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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bin&#039;s Ro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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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9 Jul 2010 18:07:40 +0900</pubDate>
		<generator>Tistory 1.1 (http://www.tistory.com/)</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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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부르며 살았다 * 마종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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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늘 쳇바퀴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직장인이 된지 이제 1년이 조금 넘어간다. 반복되는 일상, 반복되는 사람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난 다를 것이라고. 시간은 쓰기 나름이라고. 나에게 1시간의 시간이 주어져도 낭비없이 쓸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얼마나 즐길 게 많은데, 얼마나 할 게 많은데 그 시간들을 저렇게 계획없이 쓰는 걸까. 난 다를 거라 믿었다. 하지만 나라고 별 수 없다는 게 나의 깨달음이다. 피곤에 지친 몸, 조금이라도 일찍 뉘이는 것이..</description>
			<category>Book</category>
			<author>마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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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9 Jul 2010 16:21:2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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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킬러 덱스터 * 제프 린제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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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절한 킬러 덱스터는 제목과는 다르게 절대 친절하지 않다. 입가엔 가식을 띄고 속으로는 인간에 대한 조롱을 품고 오늘도 평범하고 조금은 어리버리한 인간을 연기하며 사이코패스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부던히 애를 쓰고 있는 중이다. 자신의 취미이자 유일한 흥미인 살인을 마이애미를 부유하는 인간 쓰레기들을 처리하는데 열심히 봉사중이다. 물론 나라의 녹을 먹는 경찰서의 혈흔분석가로서도 맹활약 중이시지만. 책을 읽으며 드라마 덱스터 시즌 4를 막 끝낸터라 드라..</description>
			<category>Book</category>
			<author>마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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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9 Jul 2010 16:21:0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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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자는 인형 * 제프리 디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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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처럼 심리상태가 얼굴에 쉽게 드러나는 타입의 (정직한) 사람은 캐트린 댄스처럼 사람의 특정 동작이나 표정으로 거짓말 여부를 가려내는 수사관에게는 조사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겠다. 패턴에서 어긋난 특정 시선으로 그 사람의 심리상태라던지 드러나지 않았던 저의를 파악해야 하는 고도의 심리 수사. 심문이나 인터뷰처럼 쉽게 말문이 열리지 않는 공식적인 어려운 자리에서 상대의 속 마음에 담겨 있던 진실들을 끌어 내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배려와 고도의 압박을..</description>
			<category>Book</category>
			<author>마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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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Jul 2010 22:50: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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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행록 * 누쿠이 도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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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백하자면, 나는 말이 좀 많다. 내면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거다. 한때, 조용하고 유능하고 성실해 보이는 인상을 주고자 의도적으로 말을 거의 안 하고 살아본 적이 있었다. 결과를 말하자면 남들은 내가 화났는 줄 알고 나에게 의도적으로 말을 안 걸었고 덕분에 한동안 외롭게 살았다. 사람이 이미지라는 것이 중요하구나라는 걸 그때 다시 한번 느꼈다. ‘나는 안 되는구나’라는 씁쓸한 깨달음과 함께.&lt;?xml:namespace prefix = o ns = &quot;..</description>
			<category>Book</category>
			<author>마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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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6 Jun 2010 13:11: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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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쾅! 지구에서 7만 광년 * 마크 해던</title>
			<link>http://mabin.org/836</link>
			<description>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하겠지만 난 &lt;한밤 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gt;은 당연히 미국 소설이고 작가 마크 해던 또한 미국 뉴욕쯤에 거주하는 유쾌한 작가일 것이라고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알고 있었다. 유머스럽고 의뭉스러울 것 같은 제목에서 받은 책의 첫 느낌이 어느새 나에게는 사실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마크 해던은 내가 알고 있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영국작가였고 소설의 배경 또한 영국이었다. 아. 미국과 영국의 기후가 그토록 다른 것처럼 선샤인보..</description>
			<category>Book</category>
			<author>마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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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3 May 2010 21:50:3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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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각승 지장 스님의 방랑 * 아리스가와 아리스</title>
			<link>http://mabin.org/835</link>
			<description>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 난 단편에는 꽤 약하다. 좀체 이야기가 마음에 닿는 게 별로 없다. 특히 추리소설에서 보여지는 단편들은 더욱 그렇다. 좋아하는 온다 리쿠의 소설에서도 특히 단편에서는 별다른 수확을 얻지 못했다. 처음부터 밝히지만 난 &lt;행각승 지장스님의 방랑&gt;에서도 그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특별히 정감가는 인물도 없고 유일하게 캐릭터가 형성되어 있는 건 이야기의 호스트이자 주인공인 지장 스님뿐. 하지만 그렇게 단단하게 캐릭터로서의 역할을 하..</description>
			<category>Book</category>
			<author>마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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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3 May 2010 21:49:5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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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 결혼시대 * 왕하이링</title>
			<link>http://mabin.org/834</link>
			<description>&quot;마데 인 차이나&quot;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지만 중국소설은 아직까지 읽고 크게 실망스런 영향을 준 책은 없었다. 물론 대놓고 실망감을 안겨 줄 만큼 취향 타는 과감한 책들이 번역되지도 않았지만. 왕 하이링은 작가 소개만 보면 현재 중국에서 누리는 인기가 보통이 아닌가 보다. 시나리오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작가의 이력이 범상치 않게 여겨지는 게 책 자체가 주말 드라마 대본축약집마냥 비슷한 구조의 갈등과 화해가 반복된다. 자칫 지루하게 여겨질 수..</description>
			<category>Book</category>
			<category>신 결혼시대</category>
			<category>왕하이링</category>
			<author>마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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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Apr 2010 00:23: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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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백 * 미나토 가나에</title>
			<link>http://mabin.org/833</link>
			<description>봄방학을 앞둔 마지막 조회시간, 반학생들 앞에서 충격적인 고백을 시작하는 여교사의 모습은 짐짓 숨죽인 관객의 앞에서 쓸쓸하게 방백을 시작하는 배우의 모습같다. 절망과 분노를 드러내지 않고 태연한 척 담담하게 일련의 일들에 대한 사실을 털어놓는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지옥엽 키운 어린 딸아이를 아이들의 어이없는 장난으로 잃은 어미로서 증오심을 한껏 절제하고 말이다. 형사사건의 피해자가 된 순간 일반적인 법감정을 갖고 평범했던 일상을 영위했던 사..</description>
			<category>Book</category>
			<category>고백</category>
			<category>미나토 가나에</category>
			<author>마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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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Apr 2010 00:03:3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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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린 머리에게 물어봐 * 노리즈키 린타로</title>
			<link>http://mabin.org/832</link>
			<description>작가 노리즈키 린타로는 자신의 이름을 작중 탐정에게 부여했다. 추리소설 작가 &quot;엘러리 퀸&quot;의 열혈 팬임을 자처하는 린타로는 퀸의 방식대로 탐정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에서 따오고 탐정의 아버지는 경찰관으로 후에 함께 미궁의 사건을 수사한다. 사실 난 엘러린 퀸을 잘 모르기 때문에 엘러리 퀸에 빗대어서 비교하면 좋겠지만 민망하게도 난 정통 미스터리 쪽은 흥미만 있을 뿐이지 많은 작품을 읽어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간간히 접하는 일본의 미스터리 소설을 읽다보..</description>
			<category>Book</category>
			<author>마빈</author>
			<guid>http://mabin.org/832</guid>
			<comments>http://mabin.org/832#entry832comment</comments>
			<pubDate>Thu, 25 Feb 2010 23:49:2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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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국</title>
			<link>http://mabin.org/831</link>
			<description>어제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나를 아는 지인들의 이름으로 꽃별천지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어렸을 때는 그저 재미로 했던 거였는데 한참을 꼼지락 하다가 조심스럽게 엄마의 이름으로 꽃별천지를 해봤다. 다행이다. 엄마는 천국을 갔다고 한다. 아주 다행이야. 나의 기도가 이뤄진거지. 괜히 웃음이 나왔고 집에 와서 동생한테 &quot;엄마는 천국에 갔어&quot; 했더니 녀석, 그냥 시크하게 웃는다. 꽃별천지로 해보니까 엄마는 천국행이었어. 그런데 내 이름으로는..</description>
			<category>Scribble</category>
			<author>마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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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mabin.org/831#entry831comment</comments>
			<pubDate>Sun, 07 Feb 2010 12:59:0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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