. &quot;정년도 그렇지, 나이를 다시 줄일수도 있고..&quot; &lt;/P&gt;
&lt;P class=바탕글&gt;서경지부 미화간부교육은 공공노조, 서울본부, 서경지부 공동으로 2009년부터 진행돼왔다. 기본교육과정과 심화교육과정으로 나눠지는데 월 1회 약 7차에 걸쳐 8개월간 진행되고 한차례 교육에만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lt;br /&gt;
&lt;/P&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uf.tistory.com/image/2021D04F4E0C2838163E35&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IMG_4445.JPG&quot; height=&quot;399&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FONT color=#e31600&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조별 발표자가 나와서 단협 요구사항의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lt;/SPAN&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SIZE: 9pt&quot;&gt; &lt;/SPAN&gt;&lt;br /&gt;
&lt;br /&gt;또 &#039;학교&#039; 형식으로 입학식, 방학, 졸업식 등이 있다. 2009년에 기본과정을 수료한 20여명의 간부들 중 15명이 지난해 심화과정까지 모두 이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17명은 지난해 기본교육을 마친 40여명의 신임간부 중 기본교육과정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간부들이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2009년부터 간부미화교육 기획을 함께 한 유안나 조직차장은 &quot;생계를 책임지기도 하고, 가사도 도맡아 해야 하는 이분들의 조건 속에서 8개월짜리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quot;며 &quot;익숙지 않은 토론과 발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데에도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다&quot;고 말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는 &quot;하지만 교육은 한 회, 한 회 준비하는 사람들이 더 큰 감동을 얻어갈 만큼 생동감 있게 진행됐고, 교육을 이수한 간부들은 현장에서 훌륭히 자기 역할을 수행해 내고 있다&quot;고 강조했다.&lt;br /&gt;
&lt;br /&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18151853&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노조</category>
			<category>청소노동자</category>
			<author>공공운수연맹</author>
			<guid>http://kptu.tistory.com/176</guid>
			<comments>http://kptu.tistory.com/176#entry176comment</comments>
			<pubDate>Thu, 30 Jun 2011 16:45: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전 국립오페라합창단원들 &quot;문화부가 우리를 기만했다&quot;</title>
			<link>http://kptu.tistory.com/175</link>
			<description>&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이제 와서 1년짜리 계약서에 싸인하라는 문화부&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전 국립오페라합창단원들이 2년 만에 또다시 벼랑 끝에 내몰렸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단원들은 “문화부가 ‘3년만 기다리면 안정된 직제의 합창단을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아무 예고도 없이 1년짜리 계약서를 내밀며 계약을 강요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국립오페라합창단은 약 2년 전, 6개월의 투쟁 끝에 무대에 복귀했다. 그러나 이들은 국립오페라합창단 대신 나라오페라합창단이란 이름을 달았다. 문화부가 합창단 운영을 위한 예산을 마련할때까지 최장 3년간만 이 곳에서 활동하라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2012년까지 3년 안에 나라오페라합창단이 독자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문대균 전 국립오페라합창단원은 “문화부의 예산도 아닌 노동부의 일자리 창출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불안정한 곳에 가는 일이 다들 내키지 않았다&quot;며 &quot;거기다 우리를 위해 만든 자리인데 오디션을 다시 보라는 것도 이해가 안갔다”고 토로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그렇지만 문화부를 한번 믿어보자며 고심 끝에 30명의 단원들이 이곳에 입단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그러던 중, 2년만인 올 4월 19일 노동부와의 계약이 만료되고, 내년 재계약이 무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자 문화부는 이들에게 확약서 한 장을 내밀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확약서에는 나라오페라합창단 활동을 1년간만 한시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1년 뒤 계약이 종료되면 어떠한 이의나, 단체행동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여기에 서명하지 않으면 아무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9.uf.tistory.com/image/172BFE534DDF6F5E43FBE7&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문대균.jpg&quot; height=&quot;399&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확약서를 들어보이는 문대균 씨&lt;br /&gt;
&lt;br /&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문대균 전 단원은 “1년 더 있으려면 계약서에 싸인하고, 아니면 나가라는 얘기”라며 “곧바로 항의 면담을 했더니 문화부는 담당자들이 다 바뀌어서 자기들은 모르겠다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이후 몇 차례 더 항의면담을 했지만 문화부는 2012년 이후에는 나라오페라합창단을 유지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만 반복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현재 확약서에 서명하지 않은 12명의 단원들은 19일 이후 합창단 출입이 금지됐으며 확약서에 동의하지 않아도 출연시키겠다던 5월 오페라공연은 모두 출연이 취소된 상태다. &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9.uf.tistory.com/image/123C17524DDF6FAA0B0D0A&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조남은.jpg&quot; height=&quot;399&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조남은 씨는 &quot;2년 동안 믿고 기다린 댓가가 참담하다&quot;고 말했다. &lt;br /&gt;
&lt;br /&gt;&lt;br /&gt;
&lt;/SPAN&gt;&lt;/P&gt;&lt;/DIV&gt;
&lt;P class=바탕글&gt;&lt;/P&gt;&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연습실이 없어 주변을 배회하기도&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단원들은 2년 전에 합의한 내용을 나몰라라 하는 문화부를 이해할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는 입장이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조남은 전 국립오페라합창단원은 “우리가 2년간 연습실도 없이 연습하면서 인내했던 이유는 문화부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실제로 이들은 연습실이 없어 국립합창단이 연습실을 사용하고 난 이후에야 비로소 연습을 할 수 있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조 전 단원은 “노동부 방침에 따라 1일 8시간의 노동시간을 채워야하기 때문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연습실 주변에 있어야한다”며 “그럼에도 국립합창단이 연습실을 사용하는 오전 10시~2시까지는 있을 곳이 없어 주변을 배회했다”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아울러 해체 사태가 일어나기 전까지 1년에 평균 50회 이상의 공연을 했던 이들은 지난해 단 세차례만 무대에 섰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조 전 단원은 “운영자금이 부족해 저희 합창단은 담당하는 전문행정인력도 없는 상태로 운영됐다”며 “이러니 공연 횟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아울러 국립오페라합창단 해체의 장본인이었던 이소영 예술감독이 이들과 함께 공연하기를 꺼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그런데 이러한 피해는 고스란히 관객에게 돌아갔을 것이라는게 단원들의 얘기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저희 대신 모스트보이시스라는 객원합창단을 모집해 무대에 세웠어요. 큰 공연을 하기 위해서 저희는 보통 100시간이 넘게 연습하는데, 그때 그때 모집한 사람들이니, 얼마나 연습을 했겠어요.”&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조남은 전 단원의 얘기다. 국립오페라합창단 출신 단원들은 최소 4년에서 9년 정도의 경력을 자랑한다. 이들은 “이렇게 쌓인 무대노하우가 국내외 지휘자와 예술감독들의 인정을 받는 이유“라고 말했다. &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lt;/P&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4.uf.tistory.com/image/112751524DDF70122F6542&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서울역.jpg&quot; height=&quot;402&quot; width=&quot;600&quot;/&gt;&lt;/div&gt;이들은 2년 전 거리음악회로 해고의 부당함을 알렸다. &lt;br /&gt;
&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P&gt;&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2년 전 합의내용을 지켜달라는 것 뿐&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문화부가 단원들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말을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2년 국립오페라합창단 모집공고를 낼 때도 명시했던 상임화(정규직화) 약속을 저버리고 2009년 돌연 해체를 선언한 것 역시 단원들에겐 강한 불신을 남겼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이 때문에 이번 사태에 대한 단원들의 분노와 배신감은 더 클 수 밖에 없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우리가 3년 뒤에 또 나몰라라 하는것 아니냐고 하니까, 문화부 쪽에서 분명히 약속했어요. 3년 뒤에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꺼라구요. 자기들을 믿어보라구요. 그런데 또 말을 바꾼거예요.”&lt;/P&gt;
&lt;P class=바탕글&gt;문대균 단원의 얘기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렇지만 여기서 물러설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수년간 박봉을 견디며 오페라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자부심이 홀대를 받으며 지금껏 버텨온 이유였기 때문이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2년 전보다 어려운 싸움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국립단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여기까지 버텨왔잖아요. 저희의 부당함을 꼭 알리고 싶어요.”&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이들은 현재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내놓고, 출근을 계속 하고 있다. 한편, 국립오페라합창단의 해체를 진두지휘한&amp;nbsp;이소영 예술감독은 최근 허위 경력에&amp;nbsp;비위가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
&lt;DIV class=txc-textbox style=&quot;BORDER-RIGHT: #79a5e4 3px double; PADDING-RIGHT: 10px; BORDER-TOP: #79a5e4 3px double;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BORDER-LEFT: #79a5e4 3px double; PADDING-TOP: 10px; BORDER-BOTTOM: #79a5e4 3px double; BACKGROUND-COLOR: #dbe8fb&quot;&gt;
&lt;P class=바탕글&gt;국립오페라합창단은 2009년 거리음악회라는 이례적인 방식으로 해고의 부당함을 알려냈고, 그 결과 여론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오페라 발전을 위해서 세계적인 지휘자와 오페라 연출자가 인정하는 국립오페라합창단을 해체해서는 안된다“며 1만 3천여명의 국내외 음악인들도 앞 다투어 합창단 해체 반대서명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러한 압박에 밀려 합창단 해체를 고수하던 문화부도 국립오페라합창단을 해체하는 대신 이들을 위해 별도의 신규합창단을 운영하겠다는 안을 내놓았다.&lt;/P&gt;&lt;br /&gt;
&lt;/DIV&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lt;br /&gt;관련기사보기 -&amp;gt; 국립오페라합창단에서는 지금 무슨일이? &lt;A href=&quot;http://kptu.tistory.com/83&quot;&gt;http://kptu.tistory.com/83&lt;/A&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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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div&gt;</description>
			<category>국립오페라합창단</category>
			<author>공공운수연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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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7 May 2011 18:41:2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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