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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인(探人) 정운현의 &#039;역사와의 대화&#039;</title>
		<link>http://tamin.kr/</link>
		<description>&quot;내가 죽으면 나는 단지 내게 속한 것만을 가지고 갈 것입니다. 내가 숨쉬었던 공기, 절망의 나날들, 내가 본 들판, 자연, 하늘. 이것만이 나의 것입니다.&quot; -- &lt;아따우알빠 유빵끼&gt; 어록중에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7 Aug 2011 07:24:21 +0900</pubDate>
		<generator>Tistory 1.1 (http://www.tistory.com/)</generator>
		<managingEditor>정운현</managing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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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인(探人) 정운현의 &#039;역사와의 대화&#039;</title>
		<url><![CDATA[http://cfile5.uf.tistory.com/image/17017D0B49BA1BC907B3B1]]></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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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quot;내가 죽으면 나는 단지 내게 속한 것만을 가지고 갈 것입니다. 내가 숨쉬었던 공기, 절망의 나날들, 내가 본 들판, 자연, 하늘. 이것만이 나의 것입니다.&quot; -- &lt;아따우알빠 유빵끼&gt; 어록중에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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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영희와 김삼웅, 그리고 생제문(生祭文)</title>
			<link>http://tamin.kr/entry/%EB%A6%AC%EC%98%81%ED%9D%AC%EC%99%80-%EA%B9%80%EC%82%BC%EC%9B%85-%EA%B7%B8%EB%A6%AC%EA%B3%A0-%EC%83%9D%EC%A0%9C%EB%AC%B8%E7%94%9F%E7%A5%AD%E6%96%87</link>
			<description>&lt;P class=HStyle0&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정기적이지는 않지만 두어 달에 한번 꼴로 만나는 분들이 몇 분 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그 가운데 대표적으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김희선 전 의원을 꼽을 수 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김 전 관장님과는 80년대 후반에 만났으니 어언 20년이 넘은 사이입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김 전 의원님과도 거지반 그 정도 교류를 쌓아온 오래된 인연입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두 분과 저와의 공통된 관심사는 ‘친일청산’에서 시작됐다고 할 수 있는데요,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김 전 관장님과는 같이 책도 내고 활동도 하면서 동학(同學)의 길을 걸어왔고,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김 전 의원님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특별법’ 제정에 결정적 역할을 하신 분이죠.&amp;nbsp;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lt;FONT color=#006699&gt;(* 참고로 저는 친일진상규명위원회에서 사무처장을, 김 전 관장님은 위원을 지냈습니다)&lt;/FONT&gt;&amp;nbsp; &lt;br /&gt;&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open_img(&#039;http://blogimg.ohmynews.com/attach/6909/1258992413.jpg&#039;)&quot; height=360 alt=&quot;&quot;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6909/1258992413.jpg&quot; width=500&gt; 
&lt;P class=cap1 style=&quot;MARGIN-TOP: 8px&quot;&gt;리영희 선생께서 입원해 계시던 서울백병원 1005호실 입구(출처-민중의 소리, 2010. 4. 13)&lt;/P&gt;&lt;/DIV&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lt;br /&gt;며칠 전 광화문 인근 중국집에서 세 사람이 만나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뭐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 얘기 등을 나누는 게 보통입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대화중에 우연히 리영희 선생님께서 입원해 계신다는 얘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김 전 의원께서는 미처 모르고 있었다며 식사 후 문병을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그래서 우리 세 사람은 서둘러 점심을 먹고 충무로 백병원으로 향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선생이 입원해 계시던 10층 병실로 갔더니 다른 사람 이름이 붙어 있더군요.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그래서 간호사에게 물어보았더니 선생께서 얼마 전에 퇴원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그래서 이리저리 수소문해보았더니 선생께서는 아드님 댁에 머물고 계시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lt;br /&gt;우리 세 사람은 작년 가을 리영희 선생님 댁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중풍 후유증이 조금 있긴 했습니다만, 그런대로 건강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저는 그날 저녁식사를 하러 나가면서 선생께서 운전하신 차를 얻어 타기도 했죠.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 &lt;STRONG&gt;&lt;FONT color=#9b18c1&gt;관련기사&lt;/FONT&gt; : &lt;A href=&quot;http://blog.ohmynews.com/jeongwh59/253875&quot;&gt;&lt;FONT color=#006699&gt;리영희 선생이 운전하신 차를 얻어 탔습니다&lt;/FONT&gt;&lt;/A&gt;&lt;/STRONG&gt;)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그런데 최근 선생은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병문안을 다녀온 지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고들 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병명은 간경화인데, 심할 때는 거의 매일 복수를 빼내야 한다고 합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올해 81세시니 자연연령으로는 천수를 다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아직은 선생께서 우리 곁에 더 계셔 주셔야 한다고 많은 이들은 생각합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lt;br /&gt;작년 가을, 우리 세 사람이 선생 댁으로 찾아 갔을 때의 얘깁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김삼웅 전 관장께서는 그 때 선생의 평전을 쓰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는데요,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약속대로 김 전 관장은 현재 자신의 블로그에 &amp;lt;리영희 평전&amp;gt;을 연재중입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lt;STRONG&gt;(* &lt;FONT color=#9b18c1&gt;리영희 평전&lt;/FONT&gt; : &lt;/STRONG&gt;&lt;/FONT&gt;&lt;A href=&quot;http://blog.ohmynews.com/kimsamwoong/&quot; target=_self&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lt;STRONG&gt;&lt;FONT color=#006699&gt;http://blog.ohmynews.com/kimsamwoong&lt;/FONT&gt;/&lt;/STRONG&gt;&lt;/FONT&gt;&lt;/A&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금년 4월 19일부터 시작하여, 10일 현재 82회가 연재되고 있군요.&amp;nbsp;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문학평론가 임헌영 선생이 리 선생을 대담하여 엮은 &amp;lt;대화&amp;gt;를 저도 읽었습니다만,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이번 &amp;lt;리영희 평전&amp;gt;을 통해 선생의 새로운 면모를 알게 된 것이 적지 않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그 엄혹했던 시절을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살아오신 선생의 삶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우리가 이런 분과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 게 저는 자랑스럽습니다. &amp;nbsp;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open_img(&#039;http://blogimg.ohmynews.com/attach/6909/1042673554.jpg&#039;)&quot; height=375 alt=&quot;&quot;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6909/1042673554.jpg&quot; width=500&gt; 
&lt;P class=cap1 style=&quot;MARGIN-TOP: 8px&quot;&gt;작년 가을 리영희 선생 댁 거실에서(왼쪽부터 필자, 김삼웅 전 관장, 리 선생 부부, 김희선 전 의원)&lt;/P&gt;&lt;/DIV&gt;&lt;br /&gt;김 전 관장과 리 선생은 과거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교분을 쌓아온 사이로 압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연배로는 김 전 관장(67세)이 14세 연하입니다만, 나이의 문제가 아닙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김 전 관장께서는 리 선생을 진실로 스승처럼 존경해 왔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오죽하면 신문에 리영희 선생의 ‘생제문(生祭文)’을 다 쓰셨겠습니까?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아시다시피 ‘제문(祭文)’이란 원래 죽은 사람을 두고 쓰는 글인데요,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김 전 관장께서는 지난 2006년 생존해 있는 리영희 선생을 두고 생제문을 썼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 &lt;STRONG&gt;&lt;FONT color=#9b18c1&gt;관련글&lt;/FONT&gt; :&lt;A href=&quot;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609061843061&amp;amp;code=990303&quot;&gt; &lt;FONT color=#006699&gt;[시론] 리영희 생제문(生祭文)&lt;/FONT&gt;&lt;/A&gt;&lt;/STRONG&gt; )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산 사람을 두고 제문을 썼으니 동서고금을 통털어 봐도 드물고 특별한 일이지요.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lt;br /&gt;당시 김 전 관장이 ‘리영희 생제문’을 쓴 데는 그럴만한 까닭이 있습니다.&amp;nbsp;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그 무렵 선생께서 “정신적·육체적 기능이 저하돼 지적 활동을 마감하려니 많은 생각이 든다”며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지적 활동’의 마감을 선언하셨기 때문입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글과 말로 시대의 풍향계 역할을 해오신 선생이 ‘지적 활동’의 마감을 선언하셨으니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이는 지식인 리영희의 ‘정신적 죽음’을 의미한다고 김 전 관장은 보신 게지요. &amp;nbsp; &amp;nbsp; &amp;nbsp;&amp;nbsp;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독자 여러분! 김 전 관장이 쓰신 ‘리영희 생제문’을 찬찬히 한번 읽어보십시오.&amp;nbsp;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리 선생에 대한 존경과 애정이 넘치면서도 허투른 구절은 어디에도 제 눈엔 보이지 않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선생을 한 치의 부족함도, 부적절함도 없이 그려낸 ‘명문’이 아닌가 싶습니다.&amp;nbsp;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김 전 관장은 ‘생제문’ 마지막 문장을 이렇게 맺습니다. &lt;br /&gt;&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lt;FONT color=#9b18c1&gt;&lt;STRONG&gt;“리영희 선생님, 더디 더디 늙으소서.”&lt;/STRONG&gt; &lt;br /&gt;&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그러나 그 선생은 벌써 올해로 81세시며, 지금 병석에 계십니다. &lt;br /&gt;&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CLEAR: both; TEXT-ALIGN: center&quot;&gt;&lt;IMG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open_img(&#039;http://blogimg.ohmynews.com/attach/6909/1288282711.jpg&#039;)&quot; height=506 alt=&quot;&quot;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6909/1288282711.jpg&quot; width=380&gt; 
&lt;P class=cap1 style=&quot;MARGIN-TOP: 8px&quot;&gt;작년 가을, 건강한 모습의 리영희 선생&lt;/P&gt;&lt;/DIV&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lt;br /&gt;태어난 생명은 언젠가는 다 생을 마치게 마련입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부처도 죽었고, 예수도 죽었고, 진시황도 죽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리영희 선생도 당연히 예외는 아닙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일전에 들으니 선생은 무리하게 생명을 연장시키는 행위에 대해선 부정적이시더군요.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만약 자신에게 그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람답게 살다가 죽고 싶습니다’고 하셨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또 돌아가시기 전에 유서도 미리 써놓고 보고 싶은 사람들도 다 보고 가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선생 정도의 연세가 되신 분들이라면 흔히 그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실지로 그렇게 실천하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lt;br /&gt;어제(9일) 타계하신 언론학자 이상희 선생님의 부음소식을 오늘 접하면서,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문득 병석에 계신 리영희 선생님이 그립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lt;br /&gt;선생께서 꼭 털고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gulim color=#333333 size=2&gt;&lt;FONT color=#9b18c1&gt;&lt;STRONG&gt;부디, 더디 더디 돌아가시길...&lt;/STRONG&gt;&lt;/FONT&gt;&lt;/FONT&gt;</description>
			<category>역사와의 대화</category>
			<category>리영희 김삼웅 김희선 생제문</category>
			<author>정운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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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tamin.kr/entry/%EB%A6%AC%EC%98%81%ED%9D%AC%EC%99%80-%EA%B9%80%EC%82%BC%EC%9B%85-%EA%B7%B8%EB%A6%AC%EA%B3%A0-%EC%83%9D%EC%A0%9C%EB%AC%B8%E7%94%9F%E7%A5%AD%E6%96%87#entry87comment</comments>
			<pubDate>Sat, 10 Jul 2010 19:19:48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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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인 인터뷰-17] 재미 탐사보도 전문블로거 안치용씨 인터뷰</title>
			<link>http://tamin.kr/entry/%ED%83%90%EC%9D%B8%EC%9D%B8%ED%84%B0%EB%B7%B0-%EC%9E%AC%EB%AF%B8-%ED%83%90%EC%82%AC%EB%B3%B4%EB%8F%84-%EC%A0%84%EB%AC%B8%EB%B8%94%EB%A1%9C%EA%B1%B0-%EC%95%88%EC%B9%98%EC%9A%A9%EC%94%A8-%EC%9D%B8%ED%84%B0%EB%B7%B0</link>
			<description>&lt;!--StartFragment--&gt;&lt;!--StartFragment--&gt;&lt;FONT color=#000000&gt;&lt;br /&gt;&lt;FONT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지난해 한국사회를 뒤흔든 한 블로거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안치용. 그는 한국에서 기자생활을 한 전직 기자출신으로, 현재는 미국에 체류 중입니다. 그는 작년 8월부터 &amp;lt;SECRET OF KOREA&amp;gt;(&lt;/FONT&gt;&lt;/FONT&gt;&lt;A href=&quot;http://andocu.tistory.com/&quot; target=_self&gt;&lt;FONT color=#008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STRONG&gt;http://andocu.tistory.com/&lt;/STRONG&gt;&lt;/FONT&gt;&lt;/A&gt;&lt;FONT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lt;/FONT&gt;&lt;/STRONG&gt;라는 블로그를 운영 중인데요, 이 블로그 하나가 한국사회의 소위 ‘지도층 인사’들을 떨게 한 주인공인 셈입니다. 기자 출신인 그가 블로그를 시작한 동기를 물었더니 이런 답을 보내왔더군요.&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color=#006699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제가 알고 있는 여러 가지 사실들을 보다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블로그는 인쇄매체의 지면의 제한, 방송매체의 시간적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 매체입니다. 가능한 한 모든 자료의 원문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블로그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기자들이 주로 접하는 또는 기자들도 간접적으로 접하는 모든 문서의 원문을 공개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그 원문을 바탕으로 관심 있는 분들이 직접 그 의미를 해석하고 또 다른 원문을 찾는 징검다리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일들이 모이고 모여 좀 더 정의로운 사회,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0.tistory.com/image/25/tistory/2010/02/21/18/05/4b80f75755c5e&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0&quot; width=&quot;228&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재미 탐사보도 전문블로거 안치용씨&lt;/p&gt;&lt;/div&gt;&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거두절미 하고, 그는 “좀 더 정의로운 사회,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기자 출신 블로거들도 적잖습니다만, 이런 답을 받기는 쉽잖아 보입니다. 그의 건강성과 기자정신에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그는 온-오프를 넘나들며 각종 증거자료를 발굴, 공개해 기사의 정확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한국의 현직기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amp;nbsp; &lt;br /&gt;&lt;/FONT&gt;&lt;FONT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000000&gt;블로그를 시작한 지 겨우 반년 밖에 안됐지만, 그의 블로그는 이미 제법 알려져 있습니다. 블로고스피어에선 무명거사였던 그가 졸지에 유명인사가 된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의 블로그는 뜯어보면 볼수록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기자들이 금기로 여기는 분야를 과감히 다루고 있다는 점인데요, 특히 그는 ‘죽은 권력’은 물론 ‘산 권력’에 대해서도 예외를 두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의 블로그의 카테고리 몇을 살펴보면, &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000000&gt;우선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의혹사건 진상보고’&lt;/SPAN&gt;에서는 김대중 납치사건, 김형욱 실종사건, 동백림사건, 간첩단사건, 학원사찰, 정치사찰, 법조계사찰 등을 망라하고 있으며, 특히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의 실종사건에 대해서는 깊은 정보를 파악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김 전 부장이 파리에서 한국으로 끌려와 박정희 권력에 의해 한국에서 피살됐다고 확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그간 제기된 여러 피살설 가운데 가장 유력한 설이기도 합니다.&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gt;(* 참고로 &#039;김형욱 실종사건&#039; 관련해서는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 중 &lt;U&gt;&lt;STRONG&gt;&#039;역사와의 대화&#039;&lt;/STRONG&gt;&lt;/U&gt; 편에 실린 관련 연재물을 참조하시길.) &amp;nbsp;&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lt;br /&gt;&lt;FONT color=#000000&gt;‘미CIA 한국관련 보고서’&lt;/FONT&gt;&lt;/SPAN&gt;&lt;FONT color=#000000&gt;에서는 1961년 5.16 혁명직후, 1945년 전후, 1950년 한국전 전후,&amp;nbsp; 1960년대 중반 이후, 1970년 이후, 1979년 박정희 시해사건, 1980년 신군부 등에 대해 다룰 모양인데요, 아직은 공개내용이 그리 많지는 않군요.&lt;br /&gt;&lt;/FONT&gt;&lt;/FONT&gt;&lt;/FONT&gt;&lt;FONT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000000&gt;이어 박정희(4), 전두환(44), 노태우(8), 김대중(1), 노무현(10), 이명박(41) 등 전현직 역대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대통령 친인척 관련’&lt;/SPAN&gt; 내용도 거침없이 다루고 있는데요, 이들 가운데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명박 현 대통령 관련 내용이 1, 2위를 차지하고 있군요. 앞서 언급한대로 그는 ‘죽은 권력’은 물론 ‘산 권력’에 대해서도 예외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의 언론, 검찰이 자성해야할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000000&gt;다음은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고위공직자 관련 서류’&lt;/SPAN&gt;인데요, 주로 해외부동산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이명박 정부의 초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김병국 전 고려대 교수를 비롯해 박태준 전 포철 회장, 이후락.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일가, 그리고 친일파 민영휘 등의 재산문제 역시 다루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자료가 발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000000&gt;끝으로, 국내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재벌가의 해외부동산’&lt;/SPAN&gt; 소유실태에 대한 정보도 흥미롭습니다. 이번에 그가 자료를 공개하면서 밝혀진 것이지만, 미국은 부동산 거래 및 등기 관련 자료를 이렇게 공개하고 있더군요. 재벌들도 그런 것까지는 미처 몰랐던 모양입니다. 미국이 그런 점에서는 아주 투명한 국가 같습니다. 반면 미국에 부동산을 숨겨둔 재벌들로서는 당혹스럽기 그지없는 일이겠죠.^^ 이밖에도 그의 블로그엔 흥미로운 내용이 한 둘이 아닙니다.&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000000&gt;그와의 인터뷰는 조금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질문도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지만, 요즘 그가 바빠서 짬을 내기가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질문지는 작년 연말에 갔는데, 답은 그제 도착했습니다. 그간 그는 한국 현대사의 어두운 면을 주로 재조명해왔는데,&lt;FONT color=#9b18c1&gt; &lt;U&gt;향후 관심 분야를 넓힌다면 어떤 분야를 다뤄볼 생각이냐고 물었더니 앞으로 정재계의 부도덕한 행각을 밝히는 데 집중할 생각이라고 답해 왔습니다&lt;/U&gt;.&lt;/FONT&gt; 이 시대의 진정한 기자랄 수 있는 그의 앞길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싶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000000&gt;글을 마치면서, 무려 30개의 질문에 대해 하나같이 성실히 답해준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lt;/FONT&gt;&lt;/FONT&gt;&lt;FONT color=#000000&gt; &lt;br /&gt;&lt;/FONT&gt;&lt;br /&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 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굴림체&gt;&lt;FONT color=#ff7635 size=2&gt;&lt;STRONG&gt;&amp;nbsp; &lt;U&gt;&lt;FONT color=#006699&gt;* 참고로&lt;/FONT&gt;&lt;/U&gt;&lt;/STRONG&gt;&lt;U&gt;&lt;FONT color=#006699&gt; &#039;&lt;/FONT&gt;&lt;/U&gt;&lt;/FONT&gt;&lt;STRONG&gt;&lt;FONT color=#ff7635 size=2&gt;&lt;U&gt;&lt;FONT color=#006699&gt;탐인&#039;이란 &#039;블로거&#039;의 대체용어로 제가 지어낸 것입니다.&lt;br /&gt;&lt;/FONT&gt;&lt;br /&gt;&lt;/U&gt;&lt;/FONT&gt;&lt;/STRONG&gt;&lt;/FONT&gt;&lt;/SPAN&gt;&lt;br /&gt;&lt;br /&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3.tistory.com/image/33/tistory/2010/02/22/10/35/4b81df7701b69&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89&quot; width=&quot;52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사무실에서 집필중인 안치용씨(안치용 제공) &lt;/p&gt;&lt;/div&gt;&lt;br /&gt;1. 이미 언론에 일부 공개돼 있습니다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가족 관계, 하루 일과, 관심사 등을 자유롭게 써주십시오.&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제 이름은 안치용이며, 울산에서 태어나 공무원이신 부모님을 따라 부산, 울산, 충무, 삼천포 등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뒤 1985년 부산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 졸업했으며, 1991년 울산 &amp;lt;경상일보&amp;gt;에서 시작해 미국 뉴욕을 거쳐 YTN 에서 근무했고, 지난해까지 뉴욕 TKC 방송국에서 기자로 일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가족으로는 동갑내기 아내와 12살 아들, 9살 딸이 있습니다. 매일 오전 6시 30분에 일어나 오전 8시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준 뒤 바로 도서관으로 직행, 제가 궁금해 하는 것들을 알아봅니다. 주로 인터넷을 뒤지며 1주일에 두 번쯤은 뉴저지를 방문합니다. 밤 8시쯤 귀가, 식사한 뒤 밤 11시 뉴스를 보고 새벽 1시쯤 잠자리에 듭니다. 잠이 조금 모자라 낮에 1시간 정도 낮잠을 즐깁니다.”&lt;/FONT&gt;&amp;nbsp;&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2. 미국엔 언제, 무슨 일로 가셨으며, 미국 생활은 어떠한지요?&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1992년 10월 처음 뉴욕에 가서 2년간 일했습니다. 미국에서 집사람을 만나 한국에서 결혼해서 살다 큰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할 때에 맞춰서 미국에 왔습니다.”&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3. 블로그는 2009년 8월경부터 시작한 것으로 압니다만, 블로그를 시작한 동기는 무엇인가요?&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제가 알고 있는 여러 가지 사실들을 보다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블로그는 인쇄매체의 지면의 제한, 방송매체의 시간적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 매체입니다. 가능한 한 모든 자료의 원문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블로그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기자들이 주로 접하는 또는 기자들도 간접적으로 접하는 모든 문서의 원문을 공개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그 원문을 바탕으로 관심있는 분들이 직접 그 의미를 해석하고 또 다른 원문을 찾는 징검다리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일들이 모이고 모여 좀 더 정의로운 사회,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4. 이전에 기성 언론사에서 기자로 활동하셨는데, 기성 매체와 블로그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굳이 말하자면 기성 언론사에 소속된 기자와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기자의 차이가 될 것입니다 그 매체가 블로그가 됐든, 홈페이지가 됐든, 또 다른 매체가 됐던 간에. 언론사에 속해 있다면 소위 데스크를 받아야 되고 민감한 문제 등의 보도에 제한이 가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자 초년병일 때는 이런 저런 윗선의 문제로 제한을 받을 수도 있고 또 연차가 쌓이면 그때는 어느새 타성에 젖어 자신 스스로 게이트키퍼가 돼 특별한 언질이 없어도 자기 자신이 기사들을 킬시키게 되는 일도 발생함을 숨길 수 없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독립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일단 다루는 기사에 제한이 없다. 본인 스스로 시간적인 안배를 할 수 있다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다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깊이 들어가려면 그만큼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언론사에 소속돼 있으면 루틴한 체크부터 시작해서 취재지시 등을 이행하다 보면 내가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없습니다. 독립적으로 활동하면 시간을 스스로 안배하고 관심사안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있어 깊이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lt;/FONT&gt;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5.tistory.com/image/21/tistory/2010/02/22/10/37/4b81dfc048d26&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59&quot; width=&quot;2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사진-안치용씨 제공)&lt;/p&gt;&lt;/div&gt;&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5. 블로그의 장,단점 하나씩만을 언급한다면 무얼 들겠습니까? &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현상적으로 볼 때 블로그의 장점이라면 인쇄매체의 지면 제한, 방송매체의 시간 제한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수 백 페이지짜리 자료의 경우 신문은 사진 한 장으로 처리해야 하지만 블로그는 전자북 형태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전체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 방송은 뉴스를 예로 든다면 1분20초 리포트에 인터뷰는 8초에서 길어야 12초 정도입니다. 블로그는 10초 인터뷰가 아닌 1시간, 2시간 인터뷰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조금 다른 면에서 볼 때 언론사 소속이냐- 독립이냐의 문제로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 등 여러 매체가 될 수 있습니다만 독립의 장점이라면 소재의 제약이 없고 시간의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만 경험 많은 데스크나 동료들을 통해서 팩트를 더 확인한다거나 체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독립해서 활동하면 사실관계가 명백한 문서가 있더라도 그 당사자로부터 확인을 얻거나 반론을 받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6. 기자 출신이라는 게 블로거로서의 활동에 어떤 점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십니까?&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아무래도 10여 년 이상 기자활동을 했으므로 큰 도움이 됩니다. 기자생활 하면서 어렴풋이 알았던 정보소스나 자료검색 등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고 무엇보다 그 동안의 경험이 자료하나를 보더라도 이해가 쉽고 등장인물의 중요성 등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유리합니다.”&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7. 한국의 경우 언론사 소속기자가 아닌 경우 정보 접근이 대단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미국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이유로 취재나 자료 입수에 어려움은 없습니까?&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한국에도 굉장히 정보공개가 잘 돼 있지만 기자들이 시간이 없어 이를 100%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굉장히 많은 자료가 인터넷으로 공개돼 있고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미국은 법원 판결문이나 부동산 관련 문서들이 조금 더 잘 정리돼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인터넷 등에 없는 문서는 해당기관의 공보담당 부서로 연락해서 왜 자료가 필요한지를 &amp;nbsp; 설명하면 잘 협조해줍니다. 뉴스를 싣는 블로거라고 말해도 곧바로 자료를 보내줍니다. 아마 뉴스블로거라고 해서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공개되는 정보이므로 자료를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8. 탐사보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김형욱 실종사건’이 계기라고 밝힌 바 있는데, 여러 주장을 종합해볼 때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은 어디서, 어떻게 최후를 맞았다고 보십니까?&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김형욱 정보부장 실종사건은 이제 30년이 지나면서 어떤 가설이 있다 하더라도 이를 입증하기가 매우 힘들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문제를 관심을 갖고 느리지만 끈질기게 접근하다 보니 여러 사람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자료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김형욱 정보부장은 서울 청와대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여러 사람들의 증언이 있었지만 김형욱 실종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을 수밖에 없는 사람의 친척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유럽의 모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그 진실을 알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던 사람은 이제까지 언론이나 국정원 진상조사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사람이며, 그 또한 실종 얼마 뒤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접근할 수 없었고, 그의 가족에게도 접근이 없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서울 살해설’은 프랑스, 미국 등의 문서 등과도 맞아 들어가고 제가 최근에 입수한 프랑스어 문서와도 굉장히 일치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적당한 시기가 되면 이야기 하겠습니다. 양계장 분쇄기에 넣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분쇄기에 넣는다고 죽는다는 100%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말은 양계장 분쇄기를 이용한다는 것은 매우 불확실한 살해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분쇄되는 도중 기계가 멈추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시 빼낼 수 있습니까? 이런 불확실한 방법을 택할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적당한 시기가 되면 이야기 하겠습니다.&quot;&lt;/FONT&gt;&amp;nbsp;&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9. 근년에 작고한 재미언론인 문명자씨는 정일권 전 총리의 증언을 토대로 김형욱이 서울 근교의 한 폐차장에서 깔려 죽었다고 자신의 회고록에 쓴 바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문명자씨는 ‘정일권 전 총리가 잔인하다 잔인하다 산사람을 폐차장에서 죽이다니’ 하는 말&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을 들었다고 발표했었습니다. 저는 폐차장에서 죽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사후 폐차장에서 처리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문명자씨는 모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형욱 집에 설치된 변기가 금으로 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 집에 살던 사람에게 알아보니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그 집에 살던 사람은 그 집안과 별로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에 김형욱 유족들에게 유리하게 이야기해 줄 이유가 없는 사람입니다.”&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10. 얼마 전에는 대통령의 사돈인 효성그룹 일가의 해외 부동산 취득과 관련한 내용을 공개해 검찰을 당혹스럽게 했는데요, 한국 정보당국도 이런 내용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십니까?&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국정원에서는 효성그룹 해외 부동산 취득 등 세세한 내용은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압니다. 국정원의 관심사도 아니었을 겁니다. 여러 가지 설들은 알았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유럽 증권회사 관련 소문, 외국보험회사 홍콩지점 관련 소문. 미국계 펀드 비자금 몸통 소문, 하와이 비자금 소문 등 이런 소문은 들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보다는 작은 사안인 부동산 등에 대해서는 세세한 내용까지는 파악할 수 없었을 겁니다. 검찰도 그런 문제는 파악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현실적으로 한국검찰이 미국 내 부동산까지 파악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검찰이 왜 그걸 몰랐느냐 이렇게 이야기하기는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5.tistory.com/image/16/tistory/2010/02/21/15/45/4b80d6a6a2660&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6&quot; width=&quot;252&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친일파 민영휘&lt;/p&gt;&lt;/div&gt;&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11. 대표적 친일파인 민영휘의 후손들이 일제에 부역한 대가로 모은 돈으로 미국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내용을 보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민영휘의 막내아들 민규식의 손자에 대한 얘기도 쓰시겠다고 하셨는데요, 그 내용을 여기서 맛뵈기 식으로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amp;nbsp;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민영휘–민규식의 자손들 일부가 미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추후 기회가 되면 공개하겠다는 의미였습니다. 당장 국내에서도 민*유씨가 사망하자 민씨의 본처 소생이 계모인 후처를 상대로 법정에서 추잡한 재산싸움을 벌이기도 했었습니다. 관련 판결문 등이 이미 대법원 웹사이트 등에 나와 있습니다. 이런 내용도 판결문과 함께 올릴까 합니다.”&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12. 이명박 정부의 초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김병국씨는 1985년 미국 정부에 &#039;나는 외국인이 아니다&#039;고 진술한 자료를 공개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다시 말해 미국인에게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시킨 셈이죠. 그런데 그는 유학시절 동생과 함께 미국 보스턴에 5채, 뉴욕에 4채 등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모두 9채의 부동산을 소유했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는데요, 혹 실정법상 무슨 문제는 없나요?&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굉장히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1970년대 후반 이야기인데 제가 당시의 실정법이 어떠했는지, 알아보려고 했습니다만 정확한 법조문을 찾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외환관리법 이나 재산국외반출 등에 대한 법이 있었지 않나 합니다만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당시 미국 이민자&amp;nbsp; 1인당 외화반출 한도가 2백 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어쨌든 당시로서는 큰 돈이 빠져나왔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lt;/FONT&gt;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0.tistory.com/image/3/tistory/2010/02/21/15/44/4b80d6635032b&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57&quot; width=&quot;23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이명박 정부의 초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김병국씨&lt;/p&gt;&lt;/div&gt;&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13. 김병국 전 수석 이외에도 재벌가 인사 등이 미국에 여러 채의 부동산(주택 등)을 소유하고 있다고 공개하셨는데요, 이들이 이렇게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단순히 주거용입니까? 아니면 투자용입니까? 아니면 제3의 목적이라도 있습니까?&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제가 보기에는 투자 목적으로 생각됩니다. 형제가 공부하는 데는 집 1채, 많아도 2채면 되지 않았을까요, 보스턴에만 5채가 있었다는 것은 투자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당초 보스톤 집들은 김병국 수석의 부친인 김상기씨 소유였었습니다. 그랬다가 하나씩 자녀들, 병국-병표 형제들에게 소유권이 넘어갔습니다.”&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14. &#039;한국정부 소유 해외건물 계약서&#039; 항목에는 아직은 올라온 글이 없습니다. 한국정부가 공관 등 공적 목적 이외에도 해외에서 건물을 소유한 경우가 있습니까? 그리고 무슨 문제가 된 경우도 있습니까?&amp;nbsp;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아닙니다. 한국정부 해외 건물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정부가 미국에 어떤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지, 구입가격은 얼마인지, 이런 것들을 알 권리 차원에서 보여주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문서들을 잘 살펴보면 재미난 사실들도 나타납니다. 부동산 구입계약서등을 보면 변호사들이 입회, 서명하게 되는데 대사관이나 영사관 고문 변호사가 누구였는지 이런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전두환 정권시절 전두환 반대운동을 하던 사람이 영사관이나 대사관 고문변호사 였다면 해외공관이 본국정부의 뜻과는 조금 다르게 움직인 것이 되겠지요. 그런 사실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15. 그간의 보도와 관련해 한국의 정보당국이나 검찰, 경제부처, 혹은 외교라인에서 연락이나 협조요청 같은 걸 해온 경우는 없습니까? &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특별히 연락온 일은 없었습니다. 국세청은 간접적으로 관심이 많다, 블로그 내 정보 등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런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16. 그간의 보도내용들은 어찌 보면 관심만 가지면 어떤 기자라도 쉽게 자료를 입수할 수 있고, 또 기사화할 수도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그간 제도권 매체의 기자들이 이런 일을 하지 않은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시간과 끈기가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미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어디서도 할 수 있습니다. 남극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만 연결되는 곳이라면. 물론 직접 등기소를 방문해야 하는 사안도 있지만 미국 전체를 놓고 본다면 절반 정도는 인터넷으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일 매일 취재에 시달리다보니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17. 특히 한겨레나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같은 진보성향의 매체들조차 이런 일을 해내지 않은(혹은 못한) 것은 왜일까요?&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시간과 끈기가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방법을 알아내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립니다.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방법을 알았다면 벌써 했을 겁니다. 역시 시간의 문제 아닌가 생각됩니다. 차분히 구상을 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방법을 알아내야 되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을 겁니다.”&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18. 최근한국 언론계에서는 탐사보도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인데요, 언론보도의 정수(精髓)랄 수 있는 ‘탐사보도’의 핵심 관건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감추고 싶어 하는 비밀들에 대한 끈질긴 추적을 통해 완벽한 증거를 확보, 진실을 알리는 것이 탐사보도라고 생각합니다. 탐사보도의 소재는 여러 소재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권력형 비리를 조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재에 대해 일률적으로 경중을 평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탐사보도의 핵심관건이라면 완벽한 증거일 것입니다. 이 같은 작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끈기 그리고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합니다. 결국 언론사의 경우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19. 100% 확인된 내용만 쓰신다고 했는데, 그간 쓴 글에 대해 반박이나 오류를 지적받은 경우는 없습니까?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최근 오류라는 지적을 한 건 받아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사실관계가 정확하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 사실관계는 맞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억울하다는 메일이 한 건 와서 억울한 면도 있다 생각해 글을 비공개로 돌렸습니다.”&lt;/FONT&gt;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0.tistory.com/image/4/tistory/2010/02/22/10/40/4b81e07c5ecf7&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92&quot; width=&quot;3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사진-안치용시 제공)&lt;/p&gt;&lt;/div&gt;&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20. 블로그에 쓰신 글의 댓글 가운데는 신변을 우려하는 내용도 적지 않은데, 혹 그간 그런 경우(신변 위협)를 직접 겪은 적도 있습니까?&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신변위협은 전혀 없습니다. 신변위협을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위협을 받은 적은 전혀 없습니다.”&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21. 부동산 관련 자료는 등기소를 이용한다고 하셨는데, 그 외 자료들은 주로 어디서 입수하는지요?&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미국 전체를 보면 절반 정도의 지역은 인터넷을 이용해 검색이 가능하고 절반 정도는 직접 &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방문해서 자료를 입수해야 합니다. 인터넷 검색의 경우 무료검색도 가능하고 일부지역은 계약서 등을 일정액을 지불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또 일부는 계약서 등을 판매하는 사기업 등을 통해 구입합니다.”&lt;/FONT&gt; &lt;br /&gt;&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22. 제보는 몇 번이나 받아보셨으며, 제보자는 일반 독자인가요? 아니면 특수분야(기자, 공무원, 정보관계자 등) 종사자인가요?&amp;nbsp;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특수분야 근무자들의 제보는 없었습니다. 일반 독자들의 제보가 10여 차례 있었고, 일부는 굉장히 깊숙한 내용을 아는 분들이었습니다. 재벌들의 내밀한 내용을 많이 아는 분도 계셨습니다. 굉장히 은밀하게 전해지기 때문에 제가 다시 물어볼 수 없고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자면 어디를 알아보라 이런 힌트가 오면 제가 그쪽으로 방향을 잡고 조사를 해서 관련문서를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한국에서 온 제보도 있고 해외에서 온 제보도 있습니다.”&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23. 블로그의 ‘notice&#039;에 따르면, 포스팅은 월-금요일까지 오전 6시에서 오전 10시 사이에 하고, 토-일요일에는 네티즌의 제보나 기타 이슈에 대한 언론보도 등을 ’펌‘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언론보도 등을 ‘펌’하는 특별한 목적이라도 있습니까? &amp;nbsp;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시간을 조사하고, 또 블로그 접속시간 등을 검토해본 결과 한국시간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포스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언론보도 등을 펌하는 것은 제가 관심 있는 기사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려는 것이고, 또 그 기사를 전하면서 제 블로그 다른 포스팅도 같이 소개하는 것입니다.”&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24. ‘notice&#039;에는 기형도 시인의 ’대학시절‘, 윤도현 밴드의 ‘나를 보내고’가 실려 있는데 이는 나름의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어 보입니다만, 실지로 그렇습니까?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대학시절’이란 시는 제가 대학에 다닌 1980년대 중반의 현실을 참 잘 그려냈다, 읽어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올려놨습니다. ‘너를 보내고’라는 노래는 사실은 잘 몰랐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을 보다가 노래를 접하고 가사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듣는 노래입니다.”&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25. 그간 공개한 것만으로도 유력 언론사 몇 십 군데서도 못하는 일을 해오셨다고 봅니다만, 이 일을 언제까지 하실 생각입니까?&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개인적으로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또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조그만 도움이라도 돼서 더욱 좋습니다. 아마도 아주 오래할 것 같습니다. 조금은 독해야 세상이 변한다, 그래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큰 변화는 만들 수 없지만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면 제가 자그마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lt;/FONT&gt;&amp;nbsp;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3.tistory.com/image/14/tistory/2010/02/22/10/38/4b81e01fe7514&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59&quot; width=&quot;2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사진-안치용씨 제공)&lt;/p&gt;&lt;/div&gt;&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26. 그동안 쓰신 글들이 한국 정ㆍ재계를 뒤흔들었다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람을 느끼십니까, 아니면 비애감 같은 걸 느끼십니까? &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quot;너무나도 동떨어진,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세계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인 박탈감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아마도 이런 일들을 통해 앞으로는 더 은밀하고 치밀해 질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가급적이면 모든 일을 법 테두리 내에서 처리하는 사람도 늘어날 것입니다. 이제는 아마 해외부동산을 취득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는 사람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국세청에서 해외 부동산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역외재산추적팀 등을 만드는 등 제도적인 장치를 강구한데 대해 보람을 느낍니다.” &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27. 현재는 과거 정권 하의 의혹사건이나 CIA 보고서, 그리고 재벌가 및 유명인사들의 미국내 부동산 매입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향후 관심 분야를 넓힌다면 어떤 분야를 다뤄볼 생각이신지요?&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앞으로도 정재계의 부도덕한 행각을 밝히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한 한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의 자료들을 찾아서 원문 그대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달하는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또 역사적 순간의 중요인물들의 육성증언을 그대로 전할 겁니다. 제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사자들이 직접 그날 그 상황을 말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전달할 것입니다. &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또 비자금 등의 문제에 있어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극적으로 사실관계를 전달하는데서 한발 더 나아가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 방법을 검토 중입니다. 주위에 뜻을 같이 하는 변호사들이 있어 미국 내에서 할 수 있는 법적 조치가 있다면 국민들이 원고가 돼 소송을 제기할 것입니다.”&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28. 블로그 광고수입은 월 300달러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미국 언론계 선배들이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그 ‘언론계 선배’들은 한국인입니까? 또 그들이 도와주는 방법은 어떤 식입니까?&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이 부분은 미국과 한국에 있는 존경하는 선배들이 지원해주고 있다는 정도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29. 현재의 작업을 하시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어떤 형태로든 누구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나요?&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정말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입니다. 다만 그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것뿐입니다. 최근에 여러 가지 많은 정보들을 접하게 됐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모를 정도로 무궁무진합니다. 이 정보들을 잘 분류해서 체계적으로 전달해야 하는데 힘이 모자라는 게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검색이 중요했다면 앞으로는 분류하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해 질 것입니다.”&lt;br /&gt;&lt;/FON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30. 끝으로, 장황한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 제가 질문하지 않았지만 추가로 보태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자유롭게 써주십시오.&lt;br /&gt;&lt;/FONT&gt;&lt;FONT color=#9b18c1&gt;&lt;br /&gt;&lt;FONT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quot;특별히 보태고 싶은 이야기는 없습니다. 귀한 시간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quot;&lt;/FONT&gt;&amp;nbsp;&amp;nbsp;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5906888&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탐인 인터뷰</category>
			<category>안치용 재미 탐사전문 블로거</category>
			<author>정운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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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1 Feb 2010 23:2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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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인 인터뷰-16] &#039;사라져가는 것&#039; 찾아 전국 뒤지는 이호준 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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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StartFragment--&gt;
&lt;P class=HStyle0&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gt;&lt;FONT size=2&gt;문명이 발달하면서 하나둘씩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기도 하고, 또 어떤 것은 우리가 채 인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사라져버리기도 합니다.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우마차가 사라졌고, 전기가 보급되면서 물레방아가 사라졌습니다. 또 칼라TV가 등장하면서 흑백TV가 사라졌고, 핸드폰이 등장하면서 삐삐가 사라졌습니다. 흘러간 물은 뒷물을 이기 못하는 법입니다.&lt;br /&gt;&lt;br /&gt;러시아의 문호 푸시킨은 &#039;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039;로 시작하는 &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gt;시에서 말했죠. &#039;지나간 것은 다 그리워지느니라&#039;고.&lt;/FONT&gt;&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gt;&lt;FONT size=2&gt; 오랫동안 우리와 같이 지낸 것들은 그것이 물건이든, 풍속이든, 제도건 간에 우리에게 끝없는 그리움과 추억을 되새기게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속에서 희미해지고 세대가 바뀌면 잊혀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요즘 도시의 아들이 구슬치기를 잊었듯이 말입니다. 누군가 기록하지 않으면 집단 망각으로 이어질 게 뻔합니니다.&lt;br /&gt;&lt;br /&gt;우리 곁에서 잊혀져가는 것들, 사라져가는 것들을 찾아 전국을 헤매는 블로거가 있습니다. 서울신문 기자출신의 이호준씨가 주인공입니다. 사내 후배기자들에게 블로그 보급을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다는 그는 이제 블로그를 통해 삶의 가치를 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말이면 전국을 뒤지며 우리곁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풍물들의 사진을 찍고 증언을 녹취하고 있습니다. 그걸로 이미 두 권의 책을 낼 정도로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lt;br /&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lt;FONT color=#008000&gt;[ &lt;/FONT&gt;&lt;A href=&quot;http://sagang.blog.seoul.co.kr/&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008000&gt;이호준 블로그 - 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lt;/FONT&gt;&lt;/A&gt;&lt;FONT color=#008000&gt;]&lt;/FONT&gt; &lt;/FONT&gt;&lt;/STRONG&gt;&amp;nbsp; &lt;br /&gt;&lt;br /&gt;그는 사라져가는 &#039;옛 것&#039;의 의미를 &#039;그리움&#039;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리움을 남들이 잘 기록하지 않으니까 이걸 기록해둬야 겠다는 일종의 사명감 같은 걸 느꼈답니다. 그의 욕심은 비단 한반도 남쪽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기회가 되면 북한을 거쳐 중국, 러시아로 이어지는 우리민족의 이동경로를 추적해보고 싶답니다. 우리 문화의 원형과 변화과정을 추적해보고 싶은 게지요. 그의 꿈이 꼭 이뤄지길 기대해봅니다. 먼훗날, 이 시대를 산 우리의 모습들일테니까요. &amp;nbsp; &lt;br /&gt;&lt;br /&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굴림체&gt;&lt;FONT color=#ff7635 size=2&gt;&lt;U&gt;* &lt;/U&gt;&lt;/FONT&gt;&lt;STRONG&gt;&lt;FONT color=#ff7635 size=2&gt;&lt;U&gt;&#039;탐인&#039;이란 &#039;블로거&#039;의 대체용어로 제가 지어낸 것입니다.&lt;br /&gt;&lt;/U&gt;&lt;/FONT&gt;&lt;/STRONG&gt;&lt;/FONT&gt;&lt;/SPAN&gt;&lt;br /&gt;&lt;FONT size=2&gt;&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1.tistory.com/image/11/tistory/2009/08/18/10/40/4a8a0697b9800&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29&quot; width=&quot;353&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을 찾아 전국을 살피고 다니는 현직 언론인 이호준 씨 &lt;/p&gt;&lt;/div&gt;&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color=#9b18c1&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가족 및 경력, 관심사 등을 자유롭게 써주십시오.&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기자라는 이름으로만 살아왔니 특별히 쓸 만 한 경력은 없고요,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인터넷부장, 뉴미디어국장을 거쳤고 지금은 미디어연구소 연구위원 겸 비상임 논설위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가족은 아내와 아들 둘입니다. 큰 아이는 군에 가 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요즘의 개인적 관심사는 오로지 ‘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의 기록에 있습니다. 막상 따라다니기 시작하니까 우리 곁에 있던 것들이 얼마나 빨리 사라져가는 지, 잠시도 한눈 팔 틈이 없습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어릴 때 지리적으로 어떤 환경(도시? 시골? 등)에서 자랐습니까?&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완전 ‘깡촌’에서 태어나 10대의 끝 무렵까지 그 곳에서 살았습니다. 충청도니까 지금 생각하면 그리 외진 곳도 아닌데, 어릴 적 생각으로는 하늘 아래 첫 동네만큼이나 문명과 떨어진 곳 같았습니다. 물론 지금 하고 있는 작업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었지요. 제가 도시에서 태어났다면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애착이 그리 강하지는 못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평소 뭘 모으고 수집하는 취미 같은 게 있습니까?&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특별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책하고 손 때 묻은 것들은 모아두는 습성이 있지요.”&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혹시 집에 수집한 것 가운데 소개(혹은 자랑)할만한 게 있습니까?&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특별히 자랑할 만 한 건 없습니다. 다만 이런 작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잡동사니가 많이 생기더군요. 오래된 등잔이나 양은도시락, 고무신, 찢어져 꿰맨 바가지…. 최근 몇 년 동안은 제 작업과 관련된 것 외에는 무관심한 편입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옛 것’의 의미를 한 마디로 압축하면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조금 관념적이긴 하지만 ‘그리움’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물 그 자체보다는 그 안에 내재돼 있는 기억이나 추억이 인간을 돌아보게 만드는 거니까요. 객관적으로는 전혀 가치 없는 물건도 한 개인에게는 특별히 소중한 것이 있듯이. 저는 그것을 그리움이라고 표현합니다. 우리 곁을 떠나가는 모든 것은 그리움을 남깁니다. 어느 땐 좋지 않았던 기억마저도 그리움이 될 때가 있으니까요.”&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그간 신문사에서 기자생활은 물론 뉴미디어, 인터넷 분야의 책임자로 계셨으니 블로그는 익히 접하셨을 테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다 블로그를 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블로그는 언제,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나요?&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제 직업이 팔자에 없는 블로거를 하나 만든 셈입니다. 제가 뉴미디어국장으로 있을 때 신문사 홈페이지에 기자블로그를 처음 개설했습니다. 기자들을 많이 참여시키는 게 제 고민이었습니다. 젊은 기자들은 호응이 괜찮은데 조금 고참기자들을 만나보면 ‘이 나이에 블로그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늙은 기자가 시범을 보이는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에 직접 블로그를 열었지요. 즉, 후배들을 블로그의 세계로 끌어들이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던 셈입니다. 사진과 글은 전부터 책을 내려고 준비하고 있었으니까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 글쓰기의 가장 큰 장점이나 특징이라면 뭘 들 수 있나요?&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누구나 하는 얘기지만, ‘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자들은 스스로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지만 기사라는 틀에서 벗어나는 순간 허우적거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궤도만 돌아본 열차처럼, 오로지 형식 속에서 자유로운 거지요. 그 틀을 깰 수 있는 수단이 바로 블로그 글쓰기입니다. 제약을 벗어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건 물론, 자유라는 게 주어지는 순간 글이 얼마나 어려워진다는 걸 절감하게 되는 것이지요. &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배기자들을 만날 때마다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시대는 10년 전에 끝났다. 이제는 독자들에게 정보를 얻는 시대”라고 이야기 하지요. 눈앞에서는 고개를 끄덕거리지만 그걸 실행하는 데는 인색합니다. 오랜 습성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건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시도는 늘 귀찮거든요. 시간에 쫓기기도 하고요. 자신이 쓴 기사의 댓글조차 안 챙기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되면 소통은 물 건너간 겁니다. 노력 없이 되는 소통이 있나요? 블로그는 잘하든 못하든 바로 반응이 오지 않습니까. 소통의 첫 단계지요. 그게 어느 정도 지나면 충성도 높은 ‘나만의 독자’를 확보할 수도 있게 되고요.“ &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평소 즐겨 찾는 블로그는 어떤 것들입니까? 혹 비슷한 내용을 다루는 블로그도 있나요? &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단편적이든 전문적이든 지나간 추억을 콘텐츠로 하는 블로그를 주로 찾는 편입니다. 자료 수집도 할 수 있고 제가 하는 작업에 오류나 문제점을 발견하는데도 도움이 되거든요. 저처럼 아예 ‘사라져가는 것들’에 전적으로 매달리는 사람은 드물지만 많은 분들이 기록의 필요성을 갖고 있다는 걸 늘 확인합니다.”&lt;br /&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5.tistory.com/image/26/tistory/2009/08/18/10/38/4a8a06054091a&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85&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문명이 발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곁에서 하나둘씩 사라져가는 것들이 있다. 사진 속의 전당포는 현대식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이호준 촬영) &lt;/p&gt;&lt;/div&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하필 이런 주제를 잡은 이유나 사연 같은 게 있습니까?&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하필 이런 주제’라고 표현할 만큼 생뚱맞은 데가 있긴 하지요. 블로그 테마로는 별 영양가도 없고요. 정치나 연예를 다루면 광고를 붙일 수도 있는데…. 역설적이긴 하지만, 그래서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남들이 잘 안 하니까요. 사라져가는 것들을 기록해야한다는 사명감 비슷한 걸 갖기 시작한 지는 꽤 오래됐습니다. 그동안 단편적인 기록은 있었지만 전혀 체계적이지 못했거든요. &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제가 욕심이 꽤 많습니다. 남한에서 3~5권쯤의 책을 내고 북한을 거쳐 중국, 러시아 등 민족의 이동경로를 추적, 취재하고 싶습니다. 문화의 원형과 변화과정을 기록해보고 싶은 거지요. 그쪽도 급격하게 문명의 침식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시급한 일이기도 합니다. 물론 평범한 직장인인 제 개인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요. 국가가 나서거나 지원을 해주면 좋겠지만….“&lt;br /&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 활판, 월급봉투, 삐삐 같은 걸 보니 저에게도 옛 기억이 새로웠습니다. 독자들 반응이 상당히 좋던데요, 더러 소재를 제공해주기도 합니까? &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처음에는 혼자 하는 작업이었는데 어느덧 ‘고정 가족’이 생겼습니다. 소재를 전해주는 사람들이 꽤 있지요. 예를 들면, 요즘 드물어진 제비와 제비집을 찾는다고 모 홈페이지에 공개했었는데 전국 여러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인터넷의 힘이기도 하지만 제 작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증거기도 하지요.”&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사라졌다가 다시 재등장한 사례도 혹 있던가요? 마치 전당포가 요즘 인터넷으로 부활하듯이 말입니다(물론 일부 지역 얘기긴 합니다만)&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정확하게 그 시절에 있던 것과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재등장하는 것들이 꽤 있습니다. 청계천을 걷다보면 아이스케키 장수가 있지요. 한 때는 구경하기 힘들었는데 말입니다. 상품은 바뀌었어도 향수 마케팅 덕분에 부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전당포도 강남에 가면 ‘명품 전당포’로 새로 태어나고 있습니다. 세월 따라 ‘근본’까지 바꿔서 재등장한 경우지요. 연탄 역시 한 때 거의 사라졌지만 경제가 어려워지니 다시 잘 팔린다고 하지 않습니까.”&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이미 완전히 사라져 형체가 남아 있지 않은 것은 어떤 게 있었습니까?&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최근까지 본 것 같은데 찾아보면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토큰 같은 것은 아예 볼 수 없지요? 여름이면 등장하던 방역차(시골엔 있으려나요?), 국기하강식, 위문편지, 솜틀집, 파란 비닐우산, 물장수, 교련복… 원고지도 거의 사라졌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사람과의 이별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무엇 무엇을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사람이 소문도 없이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인간문화재처럼 국가에서 챙기는 분들이야 자료라도 남기지만 그렇지 못한 장삼이사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lt;br /&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 그런 경우는 어떻게 처리했습니까?&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제가 정한 원칙은 ‘내 글의 사진은 내가 찍는다.’입니다. 그래서 도시락의 추억을 찍기 위해 헌 양은도시락을 찾아다니고, 고물시장으로 사기등잔을 구하러 다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불가능한 것들은 사진을 포기하든가 자료사진을 쓰는 수밖에 없지요. 제 두 번 째 책의 ‘장발단속’ 같은 소재는 신문사에 있는 자료사진을 썼습니다. 연출을 하면 어떻게라도 할 수 있겠지만 그건 진실이 아니니까요. 자료사진마저 없을 경우, 그림을 그려서라도 전해줘야겠지요.”&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사진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데, 사진기술은 따로 배우셨나요?&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따로 배운 적은 없고 이것저것 보며 혼자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원하는 대로 찍어내지 못하는 스스로가 원망스럽지요. 사진작가와 공동 작업을 하라고 권하는 사람도 있는데,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저는 사람이 아닌 사물에도 영(靈)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진을 찍는다는 건 찍히는 대상의 내면과 대화하는 수단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겉모양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따뜻한 시선을 지니지 못했거나 본질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찍은 사진은 싫습니다. 제 사진솜씨가 크게 부족해도 제 글의 사진은 직접 제 손으로 찍는 이유지요.”&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얼마나 자주 밖으로 취재를 나가십니까?&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주말에는 무조건 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얼마 전까지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주간만 빼고(그땐 글을 올릴 수 없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거의 1주일에 1건씩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려면 쉴 틈이 없지요. 3년 가까이 쉬지 않고 전국을 누볐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혹 멀리 나갈 때 부인도 같이 모시고 가면 좋을 텐데요, 혹 부인을 ‘일요과부’ 만드시는 건 아닌지요?&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일요과부 된지 꽤 됐지요. 같이 가서 할 만 한 작업이 아닙니다. 취재 대상을 몇 시간씩 기다릴 때도 있고 아주 까다로운 인터뷰 대상자를 만나야할 때도 있고, 몇 시간씩 걸어야할 때도 있거든요. 다행이 아내가 가장 적극적인 후원자입니다. ‘저 사람은 저걸 하려고 태어났구나,’ 생각했는지 쉽게 포기해주더군요.”&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2.tistory.com/image/24/tistory/2009/08/18/10/36/4a8a059d0979b&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52&quot; width=&quot;3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그는 사물에도 영혼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요한 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는다고.  &lt;/p&gt;&lt;/div&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 한번 나갈 때 보통 경비는 얼마나 듭니까?&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 작업을 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이 경비 문제입니다. 초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이젠 차를 갖고 다닐 수밖에 없는 곳에 취재대상이 있거든요. 기름 값, 숙식비 뿐 아니라 어른들을 인터뷰할 때는 약간의 사례비를 드려야합니다.(이건 처음 밝히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땐 비행기를 탈 때도 있고요. 한 번에 수십만 원 들기도 합니다. 적게는 10~20만원이고요.” &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그동안 주로 어느 지역을 많이 다녔습니까?&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아무래도 가장 많이 간 곳은 강원도 지역이지요. 문명화가 늦어진 곳일수록 고유의 우리 것들을 많이 지니고 있거든요. 영월, 정선, 삼척, 태백 같은 곳은 아주 여러 번 갔습니다. 전라도‧경상도‧충청도도 수 차례 갔고요. 국토를 몇 바퀴쯤 돌았을 겁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앞으로 더 다녀봐야 할 곳은 어떤 지역인가요?&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어디라고 할 것 없이 이 땅을 이 잡 듯 뒤져야겠지요. 어디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니까요. 저를 위해 기다려주는 건 없습니다. 그저 찾아다니는 수밖에. 시간과 비용이 된다면 섬을 많이 다니고 싶습니다. 아까도 밝혔듯이 간도지역이나 연해주 등은 장기적으로 꾸는 꿈이고요.”&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낯선 외지에 나갔다가 곤욕을 치르거나 한 적은 없나요?&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특별한 곤욕은 없었습니다. 들판에서 비를 만나거나 손발이 얼어터지는 것, 퉁명스런 어른을 만나서 핀잔 듣는 것 정도는 일상화가 돼 있어서요. 세상이 각박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시골 인심은 따뜻합니다. 곤욕 아닌 곤욕은 몇 번 있었습니다. 초분과 구들장논을 찍으러 청산도에 갔을 땐데요. 어느 동네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문을 열었는데, 어른들 여럿이 앉아계시다가 저를 무조건 잡아끄는 것입니다. 얼떨결에 끌려들어갔는데 앉자마자 커다란 양푼에 팥칼국수를 한 그릇 내오더군요. 저는 그때 점심을 막 먹어 배가 부른 참이었거든요. 제게 쏠리는 어른들의 눈길을 배반할 수 없어, 맛있는 듯 그걸 다 비운 적이 있습니다. 사람의 위가 정말 크다는 걸 실감한 날입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아이템은 주로 어떻게 발굴해 내십니까?&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인터넷이나 책에서 자료도 찾고 주변의 제보에도 의지하지요. 그것마저 없을 때는 무조건 오지를 뒤지기도 합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현재 120개 가까이 쓰셨던데, 소재 빈곤을 느낀 적은 없습니까?&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갈수록 소재빈곤을 느끼지요. 지금도 적어놓고 못 쓴 목록이 100개도 훨씬 넘는데, 제 스스로 걸어놓은 덫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셈입니다. ‘반드시 내 손으로 사진을 찍는다’ 이 원칙 때문에 못 쓰고 있는 것도 많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그간 주로 시골지역에서 사라져가는 대상으로 찾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의외로 도시에서도 그런 것들이 더러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떻습니까?&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렇습니다. 어찌 보면 도시에 소재가 더 많이 있습니다. 최근 피맛골을 다룬 적도 있지만 도시에 있기 때문에 더 빨리 사라지는 것들도 많습니다. 동대문운동장이나 세운상가 등도 사진은 찍어뒀습니다. 가까이 있다 보니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향이 없지 않습니다. 점차 범위를 넓혀갈 생각입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제가 몇 개 소재를 드릴테니 한번 생각해 보실래요? 우선 1) 신문사에서 예전에 속보용으로 제작해서 배포하던 호외(號外), 2) 신랑 친구들의 함진애비, 3) 도시 변두리나 시골의 여인숙 4) 다방, 5) 선술집, 6) 도시 산동네의 골목길, 7) 손목시계, 8) 어린이들의 딱지치기(구슬치기), 9) 여학생들 고무줄놀이 등도 추천합니다. 어떠세요, 쓸만합니까?&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고맙습니다. 호외는 꼭 소재로 다룰 생각입니다. 함진애비 역시 그렇고요. 여인숙이나 다방, 선술집은 사진을 어느 정도 찍어뒀습니다. 다만 아직은 ‘껍질’뿐이라 못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 놀이문화도 책 한권 분량이 될 만큼 욕심나는 소재입니다. 사진을 찍는 게 쉽지 않은데 하나씩 해결해나갈 계획입니다. 추천해주신 품목들을 우선순위에 넣도록 하겠습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 제가 호외수집가니까요, 호외는 나중에 필요하면 자료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그동안 쓴 내용을 토대로 책도 내신 걸로 아는데, 제법 팔렸나요?&lt;/FONT&gt;&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1권은 지난해 3월 출간됐고, 2권은 인쇄과정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1권은 곧 5쇄에 들어가는데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팔리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문광부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교양도서, 올해의 청소년도서 등 여러 개의 추천‧권장도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lt;br /&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끝으로 장황한 질문에 성의껏 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lt;br /&gt;&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고맙습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4.tistory.com/image/35/tistory/2009/08/18/10/31/4a8a0489af704&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58&quot; width=&quot;458&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지난해 문광부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된 그의 책, &amp;lt;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amp;gt;&lt;/p&gt;&lt;/div&gt;&lt;br /&gt;&lt;/FONT&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3955126&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탐인 인터뷰</category>
			<category>이호준</category>
			<author>정운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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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tamin.kr/entry/%ED%83%90%EC%9D%B8-%EC%9D%B8%ED%84%B0%EB%B7%B0-16-%EC%9D%B4%ED%98%B8%EC%A4%80-%EA%B5%AD%EC%9E%A5#entry83comment</comments>
			<pubDate>Tue, 18 Aug 2009 11: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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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탐인 인터뷰-15] 행동하는 시골아줌마 블로거 &#039;실비단 안개&#039;</title>
			<link>http://tamin.kr/entry/%EC%8B%A4%EB%B9%84%EB%8B%A8-%EC%95%88%EA%B0%9C-%EC%9D%B8%ED%84%B0%EB%B7%B0</link>
			<description>&lt;!--StartFragmen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gt;&lt;FONT color=#9b18c1&gt;&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국내 블로그 수가 3천만 개를 이미 넘어섰다고 합니다. 블로그가 소개된 지 그리 길지 않은 기간임을 감안하면 그 확산 속도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젊은이들이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계층도, 분야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초등학생에서부터 최고 전문가들도 참여하고 있으며, 심지어 현직 장관, 대기업 CEO도 참여하고 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gt;&lt;br /&gt;그러나 아직도 여성의 블로그 참여는 미미한 편입니다. 그리고 분야도 그리 다양하지 않은&lt;/FONT&gt; &lt;/FON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편입니다. 와이프로거(와이프+블로거) 가운데는 요리 분야에 밀집된 경향도 없지 않습니다. 시사문제나 전문분야에서는 여성을 찾기가 어려운 형편이며, 특히 중년 여성층에서라면 눈을 닦고 찾아봐도 찾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중년여성 여러분, 분발하세요^^)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gt;&lt;br /&gt;&lt;FONT size=2&gt;20여 년의 객지생활을 접고 고향, 경남 진해로 남편과 함께 귀향한지 14년째 접어드는 실비단 안개님. 이제는 다 큰 두 딸아이와 함께 부부가 시골사람이 다 돼버린 그녀는 “아이들에게 고향을 갖게 해 주고 싶어서” 귀향했다고 합니다. 운전면허가 없어 출타할 때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그녀는, 고향에서 자신의 삶을 가꾸고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br /&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그녀의 블로그&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gt;&lt;A href=&quot;http://blog.daum.net/mylovemay&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008000 size=2&gt;실비단 안개-사진으로 읽는 고향이야기&lt;/FONT&gt;&lt;/A&gt;&lt;FONT size=2&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에는 고향의 진한 향수와 사람냄새가 안온히 녹아 있습니다. 자그만 시골학교와 시골역의 정취는 물론 사시사철 변신하는 산천경개와 농촌의 삶도 담겨 있습니다. 중년세대에겐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들에겐 꿈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녀가 눈에 보이는 소소한 일상만을 담아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FONT&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gt;&lt;br /&gt;&lt;FONT size=2&gt;고향 진해 알리기(김달진문학관 포함), 언론소비자운동과 바른언론 키우기, 한글 사랑, 저작권법 피해자 돕기, 그리고 일본 우토로마을돕기 등등... 시골(서울서 보면 진해도 시골이지요^^)에 사는 중년여성이 하기에는 그리 썩 어울려 보이지 않는, 다소 까탈스런 일들을 그녀는 이미 수 년 째 해오고 있습니다. 이런 그녀를 전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부르렵니다. 이견 있는 사람 습니까?&lt;/FONT&gt;&lt;/FONT&gt;&lt;FONT size=2&gt; &lt;br /&gt;&lt;/FONT&gt;&lt;/SPAN&gt;&lt;FONT color=#000000&gt;&lt;A href=&quot;http://tamin.kr/category/%27탐인(探人)%27이란%3F&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000000&gt;&lt;FONT size=2&gt;&lt;br /&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굴림체&gt;&lt;FONT color=#ff7635 size=2&gt;&lt;U&gt;* &lt;/U&gt;&lt;/FONT&gt;&lt;STRONG&gt;&lt;FONT color=#ff7635 size=2&gt;&lt;U&gt;&#039;탐인&#039;이란 &#039;블로거&#039;의 대체용어로 제가 지어낸 것입니다.&lt;br /&gt;&lt;/U&gt;&lt;/FONT&gt;&lt;/STRONG&gt;&lt;/FONT&gt;&lt;/SPAN&gt;&lt;br /&gt;&lt;br /&gt;&lt;/FONT&gt;&lt;FONT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3.tistory.com/image/32/tistory/2009/07/30/12/03/4a710d75b1a8a&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작년 여름 진해 흑백다방 마당에서 봉숭아 꽃잎을 따고 있는 모습(실비단안개님 제공) &lt;/p&gt;&lt;/div&gt;&lt;br /&gt;&lt;/FONT&gt;&lt;/A&gt;&lt;/FONT&gt;&lt;FONT size=2&gt;-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가족관계, 관심사, 일상생활 등을 자유롭게 써주십시오.&lt;/FONT&gt;&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경남 진해시 변두리에 거주하는 50대 초의 평범한 주부며, 식구는 남편과 20대의 딸아이 둘이 있습니다. 남편 역시 평범한 직장인이며, 큰아이는 직장인이고 작은아이는 공무원시험 준비 중입니다. 요즘 관심사는 아무래도 시국이 아닐까 합니다. 전 국민의 관심사겠지요.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개인적으로 책을 심도(띄어쓰기 등 한글공부)있게 읽어야겠다는 계획을 세워 책읽기를 매일 합니다. 시골생활이지만 저희 가족의 일상은 도시인이 생각하는 그런 생활이 아닙니다. 우리 동네에서 불이 가장 늦게 꺼지는 집이 저희(&#039;우리&#039;라고 해야 하나요?)집이라고 할 만큼 도시의 생활을 완전히 떨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저의 일상은 이렇습니다. 여느 주부들처럼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준비하며, 국을 끓이는 시간(저희는 아침에 국이 꼭 있어야 합니다.)에 잠시 인터넷에 접속을 하여 뉴스를 읽고 블로그는 열어만 보는 정도입니다. 그리곤 식구들이 출근을 한 후 편안하게 인터넷에 접속합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블로그를 관리하고, 포스트를 작성하는데, 포스트는 사진이 삽입이 되다보니 편집한 사진을 내용에 따라 배치하고, 글을 적다가 애매하거나 궁금한 부분은 검색을 하는데, 이때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검색은 계속 검색을 요하거든요. 포스트 작성과 뉴스읽기 차례가 바뀔 수 있지만, 뉴스(다음 뷰 포함)를 읽고, 특별한 댓글의 주인이나, 안부가 궁금한 이웃 블로그를 방문합니다. 이 시간이 보통 2시간 이상인데, 어떤 포스트는 작성 시간이 5시간 이상 걸릴 때가 있는데, 중간에 커피를 두 잔 이상 마시기도 합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여름에는 한낮에 바깥생활이 불편하지만 다른 계절은 시간에 관계없이 가고 싶은 곳, 가야 하는 곳 등을 찾아 꺼리를 만들거나 꼭 필요한 것을 사진으로 담아오는데,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가까운 들에 나가면 2~4시간 정도 걸리며, 시내로 나갈 경우에는 왕복 시간을 포함하여 3~5시간 정도 걸립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저는 면허증이 없으며 제 명의의 차도 당연히 없습니다. 해서 시내나 먼 곳으로 나갈 때 마을버스(한 시간에 1회 운행)를 타고 시내버스를 타거나 시외버스를 타야합니다. 예전에는 면소재지로 나가는 길이 걸을만 했는데, 요즘은 도로확장 등의 공사관계로 위험이 높아 마을버스를 이용합니다. 마을버스 시간이 여의치 않을 때는 콜을 하는데, 도시와 달리 교통비 지출이 많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그리고 아주 가끔 친정의 텃밭에서 노는데, 채소와 식물의 꽃과 열매 등을 만나고 생김을 보고, 자람 정도를 보고, 따라서는 카메라에 담기도 합니다. &#039;텃밭에서 논다&#039;라고 했는데, 부모님은 아주 많이 바쁘지 않는 한 저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는 분입니다. 부모님은 70대 중반으로 아직 청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세요. 해서 들일은 당연히 당신들께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며, 함께 들에 가더라도 저는 들일은 잠시며 제가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을 합니다. 그 일은 카메라질입니다. 대강의 일상이 이렇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현재 사시는 곳은 경남 진해 같은데, 혹 고향은 다른 곳인가요?&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여기가 부모님과 저의 고향이며, 부모님과 저, 아이들, 이렇게 3대가 초등학교 동창입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20여년의 객지생활을 접고 고향에 온지 14년째 접어드는데, 아이들에게 고향을 가지게 해 주고 싶어서였습니다. 친정 부모님께서는 결사반대를 하셨지만, 저희가 왔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러시더군요. &lt;br /&gt;&lt;br /&gt;&lt;FONT color=#cc9900&gt;&quot;얼라들 공부 때문에 모두 나가는데 너그는 우째 거꾸로고….&quot;&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어쩌면, 아주 단순하며 억지 같은 생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산부인과가 고향이라는 아이들에게 내가 뛰어놀며 자랐던 그런 고향을 아이들에게도 가지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훗날 어른이 되었을 때, &#039;아~ 내 고향은 경남 진해의 시골인데, 우리가 이사를 했을 때는 마을버스가 없었는데, 몇 년 지나니 마을버스가 운행되더라고, 봄밤에 개울가로 나가면 개울물이 돌돌 흐르고 개구리 소리가….&#039;, 나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가슴으로 안아 느낄 수 있는 그런 고향….&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님에게 ‘고향’의 의미는 한 마디로 무엇인가요?&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모두에게 그러하듯이 고향은 부모님입니다. 나는 자람(생각) 정도에 따라 변했(하)지만 고향과 부모님은 언제나, 늘 한 모습입니다. 고향과 부모님이 나를 키우고 지켜주었으니 이제 제가 고향과 부모님을 지켜야겠지요.”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중년세대에게 가장 귀한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개인마다 다르겠지요.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어야 하는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은 늦어질수록 실천이 어려워집니다.”&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1.tistory.com/image/20/tistory/2009/07/30/11/59/4a710c9f20841&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40&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amp;#39;실비단안개&amp;#39;님의 블로그 상단 이미지 &lt;/p&gt;&lt;/div&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는 언제,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습니까?&lt;/FONT&gt;&lt;br /&gt;&quo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2005년 9월 23일에 태어난 블로그인데, 블로그의 의미도 모르고 만들었습니다. 블로그를 만든 날, &#039;트랙백&#039;이 무엇인지 검색을 할 정도였습니다. 당시 다음 카페 &#039;사진저작권토론방(현재, 아름다운 사진 나눔방)&#039;에서 운영진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지금이야 저작권이 홍보되어 많은 네티즌들이 대처를 하지만, 당시에는 저작권 위배로 고소를 당한 이들만 알고 있을 정도로 포스트들이 위험하게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다른 싸이트의 친구가 사진작가의 사진 두 컷을 미니홈피에 불펌을 하여 고소를 당했는데, 컷 당 150만원의 합의금을 내라는 거에요. 평범한 주부가 인터넷에서 사진을 불펌했다고 합의금을 요구하니 얼마나 당황스러웠으며 무서웠겠습니까. 그 친구가 도움을 좀 달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도와줄까하니, 사진저작권 카페가 있으니 회원으로 가입을 하여 댓글로나마 힘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오지랖이 좀 넓습니다. 그러기에 누가 부탁을 하면 쉬이 스치지를 못합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가입을 하니, 우리가 쉽게 접속하여 노는 인터넷 세상의 한쪽에 저작권 위배로 고소를 당한 이들이 상당수더군요. 어쩌나…, 댓글만으로는 부족한데 무얼하지…. 그래, 내가 사진을 찍는거야, 그리곤 상업적인 목적 외에는 무한공유로 하는 거야…. 디카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아이에게 사 준, 그 디카를 들고 들로 나갔습니다. 접사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꽃 사진을 찍었습니다. 흔들리고 촛점이 맞지 않고…. 참으로 난감했지만, 내가 100장을 찍다보면 한 장 정도는 건질 수 있겠지, 그 한 장을 누군가가 가져가면 그 사람은 저작권을 위배 않고….&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카페는 카페대로 방송에 몇 번 노출이 되었고, 변호사를 비롯 사진과 저작권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회원 가입을 하여 저작권에 대한 홍보를 계속함과 동시에 고소를 당한 이들에게 필요한 서류와 (무료)대행 등을 운영진에서 맡아 주었으며, 우리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다 보니 고소를 하던 사진작가들이 주춤했습니다. (요즘은 아마 작가의 사진 불펌으로 고소를 당하는 이들이 없을 겁니다. 물론 마음을 놓을 수는 없지만.)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그렇게 몇 달을 보내다보니 카메라가 어느 정도 손에 감겼지만 서툴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 중에 부산의 고등학교 선생님 한 분이 카페 대화창으로 대화를 청하더군요. 그분은 사진을 찍어 공유방에 올리는 분이었는데 모든 것이 서툰 저였기에 대화를 거부하고 싶었지만, 계속되는 대화 요청에 응했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그런데 뜬금없이 블로그를 운영해 보라는 거에요. 블로그요? 네이버 블로그요? 다음에도 블로그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저작권 때문에 싫다고 하니, 블로그는 혼자 운영하기에 불펌만 아니면 저작권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빠르게 계산을 했습니다. 서툴지만, 사진을 카페에 올리고 블로그에도 올리고, 저작권 홍보도 병행하고….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이네…. 대화중에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다른 싸이트에서 길드(카페와 비슷) 운영 경험이 있었으니 블로그를 생성하고 카테고리를 만들고-이런 일은 일도 아니거든요.^^ 블로그 운영 몇 달 후 사진저작권토론방 카페를 탈퇴(당시는 무혐의 판결이 이어졌기에 작가들의 고소가 주춤)하고 블로그만 운영했습니다. 이후 사진저작권토론방카페는 작가들이 더 이상 고소를 하지 않아 카페이름을 &#039;아름다운 사진 나눔방&#039;으로 바꾸어 뜻 있는 분들의 사진공유 카페가 되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현재 다음 검색창에 &#039;실비단안개&#039;를 검색하면, 블로그 소개에 &#039;저작권 정보, 김달진 문학관 소개&#039;라고 나올텐데요, 블로그를 만들고 그날 만든 카테고리가 &#039;저작권 정보&#039;였지만, 이제 나라에서 저작권을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며 저도 예전만큼 기력이 없으니 저작권 정보 카테고리는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길어서 죄송합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실비단 안개’라는 닉네임이 참 정겹습니다. 어떤 뜻이며, 이 이름을 지은 특별한 사연이라도 있으신가요?&lt;/FONT&gt;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우리는 아이디 내지 닉네임을 지으면서 고민을 합니다. 다음은 한글 아이디가 불가능한데요, 제 아이디는 ivy로 보통(한글이 불가한 싸이트) 사용하며, 한글이 가능(사람사는 세상, 한글학회, 한게임 등)한 싸이트에는 &#039;실비단안개&#039;가 아이디입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br /&gt;ivy는 사철 푸른 식물이며, 실비단안개는 부슬부슬 내리는 비보다 약하며 안개보다는 굵은, &#039;는개&#039;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나무 숲이 있는 산골이니 보통의 안개보다는 분명 짙게 보일테니까요. 시를 읽었습니다. 나태주의 &#039;대숲 아래서&#039;. &lt;/SPAN&gt;&lt;U style=&quot;text-underline: #000000 single&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문을 여니 산골엔 실비단 안개&lt;/SPAN&gt;&lt;/U&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 &lt;br /&g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실비단안개, 안개는 안개야, 그냥 안개가 아닌 실비단안개, 몸이 촉촉해지며 사방이 신비롭고, 부드러운, 모든 것을 감쌀 수 있고, 조용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실비단안개…! 당시 저는 게임싸이트 &#039;한게임&#039;만 알던 때였으며, 한게임은 한글 아이디(1인 3개)가 가능했기에, 실비단안개 아이디를 만들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저의 부아이디는 &#039;시월에 내린 눈(初雪보다 좋지요?)&#039;인데, 제가 시월에 태어났기 때문인데요, 아이들과 남편이 놀리더군요. &quot;지금 영화 찍는기요?&quot;하며.ㅡ,.ㅡ;; 그리고 다음 아이디가 ivy지만, 닉네임은 &#039;실비단안개&#039;로 했습니다. 지금은 집에서도 실비단안개로 불리며, 우편물도 제 이름보다 실비단안개 우편물이 더 많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바탕&quot;&gt;&lt;br /&gt;&lt;FONT color=#008000 size=3&gt;대숲 아래서&lt;/FONT&gt;&lt;/SPAN&gt;&lt;/FONT&gt;&lt;FONT color=#008000&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 / 나태주 &lt;br /&g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lt;br /&gt;&lt;FONT color=#008000&gt;1&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lt;br /&gt;&lt;FONT color=#008000&gt;바람은 구름을 몰고&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구름은 생각을 몰고&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다시 생각은 대숲을 몰고&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대숲 아래 내 마음은 낙엽을 몬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lt;br /&gt;&lt;FONT color=#008000&gt;2&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lt;br /&gt;&lt;FONT color=#008000&gt;밤새도록 댓잎에 별빛 어리듯&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그슬린 등피에 네 얼굴이 어리고&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밤깊어 대숲에는 후둑이다 가는 밤소나기소리.&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그리고도 간간이 사운대다 가는 밤바람소리.&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lt;br /&gt;&lt;FONT color=#008000&gt;3&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어제는 보고 싶다 편지 쓰고&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어젯밤 꿈엔 너를 만나 쓰러져 울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자고 나니 눈두덩이엔 메마른 눈물자죽,&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문을 여니 산골엔 실비단 안개.&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lt;br /&gt;&lt;FONT color=#008000&gt;4&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모두가 내것만은 아닌 가을&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해지는 서녘구름만이 내 차지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동구 밖에 떠드는 애들의&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소리만이 내 차지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또한 동구 밖에서부터 피어오르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밤안개만이 내 차지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lt;br /&gt;&lt;FONT color=#008000&gt;모두 내것만은 아닌 것도 아닌&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이 가을&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저녁밥 일찌기 먹고&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우물가 산보 나온&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달님만이 내 차지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물에 빠져 머리칼을 헹구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달님만이 내 차지다. &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 혹시 가족 중에 블로그를 하는 분이 있으신가요?&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큰아이가 네이버 블로그를 하며, 남편은 제 블로그의 팬입니다. 해서, 저작권 등 민감한 부분은 생각을 나누며, 운영에 대해서 서로 악담(?)을 아끼지 않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주변의 ‘아줌마’들 가운데 블로그를 하는 분은 없습니까? (별로 없다면 왜 없을까요?)&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여기는 시골이며, 반농반어에서 개발에 밀려 많은 이들이 직장(단순 노무 내지 식당 도우미)에 나갑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가 볼 수 있는 세상은 한계가 있기에 블로그의 중요성을 그다니 느끼지 못하는지 우리 마을에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가 없으며, 제 친구 중에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친구(동창)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은 합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이태 전에 제가 마을부녀회 카페를 만들었는데, 부녀회원은 많지만, 카페회원은 5명 정도였습니다. 자녀들에게는 컴퓨터 학원에 가라 - 컴퓨터를 알아야 한다 - 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 본인들은 인터넷이 왜 중요한지를 모릅니다. 그렇다고 종이신문으로 정보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 잠시잠시 시청하는 텔레비전 방송이 외부로 향하는 출구쯤이 되겠는데요, 미디어법(방송)이 이래서 더 중요합니다. 조중동이 방송에 진출하면 시골 사람들은 분명이 세뇌당합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그런 의미를 포함해서 아래의 란에 서명을 부탁합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미디어법 청원 링크입니다. 한 번만 클릭하여 주세요.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STRONG&gt;&lt;FONT color=#006699 size=4&gt;헌법재판소 할아버지! 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 &lt;br /&gt;&lt;/FONT&gt;&lt;/STRONG&gt;&lt;/FONT&gt;&lt;/SPAN&gt;&lt;A href=&quot;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7354&quot;&gt;&lt;U style=&quot;text-underline: #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COLOR: #0000ff; 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lt;A href=&quot;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7354또&quot;&gt;&lt;STRONG&gt;&lt;FONT color=#006699&gt;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7354&lt;/FONT&gt;&lt;/STRONG&gt;&lt;/FONT&gt;&lt;/SPAN&gt;&lt;/U&gt;&lt;/A&gt;&lt;br /&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또&lt;/A&gt;, 제가 몇 분에게 블로그를 만들어 주었지만, 운영과 관리가 서툴렀기에 현재 놀고 있는 블로그가 되었는데, 제가 지속적인 관심(거리 상)을 가지지 못하여 그 분들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2.tistory.com/image/23/tistory/2009/07/30/12/15/4a7110619c842&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1&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실비단안개 님이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에서 촬영한 만개한 연꽃의 모습.&lt;/p&gt;&lt;/div&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혹시 블로그를 통해 수입이 있습니까? (있다면 월 액수는 얼마나 되십니까?)&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현재 수입이 없지만, 그저께(7월 27일) 애드클릭스를 달았기에 앞으로는 적지만 수입이 있을 겁니다. 예전에 블로거 기자(현재 ‘뷰’이며, 지금은 뷰 기자가 아님)때는 재수 좋게 몇 번의 수입이 있었고, 어쩌다 경남도민일보 종이신문에 글이 실리면 수입이 있지만, 그건 아주 어쩌다이니, 블로그를 통한 수입이라고 말하기는 그렇지요? 제가 좀 억지입니다. 지혜, 지식, 권력, 명예, 재능-어느 것도 가지지 못했지만, 경제에 초연하다는 겁니다. 남편의 수입이 일반인과 비교하면 나은 것이 절대 아닌데도 말입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난 광고는 싫어~ 이러면서 스팸블로그(특히 광고)를 블랙리스트에 올립니다. 현재 900명이 넘는데, 그러다보니 제가 애드클릭스를 달지 못했고, 지난해 블로거 간담회에서 고준성 님의 강의를 듣고 큰맘 먹고 애드클릭스를 달았다가 &#039;대출&#039;광고 때문에 꼭 한 달을 달았다가 버렸는데, 지난 주, 경남도민일보 블로거 강좌에서 김주완 기자의 강의를 듣고-블로그가 상속이 가능하다-저작권(꾸준히 글을 생산해야겠지만)이 있기에 포스트가 계속 노출이 될 것이기에 블로그 광고 수입이 짭짤해질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애드클릭스, 달까 말까 - 다시 달아 봐? 해서 그저께 부터 애드클릭스가 노출됩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를 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블로그 운영 동기는 위에서 이야기를 했고요, 사진을 찍어 나누자-기왕이면 내 고향의 산하와 오늘 이야기, 나눔에서 이제는 진해의 역사 부분을 기록하는 일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진해 시민으로서의 사명감이랄까, 너무 거창한가요?) 물론 기록되는 이야기들은 아주 주관적입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만약 무슨 보람 같은 게 있다면 구체적으로 그건 뭘까요?&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가끔 유입경로를 확인합니다. 비록 적은 수일지라도, 다음 이미지와 네이버에서 유입이 될 때-그 수가 나날이 증가할 때(요즘), 이제 (불특정인이지만)우리가 통하기 시작했구나-그래, 마음껏 가져가라, 출처를 남겨주면 좋고 아니라도 좋고-저작권에서 행방되고 우리 진해를 알려다오-이런 마음입니다. 특히 그가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네이버 유저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그렇다고 다음의 골수팬은 아닙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또, 우리 아이들이 검색으로 찾아 접속한 블로그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일 때입니다. &quot;엄마~ 기차여행 찾았는데 엄마 블로그야~, 엄마~ 미역국 검색했는데, 엄마 블로그야~!&quot;이럴 때요. (검색으로 방문하는)많은 이들에게 만족스런 답을 줄 수 있는 블로그가 되고자 합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제 때, 혹은 자주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 같은 걸 느끼진 않습니까?&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하하, 포스팅 할 시간이 부족하지 압박은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일주일 중에 이틀 정도는 &#039;쉬어 주자&#039;인데, 그 약속을 못 지킬 때도 있습니다. 우리의 매일은 새로운 경험이며, 어제와 같은 풍경은 없습니다. 한 자리에서 매일 그 풍경을 담아도 색다른 경험이며 재미있는 포스트가 될 겁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혹 중도에 블로그를 그만둘 생각을 하신 적은 없습니까?&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평범한 블로거인데 왜 그런 생각이 없었겠습니까. 단, 운영은 않더라도 블로그는 닫지 않는다 -입니다. 블로그 친구 중에 한 분이 그랬습니다. 열린 블로그는 개인이 운영과 관리를 하지만 절대 개인의 것이 아니라고요. 해서, 초기와는 달리 며칠 쉬더라도 비공개로 전환하지 않습니다.(후에는 모르겠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그간 적잖은 포스팅을 하셨는데, 소재 빈곤으로 고민하신 적은 없나요?&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시골생활이 단순합니다. 저처럼 외부인과 만남이 적다면 더 그런데요, 소설에는 사람이 가운데 있어야 하지만, 블로그의 포스트에는 사람이 &#039;꼭&#039; 있어야 하는 게 아닙니다. 무한한 자연이 있으니, 소재는 널려있습니다. 열정이 문제겠지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평소 즐겨 찾는 블로그는 어떤 곳들인가요?&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039;즐겨 찾는&#039;이 아니고, &#039;즐겨 찾아야 하는&#039; 블로그인데요, 저의 모델이 되는 블로그는 경남도민일보의 김주완·김훤주 기자가 운영하는 &#039;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039;입니다. 그들의 정신세계에 동감하며, 우리말과 글을 배우는 블로그고, 소박한 이웃인 옹달샘, 박규화, 팔방미인 이래 님의 블로그가 있는데, 4개의 블로그 바탕에는 &#039;나눔&#039;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의 욕심을 앞세우는 블로그(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혹 오프에서의 번개모임 같은 덴 자주 참석하시나요?&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여건상(시골이니 교통문제) 번개모임은 불가하며, 경남도민일보의 블로그 강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진해를 찾는 이웃 블로거가 있다(으)면 안내를 기꺼이 하며, 계속 그럴 생각입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그들과의 만남은 특별한 그 무엇이 있나요?&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블로그 강좌(그외 만남도)의 백미는 뒤풀이일 텐 데, 제가 거리가 있다 보니 그 자리에 함께 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강좌가 아닌 만남(개인이 대부분이지만)은, 이웃이기에, 함께니까, 그냥 좋은 겁니다. 만남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통하고자하는 이웃이지 거래를 하는 사이가 아니거든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사진, 동영상 솜씨가 수준급인데요, 특별히 어디서 배우셨나요?&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동영상은 전혀 그렇지 않으며, 사진도 그렇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렸다시피, 저작권토론방에서 작가의 사진 불펌으로 고소를 당한 이들과 나누려고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또 게을러 사진에 관한 책을 보거나 이러지도 못하는 실정이고요, 카메라창으로 보아, 아~ 지금이다 - 이거다~ 하는 걸 담습니다. 저는 기계치라 카메라 작동이 아주 서툽니다. 그저 열심히, 세상의 풍경을 제 방식대로 담을 뿐입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5.tistory.com/image/36/tistory/2009/07/30/12/17/4a7110aeec4ce&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작년 여름 마산제일여중고에서 열린 김달진문학관 행사 &amp;#39;시야 놀자&amp;#39;에서 유안진 시인(가운데)과 김달진문학관 학예사님과 실비단안개님(왼쪽)&amp;#13;&amp;#10;&lt;/p&gt;&lt;/div&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카테고리 가운데 &amp;lt;김달진 문학관&amp;gt;이 있는데요, 김달진 시인과는 특별한 인연이라도 있으신가요?&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면소재지의 작은 마을에 문학관이 있습니다. 내 고장의 시인이며, 우리 모교의 교가를 지은 분입니다. 학교를 다닐 때는 김달진 시인이 누구인지 몰랐으며, 관심을 갖지 못했는데, 블로그를 연 얼마 후 김달진문학관 개관식이 있더군요. 당시의 글에 썼지만, 카메라를 들고 느즈막히 갔습니다. 그런데 신달자 시인 등 많은 문인들이 참석을 했으며, 노래, 춤, 시가 어우러진 그 시간이 꿈결 같았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개관식 이전에 생가(문학관과 마주함)에 한 번 다녀오긴 했지만, 개관식에서 제가 느낀 행복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그런 행복이었으며, 김달진 시인의 대표시 &#039;열무꽃&#039; 노래 CD와 &#039;경건한 정열&#039;등을 문학관과 참석을 한 문인에게 선물로 받았습니다. 후에 다른 이에게 모두 선물로 주었지만.&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리곤 김달진문학관을 찾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내게 행복을 주는 놀이터니까, 벚꽃만 기억하는 이들에게 우리(저는 우리문학관이라고 합니다.)문학관을 알려야지, 김달진 시인의 시를 꽃씨로 퍼뜨려야지…. 제가 많이 단순합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문학 관련 포스팅이 적잖은데, 젊은 시절 ‘문학소녀’였나요? (혹 요즘도 시를 쓰시나요?) &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문학소녀도 아니었으며, 글을 쓰는 재주가 없기에 책 리뷰도 기록을 못합니다. 가끔 시를 포스트에 삽입을 하는데, 포스트에 삽입하는 시로 말할 것 같으면, 꽃이나 풍경을 올리고 - (주관적이지만)보기 좋고 먹기 좋은 떡에 茶가 곁들여 진다면 맛이 배가 되겠지요. 해서, 그 꽃, 그 풍경에 어울리는 시를 검색하여 함께 올리는데, 가끔은 그 시의 주인이라면서 저작권 이야기를 하더군요. 해서, &quot;내릴까요?&quot;하면, &quot;그냥 두세요.&quot; 합니다. 저는 저입니다. 그 시를 내립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어떤 시인은 통하기(친구)신청을 하기도 했으며, 어떤 시인은 따로 시를 보내주고, 시집을 선물로 주기도 했습니다. 저작권은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시를 저의 포스트에 삽입한다고 그 시가 저의 시가 되는 건 아니니 일부 시인들의 생각이 좀 넓어졌으면 합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김달진 시인에 대해 나름으로 평을 해보신다면요?&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김달진 시인은 사후 더 알려질 만큼 은둔시인이었습니다. 시인이자 승려였고, 한학자이며 교사였던 시인은 세속의 명성을 버리고 정신의 자유를 향유하였으며, 부처의 가르침을 깊이 생각한 시인으로, 시인의 유품을 보면 두 개 이상인 것은 도장과 붓일만큼 어떠한 욕심도 찾을 수 없습니다. 소유로부터의 자유를 체득한 어른이라고 해야겠지요. 김달진 시인의 대표시 중 한 편입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바탕&quot;&gt;&lt;br /&gt;&lt;FONT color=#cc9900&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3&gt;그리는 세계 있기에&lt;/FONT&gt; &lt;/FONT&gt;&lt;/SPAN&gt;&lt;/FONT&gt;&lt;FONT color=#cc9900&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 김달진 &lt;br /&g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lt;br /&gt;&lt;FONT color=#cc9900&gt;그리는 세계 있기에 그 세계 위하여 &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cc9900 size=2&gt;生의 나무의 뿌리로 살자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cc9900 size=2&gt;넓게, 굳세게, 또 깊게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cc9900 size=2&gt;어둠의 고뇌속을 파고 들어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cc9900 size=2&gt;모든 재기와 현명 앞에 하나 어리섞은 침묵으로...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cc9900 size=2&gt;그 어느 劫外의 하늘 아래 찬란히 피어나는 꽃과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cc9900 size=2&gt;익어가는 열매 멀리 바라보면서&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진알시, 언소주, 민언련 등이 ‘즐겨찾기’에 들어 있는데요, 이런 단체의 회원이세요? &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민언련은 가끔 방문하는 블로그이며, 진알시와 언소주는 회원입니다. 언소주에 가입하여 응원과 후원금 좀 내시고, 진알시에 가입하여 이 시대의 진실이 무엇인지 좀 퍼뜨려 주세요.^^ 그리고 &#039;즐겨찾기&#039;는 블로그 방문자 모두를 안내하는 길입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님이 생각하시기로 제도권 언론의 가장 큰 병폐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참 어려운데요, 답이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종이신문을 구독하지 않습니다. 해서 인터넷에서 접하는 소식이 전부인데요, (보수와 진보가)같은 방향을 볼 때, 원하는 것만 본다는 겁니다. 그만큼 언론권력이 강해졌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오연호의 &#039;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에서 읽었는데, 제가 풀기에는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한겨레나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같은 진보성향의 매체에 대해서는 불만 없나요?&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039;할말은 한다&#039;와 &#039;해야 하는 말은 한다&#039;는 다릅니다. 노무현 대통령 소환 당시에는 모두 한통속이었습니다. 소신을 가지길 바랍니다. 국민들이 오냐오냐 한다고 모든 것에서 잘났(한)다는 뜻은 아닐 겁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실비단 안개’라는 닉네임도 그렇지만 우리말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로 우리말의 어떤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신가요?&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우리말은 아름다우며 부드럽고 정감이 있습니다. 어릴 때 할머니와 엄마의 평상어가 그리우며, 경상도 사투리가 (억양을 떠나)살갑습니다. 글로 표현하기에는 무리이기에 블로그 기록에는 제대로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우토로 마을 살리기’ 운동에도 동참하셨던데요, 그 의미와 성과에 대해 한 마디 논평해주시길...&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우토로 마을은 블로그에서 이슈가 되기 전에 언론 등에서 먼저 다루어졌었는데, 그게 지속적이지 못했기에 큰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블로그 심샛별 님께서 꺼냈으며, 블로거 기자(현재 뷰)와 네티즌이 동참하여 이룬 성과중 하나입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당시 저도 블로거 기자였지만, 글을 쓰는 재주가 없기에 그들의 기사를 읽고 추천(당시에는 에디터제가 있었기에 베스트 블로거는 추천 한 번이 일반 네티즌에 비해 &#039;10&#039;이었습니다. 해서 노출이 빨랐습니다.)하고, 더 알려야 하는 일이었기에 영상을 만드는 친구에게 우토로 배너를 부탁해서 배포했으며, 참가 블로그(거)명단을 작성했습니다. 그만큼 관심과 연대가 필요했었는데, 참가한 블로그는 연대감을 깊이 느꼈지요. 또 일반 네티즌과 블로거 뉴스 편집팀에서도 많은 응원을 해 주었습니다. 감사한 일이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많은 분들이 열성적이었지만, 바누아투의 블루팡오 님의 열성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웃이라면 블루팡오 님의 열성에 감복해서라도 기사로 송고하거나 배너를 달았습니다. 당시의 친구 중에 알마, 산골소년님은 요즘 소식이 없는데 여름을 잘 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네티즌들의 모금과 함께 정부에서도 지원을 해 주기로 했지만, 현재 흐지부지한 상태인데, 정부에서 약속한 지원금이 하루 빨리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프고 슬픈 역사의 한 페이지지만, 블로그(거)의 연대를 깊이 느낀 시간이었기에 한편으로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STRONG&gt;&lt;FONT color=#177fcd&gt;&quot;우토로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quot;&lt;br /&gt;&lt;/FONT&gt;&lt;/STRONG&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5.tistory.com/image/4/tistory/2009/07/30/12/13/4a710ff6e88e1&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지난해 11월 하순부터 12월 초까지의 마을 집회에 참석한 모습.  &lt;/p&gt;&lt;/div&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배너가 아직도 달려 있군요. 최근엔 봉하마을엘 다녀오셨던데요, 부엉이바위와 묘역의 너럭바위(작은 비석)를 마주친 소감이 어땠습니까?&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제 블로그 이미지는 선명한 꽃분홍색의 목단꽃잎에서 작은 벌레가 기어 나오는 것이었는데, 대통령의 추모 배너를 다니, 블로그의 선명한 이미지 때문에 배너가 묻히더군요. 해서, 저의 초등학교 3학년 때 봄소풍 사진(흑백)으로 바꿨습니다. 추모 배너-영원히 함께 하자-이런 뜻이 되겠지요. 그동안 봉하마을을 여러번 다녀왔지만, 부엉이바위 아래는 그날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분이 대통령이었을 때, 나는 왜 언제나 반대편에만 있었을까….&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저는 권력을 가진 이(집단 포함)에게 비록 작은 힘일지라도 보태주지 않습니다. 그 권력을 추락시키자는 것이 아니라 견제하자는 것이지요. 그렇게 해야 그(개인 혹은 집단)가 권력을 남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이 어리석을 수도 있으며, 가지지 못한 자의 자존심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부모가 그 자리에 있더라도 생각은 같아질 겁니다. 나리꽃 보다가 부엉이바위 정상을 보다가, 땅을 보다가… 그랬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부엉이바위로 가기 전에 작은 비석을 찾았지요. 보는 이에 따라 초라하다고 표현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주위가 휑합니다. 도로와 가까워 시끄럽습니다. 그러나, 작은 너럭바위는 이미 성지며, 우리의 고향이 되었고, 누구나 울고 싶을 때, 아무 때나 울어도 흉볼 사람이 없는, 청와대보다 더 크고 편안한, 국민들의 안식처였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아팠음을 고백합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끝으로 질문지에는 없지만, 꼭 보태고 싶은 얘기가 있으시면 보태셔도 좋습니다.&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렇게 긴 설문지를 받을 줄 몰랐습니다. 더군다나 메일 인터뷰라니. 저는 유명 블로도 아니며, 우수 블로그도 아니고 뷰 기자도 아니거든요. 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왜 실비단 안개였나요? 제가 이렇게 용감합니다. 원하는 답에 근접했는지 모르겠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질문을 읽고 답을 기록하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다만, 어젯밤에 비공개 카페에서 1시간 이상 작성한 글이 날아갔기에 오늘 처음부터 다시 기록했습니다. 블로그는 다운이 될 경우 저장이 되는데 카페는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이에게, 날아간 거 찾아 줘~ 하다가 혼만 났습니다. 지가 바쁘다나요. 칫, 그럼 다시 기록하지 뭐 - (* 내용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올리지 마셔요!(절대 서운해 하지 않음.^^)”&lt;br /&gt;&lt;/FONT&gt;&lt;/SPAN&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3798588&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탐인 인터뷰</category>
			<author>정운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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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tamin.kr/entry/%EC%8B%A4%EB%B9%84%EB%8B%A8-%EC%95%88%EA%B0%9C-%EC%9D%B8%ED%84%B0%EB%B7%B0#entry82comment</comments>
			<pubDate>Thu, 30 Jul 2009 14: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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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탐인 인터뷰-14] 건축학도 출신 여성 시사블로거 김진애 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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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StartFragme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
&lt;DIV class=blogDesc&gt;&lt;FONT color=#9b18c1&gt;&lt;STRONG&gt;&lt;br /&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quot;삶은 99.9% 고해다. 하지만, 인생은 ‘의외로’ 멋지다. &#039;도시건축가-멀티인간-블로거 정치인&#039; 김진애의 블로그입니다.&quot;&lt;/FONT&gt;&lt;/STRONG&gt;&lt;br /&gt;&lt;/FONT&gt;&lt;br /&gt;&lt;br /&gt;&lt;br /&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자신의 블로그를 이렇게 소개하는 사람은 여성건축가 김진애(56) 박사입니다. 늘 이름 앞에 꼬리표가 붙어다닐 정도로 이름을 날렸죠. 즉 20대엔 &#039;여성&#039; 서울공대생, 30대엔 미 MIT 박사, 40대엔 미국 시사주간지 &amp;lt;타임&amp;gt;지가 선정한 &#039;차세대 리더 100인&#039; 등으로 말입니다. &amp;nbsp;&lt;br /&gt;&lt;br /&gt;&lt;br /&gt;현재 김 박사는 &#039;건축가&#039;를 넘어 도시설계, 환경, 정치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 박사가 그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기본 무대는 바로 블로그입니다. 작년초부터 블로그를 시작한 그녀는 자신의 전공분야는 물론 시사 분야로까지 지평을 넓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lt;/FONT&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김진애 박사 블로그 - &lt;/FONT&gt;&lt;A href=&quot;http://jkspace.net/&quot; target=_blank&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사람, 공간 그리고 정치&lt;/FONT&gt;&lt;/A&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lt;br /&gt;&lt;/FONT&gt;&lt;/FONT&gt;&lt;/STRONG&gt;&lt;br /&gt;&lt;br /&gt;&lt;br /&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한 예로, 이명박 정부의 대운하 정책(4대강살리기 포함), 시청광장 활용반안 등에 대해서는 자신의 전공지식을 마음껏 살려 개성있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그밖에 시사문제나 정치 현안에 대해서도 &#039;명랑 발랄한 소녀&#039;라는 별명처럼 거침없이 자기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는 그녀의 개성이기도 하지만 블로그라는 매체가 가진 특장 때문이기도 하지요. &lt;br /&gt;&lt;br /&gt;&lt;br /&gt;블로그를 시작한 후 &quot;백일엔 감탄하고, 첫돌엔 예찬하고 이제 18개월이니 성찰 사이클에 들어섰다&quot;는 김 박사는 전형적인 블로거 체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두고 긍정적 인생관을 가졌고, 또한 &#039;유쾌론자&#039;라고 자평하는 김 박사는 장황한 질문에 답변하는 것조차 유쾌했다고 합니다. 그럼, 김 박사와의 문답을 한번 보시죠^^&lt;/FONT&gt; &amp;nbsp;&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굴림체&gt;&lt;FONT size=2&gt;&lt;U&gt;* &lt;/U&gt;&lt;/FONT&gt;&lt;STRONG&gt;&lt;FONT color=#ff7635&gt;&lt;U&gt;&lt;FONT size=2&gt;참고로 &#039;탐인&#039;은 &#039;블로거&#039;의 대체용어로 제가 지어낸 것입니다.&lt;/FONT&gt;&lt;br /&gt;&lt;/U&gt;&lt;/FONT&gt;&lt;/STRONG&gt;&lt;/FONT&gt;&lt;br /&gt;&lt;/SPAN&gt;&lt;/DIV&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2.tistory.com/image/29/tistory/2009/07/24/09/57/4a6906fea2275&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6&quot; width=&quot;5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오마이뉴스와 인터뷰중인 블로거 김진애 박사 &lt;/p&gt;&lt;/div&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자기소개를 좀 부탁드립니다. 경력, 관심사 등을 자유롭게 써주십시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quot;1남 6녀 중 셋째. 어렸을 적, ‘넌 참 이상하다’, ‘00차고 나왔더라면’ 소리가 정말 듣기 싫어서 어릴 적 한동안 입을 닫고 살았지요. ‘여자가 무슨 공대냐 공대?’ 소리를 무릅쓰고 서울공대 들어가서 800명 중 유일한 여학생, 그것도 7년 만의 여학생이라고 연극 무대에까지 의무 복무했답니다. 여자화장실 없던 서울공대에서 남자화장실을 드나들어서 후배들의 존경(?)을 받고, ‘서울공대의 전설’이라고 하더이다.&amp;nbsp;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나름 꼬리표가 많이 붙었던 셈인데, ‘20대엔 서울공대생, 30대엔 MIT 박사, 40대엔 미 시사주간지 &amp;lt;타임&amp;gt;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 100인’ 등이지요. 50대에는 몇 기자들이 붙여준 ‘블로거 정치인’이라는 꼬리표가 맘에 듭니다. 꼬리표에 매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quot;&amp;nbsp; &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대학 다닐 때 건축학과에 여학생이 한 명 뿐이었다고 들었습니다만, 인문-사회계 대신 이공계를 택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lt;/FONT&gt; &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quot;어릴 적 우선목표였던 ‘내가 벌어서 살 거야!’에 맞을 것 같아서 이공계를 택했고, 건축 전공은 ‘대개 수학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면 주변에서 권유’, ‘대개 남자들이 한다니까 어디 한번’, ‘공간추리력이 뛰어나서’ 등등이 작용했는데, 잘 모르면서 했지만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건축에서 도시계획으로 영역을 넓힌 것은 더 잘한 선택이었고, 제 성향과 바람을 충분히 깨닫고 선택했지요.&amp;nbsp;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건축과 도시는 역사와 미래, 자연과 도시, 사람들 사이, 기술과 문화를 넘나드는 속성이 좋고, ‘창조하는 원초적 기쁨’이 좋고, 궁극적으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행위라는 게 좋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등 인간사회의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게 역동적이라 매력적이지요. 다만, 건축도시 분야가 ’부정, 부패, 부실, 비리‘라는 ’ㅂ‘자 병에 시달리고, 지나치게 ’정치경제의 종속변수‘라는 현실은 전혀 몰랐었지요. 공부하고 실무하면서 점점 더 의식하게 되었고, 개혁 의지도 커졌고요.&quot;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명랑 발랄한 소녀’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어&quot;느 네티즌이 그 별명을 붙여줬지요? 좋지요. ‘명랑’은 ‘긍정’과 통하고, ‘발랄’은 ‘도전’과 통하고 ‘소녀’는 ‘꿈꾸는 인간’과 통하니까요. 그렇게 살렵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동료가 붙여준 ‘김진애너지’라는 별명도 좋아합니다. 관심사 많고 하는 일 많다고 붙여준, ‘멀티 인간, 르네상스 인간’이라는 말도 좋고요.&quot;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블로그는 언제,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나요?&lt;br /&gt;&lt;br /&gt;&quo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지난 대선 끝나고 ‘드디어 해야겠다’고 2008년 1월 21일에 오픈했습니다. 진즉부터 하고 싶었는데, 참여정부 동안 발언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지요. 웹에는 익숙합니다. 아주 일찍 네티즌이 되었고 1998년부터 도시건축웹진 &amp;lt;아크포럼-ARCHFORUM&amp;gt;을 창간해서 최근까지도 운영했지요. 인터넷을 발견했을 때 ‘야호!’ 했었답니다. 제 생전 원하던 것, ‘바로 이거야, 이거!’.&quot; &amp;nbsp;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블로그를 하면서 제일 보람된 점은 무엇입니까?&lt;br /&gt;&lt;br /&gt;&quo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스스로 에너지를 뿜는다는 게 가장 흥미롭지요. 오랜 동안 여러 언론매체들에 기고도 하고 출연도 했었지만, 기성 매체의 청탁 상황보다 얼마나 자유롭습니까? 스스로 주제 설정하고, 스스로 취재하고, 스스로 기사 쓰고, 스스로 댓글 달고, 게다가 ‘피드백’이 있어서 좋지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블로그는 ‘자기 훈련 매체’라 좋고요. 생각이 많이 정리됩니다. 주제 정할 때 특히 고민이 많이 되는데, 좋은 훈련입니다. ‘전파 효과’도 만만찮고, 소통 가능한 사람들을 확인하는 기쁨이 있고요.&quot; &amp;nbsp;&amp;nbsp;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건축학 전공자로는 드물게 시사성 글쓰기를 즐기시는데, 특별한 동기라도 있습니까?&lt;br /&gt;&lt;br /&gt;&quo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모든 사람은 기자’라는 &amp;lt;오마이뉴스&amp;gt; 기치에 동의하며, ‘우리 모두 시민’이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인간의 세 얼굴인 ‘자연인, 전문인, 사회인’으로서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글쓰기가 필요하고 ‘시사’는 당연히 주제가 되지요. 지난 20여 년 동안 신문 칼럼을 꽤 많이 썼고 책도 20여 권 썼습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나름, 세 영역을 넘나듭니다. 자연인으로서 사람 이야기와 인생 이야기, 전문인으로서 도시건축 이야기와 문화과학기술 이야기, 그리고 사회인으로서 시사 이야기지요. 글쓰기, 일하기, 인생도 그렇게 넘나들며 삽니다. ‘통섭의 힘’을 믿고, 궁극적으로 모든 것은 통한다고 생각하고, 넘나들기를 좋아합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아마 제가 도시계획으로 영역을 넓힌 것도 사회에 관심이 많은 성향 때문일 것입니다. 고교 시절 사회학, 심리학 전공을 고려했었는데, 저의 모든 관심들이 도시에 수렴되는 게 참 즐겁고, MIT 시절에 정치경제학, 도시사회학, 계획학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논문 쓰면서 ‘미국 헌법 공부’도 했고요. 특히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저는 이공계 출신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있습니다. 구체성과 논리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어서요. 말을 바꾸면, 인문사회계 출신에 대한 기본적인 의심이 있다고 해도 좋습니다. 우리 사회의 지나친 관념성에 대해서 비판적입니다. 물론 이공계 출신들이 잘 빠지는 ‘공돌이의 덫’, 예컨대, 도구화되는 성향, ‘왜, 무엇을 위해서?’를 잘 묻지 않는 성향에 대해서도 자주 지적합니다만.(신뢰와 의심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제가 좋아하는 블로그 &amp;lt;도아의 사람 사는 이야기&amp;gt;, &amp;lt;’crete의 나라사랑&amp;gt;의 쥔장들이 이공계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의 시사 글쓰기는 아주 핵심을 짚어요. 여하튼 제 성향 상, 에두르고, 핵심 없고, 근거 없고, 논리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이고, 상투적이고, 목에 힘주는 언행은 질색입니다.&quot; &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1.tistory.com/image/15/tistory/2009/07/24/09/58/4a69074070861&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13&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김진애 박사의 블로그 상단 이미지 &lt;/p&gt;&lt;/div&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글쓰기만큼 말씀도 잘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사실인가요?(전 님의 얘길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lt;br /&gt;&lt;br /&gt;&quo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말과 글’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동시 칭찬을 받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잘 하려고 계속 훈련합니다. ‘이야기꾼 기질’과 ‘논객 기질’이 같이 있는데, 주로 방송매체에서 짧게 핵심을 짚는 논리형 말하기를 보셔서 그런 평을 하시겠지요. ‘어려운 주제를 쉽게 푼다, 흥미를 돋운다’는 평을 듣는데, 역지사지하는 소통 훈련을 많이 했습니다. ‘듣는 입장에서의 말하기’ 훈련은 크게 도움이 됩니다. 단점은 ‘말 속도가 빠르다’는 건데, 나이 들며 느려지고 있답니다.(아주 조금)^^&quot;&amp;nbsp;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새벽형 인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신 적이 있는데요, ‘새벽’이 왜 일하기에 좋습니까? 또 그리 일찍 일어나시려면 저녁엔 대개 몇 시에 주무시나요?&lt;/FONT&gt; &lt;br /&gt;&lt;br /&gt;&quo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새벽형 인간, 누구나 될 수 없다’ 포스팅이 대히트를 쳤었지요? 이명박 대통령께서 취임 초 하도 새벽부터 회의하시며 부산을 피워서 못마땅한 마음에 그 포스팅을 했었지요.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새벽은 ‘자신과의 홀로 대적’에 보내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누구도 나를 방해하지 않으니, 누구도 남을 방해하지 않아야 하지요. 그래야 홀로 대적이 가능하니까요. 아이 둘이 된 삼십대부터 붙은 습관인데, 밤 10시∼11시 사이에 잠들고 새벽 4시∼5시 사이에 깹니다. 새벽에 서너 시간을 온전한 시간을 가지니 하루가 넉넉하지요. 낮잠은 필수입니다.&quot; &amp;nbsp;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블로깅 100일 분석’ 포스팅을 보면 상당히 만족스런 표정입니다. 그 이후론 어떻습니까?&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quot;백일엔 감탄하고, 첫돌엔 예찬하고, 이제 18개월이니 성찰 사이클에 들어가 있지요. 다음 질문과 같이 답해보지요.&quo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댓글이 ‘소통’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까? 특별한 정보를 얻은 경우도 있나요?&lt;/FONT&gt; &lt;br /&gt;&lt;br /&gt;&quo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댓글은 ‘격려, 존재 인식, 찬반 확인, 네트워킹의 끈’ 이상의 것이 되기는 어렵지요. 어떤 댓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의미 있는 소통을 하려면 댓글 이상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제 경우, 댓글의 기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네트워킹의 끈 기능’에 크게 감사합니다. 토론과 의견 교환과 어젠다 설정, 대안 설정 등은 블로그 기능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적어도 현재 블로그 기능으로서는요. 그래서 다른 방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웹을 통한 소통방식은 계속 새로워지고 발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quot;&amp;nbsp;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요즘도 시사성 글쓰기가 어렵나요? 주로 무엇 때문입니까?&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lt;STRONG&gt;&lt;FONT color=#9b18c1&gt;&quot;&lt;/FONT&gt;&lt;/STRONG&gt;시사 글쓰기는 항상 좌절감을 주지요. 20년 동안 시사 글쓰기 하면서 자주 겪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마는, 이명박 정권 들어와서는 ‘쇠귀에 경 읽기’ 현상이 워낙 심해져서, ‘허공에 흩어지는 메시지, 메아리조차 없는 단말마’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래도 변화의 단초를 제시하기 위한 작은 노력을 그치지 않을 뿐이지요. 작은 행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바람이 될 때가 있으니까요.&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한 건의 포스팅을 위해 평균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립니까?&lt;/FONT&gt; &lt;br /&gt;&lt;br /&gt;&quo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주제가 잡히면 글은 빨리 쓰는 편입니다. 재미있는 현상은, 빨리 쓴 글이 많이 읽히고, 오래 시간 정성을 들인 글이 묻혀버리는 경향이 있다는 거지요. 블로그 역시 ‘가벼워지는 언론, 선정성 강한 언론’처럼 되는 게지요. 그런 역학을 이해하면서 글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안에서 끓어올라 쓰는 글은 3∼40여 분 만에도 씁니다. 나름 기자 기질이 있지요? 편집에 10여 분 걸리고요. 직접 편집합니다. 평균은 2시간 정도? 수일 동안 붙드는 글, 수십 시간을 들이는 포스팅도 있는데, 묻혀버리면 아깝지만, 제가 애지중지하며 쓰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겠지요.&quot;&amp;nbsp;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들어야 할 자’들이 제대로 듣지 않을 경우 글쓰기에 지치지 않으세요?&lt;br /&gt;&lt;br /&gt;&quo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지칩니다, 지칩니다. 정말 지칩니다. 특히 ‘대운하, 4대강, 서울광장, 인사문제, 미디어법, 인권, 표현의 자유’ 관련해서는 정말 지치지요. 지칠 때 다시 한 번 힘을 내려 노력합니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그런 심정이시겠지요. ‘내가 안 해도 누가 해주겠지’가 아니라 ‘나라도 해야 한다’는 심정. 참 성실한 블로거들이 고맙습니다. 요새 심층 자료, 특히 핵심 논거를 일반 언론보다 오히려 블로그에서 찾을 때가 많아요.&quot; &amp;nbsp;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하루에 최소 30∼50 블로그를 추천한다고 하셨는데, 주로 어떤 분야의 글을 즐겨 보십니까?&lt;br /&gt;&lt;br /&gt;&quo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70%는 시사, 15% 사는 이야기, 15% IT 등. 시사를 많이 보는 것은 당연할 테고요, 사는 이야기 중에서는 ‘반려동물, 요리, 아이들, 교육이야기’를 잘 보고, IT는 블로깅, 신기술 등 소통 관련을 많이 보지요. 로그인하고 추천해야 기록이 남는 시스템이라 로그인하려고 무척 노력하는데, 까먹고 추천하는 경우가 많지요. ‘보림재’ 블로그도 여러 번 추천했던 기억이 납니다.^^ 인기 블로거보다는 신진 블로거들에게 후한 추천을 하기도 하지요. 격려가 필요할 때이니까요.&quot; &amp;nbsp;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 정신 7가지’ 가운데 “계급장 떼고 해야 한다”는 대목이 있는데, 제대로 실천하고 있다고 자평하십니까?&lt;/FONT&gt; &lt;br /&gt;&lt;br /&gt;&quo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계급장 떼고 한다’는 것은 모든 네티즌들이 그렇게 바라본다는 뜻 아닐까요? 웹 세계에서는 아무리 목에 힘줘도 누구도 안 알아주지요. 블로그 스피어에서는 ‘꼬리표’가 별로 후광효과가 없다는 점이 좋지요(물론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계급장 운운 내세우는 블로그는 일단 읽어보기조차 싫던걸요. 내공과 진정성으로 소통해야하는 그 기본적 평등 환경이 좋습니다.&quot;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죽기 전에 요리 책 하나 내고 싶다고 하셨는데, 가능할 것 같습니까?&lt;/FONT&gt; &lt;br /&gt;&lt;br /&gt;&quo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가능할 것 같은데요? 죽기 전에 써야 할 책 리스트를 ‘필수권, 가능권, 노력권, 도전권’ 등으로 분류해 놓았는데, 요리책은 ‘가능권’에 들어 있답니다.&quot;&amp;nbsp;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정치 입문은 어떤 계기로 하셨나요? 선거에 떨어지고 나니 어떤 기분이던가요?&lt;br /&gt;&lt;br /&gt;&quo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우리 사회에서 이른바 유명한 여자가 겪는 일이 정치권의 끊임없는 유혹인데요. 10여 년 동안 꿋꿋이 버티다가, 드디어 ‘해볼 만하다&#039; 싶어지는 때가 되어 제 발로 들어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큰 격려를 받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지요.&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지만 용산 지역선거에서 떨어져 면목이 없게 되었습니다마는, 출마와 낙선은 새로 태어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생의 계기 중 하나였지요. ‘원외 바닥’에서 이른바 ‘박박 긴다’는 의미를 절절하게 배웠습니다. 역시 ‘현장은 최고의 선생’입니다. 정치 입문하자마자 출마하고 떨어진 덕분에 사람으로서는 크게 자랄 수 있었던 거지요.&quo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자기소개 란에 보면 ‘정치사회적 성향은 리버럴, 중도강경파, 실천파인 셈’이라고 하셨는데, ‘중도강경파’는 어떤 사람을 의미하나요?&lt;/FONT&gt; &lt;br /&gt;&lt;br /&gt;&quo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선배이자 상관께서 20년 전 붙여줬는데, ‘중도’는 균형 감각이 있다는 것, ‘강경’은 원칙을 놓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해석을 해주셨답니다. 그럴 듯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혁명파는 못되고 개혁파 정도는 되는 셈입니다. 듣는 귀가 있는 편이고, 가치를 지키는 끈기가 있는 편이지요. 논쟁을 마다않되 대안 수렴을 지향하는 편이고요. 그런데, ‘중도강경파’라는 말 대신 더 좋은 말이 없을까요?&quot; &amp;nbsp;&amp;nbsp;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저서 &amp;lt;남녀열전-파트너일까, 라이벌일까?&amp;gt;를 보면 인물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데, 사람에 대한 가치나 평가는 어떤 점을 주목해서 보십니까?&lt;br /&gt;&lt;br /&gt;&quo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시작도 끝도 사람입니다. 사람에 가장 끌리지요. 우리 인생이란 ‘나는 누구인가, 왜 여기 있는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디로 가는가’를 찾는 여행이지요. &amp;lt;남녀열전&amp;gt;은 그런 여정 중 하나였습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그 책에서 사람은 딱 두 가지 기준으로 나눠진다고 정의했는데, ‘매력과 쓸모’입니다. ‘만나보고 싶은가’와 ‘일을 맡겨보고 싶은가’로 해석해도 되고요. 저의 성향은 ‘쓸모’, 특히 ‘공인으로서의 쓸모’에 관심이 기우는 편입니다만,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의 ‘매력과 쓸모’를 발견하고 발굴하려 노력합니다. 이 책을 쓰면서 사람 보는 안목도 키워졌습니다. ‘매력과 쓸모’는 서로를 키우는 덕목이지요.&quot; &amp;nbsp; &amp;nbsp;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평소 낙관적 인생관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요, 실패나 좌절을 했을 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십니까?&lt;/FONT&gt; &lt;br /&gt;&lt;br /&gt;&quo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낙관적이지는 못하고 ‘긍정적 인생관’이라는 게 맞는 표현 같습니다. 저 자신 ‘비관적 긍정론자’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세상이 녹록치 않음을, 세상이 극도로 사악할 수 있음을 치열하게 인식’하되 ‘대승적으로 인류는 선한 사이클로 발전한다, 그래서 인간성을 긍정한다’는 생각이지요. &amp;nbsp;&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유쾌론자’구요. 어떤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노무현 대통령을 ‘유쾌하다, 용감하다’라고 하신 표현에 참 유쾌해졌었습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그런데 요새는 불쾌감, 모욕감, 참담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때가 꽤 많습니다. 용산 참사를 묵살하는 정권,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의미를 외면하는 정권, 유모차 엄마들까지 잡아들이려는 정권, 기득권의 탐욕만이 득시글대는 정권, 사람에 대한 예의가 무너지는 정권 등.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글쓰기가 마음 다스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새벽에 홀로 앉아 있으면 좀 가라앉지요. 최근 ‘108배 운동’을 하고 있는데 몸 건강 뿐 아니라 심호흡과 명상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걷기 올레도 도움 되고요. 요즘 관찰한 현상이, 낮에도 깊은 호흡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마음 다스릴 일들이 그렇게 많다는 증거지요.&quot; &amp;nbsp; &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0.tistory.com/image/25/tistory/2009/07/24/09/59/4a69078dc4630&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자신이 지은 &amp;#39;제주올레&amp;#39; 길을 걷던 중 휴식중인 김진애 박사 &lt;/p&gt;&lt;/div&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제주 올레’ 작명을 두고 호평하는 이가 많습디다. 그 외에 또 이렇게 잘 지은 사례가 있습니까?&lt;br /&gt;&lt;br /&gt;&lt;/FONT&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제주올레’는 정말 대히트라 기분 좋습니다. 뜻 좋고, 부르기 좋고, 역사와 미래가 통하고, 사람 냄새 나고... &amp;nbsp;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그만한 히트는 없는 것 같고요, 1994년 서울 600주년에 ‘서울학’이라는 말을 만들어서 서울시립대에 ‘서울학연구소’를 만든 것, ‘서울포럼’이라는 이름의 법인을 만든 것(1991년인데, 어떻게 그전에 서울포럼이라는 법인명이 없었던지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인사동의 ‘북인사마당, 남인사마당’도 이름이 잘 쓰이구요. 제 책 중에 &amp;lt;이 집은 누구인가&amp;gt;, &amp;lt;매일매일 자라기&amp;gt; &amp;lt;나의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트는 세계&amp;gt; &amp;lt;서울성(性) - Seoulness&amp;gt; 같은 작명은 꽤 괜찮지요?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이름 짓기를 좋아합니다. ‘뜻 담는 행위, 화룡점정의 행위’지요. 원하시면 언젠가 무료 서비스 해드리겠습니다.^^ 무료로 해 드려야 채택이 잘되더군요.&quot;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이명박 정부의 대운하 계획, 4대강 사업 등에 대해 전문가로서 여러 차례 비판적 글을 쓰셨더군요. 혹 청와대 쪽에서 고견을 듣기 위해 만나자는 제안을 받아보신 적이 있나요? (혹 있었다면 누구에게 어떤 내용을 얘기하셨나요?)&lt;/FONT&gt; &lt;br /&gt;&lt;br /&gt;&quo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워낙 강경한 반대자이자 나름 내공도 갖춘 반대자이니 제스처로나마 가까이 하려 들까요? 그렇게 한다면 이명박 정부나 청와대가 아니겠지요.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이명박 전 서울시장 시절부터 청계천 복원방식에 반대했었고, 시청앞 광장 조성방식에 반대했었고, 특히 ‘뉴타운 사업의 재앙성’에 반대했던지라, 아마 완벽하게 ‘찍혔을’ 겁니다. ‘뉴타운 사업의 재앙성’ 만큼이나 ‘4대강 사업의 재앙성’이 걱정됩니다. 뒷감당 비용, 사회비용이 너무 큽니다.&quot;&lt;/FONT&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amp;nbsp; &amp;nbsp;&amp;nbsp; - 국민 절대다수가 ‘4대강 사업’조차도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데, 이명박 정부가 이를 강행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lt;/FONT&gt; &lt;br /&gt;&lt;/FONT&gt;&lt;br /&gt;&lt;/SPAN&gt;&lt;/FONT&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lt;STRONG&gt;&lt;FONT face=한컴돋움&gt;&quot;&lt;/FONT&gt;&lt;/STRONG&gt;‘도박’이겠지요. ‘청계천 사업의 영광이여, 다시 한 번!’ 하는 게지다. 가장 빨리 돈 풀 수 있고, 가장 손쉽게 지역 정치 장악할 수 있고, 가장 손쉽게 경기 부양할 수 있고, 가장 손쉽게 부동산 신화 기대를 유지할 수 있고, 가장 손쉽게 ‘스펙터클 사진’을 찍을 기대 때문이지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문제는 우리 국토, 게다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가장 예민한 ‘물 자원’을 가지고 하는 도박이라 문제인 것이고,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도박을 하니 끔찍한 거지요.&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청계천은 복원도 아니고 성공도 아닌데. ‘청계천 성공을 떠받들었던 보수언론들’이 정말 무책임했었고, 지금도 ‘4대강 도박’을 지원, 묵인하는 보수언론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대통령 사업’이란 정말 위험합니다. 다른 정책 사업을 구상할 수 있는 역량이 있나 하는 의문이 들지만, 일단 4대강 사업을 강행하지 않으면 다른 것을 생각해 낼 역량이 생길 것이기에 관두게 해야 합니다. ‘강바닥 파헤치고 인공 보 만드는 운하성 내용’만 아니라면 ‘강 살리기 또는 물 살리기’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다른 창의적 내용이 가능하지요.(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quot;&lt;/FONT&g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선 ‘공간정치’라는 용어에 대해 설명을 좀 해주시구요, 국내외를 막론하고 바람직한 ‘공간정치’의 사례를 몇 소개해주십시오.&lt;br /&gt;&lt;br /&gt;&lt;/FONT&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quot;공간은 ‘의식주’라는 3대 필요의 한 축이고, ‘의·식’보다 훨씬 더 공공성이 강한 사회재이고 특히 한정된 자원배분에 관련된지라 정책의 주요 주제이지요. ‘국토정책, 지역정책, 도시정책, 주택정책, 공간복지정책, 공공 공간 정책, 각종 시설 정책’ 등이 다 ‘공간정책’에 포괄됩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공간정치’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최근 정치(특히 선거)에서 공간 이슈가 극성을 떠는 현상 때문입니다. 개발공약이 과도해지고 거품이 잔뜩 껴요. ‘뉴타운 공약’과 ‘대운하 공약’이 대표적인데 자꾸 전염된다는 게 큰 문제입니다. 둘째, 공간의 자본화, 사유화 현상이 지나치기 때문입니다. ‘표와 돈의 나쁜 결합’이라고 할까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촉발했고, 이명박 정부는 나쁜 공간정치의 결과이자 진행형이기도 하지요.&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자칫 공간정치는 점점 더 과열되고 나쁜 방향으로 치달을 위험이 큽니다. 공간 이슈에 대한 사회 관심이 높아지고, 정치인들은 휘황한 공간정치로 표를 얻고 싶어 하고 기업인들은 공간정치를 매개로 해서 돈벌이를 노리기 때문이지요. 자칫하면 이 과정에서 보통 시민들, 서민들, 중소상인들, 여성들, 아이들, 우리 사회의 90%의 시민들이 피해를 받게 되지요.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좋은 공간정치는 가능합니다. 경쟁력도 높고 삶의 질도 높은 유럽의 선진국, 예컨대, 네덜란드, 독일, 핀란드, 영국 등의 패러다임은 본받을 만하지요. 생태 존중, 자연 보전, 공간 복지의 형평성, 공공주택, 지역 균형, 인간 존중, 지속가능하고 관리비용이 적은 기술 활용 등 좋은 공간정치를 위해서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나쁜 공간정치는 이미 우리가 너무 잘 알지요. 부동산 거품, 자연 훼손, 고비용 개발, 에너지 과용, 대자본 편승 개발, 공공성 약화, 양극화 부추기는 개발, 약자 무시하는 개발이 무시로 일어나는 정책을 공약으로 정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세력들에 의해서 자행되고 있으니까요. 가령, ‘뉴타운, SSM의 골목상권 침입, 대형 시설 위주, 대형 단지 위주의 개발은 전형적인 나쁜 공간정치 수단이지요. 하물며 4대강 살린다며 주변 유기농업을 쫓아내고 관리 비용만 늘어날 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한심하구요.&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좋은 공간정치에 대한 희망은 시민들의 생활 속 깨달음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구체화하여야 하고 전파되어야 하지요. 그런 작업에 힘을 쏟습니다. 전문인으로서나 블로거 정치인으로서.&quot; &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5.tistory.com/image/32/tistory/2009/07/30/11/57/4a710c1fef46f&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62&quot; width=&quot;3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저서 &amp;#39;공간정치 읽기&amp;#39; 표지 사진 &lt;/p&gt;&lt;/div&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부동산의 생산, 유통, 활용 방식을 총칭하는 우리의 부동산문화는 기형적”이라고 진단하셨는데, 한국에선 싱가포르처럼 주택 공공화 정책이 불가능한 건가요? (물론 좌파정책이라는 비난은 쏟아지겠지만요)&lt;br /&gt;&lt;br /&gt;&quo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왜 불가능하겠습니까? 공공주택 재고가 10%도 못 미치고 있는 현실은 정말 창피할 정도지요. 1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은 채 5%가 안됩니다. 선진국 어디를 보십시오. 공공주택이 20% 내외입니다. 영국, 네덜란드 등이 최근 자가주택화를 추진하지만 공공주택 인프라가 그만큼 튼튼하기 때문이지요.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진정 선진사회를 지향한다면, 서민층에 대한 주거 안정, 생활근거 안정이 정책우선순위가 되어야 하지요. 공공주택은 그 수단 중 하나인데, 참여정부가 세운 ‘2030 플랜’에서 그 목표를 세웠건만 지금 흔들리고 있지요. 현재의 뉴타운 개발 방식은 서민층의 주거안정과 생계 근거를 깨는 아주 나쁜 방식입니다. 동네를 흔들면 결국 자본가와 더부살이 하는 관료와 이권 정치인들만 살판납니다. 공공주택 개념 이상으로 공공 동네, 공공 도시 개념이 필요한데, 이것은 좌파정책이 아니라 복지사회를 위한 공공정책입니다.&quot;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서울광장을 열기 위해 시민단체에서 조례 개정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가장 바람직한 서울광장 운용방안은 어떤 방식이라고 보십니까?&lt;/FONT&gt; &lt;br /&gt;&lt;br /&gt;&quo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처음부터 그렇게 ‘잔디 독재’할 공간으로 만들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잘못된 유산 중 하나지요. 통제의 씨앗을 안고 태어난 광장, 연이은 ‘서울광장 차벽 봉쇄’를 수수방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딱합니다. 게다가 ‘광화문광장’도 더 통제를 강화하려 들지요?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전제는 딱 하나입니다. 광장을 활짝 열어 자유롭고 평화로운 표현의 자유를 높일 것. 서울시 조례개정 운동에 찬성합니다. 헌법 정신을 위배하는 과도 행정이지요. 그런 조례를 방기하는 오세훈 시장이 과연 법조인 출신인지 가끔 의심이 갑니다. 아무리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의 눈치를 봐야 한다 하더라도, 실망스럽습니다. 작년 촛불집회 직후에 과단성 있게 바꿨어야 하는데...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일단 조례개정운동으로 ‘허가제’를 폐기하고 난 후, 첫째, 서울시에서 ‘도심광장시민위원회’를 운영하면 좋겠군요. 시민 대표성이 필요하지요. 둘째, 지금의 독점적 공간체계도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 서울광장의 동그라미 잔디광장 자체가 독재적이예요. 다양하고 작은 집회들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체계가 필요합니다. 셋째, 서울광장 뿐 아니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그리고 여의도광장, 대학로 등의 공간에 대해서도 같이 생각하는 틀이 필요합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광장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를 축복하고 즐기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최근 노무현 대통령 추모제를 막는 대학 내 광장도 있으니 참 한심한데, 광장 정신은 결코 누를 수 없습니다.&quot; &amp;nbsp;&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엊그제 인사동엘 갔더니 안국동쪽 입구를 막고 도로를 온통 파놨더라구요? 인사동길 설계자로서 당초 인사동길을 어떤 컨셉으로 설계하셨나요?&lt;/FONT&gt; &lt;br /&gt;&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quot;저도 한 달 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원설계자인 저에게 한번쯤 문의했을 만도 한데 말이지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2000년 탈바꿈한 인사동길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은 차도 측 전벽돌 포장이 자꾸 깨져서 관리가 힘들고 특히 하이힐 신은 여성들, 유모차 가족의 불만이 컸는데, 사실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차를 못 다니게 하면 되는 거지요. 인사동이 워낙 사람들이 붐비는 전통 동네라서 곧 그렇게 될 것이라 예측했었는데, 이명박 서울시장이나 오세훈 시장이나 그거 하나 못하더군요.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그래서 지금 바닥포장을 다 바꾸고 있더군요. 두껍고 평평한 돌로요. 그런데 유감입니다. 왜 보도 측까지 다 바꾸는 건지요? 보도 부분은 지금 전벽돌로도 평평하고 걷기 괜찮거니와 관리가 쉬운 이점이 있거든요. 지난 10년 보면 가게 앞 공사가 잦은데, 쉽게 치웠다 다시 깔면 되고 빗물도 스며들게 해놓았는데, 지금 하는 공사를 보니 큰 돌을 고정시키고 있더군요. 그렇게 고정하면 지속가능한 방법이 못되지요.&lt;br /&gt;&lt;br /&gt;&lt;br /&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쓸&lt;/FONT&gt;&lt;/FONT&gt;&lt;/FONT&gt;&lt;/SPAN&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데없이 돈 들인다는 생각, 지속가능한 방법을 고민하지 않는다는 생각, 원설계자의 의견을 듣지 않는다는 것이 씁쓸합니다. 오세훈 시장이 내년 디자인 세계축제를 준비하면서 싹 바꾸고 싶었던 거겠지요. 좋은 전통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0년에 33억 정도 예산이 들었는데(땅 밑 하수관, 전기, 상수 정비에 30여 억 들었고), 지금도 쓸 만한 길이고 조금만 바꾸면 될 공간을 왜 그리 싹쓸이로 세금 들여 바꾸어야 하는지요? 그럴 돈 있다면 인사동 안쪽 골목길을 가꾸면 좋을 텐데. 2000년에 예산 제약 때문에 유일하게 한 골목만 전벽돌을 깔았는데, 그다음에 전혀 후속이 없더군요. 사실 인사동은 인사동길 본류보다 골목길 안쪽이 더 중요하거든요. 12개의 큰 골목, 12개의 작은 골목이 있는데, 그 골목 안이 진짜배기랍니다. 여하튼 싹쓸이 정비는 문제입니다. 과시적이고 세금 낭비적지요.&quot;&lt;/FONT&gt; &amp;nbsp;&lt;br /&gt;&lt;br /&gt;&lt;br /&gt;&amp;nbsp; &amp;nbsp; &amp;nbsp;&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color=#9b18c1&gt;&lt;FONT size=2&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 ‘김진애, 국회의원 아닙니다’라는 포스팅까지 하셨는데, 의원직 승계 건은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았나 보죠?&lt;br /&gt;&lt;/FONT&gt;&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quot;지난 7월 9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한 정국교 전 의원이 대법원 판결 전 사퇴하지 않아서 현행법상 민주당은 의석 하나를 상실했습니다. 현재 헌법소원을 낸 상황입니다. ‘공직선거법 제200조 제2항 단서규정인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 불가에 대해서 지방의회에 대해서는 위헌 결정이 났고, 국회의원 부분에 대한 판단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지난 1월에 정국교 의원이 사퇴서를 냈고 제가 승계한다고(했다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지요. 그래서 ‘김진애, 국회의원 아닙니다’라는 포스팅도 했었구요. 지금도 저를 국회의원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난감하고, 대외활동에 지장도 받습니다.&quot; &amp;nbsp;&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만약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개각 때 국토건설부장관(혹은 환경부장관)으로 입각을 요청한다면 수락할 용의가 있습니까? (혹 어떤 전제조건만 해결된다면 조건부로 갈 수도 있나요?)&lt;/FONT&gt; &lt;br /&gt;&lt;br /&gt;&quo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상상력이 높으시군요!^^ 그럴 리도 없거니와, ‘철학이 맞고, 가치관이 맞아야 팀이 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내각은 팀이 되어야 하는데, 공유하는 철학과 가치관이 있는 것인지, 이명박 정부 내각에 대해 의문이 많지요. ‘강부자’ 내각이라는 비판 외에도, 이명박 정권에서 장관들이 지나치게 ’손발 도구화’ 되는 현상은 우려됩니다.&quo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br /&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2005년 &amp;lt;오마이뉴스&amp;gt;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는 정치인으로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박근혜 전 대표가 대통령감이라고 보시는지요?&lt;/FONT&gt; &lt;br /&gt;&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quot;그 대목은 2002년 제가 월간 &amp;lt;말&amp;gt;지에 쓴 글에서 딴 것인데, ‘2002년에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던 정치인 박근혜’가 ‘2009년 현재는 후한 평가를 받는 정치인 박근혜’가 되었지요?&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lt;br /&gt;&lt;br /&gt;&lt;br /&gt;2002년 썼던 뜻은, 당시 한나라당이 ‘박정희 후광효과에 기댄 들러리, 표몰이 인기’로만 여기는 행태, 그리고 언론도 주로 그런 식으로 쓰는 현상이 한심해서였지요. ‘자업자득’이라고 박근혜 전 대표를 비판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 2004년 총선 이후, 2007년 대선 경선 이후, 그리고 이명박 정권이 허우적대는 지금 대통령 후보 박근혜의 위상은 확실해졌지요.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저는 이명박 대통령을 ‘대통령 감’으로 봤던 적이 없습니다. ‘공인의식이 없다, 공인 훈련이 안됐다, 정책 마인드가 약하다’는 것이 이유였는데, 상대적으로 박근혜 전 대표는 ‘훈련된 공인의식을 갖고 있는 인물’입니다. 다만, ‘콘텐츠가 다가오지 않는다, 정책 역량과 국정 역량이 있느냐’는 의문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최근 ‘미디어법 직권상정하면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폭탄을 던졌지만, 대승적인 행보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구요.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대통령 감이다’와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다릅니다. 정치역학 상. 저는 박근혜 전 대표에게 3가지를 주문하곤 하지요. ‘박정희 시대의 과에 대한 직시, 적극적인 정책 행보, 그리고 지나친 정치공학적인 계산에서 벗어날 것’, 글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quot; &amp;nbsp;&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2.tistory.com/image/27/tistory/2009/07/24/10/06/4a690925c061b&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0&quot; width=&quot;5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대통령자문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성과보고차 청와대를 방문한 김진애 박사(왼쪽부터 이용섭 당시 건설부장관, 노무현 대통령, 김 박사, 07년 8월)&lt;/p&gt;&lt;/div&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최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업적 가운데 잘한 점 하나와 아쉬운 점 하나를 꼽아주십시오.&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quot;“노무현 대통령을 길게 또 깊게 존경합니다.” 제가 공석에서 해온 말입니다. “노무현과 같은 인물과 같은 시공간에서 산다는 게 참 좋다.” 제가 사석에서 해온 말이지요.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어떤 비판이 있던 간에, ‘참여정부’가 지난 반세기 정부 중 가장 성실하고 가장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정부이고, 노무현 대통령은 대과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비판받을 정책들, 시행방식도 있었습니다마는, 시대정신을 제대로 읽고 핵심 의제 설정을 잘했지요. 소수파, 비주류라는 한계, 세력이 없다는 한계, 보수언론들의 질시, 기득권층들의 무시 때문에 ‘인기가 없었다는 죄’는 분명 있습니다.&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가장 잘한 점은 ‘민주 절차 존중 노력’입니다. 법률가 출신이라서 그런가, 민주주의 소신이 강해서 그런가,&amp;nbsp; ‘절차주의 강박증’이라 할 정도로 시스템과 절차를 지키려한 것이지요. 물론 답답할 적도 있었습니다마는.^^ 권력을 휘둘러 주기를 기대하는...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노무현 대통령에게 가장 아쉬웠던 점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아닐까요? 그래서 ‘마음대로 한다면 한명숙 총리를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목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오연호의 &amp;lt;노무현, 마지막 인터뷰&amp;gt; 중에서)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참여정부에서 아쉬웠던 점을 저는 ‘맵시’라고 표현했었습니다. 참여정부의 많은 중요한 정책들과 국민과의 소통이 ‘맵시있게 진행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지요. 주류 언론과의 불화 때문에 그런 아쉬움이 증폭되기도 했습니다마는, ‘국민을 상대로 대승적인 안목을 끈기있고 부드럽게 설명하는 노력이 더 있어야 하지 않는가’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대통령의 진정성과 성의를 느끼면 결국 다수의 국민들은 감복하니까요. 여하튼 노무현 대통령은 현직에 있을 때에도 무척 인기 높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하기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국민의 선택을 끊임없이 강조한 것이 국민을 피곤하게 한 점도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깨달은 시민’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았다고 할까요? &lt;/FONT&gt;&lt;/SPAN&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하지만, 이제 그 시민의 깨달음이 높아지고 있지요. 결국 시간은 노무현 대통령 편입니다.&quot;&lt;/FONT&gt;&amp;nbsp;&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amp;nbsp; &lt;br /&gt;&lt;br /&gt;&lt;br /&gt;&lt;/SPAN&gt;&lt;/FONT&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amp;nbsp; &amp;nbsp;&amp;nbsp; - 끝으로 질문지에 없지만, 꼭 보태고 싶은 얘기가 있으시면 자유롭게 하십시오.&lt;br /&gt;&lt;br /&gt;&quo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웹 예찬론자이지만 역시 사람은 눈을 맞대고, 어깨를 맞대고, 무릎을 맞댈 때 기가 돌지요. 멜 인터뷰라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양해하시고, 언젠가. 그렇게 맞댈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7월 하순에 제 새 책 &amp;lt;도시 읽는 CEO&amp;gt;가 출간됩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도시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관심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quot; &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HStyle0 style=&quot;TEXT-INDENT: 20p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장황한 인터뷰에 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lt;/FONT&gt; &lt;br /&gt;&quo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8p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size=2&gt;답하는 시간에 유쾌할 수 있었습니다. 성찰의 시간도 되었고요. 감사합니다.&quot;&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P&gt;&lt;br /&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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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div&gt;</description>
			<category>탐인 인터뷰</category>
			<category>공간정치 건축학도 여성공대생 MIT 박사 새벽형 인간 4대강살리기 인사동길</category>
			<category>김진애 박사</category>
			<author>정운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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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Jul 2009 11:1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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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게 진 장태평 농림장관,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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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0.tistory.com/image/17/tistory/2009/07/17/13/11/4a5ff9f66543b&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26&quot; width=&quot;4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amp;#39;한국농업의 상징&amp;#39;이랄 수 있는 지게를 지고 선 장태평 농림부장관.&lt;/p&gt;&lt;/div&gt;&lt;br /&gt;오랜만에 시골의 지게를 보았습니다. 반가웠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시골 출신인 저도 어릴 때 지게를 져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어른용 지게는 발목이 길어서 땅에 질질 끌려 질 수가 없자,&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아버지께서 지게 발목을 잘라 ‘꼬마지게’를 만들어주셨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 꼬마지게로 나무도 하고, 가을엔 감도 따서 져 날랐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한 외국인이 한국의 지게를 두고 가장 인간적인 농기구라고 했다던가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요즘은 시골에서도 지게를 사용하는 농민이 별로 없다고 들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러나 지게는 오랫동안 우리 농민들의 가장 친근한 농기구였죠.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바로 그 지게를 농정의 최고책임자인 농림부장관이 어제 졌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조금은 어색해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그 상징성에 저는 주목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장관의 ‘지게 져보기’를 기획한 신중우 충전연 기획실장이 그러더군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장관께서 우리 농업을 짊어지신 것”이라구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지게를 지고 서서 장태평 장관도 한 마디 하시더군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저 오늘 출세했습니다”&lt;/FONT&gt;&lt;/STRONG&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한-미 FTA에 이어 한-EU FTA 협상 소식이 최근 전해졌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전자제품 등 일부 공산품은 활로가 트이는 반면 일부 산업은 타격도 예상되는데,&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산업계 전체를 통털어 보면 농업분야의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일부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제외하면 우리 농업은 여전히 취약한 업종입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도시민들의 ‘마음의 고향’인 농촌, 그리고 농업을 온전히 보전하는 길은 무엇일까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쌀직불금’과 같은 경비지원도 중요하지만 제가 보기엔 관심과 격려 같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탁상에서 잔머리만 굴릴 게 아니라 뙤약볕이 내리쬐는 시골로 자주 가봐야 합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무엇보다도 위축돼 있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시급합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런 점에서 보면 장태평 농림부장관은 박수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4.tistory.com/image/23/tistory/2009/07/17/13/12/4a5ffa47622ed&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충남 연기군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들고 농민들과 함께 기념촬영한 장 장관(가운데)&lt;/p&gt;&lt;/div&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1.tistory.com/image/25/tistory/2009/07/17/13/14/4a5ffa942f608&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농민들과 함께. 오른쪽 두번째가 장 장관이다.&lt;/p&gt;&lt;/div&gt;&lt;br /&gt;어제(16일) 충남 예산에서 나름 규모 있는 농민행사가 하나 열렸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지난 5월 금산 농업벤처대학 졸업식에 이어 두 번째로 농업인 행사에 가보았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 행사는 충청남도전자상거래연합회(충전연)라는 민간 농민단체에서 개최하였는데,&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쉽게 말하자면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로 사업을 하는 농민들의 경진대회 같은 것이었죠.&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런데 이 행사에 농림부장관이 참석하였는데, 거기엔 사연이 하나 있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지난 3월 7일 장 장관은 충남 예산의 농민들과 번개모임을 가진 적이 있는데,&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분들이 두 달 전부터 어제 행사에 장 장관의 참석을 요청해왔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당초 장 장관은 어제 열린 농업경제학회에서 축사를 하기로 돼 있었는데,&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걸 취소하고 두 시간 넘게 걸려 이곳 예산으로 달려온 것입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눈여겨 볼 대목은 장 장관을 대하는 농민들의 표정입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예전 같으면 시골 농삿꾼이 어디 ‘장관님’을 가까이서 만나보겠습니까?&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러나 어제 서산에서 만난 농민들의 자세는 좀 다르더군요. &lt;br /&gt;그들은 마치 오랜 친구같은 그런 친근함으로 장 장관을 대하더군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장 장관 역시 몇몇 농민들의 닉네임을 부를 정도로 친근함을 과시했구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 모두는 장 장관이 개인 블로그를 통해 이들과 오랫동안 소통해온 결과입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장 장관도 “온라인에서 대화하다 오프에서 만나면 10년 지기를 만난 듯 하다”더군요.&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날 행사 가운데는 각 군별로 부스를 만들어 농산품 전시회도 열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장 장관은 그 부스 하나하나를 돌며 맛도 보고 그들과 사진도 찍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자기들이 생산한 농산품을 들고 장관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그들의 행복감이란...&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한 여성 농민이 그러더군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카메라 주목을 받아보긴 처음”이라구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꿈꾸는 하이디’라는 여성농민은 “48년을 살면서 올해처럼 행복한 해가 없었다”구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한 참석자에게 들으니, 이날 충남부지사가 잠시 들렀는데 그가 그랬다더군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행사장엘 많이 다녀봤지만 참가자들이 이렇게 다같이 즐거워하는 행사는 처음봤다”구요.&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1.tistory.com/image/21/tistory/2009/07/17/13/16/4a5ffb3231446&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자신의 디카에 장 장관을 담으려고 애쓰는 농민들의 모습 &lt;/p&gt;&lt;/div&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0.tistory.com/image/31/tistory/2009/07/17/13/18/4a5ffba0dafd3&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행사장을 떠나기 직전 앞마당에서 농민들과 어울려 북을 치는 장 장관(왼쪽 끝)&lt;/p&gt;&lt;/div&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1.tistory.com/image/29/tistory/2009/07/17/14/41/4a600ef64cd33&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79&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 농민블로거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amp;#39;블로거장관&amp;#39; 장태평 장관  &lt;/p&gt;&lt;/div&gt;&lt;br /&gt;고집 불통의 권위주의적인 지도자는 더 이상 설 땅이 없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웃처럼, 때론 동지 같은 지도자만이 존경과 권위를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농어민이 없는 농림부장관은 존재할 수도, 존재할 이유도 없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장 장관의 경우 어제 행사장에서의 그런 행동은 ‘쇼’가 아닙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미 제가 두 번 이나 농민과의 행사 현장에서 진면목을 목격했구요,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특히 &lt;A href=&quot;http://taepyong.tistory.com/&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그의 블로그를&lt;/FONT&gt;&lt;/STRONG&gt; &lt;/A&gt;보면 그 진정성을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 제 블로그에 실린 &lt;A href=&quot;http://tamin.kr/entry/탐인-인터뷰-9-장태평-장관-제-블로그-다들-부러워합니다&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9b18c1&gt;&lt;STRONG&gt;장 장관과의 인터뷰를&lt;/STRONG&gt;&lt;/FONT&gt; &lt;/A&gt;한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어제 행사장에는 블로거 이외에도 농림부 출입기자 1명이 동행했더군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헤럴드경제 경제부 성연진 기자에게 현장에 나온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정부기관의 거시적 담론은 별로 피부에 와닿지 않는데, 현장에 나와 농민들을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만나보니 감이 다르다. 장 장관은 어깨 힘 빼고 현장을 찾는 유일한 분 같다”고 하더군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물론 장관이 현장을 방문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현장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는 게 더 중요하지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날 야외행사 뒤 강당에서 30분여 장관과의 간담회가 열렸는데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간의 요구에 대해 이미 여러 건을 해결했거나 또는 해결 중에 있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날도 농산물 택배비를 낮춰 달라, 가공농산물 상거래 기준을 정비해 달라,&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농협 홈페이지에 자유게시판을 만들어 달라 등등 주문이 쏟아졌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물론 요구한다고 해서 즉석에서 다 해결해줄 수는 없는 것이지만,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런 걸 장관에게 직접 요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반은 기분이 풀릴 것입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진정한 소통은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것입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명박 정부에 대해 소통 부족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현장을 찾아 농어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장 장관은 좋은 귀감이라고 하겠습니다.&lt;br /&gt;&lt;br /&gt;&lt;STRONG&gt;&lt;U&gt;&lt;FONT color=#006699&gt;더도 말고 이명박 정부에 이런 장관이 다섯만 되면 좋겠습니다.&lt;/FONT&gt;&lt;/U&gt;&lt;/STRONG&gt; &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4.tistory.com/image/6/tistory/2009/07/17/13/21/4a5ffc34b6d08&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충남 부여군에서 생산된 수박을 들고 CF모델 역할을 하는 장 장관(오른쪽 두번째)&lt;/p&gt;&lt;/div&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기자 출신인 필자는 솔직히 말해 이런 류의 글쓰기에 익숙치 않지만, 개의치 않고 솔직한 소감을 가감없이 쓰기로 했습니다. 박수칠 때는 박수치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합니다.&lt;/FONT&gt;&lt;/FONT&gt;&lt;FONT color=#9b18c1&g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3689870&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이것저것 잡동사니</category>
			<category>장태평 농림부장관 소통 현장</category>
			<category>충청남도전자상거래연합회</category>
			<author>정운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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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tamin.kr/entry/%EC%A7%80%EA%B2%8C-%EC%A7%84-%EC%9E%A5%ED%83%9C%ED%8F%89-%EB%86%8D%EB%A6%BC%EC%9E%A5%EA%B4%80-%EA%B7%B8%EC%97%90%EA%B2%8C-%EB%B0%95%EC%88%98%EB%A5%BC-%EB%B3%B4%EB%82%B8%EB%8B%A4#entry80comment</comments>
			<pubDate>Fri, 17 Jul 2009 13:02: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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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충남 서산의 ‘마늘녀’를 아십니까?</title>
			<link>http://tamin.kr/entry/%EC%B6%A9%EB%82%A8-%EC%84%9C%EC%82%B0%EC%9D%98-%E2%80%98%EB%A7%88%EB%8A%98%EB%85%80%E2%80%99%EB%A5%BC-%EC%95%84%EC%8B%AD%EB%8B%88%EA%B9%8C</link>
			<description>&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된장녀’, ‘고대녀’는 들어보셨겠지만 ‘마늘녀’는 처음일걸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어제 그녀를 만난 후 몇몇 블로거들은 이제부터 ‘마늘녀’로 부르기로 정했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농업(인) 관련 행사 참석 차 어제 충남 예산엘 다녀왔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지난번 금산 농업벤처대학 졸업식 겸 장태평 장관 간담회 이후 두 번쨉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어제 그곳에서는 ‘제2회 충청남도 사이버 농업인 정보화 대회&#039;가 열렸는데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주최단체는 정부기관이 아니라 충청남도전자상거래연구회(충정연)라는 민간단체였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쇼핑몰에서 농산물을 판다는 얘긴 들어봤지만 이런 정도인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4.tistory.com/image/35/tistory/2009/07/17/11/16/4a5fdf0dec89e&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93&quot; width=&quot;3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마늘로 온몸을 치장한 &amp;#39;마늘녀&amp;#39; 이창희씨&lt;/p&gt;&lt;/div&gt;&lt;br /&gt;어제 행사는 충남지역 농민들의 홈피 및 블로그 경진 결과 시상식 자리였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런데 이날 행사가 단순히 상장 주고 꽃다발이나 나누는 그런 자리가 아니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왜냐하면 농정의 최고책임자인 장태평 농림부장관이 참석하였기 때문입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리고 장 장관은 이들과 이미 ‘구면’이어서 그 친밀도가 대단히 높았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이날 행사에는 어림잡아 3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하였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서울서 내려간 블로거들이 도착했을 무렵 개회식, 시상식 등은 대충 끝나 있었고,&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12시 조금 넘어 농민들이 찍은 사진전시회 개막부터 참여하였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후 잔디마당에서는 각 군별로 부스를 만들어 특산품 전시회가 열렸는데,&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뒤늦게 참석한 장태평 장관은 이곳에서 농민들과 어울려 기념촬영은 물론,&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대표적 재래 농기구인 지게를 지고 포즈를 취해주기도 하였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 장태평 장관 관련 이야기는 별도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 &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5.tistory.com/image/31/tistory/2009/07/17/11/17/4a5fdf3377044&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장태평(왼쪽) 농림수산부 장관과 함께 마늘을 선전하고 있는 &amp;#39;마늘녀&amp;#39; &lt;/p&gt;&lt;/div&gt;&lt;br /&gt;한편 이날 행사 전체를 통털어 가장 인기를 끈 사람은 ‘마늘녀’였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마늘 부케, 마늘 목걸이, 마늘 무늬 치마, 그리고 마늘 1개로 만든 꽃송이 등등.&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한 마디로 마늘로 온몸을 치장하고서 ‘서산 마늘’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주인공은 충남 서산에서 마늘 가공업을 하는 이창희(50)씨.&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금년에 농업벤처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다양한 건강식품을 개발 중이라구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사진전시회장에서부터 군별 농산품 소개 부스에서도 단연 인기짱이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남의 주목을 끌기 위해서는 나름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걸 실감했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039;마늘녀&#039;님 홈피(서산특산식품,&lt;FONT color=#9b18c1&gt; &lt;/FONT&gt;&lt;/FONT&gt;&lt;/SPAN&gt;&lt;A href=&quot;http://www.ssfoodjoa.com/&quot;&gt;&lt;U style=&quot;text-underline: #000000 single&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COLOR: #800080; 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http://www.ssfoodjoa.com&lt;/FONT&gt;&lt;/SPAN&gt;&lt;/U&gt;&lt;/A&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 구경하시구요,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왕이면 &#039;응원 댓글&#039;도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lt;/FONT&gt;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2.tistory.com/image/36/tistory/2009/07/17/11/18/4a5fdf7bf2372&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군 지회별로 부스를 만들어 농산품을 선전하고 있는 모습&lt;/p&gt;&lt;/div&gt;&lt;br /&g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3.tistory.com/image/4/tistory/2009/07/17/11/17/4a5fdf5627ab0&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서산에서 마늘 가공업을 하는 &amp;#39;마늘녀&amp;#39; 부부&lt;/p&gt;&lt;/div&gt;&lt;br /&gt;&lt;br /&gt;&lt;br /&gt;&lt;/SPAN&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3688728&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이것저것 잡동사니</category>
			<category>마늘녀</category>
			<author>정운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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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7 Jul 2009 11:07: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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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인 인터뷰-13] 자동차에 미친 블로거, &#039;카앤드라이빙&#03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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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StartFragmen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gt;&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한국도 이제 가히 자동차 천국이라고 부를만합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2007년 통계이긴 합니다만,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160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lt;br /&gt;이로써 한국은 미국, 일본, 독일 및 캐나다 등에 이어 세계 13번째 자동차 보유국이 됐구요,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3.06명으로, ‘1세대 1자동차 보유’도 머잖아 보입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자동차 수가 많다보니 사회문제도 적잖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lt;br /&gt;주차난에서부터 교통체증, 대기오염, 그리고 자동차로 인한 각종 사건. 사고가 그것입니다. &lt;br /&gt;이런&amp;nbsp; 문제들은 자동차 문화가 성숙되지 않은 채 차량 숫자만 급증한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우리사회에서 자동차는 이제 더 이상 부의 상징이나 사치품이 아니라 마치 사무실의 컴퓨터처럼 생활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못하는 사람은 ‘천연기념물’ 취급을 받을 정도이며, 자동차 매니아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 속에서 자동차 전문 블로거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어릴 때부터 자동차에 관심을 가져왔고, 현재는 자동차 전문 블로그&lt;STRONG&gt;&lt;FONT color=#ff3399&gt; &lt;/FONT&gt;&lt;/STRONG&gt;&lt;A href=&quot;http://caranddriving.net/&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ff3399&gt;‘카앤드라이빙’&lt;/FONT&gt;&lt;/STRONG&gt;&lt;/A&gt;을 운영중인 박낙호씨는 “국내에는 아직 자동차 문화라는 자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정도로 열악하다”며 “블로그를 통해 엄청난 수의 여성오너(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길잡이가 되고 싶다”고 소망을 피력합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자동차’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그의 블로그의 하루 평균 조회수는 5천명 내외. 특히 이 수치는 거의 고르게 유지되고 있는데, 국내 자동차 블로그 가운데 최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차(car) 박사’인 그와의 문답을 통해 그가 자동차 블로그를 통해 무얼 말하고자 하는 지를 들어보기로 하죠.&lt;/FONT&gt;&lt;/SPAN&gt;&lt;br /&gt;&lt;br /&gt;&lt;FONT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2.tistory.com/image/21/tistory/2009/07/08/15/28/4a543ca977386&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19&quot; width=&quot;504&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자신의 닉네임과 동일한 이름의 자동차블로그 &amp;#39;카앤드라이빙&amp;#39;을 운영중인 박낙호씨&lt;/p&gt;&lt;/div&gt;&lt;br /&gt;-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경력이나 신변 얘기 등을 자유롭게 써주십시오.&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안녕하세요? 개인블로그 &lt;A href=&quot;http://caranddriving.net/&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카앤드라이빙&lt;/FONT&gt;&lt;/STRONG&gt;&lt;/A&gt;과 클럽 카앤드라이빙을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매니아입니다. 현재 블로그 기반의 자동차 매체인 &#039;&lt;A href=&quot;http://www.carholic.net/&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카홀릭&lt;/FONT&gt;&lt;/STRONG&gt;&lt;/A&gt;&#039;의 편집인도 겸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관련해서는 오래전부터 각종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했었고, 어설프게 시작한 자동차 시승경력도 벌써 8년이나 되었습니다.&quo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어릴 때 꿈은 무엇이었나요?&lt;/FONT&gt;&lt;/SPAN&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quot;&lt;br /&gt;어릴적에 욕심이 너무 많아서 꿈도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운동선수도 되고 싶었고, 과학자도 되고 싶었고&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 하지만, 현재 자동차와 관련된 일 역시 제가 꿈으로 간직하던 것 중에 하나였습니다. 넓게 이야기하면 꿈을 이루면서 살고 있다고 해도 되겠네요.&quot; &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언제, 어떤 계기로 시작됐나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원래 어려서부터 차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전문지 이외에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길이 별로 없어서 잡지책만 보다가 인터넷 덕분에 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면서 더욱더 깊게 빠져들었습니다.&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건 계기일 뿐이며, 실제로 제 안에서의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진 것은 어릴적 좋아했던 것을 해보자는 단순함에서 출발했습니다. 어렸을 때 내가 좋아했던 모든 것 중에서 미쳐볼 수 있는 한 가지가 바로 자동차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지금 타고 있는 차종은 무엇인가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현재는 체어맨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BMW Z4를 계약 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시승해 본 포르쉐 복스터S를 타보고 난 뒤에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국내에 들어올 예정인 캐딜락 차량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적도 있나요?&lt;/FONT&gt;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젊은 호기로 젊은 시절에 차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 시절에 사고를 낸 적이 있습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철없던 시절의 이야기 인데, 자동차에 대해서 정말 관심이 깊어지면서 부터는 사고를 내지 않았습니다. 차에 대한 관심과 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로의 흐름도 더 잘 보이고, 차량에 대한 느낌도 몸으로 알 수 있게 되면서부터 사고가 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 됩니다.&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블로그는 언제,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나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원래 다음에 블로그를 만든 목적은 클럽에 글을 적다가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하겠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라고 생각 되어서,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하면서 몇 가지 생각이 바뀌기도 하였죠.&quot; &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4.tistory.com/image/28/tistory/2009/07/08/16/51/4a54501698a80&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76&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시승중인 박낙호씨(왼쪽) &lt;/p&gt;&lt;/div&gt;&lt;br /&gt;- 블로그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원래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내가 차를 좋아하게 되고, 차에 빠져서 하나하나 배운 것과 그 과정들을 책으로 엮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실제로 기회가 된다면 책을 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하지만, 블로깅을 하면서 기사에 대한 욕심도 생겼고, 타인에게 새로운 차량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져서 한동안은 자동차에 대한 소개로 대부분의 글들을 채운 적도 있었습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엄청난 수의 여성오너(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길잡이가 되는 것입니다. 제 블로그가 될 수도 있고 다른 형태의 블로그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남성들만을 위한 블로그가 아닌, 여성들이 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국내에 자동차 관련 블로거는 대략 몇 명이나 되나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국내에 자동차 관련 블로거는 지난 해 이맘때 보다 5배는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읍니다만 대략 50~60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기자 블로거도 늘어나고 있으며, 매니아 블로거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은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블로거가 현재의 10배 정도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해외에도 자동차 블로거가 더러 있나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국내보다 훨씬 더 많은 블로거가 있습니다만, 현재 해외 블로거는 제대로 챙겨보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시간관리를 잘 못해서인지는 몰라도 바쁘게 사는데도 불구하고 해외 블로그까지 들어가 볼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어요.&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자동차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어떤 채널로 입수하나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메이커를 통한 보도자료와 해외의 보도자료 및 통신사 사이트 등을 통해 이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경로를 잘 몰라서, 오토 블로그 같은 곳을 들어가서 오토 블로그의 글 내부에 소개된 보도자료 같은 걸 참고했는데, 현재는 배포용 보도자료만을 입수하여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는 기자 블로거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동차 블로거들이 한번쯤은 지나가는 길이라고도 생각 됩니다.&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에 쓴 글에 대해 자동차 회사에서 불만을 제기한 경우도 있었나요?&lt;/FONT&gt;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제 블로그의 글에 대해 자동차 회사에서 직접적으로 불만을 제기한 적은 없었습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다만 댓글에는 불만스러운 글들이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보면 화가 날만한 댓글도 다시한번 읽어보면서 다른 방향에서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댓글의 수준도 상당히 높은데요, 국내 자동차 매니아 숫자는 얼마나 됩니까?&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매니아의 경계도 모호하고, 또 워낙 많은 커뮤니티들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정확한 인원은 모르겠습니다. 매니아의 경계를 레이싱 트랙의 경험과 드라이빙 스쿨 등 운전 쪽으로만 생각 한다면 인원이 적을 것이나, 자동차를 좋아하는 동호인들까지 전부다 포함 한다면 백만명도 넘지 않을까요?&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잘 찍은 자동차 사진이 많이 실려 있는데요, 전부 직접 찍은 것은 아니죠?&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잘 찍었다! 라고 느낀 사진들은 대부분이 메이커에서 제공하는 배포용 보도사진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제가 다 찍은 것들이지요.&quo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1.tistory.com/image/10/tistory/2009/07/08/15/30/4a543d0eeccf5&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잘찍은 자동차 사진. 이런 사진은 대개 업계에서 홍보용으로 찍어 배포한 것이다 &lt;/p&gt;&lt;/div&gt;&lt;br /&gt;- 새 차를 처음 접하면 그 기분이 어떻습니까?&lt;/FONT&gt;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이제 길들이기를 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듭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하지만, 국내에 경험한 분이 별로 없는 새로운 차량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자동차라는 시선 이외에 하나의 제품이라는 생각도 드는 것이 사실이며, 이 제품을 제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욕심이 먼저 들거든요... 이게 블로그를 하면서 달라진 점이라고 할까요?&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새 차를 만나면 어디에 포인트를 두고 살펴봅니까?&lt;/FONT&gt;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운전석에서의 느낌을 우선시 합니다. 자동차라는 것은 운전자가 항상 같은 자리에서 거의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기 때문에, 시트포지션과 각종 버튼들의 느낌 등을 살펴보며, 그 이후에는 운전할 때의 감각과 편의성, 연비 등을 살펴봅니다.&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차는 어떤 것입니까?&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개인적으로는 대형차량을 좋아합니다. 제 주변분들은 저에게는 상당한 출력의 스포츠카가 어울린다고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넓고 편안한 차량이 더 좋습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하지만, 여건이 된다면 재미만을 위한 펀카는 꼭 소유하고 싶습니다. 펀카는 좋을 필요는 없고, 수리비용도 부담스럽지 않은 차량으로...&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FONT color=#9b18c1&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 &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좋은 차&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SPAN&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color=#9b18c1&gt;란 어떤 점이 돋보여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lt;/FONT&gt; &lt;br /&g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자신의 컨셉에 가장 잘 맞는 차량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패밀리 세단의 뒷좌석이 좁아선 안되며, 스포츠카의 시트가 쿠션감이 뛰어나면 코너링 시 운전자를 지탱해 주지 못합니다. 차량 자체의 컨셉에 가장 잘 맞는 차량이 좋은 차라고 생각됩니다.&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개인적으로는 소형차 중에는 베르나, 준중형급에서는 라세티 프리미어, 그리고 중형급 에서는 쏘나타가 가장 좋은 차량이라고 생각 됩니다.&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지난 3월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최고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 되었다고 소개했는데, 자동차 전문가로서 볼 때 국산차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lt;/FONT&gt;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소비자들의 시선과, 메이커의 시선 그리고, 업계에 관련된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다르겠지만, 제가 보는 국산차의 수준은 세계적인 최고수준의 바로 턱 밑까지 올라왔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21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점차 상향평준화 되고 있는 자동차의 감각에 있어서 국산차들은 아직은 여유로움이 보여지지는 않지만,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 한국의 자동차 문화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되는데요.&lt;/FONT&gt;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국내에는 아직 자동차 문화라는 자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정도로 열악합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매니아들의 문화도 성숙단계에 접어들려면 멀었다고 생각되구요. 약간은 민감한 부분이긴합니다만, 문화가 성숙하려면 우선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야 합니다. &lt;br /&gt;&lt;br /&gt;국내에는 교통안전 교육시설도, 정확한 운전 자세를 가르쳐주는 교육기관이나 올바른 운전방법에 대한 교육을 하는 곳이 거의 없거나 있어도 인식부족과 홍보부족으로 일반인들은 있는 줄도 모릅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매니아들은 달리고 싶은데, 정작 차는 있으나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는 곳은 전무한 상황이라고도 생각되구요. 가장 황당한 것은 자동차 전문지 기자들조차도 차량을 테스트할만한 장소가 없다는 것입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FONT color=#9b18c1&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br /&gt;- 블로거들이 쓰는 &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시승기&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SPAN&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color=#9b18c1&gt;는 어느 정도 정직하다고 보십니까?&lt;/FONT&gt; &lt;br /&g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개개인이 느끼기에 따라서 전부다 다르다고 생각 하는데, 자동차 회사와의 마케팅 때문에 단점에 대해서는 완곡한 표현을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완전히 쓰지 않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만, 정직의 범위가 ‘장점의 부각’이라고 한다면 상당히 정직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이 광고로 비춰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제 개인적으로는 자동차와 관련한 마케팅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자동차 블로거 중에는 가장 많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하지만, 이런 마케팅에 참여하는 경우나 참여하지 않는 경우나 차량에 대해서 먼저 경험하게 되면 그 차량에 대한 특성과 장점의 부각은 당연히 하겠지만 타 경쟁 차종과의 비교 시 아쉬운 점도 빼놓지 않고 하는 편입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5.tistory.com/image/21/tistory/2009/07/08/16/52/4a5450482366a&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79&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시승중인 박낙호씨&lt;/p&gt;&lt;/div&gt;&lt;br /&gt;- 즐겨 찾는 외국 사이트가 70여개라고 했는데 어디어디인가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요즘은 즐겨찾기를 거의 즐겨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신 이메일의 편리함을 소중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quot;&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 일본에서는 전기자동차가 이미 상용화됐다고 들었습니다. 국내의 전기자동차 기술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lt;/FONT&gt;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전기자동차는 이미 일본뿐 아니라,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quot;전기자동차법&quot;을 따로 정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일반 차량들과 동일시되려면 시일이 조금 지나야 하겠지만, 내년부터는 전기자동차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는 배터리 기술이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전기자동차에 있어서는 내연기관보다 오히려 경쟁력에서 더 앞서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국내에서는 현행법상 전기자동차는 등록을 할 수가 없어 도로주행조차 불가능한 실정인데요, 이게 언제쯤 해결될까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전기자동차 특례법과 함께 충전소에 대한 것들도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BS 장착 의무화가 시급하지 않은가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그건 당연한 일입니다. ABS는 자동차의 안전운전에 있어서 에어백보다도 더 필요한 장비입니다. 사고가 난 후의 피해경감 대책도 중요하지만, 사고예방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quot;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ABS(브레이크 잠김 방지장치)를 장착하면 사고율을 얼마나 줄일 수 있나요? 혹 관련 통계자료가 있나요?&lt;br /&gt;&lt;/FONT&gt;&lt;/SPAN&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gt;&quot;미국에서 ECS(주행안전장치)&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에 대한 통계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ECS는 사고율을 35% 줄일 수 있으며, 매년 7000명의 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ABS는 ECS 이전의 안전장비로, ABS 역시 ECS 이상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비 오는 날에 ABS가 없는 차량과 ABS가 장착된 차량과의 제동거리는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quot; &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9b18c1&gt;- &#039;차(car) 박사&#039;이기도 하지만 차 운전에도 흥미가 특별한가요? 카레이싱도 즐기나요?&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quot;레이싱처럼 빠르게 달리거나, 트랙에서 열심히 달리는 것은 좋아합니다. 하지만, 기본을 지키며 달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은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주행을 하면서 느끼고, 점점 빨라지고, 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은 좋아합니다. 빨리 달리는 것에 대한 취미는 있으나, 레이싱에는 취미가 없다는 게 조금 이상한가요?&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quot;&gt; ^^;;;&lt;/SPAN&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 &quot;&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P&gt;
&lt;P class=MS바탕글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lt;SPAN lang=EN-US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 자동차 이외에 다른 관심사나 취미는 없나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quot;자동차에 푹 빠진 이후로는 자동차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무언가를 이룬 이후에 다른 것에 눈이 돌아갈까요? 자동차에서 눈이 떨어질 날은 아직까지는 전혀 예상되지&amp;nbsp; 않습니다. 어쩌면 평생 자동차에만 관심을 가지고 자동차만 취미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quot;&lt;br /&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장황한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lt;br /&gt;&lt;/FONT&gt;&quot;저도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quot; &lt;br /&gt;&lt;/FONT&gt;&lt;/SPAN&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3612354&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탐인 인터뷰</category>
			<category>자동차 블로그 카앤드라이빙 박낙호</category>
			<author>정운현</author>
			<guid>http://tamin.kr/78</guid>
			<comments>http://tamin.kr/entry/%EC%9E%90%EB%8F%99%EC%B0%A8-%EB%B8%94%EB%A1%9C%EA%B7%B8-%EC%9D%B8%ED%84%B0%EB%B7%B0#entry78comment</comments>
			<pubDate>Wed, 08 Jul 2009 17:10: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탐인 인터뷰-12] 김명곤 前장관 &quot;일없는 날은 블로그에 빠져 삽니다&quot;</title>
			<link>http://tamin.kr/entry/%EA%B9%80%EB%AA%85%EA%B3%A4-%EC%A0%84-%EC%9E%A5%EA%B4%80</link>
			<description>&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lt;FONT color=#000000&gt;우리 옛 속담에 &#039;늦게배운 도둑질에 날새는 줄 모른다&#039;는 말이 있습니다.&lt;br /&gt;이 말은 흔히 늦게 시작했지만 어떤 일에 푹 빠져 지내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죠.&lt;br /&gt;이 말 속엔 부정적인 뉘앙스도 없진 않지만, 꼭 그렇게만 볼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lt;br /&gt;더러는 사랑을, 더러는 취미를 이렇게 시작하는 분들이 없지 않죠^^ &amp;nbsp;&lt;br /&gt;&lt;br /&gt;가로늦게 블로그를 시작한 후 요즘 블로그에 푹 빠져지내는 어떤 이가 있습니다.&lt;br /&gt;그것도 2, 30대 청년도 아니고, 또 이름없는 무명거사도 아닙니다. &amp;nbsp;&lt;br /&gt;예상을 깨고 전례없는 대히트를 친 &#039;서편제&#039;의 주연배우로는 물론이요,&lt;br /&gt;국립극장장, 문화부장관 등 문화계 고위관료를 지낸 유명인사입니다. &lt;br /&gt;김명곤(57)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lt;br /&gt;&lt;br /&gt;그는 &lt;STRONG&gt;&lt;FONT color=#177fcd&gt;&#039;김명곤의 세상이야기&#039;(&lt;/FONT&gt;&lt;/STRONG&gt;&lt;A href=&quot;http://dreamnet21.tistory.com/&quot;&gt;&lt;STRONG&gt;&lt;FONT color=#177fcd&gt;http://dreamnet21.tistory.com/&lt;/FONT&gt;&lt;/STRONG&gt;&lt;/A&gt;&lt;STRONG&gt;&lt;FONT color=#177fcd&gt;)&lt;/FONT&gt;&lt;/STRONG&gt;라는 블로그를 운영중입니다. 지난 5월 3일 첫 글을 올렸으니 시작한 지 아직 채 두 달도 되지 않습니다.&lt;br /&gt;6월 30일 현재 41건의 글을 올렸으니 3일에 2편 씩 쓴 셈입니다.&lt;br /&gt;초보블로거 치고는 대단한 열정입니다. 미쳐지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lt;br /&gt;글도 좋습니다. 화려한 경력과 연륜의 무게가 묻어나고 있습니다.&lt;br /&gt;초보 치고는 방문자도 많고, 댓글도 재밌습니다. 한미디로 시끌시끌합니다.&lt;br /&gt;&lt;br /&gt;처음 이 블로그의 등장한 후 저는 예의주시를 해왔었죠. 잘 할까? 하면서요.&lt;br /&gt;오프라인의 명사들이라고 해서 온라인에서 꼭 안착하는 것은 아니거든요.&lt;br /&gt;그런데 의외로 조기에 안착을 하고 그 열정 또한 놀라울 정도였습니다.&lt;br /&gt;그래서 지난주말에 이메일로 인터뷰 질문지를 보냈더니 오늘 아침 답장이 왔군요.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lt;br /&gt;답변도 시원시원합니다. &#039;할 수만 있다면 영원히&#039; 블로그를 하고싶답니다.&lt;br /&gt;&lt;br /&gt;그럼, 그와의 문답 한번 보실래요?&lt;br /&gt;&lt;/FONT&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1.tistory.com/image/14/tistory/2009/06/30/11/25/4a4977839b4e6&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72&quot; width=&quot;484&quot;/&gt;&lt;p class=&quot;cap1&quot;&gt;&amp;#39;서편제&amp;#39;에서 배우로 활동하던 시기의 김명곤 전 문화부 장관&lt;/p&gt;&lt;/div&gt;&lt;br /&gt;- 먼저 자기소개를 좀 부탁드립니다. 주요 경력과 가족사항, 그리고 취미나 관심사 등을 자유롭게 소개해 주십시오.&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 자기 소개를 해 본 지가 오래되니 무척 쑥스럽군요. 고향은 전주구요. 연극과 판소리에 미쳐서 젊은 시절을 보낸 탓에 아리랑 극단의 대표도 하고, &amp;lt;서편제&amp;gt; 출연과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고, 국립극장장과 문화부장관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문학과 음악과 공연 예술과 영상 예술을 두루두루 좋아합니다. 남들이 취미로 하는 일들을 직업으로 삼아 살고 있는 행복한 사나이입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요즘 근황은 어떠신가요? 이왕이면 이것도 좀 자세하게 소개해주시길^^ &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우선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조직위원장을 맡아서 9월 23일부터 27일 사이에 전주에서 열리는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구요. 강연을 하러 전국을 떠돌아다니기도 하고, &amp;lt;햄릿&amp;gt;의 한국판 뮤지컬 대본을 쓰느라 머리를 쥐어 뜯기도 하지요. 참, 요즘은 무엇보다 블로그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quot; &lt;br /&gt;&lt;br /&gt;&lt;FONT color=#9b18c1&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color=#9b18c1&gt; 무주 구름샘 마을의 딱따구리 가족들도 잘 있나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지난 번에 가서 사진 찍고 온 뒤로 못 가봤는데요, 마을 아저씨 얘기로는 잘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보고 싶습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밖에 나가면 요즘 호칭을 뭐라고 부릅니까? 아직도 ‘김 장관’이라고도 부릅니까?&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사람마다 다릅니다. 장관, 선생님, 선배, 친구야, 아저씨, 오빠....&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문화부장관 시절을 회고할 때 가장 잘 한 것과 가장 아쉬운 것 하나씩을 소개한다면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가장 잘 한 것은 사라져버렸던 전통예술과를 새로 만들고 전통예술진흥 정책 발표하고 예산 만들어 낸 것을 꼽고 싶구요. 가장 아쉬운 것은 &#039;바다이야기&#039; 사건 처리하느라 초반전에 진을 너무 많이 소모한 점을 꼽고 싶네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참여정부에서 각료를 지내셨는데, 노무현 대통령과의 개인적 일화나 기억 같은 게 있으면 한두 가지 소개해주세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전 그 분의 정치활동과는 인연이 없이 옆에서 지켜만 보는 입장이었습니다. 제가 국립극장장을 하던 어느 일요일, 갑자기 부부동반하셔서 극장에서 창극을 보시고 저녁에 청와대에서 만찬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식사 내내 판소리와 풍물과 민요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헤어졌지요. 그러고서 얼마 뒤 극장장 임기가 끝나 연극 연습을 하고 있는 데, 청와대에서 연락이 와서 장관 제의를 받은 겁니다. 주변에 정치 동료도 많고 입각을 꿈꾸는 측근들도 많았을 텐데 오로지 자신의 판단만으로 저에게 장관직을 제안하신 그 분의 결단은 두고두고 저를 감동시켰습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노 전 대통령 장례식 때 ‘노제’ 총감독을 맡으셨는데요, 블로그에 쓰신 ‘뒷얘기’를 보니 좀 씁쓸합니다. 혹 더 보탤 얘기가 있으시면 몇 자 언급해주세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전 국립극장장을 할 때 광복 60주년 기념 행사 총감독과 APEC세계정상회의 개막공연 총감독등을 해봤기 때문에 행사 관련 관료들의 비협조와 문제점에 대해 어느 정도 경험이 있었습니다. 참여정부의 행사를 할 때도 힘들었는데, 정권이 바뀌었으니 힘든 건 당연한 일이었겠죠. 어쨌든 모든 난관을 뚫고 노제가 큰 탈없이 진행된 점 모든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quo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0.tistory.com/image/26/tistory/2009/06/30/11/26/4a4977e3a24e0&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00&quot; width=&quot;494&quot;/&gt;&lt;p class=&quot;cap1&quot;&gt;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 때 &amp;#39;노제&amp;#39; 총감독을 맡아 크레인을 올라 타고서 노제 시작에 앞서 &amp;quot;해동조선 대한민국 제 16대 노무현 대통령 복~복~복~&amp;quot;을 외치는 초혼 의식을 하고 있는 김 전 장관&lt;/p&gt;&lt;/div&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장관은 정치인이라기보다는 행정가라고 생각합니다. 후임 유인촌 장관도 같은 연극배우 출신인데요, 예술인 출신들의 입각을 어떻게 보세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예술인들이 정치인이나 행정가보다 현장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과 인맥이 풍부한 점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장점이 단점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현장의 나무들에 빠져 숲을 보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예술가 중에 경영과 행정력과 리더쉽을 두루 갖춘 인재가 나와서 장관직을 수행한다면 더 말 할 나위가 없겠죠.&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대학에서는 독문학을 전공하셨는데, 연극 쪽으로는 어떻게 인연이 맺어졌나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독어과 2학년 시절에 우연히 서울 사대 연극반 연습하는 걸 구경하러 갔다가 연극의 덫에 빠져버린 겁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서편제’ 이후 전통문화를 테마로 한 대작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첫째, 그런 작품을 하겠다는 제작자나 투자자가 없구요, 액션이나 멜로나 코믹 같은 장르 영화에 비해 아직 장르가 형성되지 않은 테마를 다룰 수 있는 작가가 부족하구요, 임권택 감독님처럼 오랫동안 전통에 천착한 감독도 부족하기 때문일 겁니다. 아, 가슴속에서 슬픔이 솟구치는군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평소 글을 많이 쓰십니까? 그간 주로 어디에, 어떤 성격의 글을 쓰셨나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연극하기 전엔 열렬한 문학지망생이었습니다. 그동안 희곡이나 시나리오를 열심히 썼구요. 연극으로 벌이가 없을 땐 국악이나 전통문화 관련 글을 써서 생계를 유지하기도 했구요, 신문, 잡지 등에서 청탁을 받아 간간이 글을 쓰곤 했습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기존에 쓰시던 글과 블로그 문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호흡이 짧아지고 흐름을 중요시 하게 되더군요. 지나치게 문학적 수사를 꾸미거나 현학 취미의 문장도 줄어지구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대박을 낸 번역서도 하나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직접 소개해 주시죠.&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직장을 그만 두고 벌이가 없을 때 모 출판사 선배의 요청으로 이태리 소설가의 &amp;lt;돈 까밀로와 빼뽀네&amp;gt;라는 연작 소설의 영문판을 번역했는데 출판사가 그 책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물론 저에게는 가장 싸게 책정된 번역료 말고는 국물도 없었지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라는 노래에 꽂히신 것 같은데, 그 노래의 무엇 때문에 눈물까지 흘리셨나요? 혹 가사 중의 ‘구멍난 가슴’ 같은 사연이라도 있으신지??? &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그 노래는 백지영씨나 작곡자에 대한 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오로지 노래만으로 제 가슴에 들어 와 꽂힌 케이스입니다. 제 개인적 사연과 연관이 되었다기 보다는 대화체의 가사, 짧은 호흡, 시작하는 것 같지 않게 시작했다가 끝나는 것 같지 않게 끝나는 독특한 곡의 흐름, 백지영씨의 음색과 가창력, 하다못해 반주의 적절한 울림까지 모든 것이 제 가슴 속에 들어왔습니다. 그 노래 관련된 블로그의 글 덕분에 작곡가인 방시혁씨를 만나 둘이서 의기투합하여 뮤지컬 작업까지 하게 됐으니 저하고는 참으로 기이한 인연으로 맺어진 노래입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는 “탐진강님의 전적인 권유와 가르침과 후원으로 시작한 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이전에는 블로그를 전연 모르셨나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블로그와 홈페이지의 차이점도 몰랐습니다.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던 저에게 탐진강님이 직접 등록을 해주시고 블로그의 기초를 모두 전수해 준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된 겁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직접 해보시니까 블로그 글쓰기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글이 살아 숨쉬고, 나도 모르는 공간에서 살아 떠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블로그의 가장 큰 매력인 듯 합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 글쓰기를 두고 “나 혼자 수필을 쓰거나, 희곡이나 시나리오를 쓰거나, 신문이나 잡지에 기고를 하기 위해 자판을 두드릴 때는 느끼지 못했던 현상”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현상인가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미지의 블로거들이나 네티즌들에게 내 글을 띄운다는 설레임,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내 글을 읽고 보내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는 기쁨, 그들과의 따뜻한 소통이 이루어질 때의 행복감...등등 많은 현상들이 생겨났습니다.&quo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2.tistory.com/image/29/tistory/2009/06/30/11/31/4a49790ba144a&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00&quot; width=&quot;30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대표작 &amp;#39;서편제&amp;#39; 중의 한 장면. 맨 앞이 김 전 장관이다&lt;/p&gt;&lt;/div&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하루 일과 중에서 블로그 글쓰기는 우선순위 몇 번째 정도인가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일 없는 날은 첫 번째, 일 할 땐 두 번째, 작품 쓸 땐 세 번째.&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의 글감은 주로 어디서 찾습니까?&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책, 신문, 인터넷, 운전 중, 친구와의 술자리, 아이들과의 대화, 때론 꿈속에서도...&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amp;lt;&#039;존나&#039;라는 단어는 욕일까, 욕이 아닐까?&amp;gt;라는 글은 어떤 상황에서 착안하신 건가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를 우연히 듣다가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소재를 얻고, 몇 가지 글에서 자료를 얻어서 쓴 겁니다.&quot;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를 시작한 지 보름만에 올린 &amp;lt;50대 후반의 컴맹인 내가 블로깅을 해보니&amp;gt;라는 글에서 &quot;늦었지만 시작하기 너무 잘했고, 너무 즐겁다&quot;고 하셨는데, 그 즐거움을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십시오. &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전 본래 글쓰기를 좋아했는데 남의 청탁 없이, 아무 제약 없이, 쓰고 싶으면 쓰고 쓰기 싫으면 안 쓰고, 내 맘에 맞게 디자인하고 편집한 글을 올린다는 게 너무도 즐겁습니다.&quot;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 하시는 걸 두고 주변 지인들은 뭐라고 하십니까?&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부러워하고 대단하다고들 하지만 제 또래 지인들 중에 블로그가 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 때문에 조금 외롭습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주변분들 가운데는 블로그 하시는 걸 부러워는 하면서 막상 자신들은 시작하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이라고 보십니까?&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글쓰기의 어려움, 또는 글쓰기의 두려움 아닐까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 하시느라고 잠을 제대로 못주무시나 본데요, 하루에 블로그에 얼마나 시간을 쏟으시나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아직 모르는 게 많고 자판 솜씨도 서툴러서 모든 게 느리다보니 어느 땐 서너 시간이 휙 지나가더군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사진은 남의 것이 많아 보이는데요, 사진 찍는 솜씨는 어떠세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사진, 동영상, 음악 파일...모든 게 서툴러서 부끄럽습니다. 후배들한테 하나하나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 오른쪽에 보면 ‘링크(link)&#039;가 적지 않던데요, 얼마나 자주 들르세요?&lt;/FONT&gt;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자주 들러야겠다는 생각에 링크해 놨는데 미안하게도 자주 못들립니다. 이웃 여러분, 미안해요! 사랑해요!&quot;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의 즐거움 가운데 하나로 ‘소통’을 꼽으시던데요, ‘소통’을 해봤더니 어떻던가요?&lt;/FONT&gt;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너무도 다양한 세계를 가꾸고 계신 블로거들과의 소통은 저를 자꾸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줍니다. 그들과의 소통은 저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고 있습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댓글에 답글을 거의 다 다시던데요, 재밌나요, 아니면 그거 귀찮나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재미있습니다. 그런데 때로 지나가다 욕설을 하거나 무성의한 댓글을 남기는 분에게까지 답글을 남기기는 힘들더군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는 언제까지 하실 건가요?&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quot;할 수만 있다면 영원히.&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mso-fareast-font-family: 바탕&quot; lang=EN-US&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끝으로, 긴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color=#000000 size=2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quot;감사합니다!&quo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4.tistory.com/image/16/tistory/2009/06/30/13/02/4a498e71b2a59&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58&quot; width=&quot;55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장관 재직 시절 문화부 출입기자들과 함께 대학로에서 연극 관람중 폭소를 터뜨리고 있는 김 전 장관(와이셔츠 차림)   &lt;/p&gt;&lt;/div&gt;&lt;/FONT&gt;&lt;/SPAN&gt;&lt;/P&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quot; quality=&quot;high&quot; flashvars=&quot;nid=3541381&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false&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gt;&lt;/embed&gt;
						&lt;/div&gt;</description>
			<category>탐인 인터뷰</category>
			<category>김명곤 전 문화부장관</category>
			<author>정운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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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0 Jun 2009 12:2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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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인 인터뷰-11] 국내 최연소 초딩 블로거 &#039;상우일기&#039;</title>
			<link>http://tamin.kr/entry/%EA%B5%AD%EB%82%B4-%EC%B5%9C%EC%97%B0%EC%86%8C-%EC%B4%88%EB%94%A9-%EB%B8%94%EB%A1%9C%EA%B1%B0-%EC%83%81%EC%9A%B0%EC%9D%BC%EA%B8%B0-%EC%9D%B8%ED%84%B0%EB%B7%B0</link>
			<description>&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4.tistory.com/image/1/tistory/2009/06/11/14/16/4a30931a396f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2년 넘게 블로그 &amp;#39;상우일기&amp;#39;를 운영해오고 있는 권상우 군. 상우는 현재 12세이며,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lt;/p&gt;&lt;/div&gt;&lt;/SPAN&gt;&lt;/P&gt;&lt;SPAN lang=EN-US&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제가 근무하는 &lt;A href=&quot;http://tattermedia.com/&quot; target=_blank&gt;태터앤미디어&lt;/A&gt;는 블로그 네트워킹 회사입니다.&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다시말하면, 다양한 주제의 블로그들을 네트워킹하여 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래서 우리 회사는 블로거 가운데 주제의 독창성, 전문성, 대중성 등을 겸비한, &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른바 ‘파워블로거’들을 파트너로 영입하여 그들의 컨텐츠를 유통시키고,&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파트너들의 블로그에 광고를 유치하여 그 수익을 상호 공유하고 있습니다.&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가 되려면, 자천 혹은 타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후에는 기존 파트너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lt;br /&gt;&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최근에 한 블로거가 파트너 신청을 해왔는데, 자신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더군요.&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br /&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8000 size=2&gt;“아직 세상살기에 서투르지만, 이 세상에 대해 너무나 많은 꿈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008000&gt;12살짜리 소년의 일상생활이 담긴 일기 블로그입니다!”&lt;/FONT&gt;&amp;nbsp;&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br /&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12살이라면 초등학교 5학년생입니다. 과문한 탓인지 몰라도 국내 최연소 블로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의 블로그로 찾아가 봤더니 블로그 개설일자가 2007년 2월 2일로 나와 있었습니다. 벌써 2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해 왔다는 얘긴데, 포스팅 수가 8월 10일 현재 450여 건인 걸로 봐 3일에 2건 꼴입니다. 아주 부지런한 블로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br /&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파트너 가입을 신청한 ‘이유’도 재밌었습니다. &lt;br /&gt;&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FONT color=#008000&gt;&quot;블로그를 공부하면서 경험이 될 만한 것들을 요모조모 해보고 싶었고요, 전에부터 테터앤미디어 파트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어떤 곳일까? 아주 멋진 곳이 아닐까? 궁금했었어요. 회원가입 하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이번에 이렇게 가입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아주 신나요!”&lt;/FONT&gt;&amp;nbsp;&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br /&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엊그제 그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는데, 아침에 열어보니 답장이 왔군요. &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근 40여개의 질문을 보냈는데, 답변을 쓰느라고 팔이 아파 쓰러질 지경이랍니다^^^&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lt;FONT size=2&gt;&lt;FONT color=#000000&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gt;그럼, 이제 우리의 주인공 권상우 군과의 인터뷰 전문을 소개합니다.&lt;/FONT&gt;&lt;br /&gt;&lt;/SPAN&gt;&lt;/FONT&gt;&lt;FONT color=#9b18c1&gt;&lt;SPAN lang=EN-US&gt;(* 상우 블로그 주소 - ‘상우일기’ &lt;/SPAN&gt;&lt;/FONT&gt;&lt;/FONT&gt;&lt;/FONT&gt;&lt;A href=&quot;http://blog.sangwoodiary.com/&quot;&gt;&lt;U&gt;&lt;SPAN lang=EN-US style=&quot;COLOR: rgb(0,0,255)&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9b18c1 size=2&gt;http://blog.sangwoodiary.com/&lt;/FONT&gt;&lt;/SPAN&gt;&lt;/U&gt;&lt;/A&gt;&lt;FONT size=2&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gt;&lt;FONT color=#9b18c1&gt;)&lt;br /&gt;&lt;/FONT&gt;&lt;br /&gt;&lt;/FON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1.tistory.com/image/1/tistory/2009/06/11/14/27/4a3095debfbfa&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0&quot; width=&quot;468&quot;/&gt;&lt;/div&gt;&lt;/SPAN&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우선 자기소개와 함께 가족소개를 좀 부탁해.&lt;br /&gt;&lt;/FONT&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gt;&lt;FONT size=2&gt;&lt;br /&gt;&quot;저는 1998년 8월 7일 한밤중에, 호랑이 기운을 타고 이 세상에 나온 멋있고 엉뚱한 권상우입니다!^^ 지금은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삼숭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고 있고요, 고양시에 살다가 작년에 전학을 왔어요. 전학 오기 전엔 학교에서 엄청난 왕따였는데요, 전학 오고 나서 제 인생이 180도 바뀐 것 같아요. &lt;/FONT&gt;&lt;/FONT&gt;&lt;/SPAN&gt;&lt;FONT size=2&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gt;왕따는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제가 블로그를 하게 된 것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lt;br /&gt;&amp;nbsp;&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gt;그동안 블로그에 올린 제 일기 글을 보신 분들이, 제가 굉장히 깔끔하고, 글도 잘 쓰고 어른스러울 거로 생각하시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gt;실제 저의 모습은 어지르기 좋아하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혼잣말을 잘 중얼거리고, 한번 생각에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해서 주위 사람들 말을 잘 못 알아들을 때도 많습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gt;그래서 매일 엄마에게 걱정과 잔소리를 듣는답니다.^^&lt;/FONT&gt;&lt;/SPAN&gt;&lt;/FONT&gt; &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리고 저는 학교에서 공부는 우등생, 운동은 꼴찌생이예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래도 좋은 선생님 밑에서 배울 수 있고, 함께 놀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몰라요.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저의 가족은 한마디로 못 말리는 가족이에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부모님께서 블로그는 너의 세계를 다루는 영역이니, 부모(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될 수 있으면 노출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셨기 때문에, 자세히는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우리 가족은 모두 개성이 강한 편이랍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아버지는 음악을 좋아하고 공부를 잘하시고, 조용하시죠. 어머니는 활발하시고 무섭고 예술적 재능이 풍부하세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큰아들인 저는 유명한 덜렁 장군이고요, 9살 난 동생 영우는 메가톤급 개구쟁이랍니다.^^&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동생과 밖에 나가면 제일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quot;너희 둘은 왜 이렇게 안닮았니?&quot;입니다. 동생과 놀 때는 밤늦게까지 너무 크게 웃고 시끄럽게 떠들어서 혼나고요, 싸울 때는 호랑이와 용처럼 싸워서 혼납니다.&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상 바람 잘 날 없는 상우 가족 소개였습니다. &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하루 일과를 간단히 소개해줘.&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요즘엔 보통 7시에 일어나서 먼저 타자 연습과 메일 확인을 합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블로그 발행 준비를 할 때는 조금 더 일찍 일어나고요, 세수하고 아침 먹고 양치질 하고 (때에 따라 샤워도 하죠), 8시 정도에 학교에 갑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학교생활과 방과 후 힘찬이 교실, 피아노 학원을 마치면 5시~6시 사이에 집에 돌아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일단 무엇을 먹고, 숙제가 있으면 숙제를 하고, 복습을 합니다.&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5학년이 되니까 학습량이 부쩍 많아져서 숙제와 복습에 저녁 시간을 모두 보낼 때도 있어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저녁은 책읽기, 블로그 활동, 뉴스 보기, 음악 듣기, 그때그때 다르게 보내다가 12시쯤 잠듭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인터넷은 몇 살 때부터 시작했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7살 정도인 것 같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때는 미술학원 친구들이 잘하던, 주니어 네이버 오락 게임을 했던 것 같아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는 언제, 어떤 계기로 시작했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제가 2학년 겨울 방학 무렵이었어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엄마, 아빠가 주위 분들께 제 일기장을 보여주셨는데, 모두 깜짝 놀라시면서 우리만 보기 아깝다고 하셨어요. 특히 어릴 때부터 제가 썼던 글을 유심히 보셨던 아빠 친구 분들과, 친척 어른들께서 블로그를 제안하시고 적극 권유하셨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저는 제 글이 아까워서라기보다, 그게 뭘까 호기심이 들었고,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저는 친구가 없었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던 대로 학교에서 왕따 신세였고요, 저를 놀리는 아이들을 피해 학교 도서관에 숨어서 책을 읽는 것이 거의 생활의 전부였거든요.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항상 친구를 그리워했던 저는, 블로그라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려고 많은 주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1학년 때부터 써두었던 일기 글을 올리는 걸 시작으로, 상우일기 블로그는 3학년 되기 직전 봄방학을 앞둔 2007년 2월 2일 세상에 짜잔~ 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quot;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3.tistory.com/image/10/tistory/2009/06/11/14/09/4a309177dd062&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7살 무렵부터 인터넷을 시작한 상우. 주변의 권유로  블로그를 시작했다고.&lt;/p&gt;&lt;/div&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를 하는 특별한 목적 같은 거라도 있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글쎄요~ 특별한 목적이라기보다는, 종이 말고 블로그라는 공간에 마음껏 글을 쓸 수 있다는 게 즐겁고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일기를 써서 영원히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는 점이 멋있는 것 같아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또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의 댓글을 읽는 것도 즐겁구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 해보니까 재미있어?&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네, 아주 재미있어요. 행복해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그림은 직접 그리는 거 같은데 글도 직접 쓰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그럼요! 제 블로그인데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혹시 엄마나 아빠가 상우가 쓴 글을 손봐주기라도 하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블로그 초기에는 엄마와 함께 맞춤법 (부끄럽지만, 저는 지금도 5학년 치고는 맞춤법이 많이 틀리는 편이에요), 문단 나누기, 제목 정하기 같은 것들을 상의하면서 해나갔어요.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지금은 맞춤법은 문법 검사기를 돌려서 철저히 검사하고요, 내용부터 모든 편집 과정을 혼자서 뚝떡뚝떡 무난히 해내는 정도죠!^^&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평균 4~5일에 한 건 정도 쓰는 것 같은데, 힘들지 않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힘들기는요~ 오히려 너무 적게 올리는 것 같아서 찔리는데요, 3학년 때는 매일 매일 올린 적도 있었는데, 5학년이 되니까 확실히 예전처럼 일기를 자주 올리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래도 꼭 쓰고 싶은 글감이 있으면, 빼먹지 않고 쓰려고 노력합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한 편 쓰는 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글이 잘 써질 때는 한 번에 40분에서 1시간 정도 술술 써지고요, 잘 안 써질 때는 꽉 막혀서 며칠이 걸릴 때도 있습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아직 사진은 별로 안올리던 데 사진도 찍어서 올리고 싶지 않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사진은 가끔 올리기는 하는데, 아직은 초등학생이라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지 게 여의치 않거든요. 혹시 얼굴 사진 말씀이시라면, 저 자신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안 올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인데요, 조금 더 크면 차차 생각해보려고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그동안 쓴 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뭐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음~ 최근에 썼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다룬 글과, 제 블로그에 처음으로 방문자 수가 늘었던 영화 &#039;D-war를 보고 나서&#039; 감상문하고요, 광우병 소고기 반대 촛불 집회를 다루었던 &#039;촛불의 힘&#039;이 떠오릅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친하게 지내는 블로거들은 몇 명이나 되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저는 아직까지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댓글로만 인사를 드리는 수준이라, 친하게 지낸다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마음으로 감사하며 친하다고 느끼는 블로거 분들은 5~6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 연락하고 저에게 좋은 책도 선물해 주셨던 &#039;파라다이스행 9번 버스&#039;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승객1님과 제일 친하다고 생각합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더러 블로거 번개모임 같은데도 나가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아직 어려서 블로거 모임은 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번개모임은 무엇인가요?&quot;&lt;br /&gt;&lt;br /&gt;&lt;FONT color=#cc9900&gt;(* 상우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을 하려고 노력은 했습니다만, 이건 분명 저의 실수입니다. 상우가 아직 &#039;번개모임&#039;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상우야, &#039;번개모임&#039;이란 사전에 약속을 하지 않고 갑자기 누군가 모임을 제안해서 시간이 되는 사람들만이라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런 모임을 말한단다. 동호인들이나 블로거들이 이런 모임을 자주 가지는데, 너도 좀더 크면 아마 이런 모임에 나가게 될 거야. 넘 어려운 질문을 해서 미안해^^^)&lt;/FONT&gt;&amp;nbsp; &amp;nbsp; &amp;nbsp;&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평소 즐겨찾는 블로그는 어떤 거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모르고 여기저기 닥치는 대로 들어가 본 적도 있긴 한데요, 지금은 본격적으로 방문하는 블로그는 없답니다. 제 블로그에 처음으로 배너 교환을 했던 고수민 의사 선생님의 블로그하고 승객1님의 블로그는 종종 들러보는 편이고요, 마음 같아서는 여기저기 찾아가보고는 싶은데, 그러기엔 제 시간이 많이 빠듯해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댓글에 답글을 거의 다 달아주던 데 귀찮지 않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댓글을 다는 것이 어떨 때는 일기 글을 쓰는 것만큼이나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말뜻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거기에 맞는 댓글을 정성껏 달아주는 것이, 보이지 않아도 진정으로 마음을 통할 수 있게 하는 길이 되는 것 같아서죠!&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칭찬과 격려의 댓글이 대부분인데, 그런 걸 읽으면 기분이 어떠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저는 블로그를 하기 전에 하도 아이들한테 말이 안 통하고 책만 읽는 바보라는 무시를 당했었기 때문에 주눅이 들어 있었고, 평소에도 누군가 저를 비난할까 봐 긴장을 잘했어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런데 처음 칭찬하는 댓글을 받았을 때 기분이 묘했습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리고 점점 칭찬의 댓글이 늘어나면서 제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죠.&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아! 나도 괜찮은 아인가 봐! 하는 자신감과 기대감이 생겼고, 특히 제 글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죠!&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반대로 혹 댓글로 괴롭히거나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은 없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가끔 아니, 거의 없다고 보는 편이에요. 그리고 있다 해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아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냥 좀 딱하다고 느끼는 정도랄까요? 보통 나쁜 댓글을 쓰는 사람들은, 상대방에 입장이 되어 보려 하는 자세가 부족하고 일방적인 편이거든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039;똥이 마렵다&#039;를 영어로 쓴 글을 봤는데, 영어실력은 많이 늘었니?&lt;br /&gt;&lt;/FONT&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헤헤, 아주 오래 전에 쓴 일기인데 봐주셨군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영어는 학교에서 받는 일주일 두 번 수업만 착실히 따라 하고 있습니다. &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제 주위엔 벌써 영어학원에 오래 전부터 다니며 수준급인 친구들이 많은데요, 저는 아직 갈 길이 멀어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영어 배우면서 제일 어려운 게 뭐였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단어요, 새로운 단어들을 익히고 외우는 게 분량도 많고 시간이 걸려서 어려워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과외는 하니? 다닌다면 몇 군데 무슨무슨 과목을 배우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저는 공부하는 게 무척 재미있어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지금까지 한 번도 과외나 선행 학습은 해본 적이 없고요, 2학년 초부터 피아노 학원 한 군데만 꾸준히 다니고 있답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학교 공부는 주로 철저한 복습과 수업 시간에 집중, 나머지는 책읽기로 혼자 공부합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명철이가 미화한테 사랑을 고백한 얘길 썼던데, 넌 여자 친구 없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아휴~ 좀 난처하지만 말씀드릴게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마음속으로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요, 저랑 아주 친한 친구랑 최근에 사귀게 되었다는 걸 알고 상처받았습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보통 제 나이 또래들은 여자 친구도 많이 사귀고 잘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것 같던데, 전 이 나이 되도록 여자 친구와 손 한번 잡아본 일도 없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요즘엔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여자 친구 한 번 못 사귀면 왕따 취급받는 다던데 은근 걱정이에요. 친구들은 여자 친구랑 선물도 주고받고 뽀뽀도 해봤다고 막 자랑하는데, 저는 왠지 그게 어려워요.&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lt;br /&gt;아! 그리고 밝혀둘 것이 있는데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제 블로그에 나오는 인물 중, 그 사람에게 좀 쑥스럽거나 난처한 이야기는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가명을 쓰고요, 아무 문제가 없으면 실명을 쓴답니다. 그&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러니까 명철이랑 미화는 가명이죠.^^&quo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0.tistory.com/image/22/tistory/2009/06/11/14/12/4a30922b2ec04&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56&quot; width=&quot;48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 &amp;#39;대통령의 죽음&amp;#39;이란 포스팅을 하면서 상우가 그린 그림.  &lt;/p&gt;&lt;/div&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우측 상단에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배너가 걸렸는데, 네가 걸었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네, 꼭 걸고 싶었습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lt;/FONT&gt;&lt;A href=&quot;http://blog.sangwoodiary.com/entry/20090523-be-the-death-of-a-former-President&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0000ff&gt;‘대통령의 죽음’ &lt;/FONT&gt;&lt;/A&gt;&lt;FONT color=#9b18c1&gt;이라는 글을 보면, 최근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상당히 잘 알고 있구나. 그 분은 어떤 분으로 기억하고 있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노무현 전 대통령 할아버지는 민주주의를 꽃피우신 대통령이시죠.&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듣고 부모님은 일손을 놓으실 정도로 슬퍼하셨어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저도 동생이랑 아빠, 엄마를 따라 집 근처 분향소에 다녀왔구요.&lt;br /&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평소 부모님과 주위 어른들께서 그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을 때, 아주 훌륭한 분이시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이번에 돌아가셨을 때도 국민이 그토록 슬퍼하고 애도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금 좋은 대통령이셨다는 걸 깨달았습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평소 네가 존경하는 분이 있다면 소개해줄 수 있겠니? (그 이유와 함께, 또 여러 명이라도 괜찮음)&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결핵 수술을 한 의사 노먼 베쑨을 존경하고요,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시도하는 도전 정신을 가진 분들을 존경합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엄마, 아빠는 상우가 블로그 하는 걸 어떻게 생각하시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대견하게 생각하고 제 독자세요. 무엇보다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즐거워하니까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혹 아빠나 엄마도 블로그 하시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아빠, 엄마는 원래 인터넷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인데,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공부 삼아 함께 만들었었어요. &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런데 그 뒤로 바쁘셔서 한 달 만에 두 분 다 그만두시더라구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블로그 하는 게 학교공부에 방해는 안되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아, 학교 공부가 우선이기 때문에 특별히 방해되는 건 없답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반대로, 블로그가 학교공부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점이 그러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음~ 다음 블로거뉴스 같은 것을 읽으면 블로거들이 올리신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올리니 글 쓰는 습관이 붙어서, 학교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바탕글&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국어는 물론이고, 독서록, 작문, 사회, 과학, 수학, 도덕, 음악, 미술까지 거의 모든 과목에 도움이 됩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친구들 중에 블로그 하는 친구들도 더러 있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아직 없습니다. 친구들은 생각보다 블로그에 그렇게 큰 흥미를 갖고 있는 것 같지 않아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상우가 블로그 하는 걸 두고 주변의 친구들은 뭐라고 하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놀라기도 하고, 어렵다고도 하고, 글솜씨의 비결이 무엇인지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gt;&lt;/SPAN&gt;&lt;/P&gt;
&lt;P&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11.tistory.com/image/31/tistory/2009/06/11/14/14/4a3092add1aee&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7&quot; width=&quot;570&quot;/&gt;&lt;p class=&quot;cap1&quot;&gt;상우는 과외학원은 다니지 않고 2학년 때부터 피아노 학원은 꾸준히 다니고 있답니다.&lt;/p&gt;&lt;/div&gt;&lt;br /&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일기’가 제일 많은 데, 네 생각에 어느 정도로 솔직하게 쓴다고 생각하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사실 진짜 쓰기 어려운 이야기는 안 씁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저도 살다 보면 안 좋은 일도 많거든요, 화나는 일, 서러운 일, 집안에서 안좋았던 일, 상처받은 일, 막 욕도 하고 싶고, 성질도 부리고 싶은데, 블로그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쓰기가 곤란해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제 블로그는 많은 사람이 보니까 좋은 글감을 찾아 좋은 내용을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죠. 그래서 한 때는 스트레스를 받아 블로그를 쉴까 했었죠.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블로그가 제게 주었던 기쁨을 잊지 못하겠더라고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그래서 밝은 글감을 위주로 일기를 쓰고 있고요, 일단 글감을 택하면 그때 상황이나 기분, 생각했던 것들을 빠짐없이 정직하게 기록하려고 최대한 집중해서 씁니다! &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아직 독후감 글은 많지는 않다만 평소 책은 많이 읽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5학년이 되면서 학습량 때문에 예전보다 독서량은 줄었어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하지만, 책은 꾸준히 읽어왔기 때문에 틈나는 대로 학교 도서실을 찾습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주로 어떤 분야의 책에 흥미를 느끼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음~ 쉽고 감동이 있고 진정이 담긴 책이면 푹 빠져드는데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인간애와 모험을 다룬 장편소설도 좋고요, 철학이 담긴 이야기,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소설, 역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 쉬운 경제 이야기,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좋아하는 편이랍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광고 배너도 몇 개 달았던데, 한 달에 광고수입은 얼마나 되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블로그 3년 동안, 구글 광고 수익 100불을 수표로 2번 받았고요, 블로거뉴스 AD 광고 수익이 제일 많았을 때가 4만원, 적었을 때가 2천원이었고, 최대 5만원을 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그 돈은 어떻게 사용하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부모님께서 모두 제 통장에 넣어주십니다.&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어떤 소나무’와 같은 동화도 썼던데, 장차 꿈은 뭐니?&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지금은 의사입니다. 하지만, 정말 여러 가지 것을 해보고 싶어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뛰어난 재능을 가진 예술가를 발굴하는 일, 책을 쓰는 사람, 신종 병을 치료하는 약을 개발하는 것, 우주에도 가보고 싶어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오토바이도 타보고 싶고 (기왕이면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새로운 공식 발명가, 장난감 발명가, 인체에 해가 없는 가스를 배출시키는 연료 개발, 악단의 지휘자, 피아노 연주자... 헤~ 많네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마지막으로 상우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뭐든 자유롭게 해도 좋아.&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quot;제가 이런 메일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는 게 영광스러워서 온 힘을 다해 답변을 썼더니, 팔이 아파 쓰러질 것 같네요.^^&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그래도 기분 좋고 이제 쉬고 싶습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제가 생각해도 아직 한참 모자라고 어리기만 한데,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인터뷰까지 요청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잊지 못할 거예요!&quo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lang=EN-US&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6699 size=2&gt;&lt;br /&gt;&lt;FONT color=#9b18c1&gt;-. 상우야, 인터뷰에 응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블로그 하길 바래^^^&lt;/FONT&gt;&lt;br /&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FONT face=&quot;&#039;Gulim&#039;, &#039;Sans-serif&#039;&quot; color=#000000 size=2&gt;&lt;br /&gt;감사합니다^^^&amp;nbsp; &lt;/FONT&gt;&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FAMILY: 바탕&quot;&gt;=======================================================================================&lt;br /&gt;&lt;br /&gt;&lt;/SPAN&gt;&lt;/P&gt;&lt;FONT color=#008000&gt;&lt;FONT size=2&gt;&lt;STRONG&gt;* 상우와의 인터뷰는 경어보다는 친근한 평어로 하였습니다. 이 점 독자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아울러 이곳에 사용된 상우 사진은 상우가 보내온 것임을 밝힙니다.&lt;/STRONG&gt;&lt;/FONT&gt;&amp;nbsp; &amp;nbsp;&lt;br /&gt;&lt;br /&gt;&lt;/FONT&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lt;FONT size=2&gt;* 그리고 상우는 파트너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저희 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가 되었습니다.&lt;/FONT&gt;&lt;br /&gt;&lt;/FONT&gt;&lt;/STRONG&g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blogger-news-widget&quot; style=&quot;width: 100%; text-align: center&quo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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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초딩블로거 권상우 상우일기</category>
			<author>정운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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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1 Jun 2009 11:14: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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