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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title>함께 꾸는 꿈</title>
		<link>http://public4u.tistory.com/</link>
		<descriptio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7 Aug 2011 08:21:47 +0900</pubDate>
		<generator>Tistory 1.1 (http://www.tistory.com/)</generator>
		<managingEditor>용사니케</managingEditor>
		<item>
			<title>살아 돌아온 아내</title>
			<link>http://public4u.tistory.com/37</link>
			<description>&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아내가 살아서 돌아왔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생각해보면 얼마 안되는 기간이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1년보다도 더 긴 시간이었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일이 일어난 때는 지난 5월 14일 오전 0시 40분이었습니다. 금요일 밤이었는데요. 주말을 앞에 두고 저는 야근을 하다가 훌쩍 12시를 넘기고 말았습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아내에게 전화해서 지금 퇴근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내는 마침 텔레비전을 보는데 너무 재미있는데 혹시 자기가 먼저 잠들어도 화내지 말라는 말로 저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리고 그 전화를 끊자 마자 다시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quot;여보 머리가 갑자기 너무 아파! 겁이 날 정도로 아파. 119에 전화해서 응급실이라도 가야 할까봐!&quot; 아내의 목소리를 듣고 놀란 저는 금방 택시 타고 갈테니 조금만 참으라 했습니다. 밤 12시 넘은 시각에 저도 없고 아이들도 놀랄 것 같았기 때문이죠. 그렇게 전화를 끊었는데 다시 아내에게 바로 전화가 옵니다. 무척 힘이 든 목소리로 말합니다. &quot;헉 헉 여보 119좀&quot; &lt;/P&gt;
&lt;P class=바탕글&gt;119에 전화해서 집주소를 알려주고 집에 빨리 갈 것으로 요청한 후 아내에게 다시 전화를 해보지만 아내는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지고 나쁜 생각들이 듭니다. 방금 전 아내의 목소리가 마치 마지막 목소리일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느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119에서 저에게 전화가 옵니다. 집에 도착했고 아내를 찾았는데 의식이 있지만 말은 못한다고 합니다. 일산 백병원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저역시도 일산 백병원으로 발길을 돌리고 제가 조금 먼저 도착해서 아내를 기다렸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멀리서 엠블란스가 보이고 아내가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아내는 눈을 크게 뜨고 있지만 겁먹은 표정이 역력합니다. 손은 경련이 있었는지 뒤로 돌아가 있고 급기야 입에서는 거품이 나옵니다. 그리고 구토를 시작합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응급실에서 다급하게 움직입니다. 경련이 심한 아내를 붙잡고 의사가 이름을 불러도 아내는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손 발을 움직여 보라고 하지만 아내는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냥 토끼눈만 뜬 채 눈알만 희번덕 거릴 뿐입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응급실에서 뇌CT를 촬열한 결과 뇌출혈이 있다고 전해줍니다. 원인은 아마도 뇌동맥류 같다고 하면서 확진하기 위해 혈관 조영술을 시행할 것이라고 합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돌이켜 보면 그 일이 일어나기 며칠 전 아내는 저에게 두통을 호소해 왔습니다. 머리가 망치로 맞은 듯 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입으로는 &quot;병원에 가봐&quot;했지만 아내를 병원에 보내기 위한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quot;많이 아프면 병원에 가봐&quot;라고 성의없는 대답만 한 것 뿐입니다. 그 결과가 지금 같은 최악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자책감과 죄의식에 몸둘바를 둘 수가 없습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결국 아내는 두 번이나 뇌출혈이 일어난 것입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리고 신경외과 의사가 와서 아내가 뇌동맥류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이라며 상태를 설명해줍니다. 그 의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망치가 되어 저의 머리를 칩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환자분은 지금 지주막하 출혈입니다. 최소한 두 번이상 터졌으며 뇌출혈량이 대단히 많습니다. 굉장히 안 좋은 상태입니다. 가족들에게도 빨리 연락을 취하세요.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상태보다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봤을 때 이미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환자분이 원래 말을 못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이미 언어장애가 온 것 같습니다. 환자분이 운동장애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바로 중환자실로 옮기겠습니다&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의사는 편안히 그리고 잔인하게 또 천천히 저에게 또박또박 얘기를 합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뇌동맥류는 뇌의 동맥 한 부분이 기형적으로 얇아져서 꽈리처럼 부풀었다가 어느 순간 터지는 병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혈관이 터지면 1/3은 즉사하고 1/3은 병원 후송과 치료 과정에서 사망하는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설사 살아남는다 하더라고 그 후유증과 합병증이 들을수록 처참했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아내에게 잘 못한 일, 아내가 잘 못되면 이후에 어떻게 일들을 처리해야 할지, 아내가 후유증이 커서 식물인간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lt;/P&gt;
&lt;P class=바탕글&gt;하나같이 무서운 생각들 뿐입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아내는 여전히 의식이 혼미하고 중환자실에 있지만 장모님과 어머님에게 이 안타까운 소식들을 전해야 합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장모님. 아이들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지금 일산 백병원입니다. 지금 오셔야 될 것 같습니다&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quot;엄마. 애들 엄마가 위독해!. 지금 일산 백병원인데 엄마는 우리 집으로 가서 애들좀 봐줘!&quot;&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렇게 두 분에게 황망한 소식을 전하니 마음 끝이 터질 듯 아파 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이들이 불쌍해 미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내야 할지, 아이들의 슬픔을 어떻게 치유해야 할 지 도통 자신이 없습니다. 차 안에서 이런 현실이 너무 힘들어 소리치며 울부짖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용기와 위로를 받기 위해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수많은 트친들이 맨션으로 기도해주고 위로해주고 용기를 복돋워주셨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그렇게 새벽이 옵니다. 일단 집으로 가서 아이들에게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며 당분간 볼 수 없다고 전합니다. 초등 3학년 큰 아이가 핸드폰 영상으로 &quot;엄마 파이팅! 빨리 나으세요!&quot;라고 외칩니다. 고맙고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그런데 아이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중환자실에 있던 아내가 눈을 뜨고 저에게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내는 &quot;칫솔, 치약&quot;이라고 분명히 얘기해줍니다. 지난 밤에 토해서 입안이 찝찝한 것이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도 싫었나 봅니다. 너무도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몇 시간 있다 뇌혈관 조영술을 하고 나서는 손도 움직이고 발도 조금 움직여 봅니다. 미소도 짓습니다. 병원에서도 예상치 못한 호전이라며 놀라워합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아마도 전날 밤의 마비는 경련을 하면서 일어난 일시적인 증상인 것 같다며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장모님의 손을 잡고 &quot;애들 엄마, 이제 살아났나 봅니다&quot;하고 울고 웃으며 얘기를 나눴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아내가 쓰러진 다음날 4시간에 걸쳐서 뇌출혈 재발을 위한 뇌동맥류 결찰술이라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머리 왼쪽을 여는 큰 수술입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내가 수술실에 들어가고 나서는 시간이 도통 가지 않습니다. 한참이 지났거니 생각하고 시계를 보면 5분이 지나고 또 한참을 지났거니 하고 시계를 보면 3분이 지나고 하는 것입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마침내 긴 수술 끝에 아내는 수술실에서 나왔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수술이 아주 잘됐다며 흡족해 했습니다.&lt;br /&gt;
&lt;/P&gt;
&lt;P style=&quot;MARGIN: 0px&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7.uf.tistory.com/image/113308474E082A3011E3EB&quot; alt=&quot;&quot; filemime=&quot;&quot; filename=&quot;cfile7.uf@113308474E082A3011E3EB.jpg&quot; height=&quot;375&quot; width=&quot;5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아내가 수술을 마치고 힘겹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미소였습니다.&lt;/p&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아내는 수술을 마친 후 중환자실에서 며칠을 더 있어야 했습니다. 수술 이틀 후부터는 죽이 나왔지만 제대로 먹지를 못했습니다. 중환자실 간호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면회시간이 아님에도 아침 저녁 저녁 밥이 나올 때는 옆에서 먹여 주어야만 했습니다. 조금씩 아내는 회복하더니 마침내 병원에 온지 일주일만에 일반병실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그 때까지 아이들은 &quot;엄마가 중환자실에 있는게 사실이야?&quot; &quot;엄마는 언제 퇴원해? 엄마 언제 볼 수 있어?&quot;하고 궁금해 했지만 엄마 얼굴을 보지는 못했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일반 병실로 내려오면서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엄마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아이들은 처음에는 엄마에게 다가서지 못했습니다. 머리에는 피를 빼는 호스가 달려 있고 팔에 바늘을 꽂고 주렁주렁 약병을 매달고 있는데다가 머리 수술 후라 그런지 얼굴은 멍이 많이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엄마의 모습이 어색하고 안쓰러워서 그랬나 봅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날이 갈수록 아내의 상태는 좋아졌습니다. 혼자서 대소변을 볼 수 있고 조심스럽게 병원 복도를 걸을 수도 있게 됐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드디어 쓰러진지 2주일만에 퇴원을 하게 됐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하루에도 비록 수십알의 약을 먹어야 하고 두통과 메스꺼움과 어지러움은 여전하지만 이제 아내는 살아난 것이 틀림없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침에 산책을 하고 조심스럽게 피아노도 칠수 있게 됐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직은 휴대폰을 쓰면 머리가 아프다며 통화하기를 싫어하지만 지인들의 병문안에는 환한 웃음으로 답해 줍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리고 이제는 빨래도 갤 줄 알고 은행일도 혼자서 볼 줄 알게 됐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고맙고 감사합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돌이켜보면 그날 5월 14일 이후 아내와 저에게는 새로운 삶이 추가가 된 것입니다. 이 덤으로 주어진 삶을 더욱 보람되고 알차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lt;/P&gt;&lt;br /&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18032933&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거미막밑출혈</category>
			<category>뇌출혈</category>
			<category>동맥류</category>
			<category>아내</category>
			<category>지주막하출혈</category>
			<category>희망</category>
			<author>용사니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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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Jun 2011 16:00:42 +0900</pubDate>
		</item>
		<item>
			<title>트위터 파급력 실험해 봤더니</title>
			<link>http://public4u.tistory.com/36</link>
			<description>[트윗터 파급력 실험 최종 결과]&lt;br /&gt;
&lt;br /&gt;&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3일 오후 퇴근길에 트윗터를 보니 청와대가 이번 선거에서 트위터는 별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됐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럼 파급력을 한번 확인해 보자하는 생각이 들더군요.&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래서 이런 글을 3일 오후 6시에 트윗에 올려봤습니다.&amp;nbsp;&lt;/P&gt;
&lt;DIV style=&quot;BORDER-BOTTOM: #9fd331 1px solid; BORDER-LEFT: #9fd331 1px solid; PADDING-BOTTOM: 10px; BACKGROUND-COLOR: #e7fdb5;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BORDER-TOP: #9fd331 1px solid; BORDER-RIGHT: #9fd331 1px solid; PADDING-TOP: 10px&quot; class=txc-textbox&gt;&quot;트위터 파급력 실험입니다. 전 파주사는 윤춘호입니다 울산에 사시는 윤춘호씨는 맨션 주시기 바랍니다. RT 부탁&quot;&lt;br /&gt;
&lt;/DIV&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잠깐 사이에 수십개의 RT가 이어지고 그 RT 글을 읽는 순간에도 다시 열 몇 개의 RT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재미있다는 분, 결과가 알고 싶다는 분, 자기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심지어 이 참에 나도 한번 찾아봐야겠다며 옛 군대 동기를 찾는 분도 계셨고 자신의 동명이인을 찾는 다는 분도 계셨습니다.&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9.uf.tistory.com/image/12520E284C0898024EE6C5&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실험.jpg&quot; height=&quot;489&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어떤 분은 정말 울산의 윤춘호가 나타나면 책 선물을 주신다는 분도 계셨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트윗터리안들은 과연 이 실험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하셨습니다. 그리고 RT를 하면서 즐거워하셨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오늘(4일) 아침까지 이런 RT는 무려 850여개가 이어졌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결국 오늘의 RT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lt;br /&gt;
&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uf.tistory.com/image/15765F034C08962C4F32BD&quot; alt=&quot;&quot; filemime=&quot;&quot; filename=&quot;cfile2.uf@15765F034C08962C4F32BD.jpg&quot; height=&quot;269&quot; width=&quot;5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RT 1위는 했지만.....&lt;/p&gt;&lt;/div&gt;&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아쉽게도 울산의 윤춘호씨라는 분에게서는 연락이 오질 않았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다만 울산의 윤인호씨라는 분과 포항 윤춘호씨가 맨션을 주셨습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서울의 윤춘호를 안다는 분도 맨션을 주셨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하지만 아직 실패는 아닙니다. 어떤 분은 울산의 윤춘호를 직접 검색하셔서&lt;/P&gt;
&lt;P class=바탕글&gt;울산에 본사를 둔 모 건설사의 대표가 윤춘호라는 사실을 알려주시기도 했습니다.&lt;br /&gt;
&lt;br /&gt;과연 이분이 트윗을 하셔서 저에게 맨션을 주실까요? ㅎㅎ&lt;br /&gt;
&lt;br /&gt;&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저는 이번 실험을 통해 트윗터를 통한 소통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새삼 느꼈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그리고 다음에는 이왕이면 성공 가능한 트윗 파급력 실험을 한번 더 해보고 싶네요. ㅎㅎ&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7349716&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author>용사니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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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4 Jun 2010 15:07: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부모들에게</title>
			<link>http://public4u.tistory.com/35</link>
			<description>&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gt;
&lt;TBODY&gt;
&lt;TR&gt;
&lt;TD class=view_t&gt;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부모들에게 &lt;/TD&gt;&lt;/TR&gt;
&lt;TR&gt;
&lt;TD class=view_sub_t&gt;[좋은 아빠 어린 친구] 입학식 참석부터 학부모 네트워크 구성까지&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br /&gt;

&lt;P&gt;이제 입학시즌이 곧 시작이다. 누구에게나 입학은 흥분과 기대가 앞서지만 특히 첫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부모의 마음은 어쩌면 아이보다 더 설레일 것이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떠나 처음으로 학교라는 새로운 사회에 어떻게 잘 적응할 것인지 두려움과 희망이 교차될 것이다. 이번에는 올해 처음으로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엄마 아빠를 위해 작은 팁 몇 가지를 공유해 보고자 한다. &lt;br /&gt;
&lt;br /&gt;&lt;FONT color=#0000ff&gt;첫 3개월이 중요하다&lt;br /&gt;
&lt;/FONT&gt;&lt;br /&gt;
3월부터 5월까지가 앞으로 짧게는 1년의 생활, 길게는 6년을 좌우할 수 있다. 특히 학기 초에는 갖가지 행사가 이어진다. 학교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모들의 첫 참관 수업, 봄 체육 대회,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 행사가 이어진다. &lt;/P&gt;
&lt;P&gt;가급적이면 아니 거의 절대적으로 부모의 참석이 필요한 행사는 모두 참석해야 한다. 아이도 학교에 입학하고 불안함과 스스로 대견함을 보여주고 싶은 때가 이 때다. 이런 시기에 엄마 아빠가 참석하지 못하면 아이가 크게 실망할 것이다. &lt;/P&gt;
&lt;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border=1 alt=&quot;&quot; src=&quot;http://www.redian.org/news/photo/201002/17382_19403_376.jpg&quot;&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colSpan=3&gt;&lt;FONT color=#306f7f&gt;&amp;nbsp;&amp;nbsp;▲ 사진=윤춘호&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P&gt;영서의 경우 첫 부모 참관 수업을 엄마 아빠가 둘 다 못 갔다.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이날 영서는 수업 내내 방해꾼이 되었다고 한다. 담임 선생님과 다른 학부모들이 도대체 저 아이는 왜 저렇게 수업을 방해할까 할 정도였다고 한다. 지금도 영서는 참관 수업에 엄마 아빠 안 왔을 때가 가장 서운했다고 말한다. &lt;br /&gt;
&lt;br /&gt;&lt;FONT color=#0000ff&gt;부모들간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라 &lt;br /&gt;
&lt;/FONT&gt;&lt;br /&gt;
엄마, 아빠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잘 모르겠지만 입학하고 2-3달이 지나면 아이의 등하원을 도와주면서 안면을 익히는 부모들이 생긴다. 이렇게 친해진 부모들은 교실 청소, 급식 등의 당번을 정하고 서로 아이의 학교의 학교 생활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누구네 아이는 어떻네, 누구네는 공부를 어떻게 시키네 등등의 잡다하지만 많은 정보들이 오고 간다. &lt;br /&gt;
&lt;br /&gt;이런 엄마 아빠들의 모임을 좀 더 확대하고 소외되는 부모들이 없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엄마 아빠들의 모임이 잘 될 경우 나중에는 공동으로 월별로 아이들의 생일 잔치를 준비해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도 더 쉽게 친해지기도 한다. &lt;br /&gt;
&lt;br /&gt;&lt;FONT color=#0000ff&gt;알림장은 학교와의 소통 공간 &lt;br /&gt;
&lt;/FONT&gt;&lt;br /&gt;
1학년 아이의 학교 생활의 모든 것은 알림장에 있다. 매일 아이가 갖고 오는 알림장에는 단순히 숙제나 준비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무엇을 하고 있고, 아이가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 자세히 나와 있다. 여기에 덧붙여서 아이가 집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첨부해 보자. 선생님도 매일 아이의 알림장을 보고 있으니 현재 아이의 심리 상태나 건강상태 등을 적어 보낸다. &lt;br /&gt;
&lt;br /&gt;영서 같은 경우는 담임선생님이 매일 아이의 부족한 점이나 지금 노력하고 있는 점 등을 알려와서 큰 도움이 됐다. 우리도 아이가 피곤해서 더 예민하다던지, 동생과의 사이가 좋아졌다던지 하는 생활 얘기를 전해 줬다. 나중에는 이 알림장을 모아도 아이의 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lt;br /&gt;
&lt;br /&gt;&lt;FONT color=#0000ff&gt;교과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자 &lt;br /&gt;
&lt;/FONT&gt;&lt;br /&gt;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공부는 교과서가 전부다. 그러나 의외로 부모들의 아이의 교과서를 제대로 보지 않는 경우가 있다. 교과서 대신에 학습지나 학원의 보조 교재를 더 유심히 보는 부모가 있는 것이다.&lt;/P&gt;
&lt;P&gt;교과서를 같이 보면 아이의 학습 수준을 가장 정확히 볼 수 있다. 수학의 경우 1학년은 큰 수, 작은 수의 비교, 수 세기, 2학기에는 올림 없는 덧셈에서부터 뺄셈의 개념 정리로 끝난다. 국어(읽기, 쓰기)는 대체로 아이들이 한글을 떼고 입학하는 수준을 감안하고 있다. 이런 교과서를 엄마 아빠가 같이 정독하고 진도를 함께 나간다면 아이의 학습 부담은 상당히 덜어질 것이다. &lt;br /&gt;
&lt;br /&gt;&lt;FONT color=#0000ff&gt;학생임을 인정하자 &lt;br /&gt;
&lt;/FONT&gt;&lt;br /&gt;
아무리 초등학교 1학년이라고 하더라도 아이는 학생이다. 괜스럽게 몇 백원 아낀다고 버스타면서 &quot;학교 아직 안다녀요&quot;이러면 안된다. 아이가 상처 받고 혼란스러워 한다. &lt;br /&gt;
&lt;br /&gt;학생임을 인정하고 학생답게 대우해줘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학생다운 일을 하게 된다. 이제까지 용돈을 주지 않았다면 정기적으로 작은 용돈을 주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컴퓨터나 텔레비전을 볼 때 일정 정도의 자율도 인정해 주자. 그리고 권리와 함께 의무도 지워줘야 한다. 청소나 설거지, 밥 차리기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노동을 시킨다. 처음에는 어색해도 어느덧 듬직해진 아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lt;br /&gt;
&lt;br /&gt;이글은 레디앙에도 연재하고 있습니다.&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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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div&gt;</description>
			<category>윤영서</category>
			<category>입학</category>
			<category>좋은 아빠 어린 친구</category>
			<category>초등학교</category>
			<author>용사니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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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public4u.tistory.com/35#entry35comment</comments>
			<pubDate>Mon, 22 Feb 2010 11:18:04 +0900</pubDate>
		</item>
		<item>
			<title>초등 1학년 체벌, 이렇게 하자!</title>
			<link>http://public4u.tistory.com/34</link>
			<description>&lt;P&gt;&lt;STRONG&gt;학교에서 벌 받았다는 아이, 어떻게 할까? &lt;br /&gt;
&lt;/STRONG&gt;&lt;br /&gt;
영서가 학교에서 체벌을 당했다. &quot;다음부터 잘하겠습니다&quot;를 외치며 앉았다 일어났다를 했다고 했다. 매주 화요일은 점심식사 후에도 한 시간의 수업이 더 있는데 노느라 바빠서 수업에 늦었다고 한다. 실내화를 신고 운동장에 나간 것도 체벌을 받은 이유 중의 하나였다. 체벌을 받은 아이는 같이 놀다 온 친구들 8명이었다. &lt;/P&gt;
&lt;P&gt;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내가 알기로는 거의 첫 체벌을 받았다고 하니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았다. &lt;/P&gt;
&lt;P&gt;그리고 며칠 뒤에 또 다시 체벌을 받았단다. 이번에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역할극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고 했다. 지난 체벌보다 수위는 조금 더 높았다. 조금은 화가 났고 초등학교 1학년에게 너무 과한 체벌은 아니었는지 싶었다. &lt;/P&gt;
&lt;P&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www.redian.org/news/photo/200910/16003_17752_3952.jpg&quot; border=1&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colSpan=3&gt;&lt;FONT color=#306f7f&gt;&amp;nbsp;&amp;nbsp;&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quot;지난 번은 그렇다 해도 요번 거는 너무 과한 거 아니야?&quot;아이들을 재워놓고 아내에게 물었다. &lt;br /&gt;
&quot;글쎄. 나도 조금은 그런 생각이 드네.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된 건지 물어라도 봐야 하나?&quot; &lt;br /&gt;
&quot;그럼 내가 내일 선생님께 전화해서 한번 조심스럽게 물어 봐야겠다&quot; &lt;/P&gt;
&lt;P&gt;그리고 나서 다음날 선생님한테 전화를 하려고 하는, 아내가 먼저 다급하게 연락이 왔다. 선생님에게 전화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아내가 학부형을 비롯해 여러 사람에게 알아보니 전화해서 알아보는 것이 득보다 실이 많다는 거였다. 아내의 이야기를 들으니 선생님께 전화하지 않은 게 정말 다행이었다. &lt;/P&gt;
&lt;P&gt;그리고 아내가 시킨대로 집에 와서 영서의 다리를 마사지해주고 이렇게 얘기해줬다. &lt;br /&gt;
&quot;우와 영서!. 다리가 더욱 튼튼해졌겠는걸!&quot; &lt;br /&gt;
&lt;br /&gt;&lt;STRONG&gt;초등학교 아이의 체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lt;/STRONG&gt; &lt;br /&gt;
&lt;br /&gt;&lt;FONT color=#0000ff&gt;1. 아이의 말을 모두 믿지 말라 &lt;br /&gt;
&lt;/FONT&gt;&lt;br /&gt;
아이가 말하는,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모두 믿으면 안된다. 어떤 체벌을 받았는지, 체벌의 강도는 어땠는지, 체벌 받은 이유는 무엇인지 아이는 얘기해 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진실은 아니다. 심지어 체벌받았다는 내용도 거짓일 수 있다. 무턱대고 아이의 말만 믿고 아이의 억울함을 대신 풀어주겠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lt;br /&gt;
&lt;br /&gt;&lt;FONT color=#0000ff&gt;2. 선생님을 믿어라. &lt;/FONT&gt;&lt;/P&gt;
&lt;P&gt;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아이가 체벌을 받았다면 그 전부터 합당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선생님에 대한 전폭적인 믿음을 보여야 선생님도 아이에 대해 제대로 된 훈육이 가능하다. 학부모가 아이를 학교에 맡기는 순간 교육과 훈육에 대한 모든 권리를 철저하게 선생님에게 주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선생님과 아이들의 문제가 자칫 선생님과 학부모로, 어른들의 문제로 확대된다. &lt;br /&gt;
&lt;br /&gt;&lt;FONT color=#0000ff&gt;3. 아이가 상처를 받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lt;/FONT&gt; &lt;/P&gt;
&lt;P&gt;체벌로 인해 아이가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았다면 부모가 먼저 나서서 흥분할 필요는 없다. 아이는 체벌도 어떤 때는 놀이로 인식할 수 있다. 그리고 자연스러운 학교생활의 하나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하지만 부모가 먼저 흥분하게 되면 아이는 마치 자기가 큰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오히려 이때 더 아이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lt;br /&gt;
&lt;br /&gt;&lt;FONT color=#0000ff&gt;4.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마무리 하자.&lt;/FONT&gt; &lt;/P&gt;
&lt;P&gt;아이의 체벌을 &quot;잘못을 했으니 당해도 싸다&quot;는 식으로 다가가서는 안된다.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훈육도 필요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부모의 노력도 필요하다. 예를 들면 팔을 든 체벌을 당했다면 &quot;팔 힘이 더 세지는 거 아냐?&quot;라는 말도 좋다. 체벌 자체를 견딘 것에 대한 격려도 필요하다. 체벌 자체가 힘든 것이 분명한 만큼 힘들고 어려워도 꾹 참아냈다는 것을 인정하는 모습도 필요하다. &lt;/P&gt;&lt;br /&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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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div&gt;</description>
			<category>윤영서</category>
			<category>체벌</category>
			<category>초등학교</category>
			<author>용사니케</author>
			<guid>http://public4u.tistory.com/34</guid>
			<comments>http://public4u.tistory.com/34#entry34comment</comments>
			<pubDate>Thu, 29 Oct 2009 13:35: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들과 팔씨름, 이겨야 할까? 져야 할까?</title>
			<link>http://public4u.tistory.com/33</link>
			<description>&lt;P align=justify&gt;영서가 7살 되던 지난 해 얘기다. 같은 어린이집 다니는 남자 아이아이한테 호기롭게 말을 걸었다. &lt;/P&gt;
&lt;P align=justify&gt;“야 김민제. 나랑 팔씨름 한번 할래? 난 어른인 우리 아빠도 이겼거든.” &lt;/P&gt;
&lt;P align=justify&gt;김민제라는 아이는 키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몸이 날렵하고 운동도 잘해 달리기든 씨름이든 영서를 이기던 아이였다. 매번 몸으로 하는 것은 민제에게 져서 약간은 주눅이 들었던 영서가 이렇게 자신있게 나선 이유는 그 전날 나하고 했던 팔씨름 때문이다. &lt;/P&gt;
&lt;P align=justify&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www.redian.org/news/photo/200907/14910_16483_4034.jpg&quot; border=1&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colSpan=3&gt;&lt;FONT color=#306f7f&gt;&amp;nbsp;&amp;nbsp;▲윤영서&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 align=justify&gt;그날따라 왠지 팔씨름을 하고 싶다며 졸랐다. 나는 내심 팔씨름을 하자는 영서가 기특하기도 하고 이뻐보이기도 해서 조금은 과장된 모양으로 &#039;어이쿠&#039; 소리까지 내며 내리 3판을 져주었다. &lt;/P&gt;
&lt;P align=justify&gt;그런데 그게 잘못이었다. 어른인 아빠도 이긴 영서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마음껏 우쭐해졌고 그 다음날 어린이집에 가자마자 평상시 라이벌이라고 생각했던 민제한테 팔씨름 대결을 신청한 것이다. &lt;/P&gt;
&lt;P align=justify&gt;결과는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한 채 그저 맥없이 지고 말았다. 아빠를 이겨서 한없이 커졌던 도취감, 자신감은 그 커졌던 크기만큼 그대로 밑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영서 &lt;/P&gt;
&lt;P align=justify&gt;“내가 분명히 어른인 아빠는 이겼는데 민제를 못이겨....” &lt;/P&gt;
&lt;P align=justify&gt;그 이후 웬만해서는 영서는 팔씨름을 하지 않는다. 나름 자신있게 달라붙었던 대결에서 패해서였는지 그 정신적 충격이 사뭇 오래간 것이다. &lt;br /&gt;
&lt;br /&gt;칭찬은 좋은 것임에 틀림없다. 아이에게 있어서 긍정적인 관심과 칭찬, 그리고 격려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키우는데 더 없이 중요하다. 하지만 잘못된 칭찬은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칭찬에도 시기와 방법과 내용이 필요하다. &lt;/P&gt;
&lt;P align=justify&gt;앞의 사례의 경우에도 지기 싫어하는 영서의 마음을 맞춰주기 위해 아빠는 씨름이며 팔씨름을 일부러 져줬다. 영서는 어른마저 이기는 자신을 천하장사처럼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전에 나서면 같은 또래 아이에겐 여지없이 지고 말았다. &lt;/P&gt;
&lt;P align=justify&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lef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align=middle&gt;&lt;IMG alt=&quot;&quot; src=&quot;http://www.redian.org/news/photo/200907/14910_16485_4050.jpg&quot; border=1&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lt;/TR&gt;
&lt;TR&gt;
&lt;TD colSpan=3&gt;&lt;FONT color=#306f7f&gt;&amp;nbsp;&amp;nbsp;▲윤영서와 친구들&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 align=justify&gt;&#039;아빠는 이겼는데, 친구한텐 졌다. 내가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니었다. 내가 실제로 잘하는 것은 아마 없을지도 모른다.&#039; &lt;/P&gt;
&lt;P align=justify&gt;이런 식으로 아이의 생각은 진행되고 이 과정에서 아이의 자존감이 더욱 떨어지고 만다. &lt;br /&gt;
&lt;br /&gt;칭찬은 팔씨름에서 이긴 결과에 대한 것이 아니라, 팔씨름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과정에 대한 것이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amp;nbsp; &lt;/P&gt;
&lt;P align=justify&gt;&quot;우와, 영서가 팔씨름으로 아빠를 이겼네&quot; 이런 식의 대화가 아니라 &quot;영서가 아빠하고 팔씨름하자는 것을 보니 많은 큰 것 같은데. 어디 영서 팔 힘좀 볼까? 야 아직 아빠한테는 힘이 부족하지만 작년 보다 훨씬 세졌는걸&quot; 이런 식으로 얘기했어야 했는데. &lt;/P&gt;
&lt;P align=justify&gt;100점을 맞은 아이에게 100점 그 자체만 칭찬한다면, 그 아이는 나중에 아주 어려운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90점을 맞아도, 그 점수에&amp;nbsp;절망한다. 100점을 맞기 까지 과정을 칭찬해야 70점, 80점을 맞아도 스스로 만족하며 더욱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lt;/P&gt;
&lt;P align=justify&gt;
&lt;TABLE style=&quot;WIDTH: 436px; HEIGHT: 179px&quot; height=179 cellSpacing=1 cellPadding=5 width=436 align=center border=1&gt;
&lt;TBODY&gt;
&lt;TR&gt;
&lt;TD&gt;
&lt;P&gt;&lt;FONT color=#0000ff&gt;&lt;STRONG&gt;난 이렇게 합니다&lt;/STRONG&gt;-아이가 승부를 가리는 게임을 하고자 할땐?&lt;/FONT&gt; &lt;/P&gt;
&lt;P&gt;1. 가급적이면 능력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게임을 하지 않는다. 운에 의한 게임은 좋다. 예를 들면 주사위 놀이 같은 것이 좋다. &lt;br /&gt;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와 승부를 가리는 게임을 원한다면 어른은 근육도 크고, 힘도 세고, 키도 크고, 많이 알기 때문에 어른이 이기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인식시켜 준다. &lt;br /&gt;
3. 어른에게 패널티를 줘서 동등한 조건을 만들어 준다. (다트 게임에서 아이가 앞에 서기, 씨름은 아빠가 외발로 하기 등등)&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 align=justify&gt;&amp;nbsp;&lt;/P&gt;&lt;br /&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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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div&gt;</description>
			<author>용사니케</author>
			<guid>http://public4u.tistory.com/33</guid>
			<comments>http://public4u.tistory.com/33#entry33comment</comments>
			<pubDate>Mon, 27 Jul 2009 13:16: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댓글취재제안]맞벌이, 초딩 방학 어떻게 보내나요?</title>
			<link>http://public4u.tistory.com/32</link>
			<description>&lt;br /&gt;
&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4.uf.tistory.com/image/1330260C4A653D8A226857&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초등방학식.jpg&quot; height=&quot;309&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lt;br /&gt;
결국 하계동에 사시는 장모님이 오시기로 했습니다. 파주 교하인 우리 집에 마을 버스 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다시 광역버스 타고 꼬박 2시간길을 매일 오시기로 했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딸 자식 키운 죄라고 허리 굽은 할머니가 손주 점심 먹이기 위해 방학때에 매일 우리 집에 오시기로 한 것입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이 노인네가 힘든 여정을 매일 같이 하기로 하신 것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주 때문입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우리 집은 초등학교 1학년 큰 아들, 어린이집 다니는 6살 둘째아들, 그리고 맞벌이 부부인 아내와 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작년 까지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돌봤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는데 올해는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니까 사정이 달라졌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큰 아이는 피아노 학원과 바둑 학원 두 군데를 보내고 있습니다. 교육열이 높아서도 아니고 1시 반에 하교 하는 아이에게 엄마가 퇴근하는 4시 30분까지(아이 엄마는 4시에 퇴근합니다) 돌보기 위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방학이 되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당장 점심 챙겨 먹이는게 가장 크게 다가왔습니다. 방학 때 오전에 피아노 우후에 바둑학원에 보내면 얼추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점심 만큼은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래서 결국 칠순 노인네인 장모님이 두시간을 걸려 오시기로 한 것입니다. 미안하고 죄스럽고 고맙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래서 맞벌이 하시는 네티즌 여러분께 묻습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lt;FONT color=#654505&gt;&lt;SPAN style=&quot;FONT-SIZE: 14pt&quot;&gt;&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FAMILY: Gungsuh&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Dotum&quot;&gt;초딩 방학 어떻게 해결하시나요?&lt;/SPAN&gt;&lt;/SPAN&gt;&lt;/STRONG&gt;&lt;/SPAN&gt;&lt;/FONT&gt;&lt;/P&gt;
&lt;P class=바탕글&gt;
&lt;P class=바탕글&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320251&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1. 우리집 처럼 가족에게 도움을 받으시는 분. 어떤 분에게 어떻게 도움을 요청하는지, 수고비는 대략 어느 정도 드리는 지 궁금합니다.&lt;/SPAN&gt;&lt;/FONT&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320251&gt;&lt;/FONT&gt;
&lt;P class=바탕글&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320251&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2. 학원 또는 학교의 방학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곳은 있는지요? 이 것 역시 비용이나 급식, 시간은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고 싶습니다.&lt;/SPAN&gt;&lt;/FONT&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320251&gt;&lt;/FONT&gt;
&lt;P class=바탕글&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320251&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3. 구청, 또는 공공기관의 도움을 받고 계시는 분, 또는 이와 관련한 정보를 알고 계시는 분 알려 주십시오.&lt;/SPAN&gt;&lt;/FONT&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320251&gt;&lt;/FONT&gt;
&lt;P class=바탕글&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320251&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4. 사설 학원의 방학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럴 경우 점심은 어떻게 해결하는지요?&lt;/SPAN&gt;&lt;/FONT&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320251&gt;&lt;/FONT&gt;
&lt;P class=바탕글&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320251&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5. 이 밖에 초등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팁도 알려주세요.&lt;/SPAN&gt;&lt;/FONT&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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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div&gt;</description>
			<category>맞벌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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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용사니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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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Jul 2009 13:02: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quot;우리 놀이터는 무덤가얘요&quot;</title>
			<link>http://public4u.tistory.com/31</link>
			<description>&lt;br /&gt;
&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오늘은 어린이집의 일일 ‘아마’를 하는 날입니다. 아마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말인데 어린이집을 위한 활동 전체를 의미합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일일아마는 보통 휴가를 내신 선생님 대신 하룻동안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침에 어린이집에 도착해 대문 앞에서 등원하는 아이들에게 나를 소개합니다. “안녕 나는 안드로메다야. 오늘 아라방(5~6세 방 이름) 아마야. 잘 부탁할게”&lt;/P&gt;
&lt;P class=바탕글&gt;우리 둘째 영찬이가 다니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인 어린이집에서 나는 영찬 아빠가 아닌 ‘안드로메다’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별명을 부르게 되면 아이들은 어른인 ‘영찬 아빠’가 아닌 ‘친구’인 ‘안드로메다’로 다가설 수 있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이들은 인사하는 나를 탐색한다. ‘안드로메다 오늘 잘 걸렸어. 흐흐흐’ 하는 모양새입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하지만 나도 지지않는다. “오늘 안드로메다하고 신나게 재미나게 놀아보자. 그런 의미에서 하이 파이브”&lt;/P&gt;
&lt;P class=바탕글&gt;일단 성공입니다. 아이들이 하이파이브 하자며 한 줄로 줄을 섭니다. 기선을 제압한 것입니다.&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lt;br /&gt;
오전 간식으로 나온 수박을 맛나게 먹고 나들이를 나섭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게 모기 퇴치제도 바르고 돗자리도 준비하고 물도 가방에 넣었습니다.&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4.uf.tistory.com/image/1808C60D4A4DB34709B4D3&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P090702001.jpg&quot; height=&quot;375&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얘들아 오늘은 어디로 나들이를 갈까?”&lt;/P&gt;
&lt;P class=바탕글&gt;“두더지 무덤가요!”&lt;/P&gt;
&lt;P class=바탕글&gt;“두더지 무덤가”&lt;/P&gt;
&lt;P class=바탕글&gt;“두더지 무덤가”&lt;/P&gt;
&lt;P class=바탕글&gt;이런 나들이가 무덤가라니. 무덤가에 가서 무얼하고 논단&amp;nbsp;말인가? 애들이 무섭지도 않나? 하여튼 가보자.&lt;/P&gt;
&lt;P class=바탕글&gt;재호, 다솔, 재현, 명서, 해온, 정준 이렇게 짝손을 하고 ‘두저지 무덤가’로 향합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이들은 이미 신이 나 있. 가는 길에 작은 꽃,&amp;nbsp;벌레 하나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4.uf.tistory.com/image/1708C60D4A4DB3480A3285&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P090702002.jpg&quot; height=&quot;375&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재현이가 나팔꽃을 하나 들고서 기분좋게 웃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어린이집에서 나서길 10여분.&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uf.tistory.com/image/1208C60D4A4DB34D0D94C9&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P090702008.jpg&quot; height=&quot;375&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초여름에 풀 숲은 이미 아이들 키 만큼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풀 숲을 헤치고 거침없이 무덤가를 향합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드디어 무덤가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이상합니다. 하늘이 어둑해지더니 소나기가 내릴 태세입니다. 금새 후두둑 하더니 빗방울이 떨어집니다.&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5.uf.tistory.com/image/1508C60D4A4DB34F0E14B0&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P090702009.jpg&quot; height=&quot;375&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무덤가에 도착해서 놀아보지도 못하고 다시 어린이집으로 되돌아갑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이들은 내리는 비도 놀잇감입니다. 길 가에 피어 있는 호박 잎을 하나씩 따더니 우산이라고 씁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어떤 우산보다도 고급스럽고 이쁩니다. 아이들 얼굴에 만족스러운 웃음이 번집니다.&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5.uf.tistory.com/image/1508C60D4A4DB3500FAFC8&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P090702010.jpg&quot; height=&quot;375&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어린이집에 와서는 신나게 마당에서 놉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리고 마당 한켠에 마련된 밭에서 점심때 먹을 야채를 뜯습니다. 가지, 고추, 방울토마토, 피망 등등을 한아름 모았습니다.&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uf.tistory.com/image/1608C60D4A4DB35210906B&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P090702012.jpg&quot; height=&quot;375&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아이들은 이렇게 어린이집에서 보냅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공동육아 어린이집에넛는 그 흔한 영어 교육이나 태권도도 없습니다. 한글도 가르치지 않습니다. 다만 어떻게 하면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노는지, 여름에는 어떤 채소가 열리고 어떤 꽃이 피는지, 어떤 벌레가 위험하고 어떤 벌레는 안 위험한지, 차가 오면 어떻게 피하고, 비가 오기 전에는 구름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지, 소나기는 어떤 소리를 내는지, 여름 비와 가을 비는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웃는지, 어떻게 우는지, 어떻게 사과하는지, 어떻게 화내는지를 배우고 있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이들과 함께 한 하루. 아이들보다 내가 더 많이 배웠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1.uf.tistory.com/image/1808C60D4A4DB353111A30&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P090702014.jpg&quot; height=&quot;375&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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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div&gt;</description>
			<category>공동육아</category>
			<category>들살이</category>
			<category>반딧불이</category>
			<category>아마</category>
			<category>영찬</category>
			<author>용사니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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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public4u.tistory.com/31#entry31comment</comments>
			<pubDate>Fri, 03 Jul 2009 16:39:47 +0900</pubDate>
		</item>
		<item>
			<title>&quot;자유를 달라&quot;라고 하는 초딩 1학년 아들</title>
			<link>http://public4u.tistory.com/30</link>
			<description>&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주말에 야구를 보고 와서 피곤에 지친 아들이 자면서 말한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빠! 나 근데 평일에는 자유시간이 너무 없는 거 같아”&lt;/P&gt;
&lt;P class=바탕글&gt;갑작스러운 얘기도 그렇지만 얘기하는 내용도 뜨악해진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들은 이제 겨우 초등학교 1학년. 그런데 자유가 없다고 하소연한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침에 일어나면 학교가고 학교 끝나면 피아노 학원 갔다가, 바둑학원 갔다가 도서관 갔다가 집에 와서 간식 먹고 좀 있다가 숙제 하고 저녁 먹으면 자야돼”&lt;/P&gt;
&lt;P class=바탕글&gt;얘길 들어보니 맞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아침 7시 반에 일어나 아침 밥 먹고 8시 반에 등교. 1시 반에 학교 앞 교문에서 음악학원 버스가 큰 아이를 데리고 간다. 음악학원이 끝나면 이번에는 바둑학원 차례다. 그렇게 해서 집에 들어오면 4시가 넘는다. 그제서야 엄마가 오고 엄마가 차려준 간식을 먹고 담날 가방 챙기고 숙제하다보면 저녁 시간이 온다. 저녁 먹고 씻으면 이제 자야될 시간이라는 것이 아이의 하소연이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들은 결국 “나에게 자유를!!” 소리한번 지르고 잠을 청한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쓴 웃음을 지으며 아들 방을 나왔다. 마음이 참.. ‘이게 아닌데....’ 싶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우리 아들은 파주에 있는 시골 초등학교를 다닌다. 한 학년에 한반만 있는 작은 학교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초등학교 애들한테 너무 공부, 공부 하는게 싫어서 부러 서울에서 파주까지 이사를 해서 선택한 학교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런데 아들 입에서 자유가 없다는 얘기가 나오니 미안하고 안타까울 뿐이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사실 아들을 학원에 보내는 것은 특별히 욕심을 부려 특기 적성을 키운다기 보다는 엄마, 아빠 대신 돌봐주는 곳이 필요해서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내가 일을 하다보니 1시 반에 학교에서 끝나는 큰 아들을 그냥 집에서 두게 할 수 없다. 그래서 피아노 학원과 바둑 학원에 보내고 있는 형편이다.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하긴 했지만 어쨌든 이제 겨우 초등학교 1학년에게 학원을 둘씩이나 보내고 자유를 뺏앗아 버린 부모가 된 것이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이에게 단 한 두시간이라도 친구들과 마음껏 놀 수 있게 만들어야할텐데.... 뾰족한 방법이 없다.&lt;/P&gt;
&lt;P class=바탕글&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ile24.uf.tistory.com/image/181FF90E4A4AE84261EAAF&quot; alt=&quot;&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filename=&quot;P090604001.jpg&quot; height=&quot;375&quot; width=&quot;500&quot;/&gt;&lt;/div&gt;&lt;br /&gt;
&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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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div&gt;</description>
			<category>영서</category>
			<category>자유시간</category>
			<category>초등학교</category>
			<category>학원</category>
			<author>용사니케</author>
			<guid>http://public4u.tistory.com/30</guid>
			<comments>http://public4u.tistory.com/30#entry30comment</comments>
			<pubDate>Wed, 01 Jul 2009 13:39:2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성미산 마을이 좋은 이유</title>
			<link>http://public4u.tistory.com/29</link>
			<description>&lt;P class=바탕글&gt;성미산 마을 공동체를 찾아서&lt;/P&gt;
&lt;P class=바탕글&gt;먹거리에서 교육까지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lt;/P&gt;
&lt;P class=바탕글&gt;NGO 단체에서 일하는 윤상훈씨(38․서울 마포구 망원동)는 일 때문에 퇴근이 늦어지면 공동육아를 같이 하는 다른 엄마 아빠에게 저녁시간에 아이를 돌봐 줄 것을 부탁한다. &lt;br /&gt;
&lt;br /&gt;맞벌이 부부인 윤씨는 잡지사 기자인 아내가 마감 때문에 늦고 본인도 일이 늦어지면 종종 이렇게 어린이집 다른 엄마 아빠에게 부탁한다. 엄마 아빠들이 직접 기금을 모아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공동육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0.tistory.com/image/21/tistory/2009/02/09/16/30/498fdbaf219d0&quot; alt=&quot;&quot; filemime=&quot;&quot; filename=&quot;498fdbaf219d09K.jpg&quot; height=&quot;375&quot; width=&quot;5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공동육아 또바기 어린이집에서 부모들이 모여 7살 아이들 교육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lt;/p&gt;&lt;/div&gt;&lt;br /&gt;
&lt;br /&gt;찬 거리와 쌀, 과일 등은 집 근처 유기농 생활협동조합에서 구입한다. 주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물론 어른들이 차 한잔 마시고 동네 얘기를 할 수 있는 유기농 카페에 들르기도 한다. &lt;br /&gt;
&lt;br /&gt;이 유기농 까페는 재료를 생협에서 구한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못 입는 옷은 생협 바로 옆에 되살림 가게에 보낸다. 되살림 가게에서는 단돈 2천원에 깨끗한 양가죽 옷을 구할 수도 있다.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주민들이 함께 만든 카센터에서 의심하지 않고 맡긴다. &lt;br /&gt;
&lt;br /&gt;갑자기 손님이 들이닥치거나 반찬을 만들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유기농 반찬 가게를 이용한다. 이 반찬가게 역시 원재료를 생협에서 구매한다.&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먹거리에서 교육까지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lt;/SPAN&gt; &lt;br /&gt;
&lt;br /&gt;마포의 성미산 공동체는 이제 단순히 유기농 생협과 공동육아를 벗어나 육아, 교육, 생활, 문화, 경제를 아우르는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2.tistory.com/image/18/tistory/2009/02/09/16/30/498fdb7a0f29c&quot; alt=&quot;&quot; filemime=&quot;&quot; filename=&quot;498fdb7a0f29cBH.JPG&quot; height=&quot;375&quot; width=&quot;5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유기농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두레 생협&lt;/p&gt;&lt;/div&gt;&lt;/P&gt;
&lt;P class=바탕글&gt;이 마을 공동체에는 취학 전 아이들을 공동으로 기르는 ‘우리․참나무․또바기․성미산 어린이집’이 있고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을 하는 ‘풀잎새, 도토리 방과후 교실’이 있다. &lt;br /&gt;
여기에 초․중․고 대안학교인 ‘성미산 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유기농 농산물과 친환경 공산품을 살 수 있는 ‘두레 생협’과 반찬가게인 ‘동네 부엌’도 있다. 여기에 주민 교육시설인 ‘꿈터’와 마을 주민들의 방송국인 마포 &#039;FM(100.7MHz)&#039;도 이 마을의 자랑이다. &lt;br /&gt;
자동차 정비소 ‘차병원’도 마을 사람들이 꾸준히 이용하는 곳이다. 자동차를 함께 이용하는 ‘카 쉐어링’, 주민들의 경제 모임인 ‘대동계’도 있다.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마포희망나눔’도 있다. 최근에 설립한 ‘민중의 집’은 방학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물론 성인들을 위한 각종 강습과 교육, 토론, 놀이터가 되기도 한다. &lt;br /&gt;
‘마을 극장’의 개관도 코 앞이다. 마을 공동서재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성미산 마을 공동체를 외부에 알리고 공동체를 더욱 알차게 꾸미기 위해 ‘사람과 마을’이라는 주민단체도 만들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quot;&gt;주민의 요구에서 시작된 마을 공동체&lt;/SPAN&gt; &lt;br /&gt;
&lt;br /&gt;성미산 마을은 전적으로 마을 주민들의 요구에서부터 시작됐다.성미산 마을 공동체의 시작은 공동육아로 시작됐다. 마음 놓고 아이들을 키우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우리 어린이집’이 마을 공동체의 효시였다. 아이들을 내 아이처럼 키운다는 것이 입소문이 나자 각지에서 이사를 오고 정원이 넘치자 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은 4개로 늘어났다. &lt;br /&gt;
이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졸업하자 방과 후 교실을 열고 이 아이들에게 먹일 유기농을 판매하는 두레생협을 만드는 식이다. 이런 식으로 하나 하나 마을 단체는 늘기 시작했다. &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3.tistory.com/image/31/tistory/2009/02/09/16/32/498fdbf4a15a4&quot; alt=&quot;&quot; filemime=&quot;&quot; filename=&quot;498fdbf4a15a4CU.JPG&quot; height=&quot;375&quot; width=&quot;5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유기농 까페인 &#039;작은 나무&#039;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이기도 하다&lt;/p&gt;&lt;/div&gt;&lt;br /&gt;
&lt;br /&gt;이렇게 모인 이들은 1년에 큰 행사를 두 차례 갖는다. 그 하나가 바로 성미산 마을 축제다. 연 인원 수천명이 모여 갖가지 행사를 갖고 즐긴다. 또 하나는 체육대회로 각 단체에 속한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갖기도 한다.성미산을 무분별하게 개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투쟁을 전개하거나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활동도 펼쳤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사람과 마을’ 손정란씨는 “마을 단체들이 모두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생명력이 오래간다”라며 특히 “성미산 마을 공동체는 우리 어린이집이 만들어지고 15년간 조금씩 성장하고 확대되었기 때문에 공동체에 대한 애착이 크다”고 말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당연히 성미산 마을 공동체에 대한 다른 지역의 관심도 크다. 심지어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성미산 마을 공동체를 배우기 위한 답사 모임이 만들어지기도 한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손 씨는 “지난 해만 해도 50여 차례에 걸쳐 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왔다. 이 분들을 안내하고 설명해 드리기 위해 따로 활동가가 필요할 정도”라고 말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언론의 관심도 끊이지 않았다. 미 쇠고기 촛불 집회 당시에는 생협 운동이 주목을 받았고 어린이집 급식과 체벌이 사회문제화 됐을땐 공동육아 어린이집이 많은 소개를 받았다. ‘민중의 집’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lt;br /&gt;
&lt;/P&gt;
&lt;P class=바탕글&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3.tistory.com/image/32/tistory/2009/02/09/16/35/498fdcd72e515&quot; alt=&quot;&quot; filemime=&quot;&quot; filename=&quot;498fdcd72e515CV.jpg&quot; height=&quot;326&quot; width=&quot;5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039;민중의 집&#039;에서는 매주 화요일 주민들이 함게 저녁을 먹는 &#039;화요 밥상&#039;이 열린다 &lt;/p&gt;&lt;/div&gt;&lt;br /&gt;
하지만 이 모든 단체들의 운영이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마을 까페였던 ‘작은 나무’는 운영상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에 매장을 넓히고 나서야 간신히 활동가 임금을 지급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게 자동차 맡기고 점검을 할 수 있는 ‘성미산 차병원’역시 수익구조 개선이 시급하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이런 마을 공동체를 이용하는 주민의 폭이 대체로 중산층, 고학력자 중심이라는데 있다. &lt;br /&gt;
&lt;br /&gt;공동육아나 대안학교에 보내는 것 역시 어느 정도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있고 재정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아직까지 유기농 제품이 일반적으로 비싸다는 인식 때문에 쉽게 서민이 생협에 가입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손 씨는 “마을 공동체가 진정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앞집 세탁소, 뒷집 옷가게가 모두 참여하고 이용해야 한다. 그런 역할들을 ‘되살림가게’ 같은 단체가 자연스럽게 맡기도 한다”고 말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gt;한편 성미산 마을 공동체는 또 한번 성미산의 개발로 인해 위기감을 갖고 있다. 학교법인 ‘홍익재단’이 성미산에 사립초등학교를 짓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들은 마을 대책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반대 운동에 나섰다.&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2511192&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공동육아</category>
			<category>대안학교</category>
			<category>두레생협</category>
			<category>또바기 어린이집</category>
			<category>망원동</category>
			<category>민중의집</category>
			<category>성미산</category>
			<category>성산동</category>
			<author>용사니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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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Feb 2009 16:37: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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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보험회사에 불친절 항의했다가 낭패본 사연</title>
			<link>http://public4u.tistory.com/28</link>
			<description>&lt;P class=바탕글&gt;어제 오전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차가 펑크나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데 영 꺼림칙하다는 겁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이전에도 두 번정도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았는데 오시는 분이 영 불친절하고 여성 운전자로서 대하기가 쉽지 않았던 모양입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나는 그래도 부르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끊었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리고 다시 아내에게 전화가 왔는데 월요일 아침 회의중이라 못 받았습니다.. 잠시 쉬는 도중에 전화했더니 아내가 굉장히 당황한 목소리였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하면서 상담원에게 여기 오시는 분이 불친절하다고 얘기를 했답니다. 그리고 긴급출동 서비스가 왔는데 예전의 그 분이 다시 왔다고 하네요.&lt;/P&gt;
&lt;P class=바탕글&gt;다른 사람이 올 줄 알았던 아내는 좀 놀란 모습이었는데 이 분이 타이어를 다 교체하고 나서는 “아주머니 내가 뭐가 그렇게 불친절해서 그런 전화를 하는 거예요?”하며 묻더랍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아내가 기막히고 당황한 것은 둘째치고 많이 무서웠다고 하네요.&lt;/P&gt;
&lt;P class=바탕글&gt;어떻게 이런 문제를 직접 기사한테 “누가 당신이 불친절하다고 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이러면 어느 누가 불친절하다고 회사쪽에 얘기할 수 있겠냐는 거지요. &lt;/P&gt;
&lt;P class=바탕글&gt;만약 내 차를 누가 긁기라도 하면은 괜히 그 기사님이 했을 수도 있지 않겠냐는 오해도 할 수 있고요.&lt;/P&gt;
&lt;P class=바탕글&gt;솔직히 그 기사님이 나중에 어떤 해코지를 할 지 겁이 났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불친절하다는 고객의 항의가 있을 경우 기사는 불이익을 당한다고 하는데 그 기사는 불이익 당하고 내내 우리를 원망할 것 아니겠습니까?&lt;/P&gt;
&lt;P class=바탕글&gt;그 얘기를 들은 전 당장 보험회사에 전화했지만 통화가 안됐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그러다 나중에 통화가 됐는데 담당하는 과장님은 정확히 문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것 같았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과장님은 1. 불친절하다고 해서 조금 더 친절하라고 알려준 것이다. 2. 고객님의 주소나 전화번호는 알려주지 않고 다만 차량 번호만 알려줬다 3. 그 기사님이 절대 나쁜 짓은 안 할 것이다. 4. 상담원이 실수했다 이러면서 사과를 했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amp;nbsp; &lt;?xml:namespace prefix = o ns = &quot;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quot; /&gt;&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gt;전 이 보험회사가 잘못된 점에 대해 조목조목 따졌습니다. 1. 상담원이나 기사에게 화난 것이 아니다. 2.고객이 시정 요구에 대한 회사 차원의 매뉴얼도 없는가? 3. 고객의 안전과 친절은 그냥 상냥하게 전화받는 것만이 아니다. 4. 책임을 상담원이나 기사에게 돌릴 것이 아니라 이런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매뉴얼을 만들어라. &lt;/P&gt;
&lt;P class=바탕글&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gt;이런 통화를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보험회사라면 어느 정도 규모가 갖춰져 있을 텐데 이런 매뉴얼도 없다는 것이 참 어이가 없더군요. &lt;/P&gt;
&lt;P class=바탕글&gt;보험회사에 기사가 불친절하다는 항의하고 이렇게 불안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이 게시글을 올리고 담당하는 과장님께 전화를 드릴 것입니다. 회사측이 앞으로 어떤 시정조치를 할 것인지 알려달라고 할 것이고요. 제대로 된 대응책이 없다면 회사 이름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lt;/P&gt;
&lt;P class=바탕글&gt;&amp;nbsp;&lt;/P&gt;&lt;br /&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2358535&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긴급출동</category>
			<category>보험회사</category>
			<category>항의</category>
			<author>용사니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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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3 Jan 2009 15:11: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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